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의 반전있는 인생?

조금놀랍다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17-01-30 09:01:45
엊그제 친구통해들은 고향친구(동창) 이야기 듣고 좀 놀라운 기분이 드네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 동창은 여상을 들어간거로 알고 있어요.
지금 우리가 딱 40인데 우리때는..그래도 공부좀 하는 애들은 인문계로 갔고 공부가 좀 떨어지거나 집안형편이 어려운경우에만(이런 경우는 많진 않았어요) 실업계를 갔어요.
제 기억에 그 동창은 공부를 그래도 잘한편에 속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남아잇는데..그리고 집안형편도 그렇게 어렵지않았던것으로 기억을하는데요..암튼 상고...여상을 갔죠.
그리고 고향 동창들 모임하면 간혹 그동창 소식을 듣곤하는데..여상졸업후 어디 대기업에 취직했다가 얼마 안다니고 대학들어갔다는거까진 들었어요..그리고 저도 그동안 사느라바빠서 고향애들하곤 거의 연락 못하고 살다 최근 어찌어찌 서로 연락돼서 친구들 소식도 듣게된거죠.
그 동창은 대학졸업후 국가집 공무원 됐다고..들어보니 그래도 좀 직급이 있는 시험에 붙어서 다닌거같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두번째로 놀랜게 그 동창이 무슨 시험에 붙어서 유학을간다고 들었어요. 그건 공무원들에게 있는 시험인거같더라구요. 지원받아서가는..곧 출국한다고... 그 전에 동창모임있으면 나오겠다고 그때볼거같아요. 저 소식듣고 잠시동안 충격(좋은뜻)을 좀 받았어요.
사실 저는 그 애보다 공부도 훨씬잘하고..그랬는데 전 지금 평범한 전업주부로 살고있어요. 사실 경단녀가됐고 애들 이제좀 커서 구직중인데....참 어렵네요.
그 동창도 애들낳고..비슷한 공무원남편과 산다고했는데...뭔가 자기 삶을 개척하며 산거같네요..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적어봅니다..


IP : 121.183.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0 9:27 AM (216.40.xxx.246)

    원래 공부머리가 있던 애들은 상고 공고 전문대에 갖다놔도 다들 한자리 하더군요. 저 알던 친구도 연합고사 망쳐서 야간 2부 고등학교 가서 전문대 갔다가 9급 붙고 또 승진해서 7급 달았어요. 나이 서른여덟에. 그정도면 성공이죠.

  • 2. ...
    '17.1.30 9:34 AM (86.161.xxx.177)

    반전이 아니고 그 친구분이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던거 같네요. 공무원중에서 연수도 뽑힌거 보면요. 그거 아무나 가는거 아니잖아요.

  • 3.
    '17.1.30 10:12 A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제가 39인데요 여상떨어지고 인문계 가는 애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제 동창 중에 반 10등안에 들어도 인문계 안가고 여상 간 애들도 있습니다

    아무튼 친구분이 공부 좀 했음에도 여상 진학한거 말곤 딱히 뭐가 반전있는 인생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공부도 열심히하고 계속 노력하면서 살아온듯

    그리고 상고 공고 갔어도 그냥저냥 사무직보다 기술직으로 자리잡거나 대학 대학원가서 공부해 교사된 케이스들도 보긴했네요 그 상황에서 열심히 하면 다 길이 있더라구요

  • 4. 어제
    '17.1.30 10:22 AM (1.241.xxx.69)

    친정갔다가 딱 비슷한얘기들었어요 35년전 엄마제자분들중에 지금은 은행지점장 하시는분도 몇있나봐요 여상졸업하고 바로취업해서 아직까지 다니신거죠 머리좋고 성실한분들은 어느환경에서도 뭐든 이루는거같네요 육아살림하면맞벌이까지 정말힘들었을텐데 대단하죠

  • 5. 아마
    '17.1.30 2:42 PM (222.107.xxx.251)

    후남이 스타일인가 봅니다
    그러니 내 인생 부모탓 하지 말아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525 전라도 여행코스 좀 짜주세용~ 9 헤이쥬드82.. 2017/01/30 2,019
646524 위생개념이 떨어지는건가요 좀 봐주세요 3 철없는 싱글.. 2017/01/30 2,465
646523 층간소음 직접얼굴보고 말하는게 나은가요? 6 애22 2017/01/30 1,646
646522 초3 교과과정은 파닉스부터 배우게 되나요? 7 유투 2017/01/30 2,122
646521 문재인은 특검은 빛좋은 개살구라며 특검조차 반대 23 moony2.. 2017/01/30 1,449
646520 예술가가 자유로운 세상, 사람이 먼저이기에 rfeng9.. 2017/01/30 498
646519 추석연휴 미국(캐나다) 비행기표 어떻게 구할까요? 4 저요저요 2017/01/30 1,699
646518 프랑스 라신 희곡 질문합니다 혹시 불문전공자님 .. 1 ㅇㅇ 2017/01/30 752
646517 하얀 이불들 누렇게 변한것 어찌해야 하얗게? 2 2017/01/30 3,159
646516 내일 아침 출근길 차 많이 막힐까요? 1 .... 2017/01/30 823
646515 명절때 정치 얘기 잠깐 나왔는데...... 4 명절 2017/01/30 1,027
646514 클렌징 티슈 추천좀 해주세요 5 티슈 2017/01/30 2,726
646513 부부사이는 정말 당사자들밖에 모르는 걸까요?(feat. 트럼프 .. 5 궁금 2017/01/30 3,633
646512 옆집 신생아가 너무 시끄러워요 20 ........ 2017/01/30 7,642
646511 아반테, 크루즈 선택 고민입니다. 6 차 선택 2017/01/30 1,524
646510 헐~정유라가 정치범?? 요것봐라 2017/01/30 731
646509 길고양이가 슈퍼마켓 앞까지 따라왔어요................. 10 ㄷㄷㄷ 2017/01/30 2,204
646508 마론5 슈가 노래 좋네요 15 짹짹꼬마 2017/01/30 2,338
646507 네이버 카페거래 안전한가요? .. 2017/01/30 457
646506 남자가 여자 좋아하는데 오히려 부끄럼타고 1 ........ 2017/01/30 1,930
646505 체육이나 미술 음악 교육프로그램 많은 구민회관? ... 2017/01/30 399
646504 친구 문재인, 친구 노무현을 찾아가다 27 rfeng9.. 2017/01/30 1,790
646503 ㅇㅂ자리 이불 좋은가요? 1 이불 2017/01/30 1,951
646502 이번 설에 사과 선물세트 사신분께 여쭙니다. . 3 나는나 2017/01/30 1,541
646501 혹시 서울에도 온천탕 있나요? 11 ㅇㅇ 2017/01/30 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