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입학축하금 5만원 .. 우린 만원도 안줄듯 :(;
대학갈때 50씩 했고
결혼할때 부조금도 100만원 했는데
큰아주버님이랑 남편 15살 나이차 ..
울 아이들 백일이고 돌이고 세뱃돈이고 만원도 받은 적 없음
저희 아이들 중3, 중1
대학 입학축하금은 커녕 부조금도 5만원 주겠나 합니다
ㅠㅠ
어떻게 사는지는 말도 하기 싫네요 ㅠㅠ
남편한테 이야기 해도 소용 없어서 놔두긴 했지만
사람이 저럴수도 있구나 싶습니다 ㅠㅠ
1. 아니어도
'17.1.30 1:07 AM (125.184.xxx.67)너무 경우가 아니네요.
2. ㅇㅇ
'17.1.30 1:09 AM (175.223.xxx.113)형제에게 그렇게 받는거 전 다 빚이라고
생각해요. 아주버님 해도해도 너무 하시네요.3. 아라라
'17.1.30 1:09 AM (94.59.xxx.69)넘 맘쓰지마세요,,,
님이 베프신 거는 님의 아이들에게 다 돌아옵니다.
전 반드시 돌아온다고 믿습니다. 다만, 좀 늦게 오는 경우가 있지요...
나중에 보세요,,,, 님 아이들에게 좋은 일 생길거고, 다 님이 베프신 덕분입니다.
편한 밤되세요,,,4. 원글
'17.1.30 1:11 AM (175.223.xxx.161)첨엔 뭐 저런 사람이 있지 했는데 ..
참 ㅠㅠ
부조금도 전 10만원만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입도 못떼게 해서 ㅠㅠ
나한테 돈 안달라하니 자기돈으로 주는 거니 ㅠㅠ
그냥 얼굴 보면 참 :;:; ㅠㅠ5. 94.59님
'17.1.30 1:13 AM (175.223.xxx.161)너무 고맙습니다 ~~^^
따뜻한 말씀 ..
친정엄마도 맘쓰지 말고 내할도리만 한다고 생각하라고 ...6. 우리친정
'17.1.30 1:15 AM (223.62.xxx.104)우리 친정이 딱 저래요.
누가 주는건 당연한거고 당연히 자기들이 받을만해서 받는거고, 남한테 줘야할때는 한푼 아까와 하고 생색내고, 아니면 그냥 생까고 끝내요.
지금 교류되는 일가친척 아무도 없어요.7. 아라라
'17.1.30 1:16 AM (94.59.xxx.69)원글님..
나중에 님 아이들 잘 될거구요,,,
그때 꼭 제가 드린 말씀 기억하세요,,, 적선지가에 필유여경이라....8. 장남 자식은
'17.1.30 1:17 AM (113.199.xxx.139) - 삭제된댓글첫손주 첫조카라는 상징성 비슷한게 있어서
더 신경쓰고 챙겨주기 마련인데요
그걸 당연시 여기는 쪽에 사람들에겐 더이상
할 필요 없는듯 싶어요
저도 이번에 맘 접을려고요
형편이 어려우면 어려워 그런다고나 하지...
적어도 받은건 주자 더는 못줄망정~~하는
저랑은 다른나라 사람들 같고요
진리중에 또하나 추가시킨건 조카 잘 챙길 필요없다에요
물론 주거니 받거니 정나누고 사는집들은 제외구요9. 우리친정
'17.1.30 1:18 AM (223.62.xxx.104)결국 살아가는게 인간관계의 연속인데요,
돈관계로 다 끊겨지고 외톨이 되는거죠
그사람들 한테 벌주고 싶으시면 어느날 관계 딱 적정선으로 유지하고 더 도움주지마세요
님이 줄수 있는 가장 쎈 형벌이에요.10. 원글
'17.1.30 1:22 AM (175.223.xxx.161) - 삭제된댓글아이고 갱년기인지 ..
주책없이 .. 눈물이 ...정말 원망하는 마음만 있었는데..
적성지가에 필유여경.. 이말에 원망의 마음이 눈녹듯 ... 94.59님 2017년 복많이 받으세요 ~~~^^11. 원글
'17.1.30 1:24 AM (175.223.xxx.161)적선지가에 필유여경 ...
꼭 기억할께요 ~~~~12. 주지 마세요
'17.1.30 6:14 AM (59.6.xxx.151)남편이 자기 용돈에서 주는 거야 할수 없지만
님이 살림 하는데 굳이 생활비에서 줄 필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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