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복이 어떤거라고 생각하세요?

뜬금없다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7-01-30 00:43:26


저는 유대감이라고 생각해요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해주는것도 중요한데

물질적인거보다도 정신적인 부분이

성격이나 대인관계 등등 영향 미치더라구요


ebs 리얼극장보니 아무리 유명한 톱스타 아버지라도 자식과 소통 안되는 분드이 많더라구요

연예인들이 끼가 많으니

늘 주변에 이성도 꼬이고

그래서 젊은사람들과도 곧잘 지내는데도


가정이라는 울타리로 들어가면

자식과의 관계에선 또 그게 아닌거같더라구요


조재현 딸이 예전에 아빠 너무 싫어했다고 말한적있고

조형기 아들도 아버지랑 냉랭하구요

배동성딸도 아빠 싫어하는거같던데......


그리고 부모둘중 한명과 유대감이 약한경우

나머지 한명이 자식과 유대감 가질수있게 노력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애들이 다 자기 부모 싫어하더라구요


유명한 부모덕을 보는게 있는데도 말이죠




IP : 122.36.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0 1:02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조재현은 자기 입으로 그랬죠.
    젊은아빠였으니까 얼마나 밖에서 놀고 싶은 게 많았겠냐고..
    조형기는 걍 꼰대타입 같고..
    배동성은 애들 어릴 때 기러기가족해서
    뼈골 빠지게 돈 보냈지만 정작 정은 쌓지 못한 타입...

    저는 어려서부터 부친한테 인신공격(기본이 개상욕) 및 화풀이성 발언을 너무 들어서
    정이 없네요.. 미움은 많고요.

  • 2. ............
    '17.1.30 1:03 AM (216.40.xxx.246)

    금전적인것도 어느정도 있긴한데
    자애롭고 사랑으로 키워줘서 정서적인 안정을 평생토록 주는게 부모복 같아요.

  • 3. 자식의견 존중이요.
    '17.1.30 1:18 AM (58.143.xxx.20)

    내 자식 앞날 구겨지든말든 본인 형제자매 존중해도 상처고 그러고도 자식 공짜로 잘되길 바라는 심정에
    잘되면 또 바라고 어리석지 않은 부모여야 하죠.

  • 4. ...
    '17.1.30 1:49 AM (118.176.xxx.202)

    조재현 딸은 말하는것도 그렇지만
    생각자체 미성숙해 보여요

    조재현 아들은 딸과는 또 다른거 같던데요.?

    부모복은 금전의 많고적음이 아니라
    아이가 성인이 되기까지
    정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이편에서 응원하고 지지해줄수있는
    부모를 가진 사람이 부모복이 있다고 봐요
    그래야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수 있는것 같아요
    금전이나 물질은 거들뿐

  • 5.
    '17.1.30 6:30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도 부모로부터 내려받은 온순한 성격과 좋은 머리가 아닐까요 ?

  • 6. 사람됨
    '17.1.30 6:33 AM (112.133.xxx.91) - 삭제된댓글

    유대감 지나치면 더 안좋고요.
    사람으로서 자기 본분 다 하고 절제하고 현명하고 도덕심 강한 독립적 부모가 좋은 것 같아요.
    친하지 않은게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사람됨이 부족해서 인격적으로 존대하기 힘들면 멀어지죠.
    우리 부모라도 하는 거 보면 한심하고 왜 저러고 사나 싶으면 어떻게 좋아할 수 있나요?

  • 7. 사람됨
    '17.1.30 6:35 AM (112.133.xxx.91)

    유대감 지나치면 더 안좋고요.
    사람으로서 자기 본분 다 하고 절제하고 현명하고 도덕심 강한 독립적 부모가 좋은 것 같아요.
    친하지 않은게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사람됨이 부족해서 인격적으로 존대하기 힘들면 멀어지죠.
    우리 부모라도 하는 거 보면 한심하고 왜 저러고 사나 싶으면 어떻게 좋아할 수 있어요?
    배동성씨네는 한국에서 살 때부터 안 좋아서 기러기 간 듯 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688 박그네 결국 대리인단 총사퇴하고 또 시간 끌겠네요?? 5 2017/01/31 1,235
646687 처음과 끝이 다른 사람.. 이중 인격자인건가요? 3 인격 2017/01/31 724
646686 여상앞에 무슨가게가 잘될까요? 19 여학교 2017/01/31 2,142
646685 유창선 칼럼] '문재인 대세론’을 넘어서 보아야 할 것 16 ... 2017/01/31 905
646684 카놀라유 버리는게 답인가요? 33 카놀라 2017/01/31 7,385
646683 제주도 언제 가면 좋을까요 11 ,,, 2017/01/31 1,828
646682 홧병날것같은데, 애가 한숨소리 괴롭대요ㅠ 9 어디가지? 2017/01/31 1,882
646681 다이어트 같이 하실분?? 4 -- 2017/01/31 912
646680 식기 세척기에 잘 닦이는 밥그릇 추천해주세요 7 ... 2017/01/31 1,200
646679 6학년 아이 점 빼줘도 되나요? 4 2017/01/31 982
646678 요번 설에 저 혼자 다 했어요. 8 ㅇㅇ 2017/01/31 1,916
646677 시어머니의 며느리에 대한 이런 분노...타당한가요 13 친척집 2017/01/31 4,772
646676 전지현 패딩.. 조언 부탁드려요 11 패딩고민 2017/01/31 2,818
646675 그네지지자는 악인일까요? 무뇌아일까요? 15 정권교체 2017/01/31 1,045
646674 약속 안 지키는 친구 8 쿠쿠링 2017/01/31 2,598
646673 "고름은 피가 되지 않는다" 은유적 비판 ........ 2017/01/31 466
646672 장염때문에 며칠 고생하다가 커피한잔 마시니 3 하늘 2017/01/31 2,378
646671 신랑이 버는 돈은 아내가 알 권리가 없나요? 22 :: 2017/01/31 3,147
646670 자동차 접촉사고 낸거 10만원 달라고 연락 왔어요 괜찮나요? 12 ,,, 2017/01/31 4,421
646669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여자 조건 딱 1가지... 11 자취남 2017/01/31 5,947
646668 캐리어 사이즈 좀 골라주세요 1 ㅇㅇ 2017/01/31 798
646667 화장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5 화장초보 2017/01/31 993
646666 朴대리인단, 내달 1일 전원사임 최종 결정 11 저질들 2017/01/31 2,189
646665 미국도 촛불집회하네요 3 장외집회.촛.. 2017/01/31 1,136
646664 직진 문재인. 앞으로 갑니다. 31 rfeng9.. 2017/01/31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