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내내 뭘할지
형님은 오지말래요. 둘째 형님은 그동안
계속 애들은 보내고 본인은 명절아침오셔 손님처럼 식사하고 가셨는데.
큰형님이 오지말라니 광분하심ㅠ
아무튼
명절동안 계속 뭘해먹지 고민이네요
나물 4종류. 생선. 고기. 준비해놨는데
이것도 이틀먹고 나머지는
방학내내 집밥해먹이고 외식딱한번 한상태라
저도 지치는데
어디 여행가려해도 올해 고등갈아이
집에 두고 어디 자고올래도 걱정되고
대학생도 걱정. 애들이 왜이리 걱정되죠
이리 키워도 밥해대고 걱정되서 하루여행도
힘드네요
1. 고등 아이
'17.1.26 3:30 PM (218.154.xxx.102)있으면 여행은 그렇구요
영화도 보고 바람이나 쐬세요
명절 음식 애들이랑 같이 만드는것도 좋아요.
다음엔 하루정도는 콘도잡아 여행가도 좋아요.
음식은 명절음식 한거 다 먹고나면 일상식 먹어요.2. ㄴ
'17.1.26 3:35 PM (39.7.xxx.147)명절에 여행가면 밥은 식당은 여는지
콘도 어디가 좋은지도ㅠ3. 이미
'17.1.26 3:48 PM (125.128.xxx.77)콘도는 매진이죠...
4. 그러니까
'17.1.26 3:49 PM (218.154.xxx.102)콘도를 가지요
호텔형 콘도들이 있거든요
큰 콘도는 미리 몇달전부터 예약하니까 늦었구요
쇼핑 사이트 들어가 보면 호텔,콘도 여행 있으니까 찾아보세요
콘도니까 음식물 준비해 가서 명절에는 먹구요
전날이나 뒷날에는 시장이나 식당이 여니까 사 먹어도 되구요
얼마나 좋아요, 명절땜에 고민하는 주부들 많은데 이런 행복한 고민하니까요.5. ㅇㅇ
'17.1.26 4:34 PM (114.200.xxx.216)그냥 집에서 영화보고 책만 봐도 행복할듯...
6. 저도
'17.1.26 6:07 PM (118.40.xxx.214)며느리 보고 올핸 명절때 오지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친정 가라했더니 아이가 어려서 이번에 안간다고
연휴 보내다가 심심해 어딘가 가고 싶어서 몸이 꼬일 정도면
와서 떡국이나 먹자고 했습니다
전 올해부터 명절 쉬엄쉬엄 하려구요 ㅋㅋ
시부모님 돌아가셔 저도 4년전부터 제사 없고 명절 저희집에서 제 맘대로 ㅈ내거든요
친정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제사도 없으니 며느리도 편하게 짧은 연휴 보내는게 좋을 듯한데
친구들이 난리네요
너무 시엄니가 아무것도 안하면 며느리가 점점 더 큰걸 바란다나 뭐래나
전 서로 편하게 살자주의죠7. 윗님
'17.1.26 8:03 PM (211.177.xxx.39) - 삭제된댓글너무 멋진 시어머니세요. 제가 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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