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최순실도 블랙리스트 공범"…김기춘·조윤선과 나란히 영장 적시
최순실(61·구속기소) 씨의 혐의가 하나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의혹에 '비선 실세' 최씨가 연루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은 김기춘(78·구속)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1·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구속영장에 최씨를 공범으로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의혹에 '비선 실세' 최씨가 연루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은 김기춘(78·구속)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1·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구속영장에 최씨를 공범으로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