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들..
그중 1과 2은 같은반..
근데..관계가 묘해요..친한듯해보이지만 모일때 아님 서로 잘 안보는 사이. 그치만 2는 같은 유치원 다른멤버 3과 친구죠.
1은 2와 놀고싶지만 2는 3과 노니 기회가 없어요..그렇다고 2엄마가 1을 챙겨주지도 않고..그저 서운하면 서운한대로 대충 지냈어요.
그 와중에 1엄만 2엄마한테 자잘하게 서운한거..친함을 요하는 서운함이 아니라 같은 동네에서 애 키우며 서로 배려해야 하지만 전혀 없는...그런 서운함이 쌓여있는 상태에요.
1은 반에서 다른 애들을 우연찮게 많이 사겼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2는 주로 3과 함께 하니라 같은반에 친구는 1뿐..그러나 1은 늘 2를 외쳤으나 기회가 없고..1은 3과도 지내고 싶었으나 기회를 주지않았기에..덜 친한 애들과 놀 기회가 많아진거죠...그러다보니 반모임이 자연스레 생겼습니다...1엄마도 우연히 참석한 관계로 2엄마를 부를 위치도 아녔고 부를 경황도 없었구요..
이럴 경우..2엄마라면 불쾌하시겠어요??따지진 못해도 서운해할 수 있는 상황인가요??뒷담화 할만큼??
1. ㅍㅍ
'17.1.25 6:25 PM (124.53.xxx.20)참..어렵네요..
그런 일에 쿨~하지 못하면 늘 괴로워요..
그냥..적당히...
동네 엄마들과의 만남은 최소화..
너무 친해지려 하면 힘들어요..
그냥 얼굴 볼 땐 친절히..반갑게..
좀더 마음을 단단히 훈련하세요..2. ...
'17.1.25 6:32 PM (220.72.xxx.27) - 삭제된댓글아이들끼리 놀다가 모임이 형성된 듯 한데, 어떻게 생뚱맞게 엄마2를 부르나요. ???
엄마 1, 2가 챙겨주고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안 부를 거 같아요. 친한 사이라면 서운하겠지만... 어쩔 수 없지 않나요...,3. ...
'17.1.25 6:34 PM (59.20.xxx.28)제가 만일 2라면 전혀 서운하지 않아요.
하지만 성향이 사람마다 다르니
서운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따지기엔
서로 민망한 일이고 살짝 자존심 상한 정도?
뒷담화는 음... 당사자인 1이 알면
기분나쁘긴 하겠지만
뒷담화에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기에
공연히 먼저 1이 나서서 오해를 풀겠다면 사람꼴
우스워지는건 한순간이죠. 2가 아니라고 쿨한척
하겠죠.
원글님이 1일것 같은데 나서서 해명할거리도
안되는 일이니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잊으세요.4. 알 수 없는 맘
'17.1.25 6:52 PM (61.254.xxx.235)이성적으로야 2가 안 섭섭해야 하는 게 정상인데
거의 다 섭섭해 합니다.
뭐야. 나 빼놓고..쳇. 이러면서
자신이 3과 따로 보낸 시간은 염두에도 없고
그건 자기만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1이 본인 외에 다른 모임에 열심이면
그게 그렇게 배신감 느낀다고 ..ㅋㅋ
원글님이 1 맞으시지요?^^
그냥 열심히 아이 중심으로 다니세요.
아이가 좋으면 그게 좋은 것.
내 눈치보다 아이 성격가지 망가집니다.
그냥 아이가 좋아하니까...아이의 인간관계를 위해서..
이렇게 떳떳하게 생각하세요.
지나고 보니
그게 부질 없는 거 같아도 그 시절엔 우르르 다니는 것도
여러모모 경험해 볼 만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깊숙하게 본인 이야기 다 털어내지 마시고
남 뒷담화에 끼지 마시고
그냥 아이 중심으로 만나시고 스스로 즐거워지세요..그게 정답입니다^^5. 누구냐넌
'17.1.25 7:09 PM (110.9.xxx.240)역지사지...입장바꿔 생각해보라하세요...지는 다른사람과어울리면서 껴주지도 않음서 1이 참석하는 모임에 부르지않았다고 서운해하면서 뒷담화함 나쁜년이지
6. ㅎㅎ
'17.1.25 7:12 PM (125.177.xxx.53)1엄마 위주로 글 쓴거죠??그러니 다 아는거죠??제가 1엄마인걸 ㅋㅋㅋ
제가 글 올린건 3엄마의 묘한 행동때문에 뭐지뭐지 하다가 혹시 이 일때문인가..이게 기분나쁠일일까 싶어서요.
이런일을 많이 겪은 제 애는 거절에도 쿨해졌고..어젠 쟤네들끼리 놀았대라는 말도 덜 가슴아파하며 말하는 경.지.에 이르렀어요.....그 경지에 오르기까지 저와 제 아이의 피눈물이란...
내가 먼저 정중하면 상대방도 정중하겠지...이런거 여자들
사이엔 존재안하나요??아무리 정중해도..아무리 웃으며 돌려말해도..배려없음에 질려서 정말 돈만 많음 동네떠나고 싶은데 다행히 애가 적응했어요. ㅎ. 이걸 다행이라 말하는 제 입장은 참...안보고 안놀 수 없는 유치원 동지라..동네친구라 부르기도 애매하고..안친하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참 복잡미묘껄끄러운 관계속에서 버텨내여하니 단단해져야겠지요~~^^7. ㅡㅡ
'17.1.25 10:03 PM (112.150.xxx.194)2가 왜 섭섭하나요?
자기도 1아이 챙기거나 그런거 없었잖아요.
3이랑만 친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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