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살때 한번만 딱 보시나요?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17-01-24 13:36:35
맘에 드는 집이 있는데
첫날 5분만에 대강 쓱 봤어요
쑥쓰럽기도하고
남의집 구석구석 보기도 미안하기도 하고요..
베란다에는 짐이 쌓여있어서 창고안 들여다 보지도 못했어요
보통 몇번 보고 구매 결정하시나요?
한번 보고 결정하시나요?
IP : 115.143.xxx.1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4 1:39 PM (203.244.xxx.22)

    저희집 사신 분은 두번 보러오셨고, 계약했고,
    계약 후 인테리어 실측 한다고 3번 오셨어요. 올때마다 30~50분씩 있다가니 나중에는 심하다 싶더라구요.
    계약전 2번은 무난하다고 봅니다. 인테리어 한다고 2번정도 잠깐 있다가 가는 것도 괜찮을거같아요.

  • 2. ㅇㅇ
    '17.1.24 1:39 PM (121.175.xxx.62)

    전 2번보고 결정했어요
    찍어놓고 있던 곳이라서 한번 보고
    두번째 보러가서 바로 계약했네요
    처음 보러 간날과 다른 시간대에 집 잘아는 사람과 한번 더 보러가세요

  • 3.
    '17.1.24 1:41 PM (121.128.xxx.51)

    집주변 입지 보고 사는 편이라 내가 짓지 않는한 내마음에 쏙 들지 않아요
    한번 봐도 챠찬히 보는 편이라 그냥 사요
    부동산에 남향 중간층 저망 안 막히고 사이드집 아닌 집 보여 달라고 해요

  • 4. --
    '17.1.24 1:42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제가 몇년 전 살던 집 팔고 이사했는데요,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니었는데 집이 깨끗한 남향이라선지 제일 첫번째로 보러온
    매수자가 뭐에 홀린 듯 집을 사겠다고 나서더군요. 근데 그러면서도 어찌나 꼼꼼한지 월요일날 집 내놓고 금요일에 계약했는데
    (단 5일만에!!) 그 사이에 집을 5번이나 보고 갔어요. ^^ 한번은 혼자 와서, 한번은 부부가 와서, 한번은 시어머니 모시고 등등..
    참 꼼꼼한 사람이다 싶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배울 점도 있다고 여겼어요. 집은 구석구석 보고 사는 게 맞다고 봅니다. ^^

  • 5. ...
    '17.1.24 1:42 PM (130.105.xxx.54)

    자주 갈순 없으니 한번을 보더라도 제대로 봐야죠.
    제가 보기엔 2번 정도는 보는거 같아요..
    처음에는 구조나 인테리어 정도로 스을쩍 봤다더라도 이제 매수해야겠다라고 마음이 생기면 하자중심으로 꼼꼼히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남의 집이라 뒤지는거 같아서 꺼려지지만 샀다가 낭패보는일 없어야 하니까요.

  • 6. ...
    '17.1.24 1:44 PM (61.74.xxx.243)

    제 경우는 집 살때마다 한번 보고 (길어야 3분..) 결정했어요. 그냥 당일 보고 당일 결정하고 저녁쯤에 계약.. 부동산직원이나 사장님과 같이 가서 보고 설명듣고 끝. 혼자 남아서 더 볼수 도 없고요. 나중에 다시 찾아가기고 뭐하고..

  • 7. 2번
    '17.1.24 1:51 PM (1.233.xxx.136) - 삭제된댓글

    혼자가서 원금님처럼 쓱 보고
    괜찮은것같아서 해가 잘드는지....밖에서 몇번 찾아가본후에
    남편과 같이가서 2번째 보고 결정했어요 ^^

  • 8. 2번
    '17.1.24 1:52 PM (1.233.xxx.136)

    혼자가서 원글님처럼 쓱 보고
    괜찮은것같아서 해가 잘드는지....밖에서 오전오후로 찾아가본후에
    남편과 같이가서 2번째 보고 결정했어요 ^^

  • 9. 최소
    '17.1.24 1:52 PM (121.145.xxx.64)

    2번은 봐야죠.
    집 한번 보고 결정하는 사람 잘 없어요.
    맘에 든다 싶음 한번 더 보는거죠.
    여러 집을 봐서 처음엔 어디가 어디인지 잘 기억도 못하니..

  • 10. .....
    '17.1.24 1:54 PM (114.202.xxx.242)

    집 처음 살땐, 여러번 봤는데, 집도 자주 사보게 되면, 한두번이면 살지 말지 결정 납니다.

  • 11. ..
    '17.1.24 2:03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살면서 5채 계약했는데 모두 한번만 봤어요.
    인터넷 부동산 들어가서 보면 다른집 사진들 많으니 찾아봤구요.
    아파트야 구조 거기서 거기니까요.
    해 드는건 외부에서 살펴봤구요.

  • 12. ..
    '17.1.24 2:06 PM (125.132.xxx.163)

    겨울에 해 드는지 확인하고.. 밖에서
    가운데 라인 남향 고층이면..
    집 안에서 확인 할건..
    물 잘 나오고 배수 잘 되는지 정도
    입지가 중요하지 ..
    살 거면 다 고치면 돼요
    참!윗 집 누가 사는지 확인 하세요

  • 13. ..........
    '17.1.24 2:38 PM (221.149.xxx.1) - 삭제된댓글

    옷도 잘 사는건지 고민하고 사는데..
    몇억, 몇십억 아파트를 딱 한번 보고 사는건..

    가끔 집 자꾸 보여달라고 해서 귀찮다는 글 올라오는데
    전 솔직히 덧글은 안 달았지만.. 반대에요..
    내가 앞으로 3년, 5년, 그 이상 살아야 하는 집인데..
    1, 2만원 짜리 물건도 아니고..

    내가 매도할 경우를 생각하고..
    귀찮아도 마음 넓게 보여주면 어떨까 싶어요 ^^;;;

  • 14.
    '17.1.24 2:53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저는 5분 휙 둘러보고는 바로 계약했고 집 샀네요.
    누가 채갈까봐 서둘러 계약했는데
    다행히 집에 하자 없고 튼튼하네요.

  • 15.
    '17.1.24 2:58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저는 5분 휙 둘러보고는 바로 계약했고 집 샀네요.
    누가 채갈까봐 서둘러 계약했는데
    다행히 집에 하자 없고 튼튼하네요.

    저는 집을 올수리할거라 입지 교통 층수 가운데 동, 집주인이 사는 자가일 것 등 모든 조건이 맞는 물건이 나와서 후다닥 계약,
    계약하고보니 다행히 집주인이 집수리하시는 분이고 자가라 집을 소소하게 수리하며 사셨고 하자없이 집상태 좋더라고요.
    결로 같은거 일체 없고요.
    댓글 읽어보니 제가 운이 좋았다 싶네요.

  • 16. 답글
    '17.1.24 3:59 PM (203.226.xxx.176)

    다들 시간내서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윗님..
    윗층 알아보려면 그냥 윗층에 올라가서 초인종 누르고
    물어보면 될까요?^^;;

  • 17. 오양
    '21.2.14 7:27 PM (110.12.xxx.142)

    집 살 때 확인할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079 고교 배치고사 후 귀갓길 ‘쾅’…모녀 3대 고속도로서 참변 .... 14 ㄷㄷㄷ 2017/02/23 5,172
655078 박승화의 가요속으로..어떻게 좀 안될까요. 23 아~이걸 어.. 2017/02/23 3,298
655077 직장에서 후임자가 왔는데 저희를 왕따(?)를 시킵니다. 5 망초 2017/02/23 2,182
655076 임산부 배려석 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3 Xks 2017/02/23 777
655075 울 아들은 음식 배달 아저씨 오면 방에 숨어 있어요... 65 이상해 2017/02/23 19,822
655074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 어떻게 치유하는게 젤 좋을까요 9 독립여성 2017/02/23 2,367
655073 필리핀 사시는분.. 1 ... 2017/02/23 827
655072 MBC 수준 4 사랑 2017/02/23 730
655071 맞벌이..나혼자만 칼퇴할 때 남편을 패버리고 싶어요 12 ㅇㅇ 2017/02/23 4,902
655070 둘째 난임 글을 읽고.. 6 못난이 2017/02/23 1,784
655069 예비초등1학년이요 4 아정말 2017/02/23 704
655068 몸이 아프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데, 꿈을 꾸고 나면 하.. 1 renhou.. 2017/02/23 576
655067 대학생. 토익시험 5 82 2017/02/23 1,250
655066 이케아 철제 이층침대 낮은거 여대생들이 쓸만할까요? 4 이케아 2017/02/23 1,889
655065 특검연장해야하는데...너무 힘드네요 19 돌겠네요 2017/02/23 1,611
655064 싱가폴 호텔 3 원숭이 2017/02/23 1,149
655063 [속보] 특검 "이영선, 내일 오전 자진출석 의사&qu.. 7 ........ 2017/02/23 1,686
655062 다우니보다 피죤향이 좋아졌는데요.. 4 .. 2017/02/23 1,696
655061 H샘몰 주문은 신속하게 되고 반품은 아예 통화도 안되고 1 한*몰 2017/02/23 676
655060 아침방송에 연근강정, 연근고추장조림 어떻게 만드나요? 2 연근요리 2017/02/23 680
655059 뉴스공장서 말한 순실이 당밀사업...이거군요 11 오늘아침 2017/02/23 3,256
655058 아이폰 쓰는 분들만.. 6 ..... 2017/02/23 1,372
655057 이 로고 가방 브랜드가 뭔가요.. 6 ㅇㅇ 2017/02/23 2,614
655056 원래 시어머니는 본인 딸의 자녀가 최고로 잘난 줄 아시나요? 7 어어 2017/02/23 2,306
655055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학비 9 thvkf 2017/02/23 5,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