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1살 여자 40살 남자 어떤가요?

마음마음 조회수 : 7,058
작성일 : 2017-01-23 09:02:41
여자가 제 입장이구요
부족한거없이 자라서 지금은 아빠 도움으로 월세 받는 생활하고 있구요
남동생 하나 있어요

남자 역시 그런데 좀 자유로운 연애를 하다가?
나이가 그만큼 든것같구요
월급은 저보다 적어요 그래도 아파트 한채 해올 수는 있다네요
아홉살 차이 무시 못하겠죠?
IP : 223.39.xxx.4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3 9:04 AM (175.209.xxx.110)

    전 29살 때 40살 남자도 만나봤는데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 자체를 보세요. 나이값 제대로 하는 사람인지.

  • 2. 차이가
    '17.1.23 9:05 AM (125.181.xxx.248)

    좀 많이 나는것 같아요
    31살 많은 나이 아닌데.....

  • 3. ....
    '17.1.23 9:06 AM (119.192.xxx.6)

    나이차이도 나이차지만 남자가 여자 경험많고 자유분방하게 산 사람 같아서 불안해요.
    어리고 예쁜 연하여친 그리 아껴줄 남자같지는 않아요. 비슷한 또래 만나요. 경제적으로 아쉬운 거 없고 미모된다면 다른 사람도 만나봐요.

  • 4. ...
    '17.1.23 9:06 AM (24.114.xxx.98) - 삭제된댓글

    많긴한데 마음만 맞다면 결혼 하세요

  • 5. ㅇㅇ
    '17.1.23 9:10 AM (223.38.xxx.124)

    완전 노친네구만

  • 6. ..
    '17.1.23 9:1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자는 대개 자기 주제를 모르고 덤비는데,
    왜 여자는 스스로 후려치기를 하는지 궁금해요.
    예전에야 사회전체가 여자를 가축으로 봐서 자존감이 낮았다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은데.
    좋아 죽겠다면 몰라도, 그냥 간보고 재보는 건데 괜히 본인 몸값 까지 마요.
    재고로 남을까봐 떨이하는 거잖아요.

  • 7. 마음마음
    '17.1.23 9:17 AM (223.39.xxx.45)

    떨이는 아니구요...선자리는 종종 들어와요
    근데 마음이 가는게 하필이면 마흔살 남자ㅠㅠ

  • 8. ....
    '17.1.23 9:22 AM (223.33.xxx.140)

    그 남자 땡 잡았네요
    남자는 40 넘어가면 한 해가 다르게 팍팍 나이들어갑니다.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지만요. 자기 밥해주고 챙겨주고 수발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니 정착도 하는 거구요. 뭐하러 꽃다운 나이에 병수발하러 들어가시는지요.

  • 9. ...
    '17.1.23 9:27 AM (180.65.xxx.13) - 삭제된댓글

    나이보단 사람자체를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 10. 아함함
    '17.1.23 9:34 AM (180.65.xxx.13) - 삭제된댓글

    나이보단 사람자체를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맘에 가는 남자를 만나기가 쉬운게 아니거든요.

  • 11. 무엇보다
    '17.1.23 9:34 AM (210.96.xxx.254)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인성과 나와의 케미 아닐까요?
    님이 지금 이렇게 저울질한다는 건
    둘 중 하나가 아쉽다는 얘기 아닐까요?

  • 12. ...
    '17.1.23 9:34 AM (180.65.xxx.13) - 삭제된댓글

    나이보단 사람자체를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맘에 가는 남자를 만나기가 쉬운게 아니거든요.

  • 13. ..
    '17.1.23 9:38 AM (119.69.xxx.201) - 삭제된댓글

    남자는 대개 자기 주제를 모르고 덤비는데,
    왜 여자는 스스로 후려치기를 하는지 궁금해요. 222222

  • 14. 너무하네
    '17.1.23 9:42 AM (216.40.xxx.246) - 삭제된댓글

    사십이면 진짜... 애낳고 애 열살이면 아빠 환갑이네요.

  • 15. dlfjs
    '17.1.23 9:46 AM (114.204.xxx.212)

    너무 차이나요

  • 16. ㅇ....
    '17.1.23 9:50 AM (121.167.xxx.168)

    사람이 좋다면 어쩔 수 없지만 ...

    남자는 대개 자기 주제를 모르고 덤비는데,
    왜 여자는 스스로 후려치기를 하는지 궁금해요. 333333

    제가 40살 넘은 미혼인데 ...
    제 친구들 32살에 정말 많이 갔는데 (그 나이때가 많이 가죠.)
    30대 후반 은 있어도 40은 없었네요.
    나이 차이 너무 많아요.

  • 17.
    '17.1.23 10:04 AM (125.184.xxx.64)

    본인이 좋으면 해야겠지만..
    친구들 중에 1-3살 연하남과 결혼하는 애들 있을거에요.
    그럼 남편끼리 나이차가 10살도 넘는다는..

  • 18. ㅇㅇㅇ
    '17.1.23 10:09 AM (175.209.xxx.110)

    전 나이차 신경 안 쓰는데요.
    8살 이상 날 때에는 한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음 ㅋㅋ
    남자가 나이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고 경제활동 할 수 있는 재력이 되어야 한다는 것.
    대출없이 몇십억 짜리 건물 하나는 본인 명의로 가지고 있다던가. ㅋ

  • 19. 내장 썩었
    '17.1.23 10:29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21에 30살은 괜찮,남자도 젊으니 그러나 남자나이 40은 노화진행이라 그만큼 내장이 썩었지 않음? 그런 남자나이에 여자가 38이다 그럼 이해를 해요 같이 썩어가는 동지애로 만나는거니

    남자 40중년나이에 오지게 경제력이 있다는 뒷배경이 있다면 썩은 나이가 커버되지만서도?

    아파트 한채 해올수있다 그말도 막말로 뚜껑 열어봐야 확실하지 그나이 남자입에서 하는 말을 족족히 믿는 여자 어눌한거죠?

    31여자 젊구만 뭐가 대단히 아쉬워 중년남잘??

  • 20. 본인조건이 그정도면
    '17.1.23 11:48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9살연하를 찾아보세요
    인기많으실거같은데

  • 21. 마음마음
    '17.1.23 12:22 PM (223.39.xxx.45)

    마음이 가네요 마음이 ㅠㅠ

  • 22. 마음마음
    '17.1.23 12:22 PM (223.39.xxx.45)

    접어야겠어요 얼른..

  • 23. 마음마음
    '17.1.23 12:24 PM (223.39.xxx.45)

    몇십억짜리 건물 있어야 된다는 분은 그만큼 본인 외모나 재력이 된다는 말이겠죠

  • 24. ㅡㅡ
    '17.1.23 12:44 PM (182.225.xxx.189)

    괜찮은 성품에 좋은 조건 연하나 동갑도 많아요.
    결혼은 현실이에요. 일반 기업 대기업 다닌다면
    애기 중등 입학전에 명퇴 할텐데 어쩌시려구요ㅜㅜ

  • 25. rosa7090
    '17.1.23 1:00 PM (222.236.xxx.254)

    40살 남자랑 결혼 안할 듯..뭔가 내리막만 남은 것 같아요. 원글 이쁜 나이에 뭐하는 건지..

  • 26. ....
    '17.1.23 1:04 PM (24.90.xxx.89)

    절대 노노노노...
    남자나이 40 넘어가면 팍팍 늙어요. 님은 한창인 나이가 10년이상 남았어요
    나이차 많으면 나이 적은쪽이 많은쪽 따라가요. 나이가 들수록 더 느낄꺼에요
    님은 9살 훌쩍 뛰어넘어 남자와 비슷해져요. 같이 늙어가요
    주변에서 나이차 많이나는 남자들하고 사는 언니들 보면, 동안이거나 이뻐진 여자없어요. 다들 빨리 늙더라구요.

  • 27. ....
    '17.1.23 1:06 PM (24.90.xxx.89)

    님이 31살이고 월세수익이 있는조건인데 뭐가 아쉬워서 40살하고 하려하세요?
    남자가 정우성이나 조인성처럼 생긴 40살이라면 이해할께요. 그럴리는 없겠지만..
    31살이면 급하지않아요 앞으로 몇년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남자 물색하세요. 비슷한 또래나 김태희처럼 2살정도 연하랑 하면 딱 보기좋아요. 9살 연상 진짜 말리고싶어요

  • 28. ...
    '17.1.23 2:31 PM (1.228.xxx.200)

    전 위에분 말에 동의해요. 몇십억짜리 건물이 있어야 한다고요.
    나이가 많다는건 앞으로 돈벌수 있는 날도 얼마안남았다는 뜻이기도 하고
    체력이 부족해서 육아나 가사참여도 못하니 육아도우미 가사도우미도 필요하단 뜻이기도 해요.
    주변에 사랑만으로 나이차 극복하고 사는분 봤는데 아기키울때
    아기아빠가 짜증을 많이 내는거보고 정신이 확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665 부모의 과잉보호와 애정결핍이 공존하는 경우? 15 ㄷㄷ 2017/02/06 4,220
648664 10년을 살아도 불편한 남편 9 ㅜㅜ 2017/02/06 5,262
648663 문재인방송보도.비판대상으로만.등장ㄷㄷㄷ 1 언론개혁 2017/02/06 582
648662 [단독]“최순실 ‘홍라희가 이재용 탐탁잖다며 삼성 실권 쥐려 해.. 7 ........ 2017/02/06 12,808
648661 대박 ~수첩 청와대에 숨겨 뒀었네요. 9 새수첩 2017/02/06 12,012
648660 지미추 구두 찻화감 어떤가요 2 동수 2017/02/06 3,310
648659 “박원오, 정유라 보통 아이 아니다. 수사 때 주의해야 6 ........ 2017/02/06 4,119
648658 부자들은 집 앞... 3 여유 2017/02/06 4,028
648657 교정 끝나도 보정기 계속 해야할까요 10 . 2017/02/06 2,190
648656 국민 78.5% "헌재가 탄핵안 받아들여야 한다&quo.. 9 ........ 2017/02/06 1,072
648655 이혼한 며느리네 저주하는 사람.. 4 귀여워 2017/02/06 3,359
648654 10% 벽 못넘는 이재명·안철수… 왜 안뜰까 21 심플하게 2017/02/06 2,457
648653 인도에서 야생 사자와 인간이 공존하는 모습입니다. 2 .... 2017/02/06 1,110
648652 아이 키우면서 로스쿨 다니시는 분 계실까요 4 ... 2017/02/06 1,745
648651 아버지랑 점점 멀어지는 관계 조언부탁드려요ㅠㅠ어떻게 해야 좋을까.. 24 고민 2017/02/06 2,682
648650 이재명이 옳다. 복지, 고용 기금 국민에게 직접 줘야 하는 이유.. 11 moony2.. 2017/02/06 737
648649 온수가 뜨거윘다 찬물이 나왔다해요. 5 2017/02/06 3,739
648648 강아지가 온지 3일됐는데 몇가지 여쭐게요;; 19 .. 2017/02/06 7,351
648647 혹시 생도너츠 좋아하시는분 없으세요 17 ㅇㅇㅇ 2017/02/06 5,688
648646 박근혜 이젠 정말 5 Ddd 2017/02/06 2,509
648645 황교안따위들 사라진 진검승부를 보고싶어요 5 사라져라 2017/02/06 615
648644 그린스무디 먹으면 가스배출이 어마어마해요 가스 2017/02/06 1,470
648643 문재인 고등학교 시절 술, 담배, 컨닝, 정학 등 문제아였네요 28 가물치 2017/02/06 10,763
648642 모비딕 이란 좀 오래된 영화 10 ... 2017/02/06 1,382
648641 탄핵여부 떠나 박대통령 처벌은 되지요? 9 ㅂㅅㄲㄱ 2017/02/06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