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가졌다니 사촌언니가 하는 말이 겁나네요.

나나 조회수 : 4,680
작성일 : 2017-01-23 06:08:54
올해 아이둘 대학보낸 사촌언니가.. 저 둘째 생겼다고 하니 첫말이
...살아져...네요..^^;; 거기에 모든게 함축되어 있는데.. 죽지는 않고 살아진다는 말이겠죠?

그 언니도 계속 아이 낳고 타지에서 직장생활했거든요..사촌언니인데 현실적인 언니라 저한테 결혼할 필요 없다..만약에 하더라도 직장은 무조건 꼭 다녀라..했는데... 제가 언니한테 그만 두고 싶다 하니 절대 절대 다녀야 한다고 하네요.

엄살이지만 아이 둘 키우며 직장다니다가 몸이 약해져서 오래 못 살 거 같아요..
IP : 219.250.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1.23 7:00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환경이 어떤가에 따라 생활패턴이 다르지 자기 기준에 맞춰 경험이랍시고 충고하는거 우습네요

  • 2. ..
    '17.1.23 7:19 AM (219.251.xxx.134)

    아이키우기 힘들다는뜻이겠죠
    키워보세요...

  • 3. ㅇㅇ
    '17.1.23 7:51 AM (211.237.xxx.105)

    타지에서 애들 둘 키우며 맞벌이로 살아내기가 힘들다는거겠죠. 결혼은 안해도 된다 하더라도 끝까지 직장 놓치 말라하고 했던 언니라면 진심으로 사촌동생을 생각하는 언니라고 봅니다.

  • 4. .........
    '17.1.23 8:00 AM (216.40.xxx.246)

    타지에서 맞벌이에 아이 둘이면 너무 힘드니까요.

  • 5. 원글이
    '17.1.23 9:24 AM (223.38.xxx.217)

    네..저도 힘들어서 직장 그만두면 안될까 했더니 절대 절대 그만두지 말라네요...

  • 6. ...
    '17.1.23 10:09 AM (114.204.xxx.212)

    애 들 키우며 직장다니는게 어렵간 거죠

  • 7.
    '17.1.23 11:09 AM (223.62.xxx.251) - 삭제된댓글

    주변 둘 키운 맞벌이 엄마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첫 3년은 힘든데 그 이후엔 오히려 편하다고...

    몇년만 고생하세요! 이왕이면 동성이면 더 좋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695 내일 종업식인데 방금 나이스들어갔는데 내용무 4 나무안녕 2017/02/08 1,633
649694 연대 근처 원룸 어느방향이 좋을까요? 6 원룸 2017/02/08 1,164
649693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써 보신분 4 꼭 좀^^ 2017/02/08 2,599
649692 대통령 개인 비리에 나랏돈 받는 청와대 참모들이 대응 3 월급주지마라.. 2017/02/08 601
649691 입병에 좋은 게 비타민c 인가요. b인가요. 12 . 2017/02/08 3,699
649690 꽃소금 장청소 문의해요~ 6 소해 2017/02/08 3,688
649689 안철수 "실력이 빽 이기는 나라 만들어 '공정성장' 해.. 13 산여행 2017/02/08 723
649688 말하는대로에 나오고있습니다 15 안희정짱 2017/02/08 3,023
649687 책 많이 읽은 사람들은 대화할때 깊이가 다른가요??? 11 ㅇㅇ 2017/02/08 4,404
649686 ‘방사능 안전급식’ 1만명 서명지 식약처에 전달 2 후쿠시마의 .. 2017/02/08 365
649685 7살 딸아이한테 고함쳤어요. 7 ㅇㅇ 2017/02/08 2,167
649684 발신표시제한 신고 4 ^^* 2017/02/08 804
649683 서울시 중학교 배정 발표 했나요? 1 .. 2017/02/08 707
649682 임플란트 후 잘 안 씹혀요 3 ㅇㅇ 2017/02/08 2,212
649681 심화진 성신여대총장/ 전인범장군 부부관련기사 24 그냥 2017/02/08 2,239
649680 범람한 물에 들어가 사람구하는 불도저 1 박근혜아웃 2017/02/08 484
649679 선생님께 상품권과 함께 드릴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15 졸업 2017/02/08 3,284
649678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 인터뷰 요약... 8 ㅇㅇ 2017/02/08 1,595
649677 세월호103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 7 bluebe.. 2017/02/08 395
649676 특검, ㄹ혜 약물 검사하라..성역없이 조사하라 2 깜빡 했는데.. 2017/02/08 1,094
649675 쌍커풀 수술했는데 라인이 언제까지 얇아질까요? 4 고민 2017/02/08 3,121
649674 뉴스룸 지금 통화하는 냥반 14 2017/02/08 3,222
649673 뉴스룸 재판관 인터뷰 너무 웃겨요 ㅋㅋ 12 블링 2017/02/08 4,980
649672 남편이 안마방 간 것을 알았는데 19 안마방 2017/02/08 12,835
649671 제 소원은요,,, 2 ... 2017/02/08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