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를 운동선수로 키우는 분 계세요???

Turning Point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7-01-21 17:46:43
아이를 선수 생활을 목표로 운동을 시키고 있는데요.
사돈에 팔촌까지, 제 주위엔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없어 어디 물어볼데가 없네요.
아이는 아직 어린 초3 여아인데요.
하루 4시간 운동 중 중간에 간식을 먹는 시간이 있는데
어떤 간식들을 챙기면 좋을까요?
금방 먹고 또 뛰어야해서 너무 무겁지도, 너무 달지도.. 그렇지만 영양도 같이 챙기고 싶고.. 키도 키우고 근골격도 좀 갖추고 싶고..
특별히 챙겨 먹여야하는 영양제가 있을까요?
홍삼도 좀 먹여보고 싶었는데 아이로부터 거부당했네요. ㅠㅠ
너무 쓰다네요.

아이 식성은 된장찌개에 두부.. 나물 반찬을 좋아하는터라 고기도 억지로 한점씩 먹이고 있어요. 제가 도와줄 수 있는건 먹거리 챙기는거 밖에 없어서 조바심 나네요..
IP : 121.163.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햄프씨드
    '17.1.21 6:38 PM (124.5.xxx.47)

    추천합니다
    그리고 운동하니 쓰지않은 어린이 홍삼도 추천하구요
    이온음료 바나나 에너지바(견과류등 엄마가 직접해주시면 시중거보다 덜 다니까요)

  • 2. 바나나나
    '17.1.21 6:49 PM (122.40.xxx.85)

    샌드위치나 빵종류가 젤 무난할듯.
    윗분 말씀하신 에너지바 좋네요.
    금방 뛰니까 많이 먹이기는 힘드니까요.
    우유 견과류 넣고 갈은 미숫가루

  • 3. 홍삼
    '17.1.21 8:10 P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홍삼이랑 비타민 필수에요.저도 운동선수 키우는데요.일단 애한테 운동 계속 할거냐말거냐 물으세요.할거면 쓰다고 안먹고 가리지말라고요.앞으로 운동 계속할꺼면 써도 먹어야한다고..안그러면 운동못한다고.그래야 원글님도 앞으로 수월해집니다.홍삼도 쓰다 고기도 두부도 겨우먹는다 그러면 앞으로 어쩌시려구요.애가 운동을 원해서 하는거면 말들을거고 엄마가 다독여서 데리고다니는거면 이런걸로 사사건건 힘들어질거에요.그리고 몸보신을 평소에 잘 시켜줘야하구요.애한태 잘맞는게 있을거에요.소고기 돼지고기 전복 장어 삼계탕 추어탕 등등 뭐라도 자꾸먹이고 한약도 제대로된데서 먹이시고요.애가 자꾸 안먹고 이것저것 거부하고 고르고 하면 커갈수록 체력이 다른애들이랑 차이가 확연해져서 정말 힘들어집니다.무슨운동인지 몰라도 어릴적에는 고만고만 해도 5학년인 고학년되면 체력약한애들은 기술이 아무이 좋아도 절대못따라가요.

  • 4. 견과류 바
    '17.1.21 11:19 PM (122.31.xxx.63) - 삭제된댓글

    견과류 바를 직접 만드세요. 파는건 솔직히 못 믿겠고...
    샌드위치도 괜찮네요.

  • 5. Turning Point
    '17.1.22 10:18 AM (211.36.xxx.241)

    네... 알려주신 것들 죄다 챙겨보겠습니다.
    댓글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240 고민정이 묻는다 그 남자 문재인 2 ... 2017/02/05 1,028
648239 고등들어갈애. 애가 커갈수록 힘드네요 2 죽고싶다 2017/02/05 1,927
648238 중학생 가방? 4 ... 2017/02/05 808
648237 국민의당과 안철수 지지율 올리는 방법 17 정권교체 2017/02/05 1,305
648236 집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그알 2017/02/05 823
648235 요즘 딸보다 아들출산이 많은편인가요? 8 2017/02/05 2,772
648234 낼 모레 50, 제2의 직업 어떤게 가능할까요? 3 ... 2017/02/05 4,029
648233 김영재마눌 병원에서 건강은 이상없다고 8 ᆞᆞㅡ 2017/02/05 1,996
648232 김영재 의원 부인 20 욕먹을글 2017/02/05 6,682
648231 후쿠시마에서 50km 거리로 패키지 여행 ㄷㄷ 28 2017/02/05 5,294
648230 새해액땜 했나요. 전 속눈썹이 와아 2017/02/05 753
648229 고민정 아나운서 퇴사 이유 11 ... 2017/02/05 8,346
648228 건초염에 팔굽혀펴기 효과 있을까요? 10 몽순이엄마 2017/02/05 2,812
648227 보급형 휴대폰 살게 못 되네요. 12 2017/02/05 4,524
648226 삼성 저것들 항의하는 사람 끌어내는 꼬라지 보세요 3 moony2.. 2017/02/05 767
648225 신토불이 한자를 못읽는 중3 아들 ㅠ 10 ... 2017/02/05 1,958
648224 그알- 집안에 혈흔은 전혀 없었죠? 20 ㅇㅇ 2017/02/05 7,559
648223 요새 교사임용되면 연금이 얼마나 되나요? 4 20년 2017/02/05 4,112
648222 형편 어려운 친구 진짜 상종하기 싫으네요 7 ㄱㄱ 2017/02/05 7,009
648221 자전거 타보신 쿡님들 준비물 알려주세요~ 5 라희라 2017/02/05 572
648220 그것이 알고싶다 전여친이 범인인듯 28 난년이네 2017/02/05 12,228
648219 요즘 한국 미혼 여성 트랜드는 더이상 마른 몸매가 아닌거 같아요.. 4 관광지 2017/02/05 4,684
648218 이중언어 환경에 있는 아이들 한국어 실력 어떤가요? 9 이중언어 2017/02/05 2,064
648217 무식한 노처녀들 유부남한테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하지 마세요 42 . 2017/02/04 12,577
648216 금붕어 키우는 분 계시면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혹시 2017/02/04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