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퇴근 후 소파에 지친몸을 팽개치며 말합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발 씻지 않겠다고.
내일. 내일. 내일.
그러고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겠다고 손을 뻗는데
제가 먼저 주먹을 날리며 화장실로 질질질
아까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넌 내가 공유가 아니라서 머리를 쓰담쓰담해줘도 주먹을 날리는거지?"
내 인생에 로맨스는 없다 ㅜ.ㅠ
남편이 퇴근 후 소파에 지친몸을 팽개치며 말합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발 씻지 않겠다고.
내일. 내일. 내일.
그러고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겠다고 손을 뻗는데
제가 먼저 주먹을 날리며 화장실로 질질질
아까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넌 내가 공유가 아니라서 머리를 쓰담쓰담해줘도 주먹을 날리는거지?"
내 인생에 로맨스는 없다 ㅜ.ㅠ
남편 귀여워~~~~~~~~~~~~
귀여운게 최고죠~~~~
도깨비는 보지않지만
남편분 참 재미있네요
즐겁게 사시겠어요~
귀여운 부부가ㅋㅋㅋ
귀여운 남편이네요
나이가?
크크큭
웃고갑니다
상황이 상상이 되서요
ㅋㅋㅋㅋㅋ...
로맨스의 주인공은 못되어도 ㅜ.ㅠ 잠깐 웃음 드렸다니 좋네요!
남편 나이는 72년생 46세 한창 비글미 넘치는 장난꾸러기입니다;;
사는 재미는 있으시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