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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을 일회용기에 내오는 형님

조회수 : 18,483
작성일 : 2017-01-21 13:30:14
어제 제사라 형님네 집이 갔어요..동서네들과 시누이 내외가 왔어요..형님네 식구랑 합하면 어른8명에 아이들 6명 당연히 음식하고 밥차리고 치우는거 저희가 다 하고 있어요..그런데 매년 밥을 일회용기에 주네요..수저도 일회용이구요..상위에 식당에서나 까는 흰색 비닐 깔고반찬은 사온 반찬 국하나 끓여서 주는데저는 손아래니 괜찮은데 시누이 내외 보기 민망하네요..이거 한번 이야기 해도 될련지..
추가:저는 처음엔 일회용기인줄도 몰랐어요. 겉보기엔 모양이 도자기 그릇처럼 생겼어요. 꼭 진짜 도자기 그릇처럼요.
그런데 만져보면 일회용이네요. ㅎㅎ
IP : 117.111.xxx.145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 1:31 PM (116.41.xxx.111)

    무슨 얘기 하실려구요? 님네가 제사가져가고 손님대접 제대로 한다는 말하려고 하시는 건가요?

  • 2. 미쳐요
    '17.1.21 1:31 PM (221.167.xxx.125)

    울형님도 커피 종이컵에

  • 3. ...
    '17.1.21 1:3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어쩌다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14인용 반상이라도 장만하라는 소리인가요?

    시누내외 보기 민망하면 님이 밥그릇, 국그릇, 수저 모두 장만해서 음식 담아서 바치세요.

  • 4. 돌아가신날 분위기는 제대로 나겠네요
    '17.1.21 1:32 PM (182.211.xxx.221)

    장례식장 재현해서 고인을 기억하고 싶은가보죠.
    탕국도 육개장으로 하자 그러세요.

  • 5. ...
    '17.1.21 1:3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어쩌다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14인용 반상기라도 장만하라는 소리인가요?

    시누내외 보기 민망하면 님이 밥그릇, 국그릇, 수저 모두 장만해서 음식 담아서 바치세요.

  • 6. ...
    '17.1.21 1:33 P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제사는 주관하는 사람 맘대로 하게 내버려 두세요
    말 하려면 원글님이 지내야 합니다
    그리고 왜 시누이한테 창피한지 모르겠네요
    시누이가 원글님한테 창피해야죠

  • 7. 입뚝
    '17.1.21 1:33 PM (221.167.xxx.125)

    주는대로 먹어야 해요 내가 하는것도 아닌데

  • 8. 그냥 먹을듯
    '17.1.21 1:34 PM (125.130.xxx.185)

    내집에서 차리는게 아니면 그냥 먹겠습니다.
    음식하기 싫은걸 억지로 하는것 같은데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네요 저는.

  • 9. ㅇㅇ
    '17.1.21 1:3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82에서 읽은 글중 이해안되는 글 탑3에 들어가는 글이네요

  • 10. 어휴
    '17.1.21 1:35 PM (1.225.xxx.50)

    저도 저희집에서 제사 지내는데요
    아무리 귀찮아도 손님대접을 일회용기에 하는건 심하네요.

  • 11. ...
    '17.1.21 1:35 P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형님이 제사 이제 고만 오라고 신호를 보내는 거 아닐까요

  • 12. ㅎㅎㅎㅎ
    '17.1.21 1:36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장례식 재현 ㅎㅎㅎㅎㅎㅎㅎ

  • 13. 그게
    '17.1.21 1:36 PM (121.128.xxx.130)

    왈가왈부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예요.
    그냥 드세요.
    아니면 물어보고 그릇 선물하던지.ㅎㅎㅎ
    전에 제사 지낼때 우린 새언니한테 물어보고 코렐 그릇 사줬고
    지금은 제사 없앴거든요.
    그래서 이제 80노모 사는 집으로 아들 3형제가
    음식 챙겨와서 식사 하는데
    우리 새언니는 막 밥통이랑 그릇도 싸가지고와요.
    그냥 엄마집에 있는 그릇 써도 되는데 혼자 사시니까
    밥통도 작고 그러니까 불안한지.

  • 14.
    '17.1.21 1:36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좋은 건 아니지만 크게 나쁠 거 없지 않나요?
    요즘 보니까 설겆이 많으니까 그런 식으로 하는 집들이 있던데
    저도 처음엔 좀 헉. 하긴 했지만 생각해보니 가족들의 이해가 있다면
    참 좋은 방법이다 생각했었어요.
    전 아직 일년에 세 번 있는 그 행사를 위해 수많은 오래된 그릇 수저 컵들 못버리고
    창고에 쟁여두고 관리하고 있거든요. 싹 버리고 싶은데 어쩌지 못하고 두고 있어요.
    만약에 가족들이 배려해서 먼저 일회용기 쓰라고 말해준다면 좋을 꺼 같아요..ㅠ

  • 15. ...
    '17.1.21 1:36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제사라 모이는데 음식안하는건가요?
    그러면 님이 반찬좀 해가서 내세요
    동서네들이면 동서가 여러명인거같은데 왜 형님혼자해야하나요?
    시누이도 자기 부모인데 각자 음식한가지씩 해가면 되겠네요
    부모님 돌아가셨으면 이제 형제들끼리 서로 돕고 같이 하는거지요
    저희는 3형제인데 셋이서 전, 나물, 고기 돌아가면서 한분야씩 해서 와요
    설거지는 형님입장에서 사람많고 번거로와서 그러시나본데 일회용사용이 환경에 안좋기는 하지만
    형님입장에서는 스트레스받는것보다 그게 나은가보죠

  • 16. 난해
    '17.1.21 1:38 PM (121.134.xxx.27)

    예의가 아닌 건 확실하지만
    말하기도 참 껄끄럽네요.
    그냥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사시는 게
    낫겠네요.ㅠㅠ

  • 17. 나는 괜찮은데
    '17.1.21 1:38 PM (124.54.xxx.150)

    시누이네외보기 민망해서...
    나는 괜찮은데 시누이내외 보기 민망해서...
    나는 괜찮은데 시누이내외 보기 민망해서???!
    진심 나는 괜찮은건가? 물어보시구요 시누이내외는 그들이 자기들 감정 다스리도록 내버려두세요 님이 왜 나서요?

  • 18. 빙고
    '17.1.21 1:38 PM (223.38.xxx.141)

    그 형님 요즘시대 제대로반기들었네
    좋은그릇에 맛나는음식 시댁형제들 수십년 해먹인 종부며느리들 늙어 힘없으니 누구하나 밥사주는이 없더라는ᆢ

  • 19. 제사
    '17.1.21 1:39 PM (223.33.xxx.113)

    이야기 꺼낸 다는 부분은 공감 못 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먹는 데 1회용기는 ....
    제사를 매년 지내야 하는 집이면
    손님접대용 기본 그릇 정도는 갖춰야 하지 않을 까 싶네요
    비싸고 좋은 그릇은 아니라도
    시장에서 파는 막그릇 이라도 갖춰야 하지 싶네요
    1회용기는 아니죠..
    밖도 아니고 집에서...

  • 20. ...
    '17.1.21 1:40 P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손님 좋은 그릇에 좋은 대접하면 좋아서 하는 줄 알고 당연하게 받아먹을 텐데
    이런식으로 나는 제사가 힘이들어 일거리 줄인다고 의사표현 해야
    객식구들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긴 하네요

  • 21. 생각난다
    '17.1.21 1:41 PM (1.11.xxx.189)

    결혼해서 시댁에서 밥먹는데 밥그릇이 모자라 반찬통에 먹었네요 두번째갈때도 그래서 그릇세트 사드렸어요 ㅎㅎ

  • 22. ...
    '17.1.21 1:42 P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갑자기 드는 궁금한 생각이요
    모두가 1회용 용기에 먹나요?
    아님 진짜그릇에 먹는 사람은 있나요?
    그집 식구들만?
    아니면 남자 어른들만?

  • 23. ...
    '17.1.21 1:43 PM (110.70.xxx.106) - 삭제된댓글

    아니나 다를까 원글 제대로 안읽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또 등장 했네요.
    원글에 음식하고 밥하고 치우는 거 형님, 동서, 시누이네가 다같이 한다고 써있는데, 왜 형님이 다 한다고 원글더러 뭐라고 하시는지.

  • 24.
    '17.1.21 1:43 PM (211.203.xxx.114)

    주는대로 드시거나 아님 님댁에서 제사모신다고 하세요. 아무리 본인이 가서 다한다해도 집제공자는 얼마나 피곤한데요. 제발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지 맙시다. 아니면 본입집에 손님용 그릇사서 보관하다가 제사마다 그릇을 싸가시거나요.

  • 25. 그게
    '17.1.21 1:43 PM (121.128.xxx.130)

    형님 입장에서 손님접대라고 생각 안하니 1회용 그릇에
    음식 차려낼 수 있는 거예요.
    그사람 마음이 보이는 데 거기에 대고
    뭐라고 말하실 건가요?
    니가 가져가서 해라 하는 말 나오죠.
    그러니까 국으로 먹고 와야죠.

  • 26. ㅇㅇ
    '17.1.21 1:44 PM (211.205.xxx.224)

    이렇게 뒷담화를 하니 이래나저래나 욕먹을꺼 손님대접 안해주죠ㅠㅠ

  • 27. ㅇㅇ
    '17.1.21 1:45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릇세트 하나 사주시고 그런말 해보세요

  • 28. 그것 싫으시면
    '17.1.21 1:45 PM (112.152.xxx.220)

    손님 감당이
    가능하신 댁이 제사 지내면 어떨까요?
    아님‥형님께~ 음식은 제가 다 마련하고
    설거지는 동서랑제가 할테니 사기그릇 쓰시면 어떨까요?
    고모네 보기가 민망해서요~하면 될일이잖아요

  • 29. ㅡㅡ
    '17.1.21 1:46 PM (122.128.xxx.97) - 삭제된댓글

    본인이 제사 지내세요

  • 30. 커피
    '17.1.21 1:47 PM (124.53.xxx.190)

    커피 종이컵에 주면 안되는 거예요???

  • 31. ...
    '17.1.21 1:47 PM (14.1.xxx.206) - 삭제된댓글

    제사도 설거지도 하기 싫어요.
    일년에 한번이라도 첫째라 해야하는 의무감, 수고스러움, 10명 넘는 사람들 와서 북적대구...
    원글님집에서 해보세요. 아니면 주는대로 드세요.

  • 32. ...
    '17.1.21 1:48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음식다같이 한다면서
    글에 일회용기에 흰색비닐깔고 사온반찬에 국 하나라 민망하대잖아요
    아니 제사음식하면 나물에 고기에 전에 반찬이 얼마나 많은데 그 제사음식에 탕국하나지
    사온반찬에 국하나라 민망하나니 음식안한것처럼 느껴지죠

  • 33. ...
    '17.1.21 1:49 P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http://bleang.tistory.com/630
    과거라는데 지금은 모르지만 현대가 아침식사 풍경이예요
    1인당 딱 접시하나 국하나
    재벌가라서 존경받는 건 아니지만
    실용성을 추구하는 면은 괜찮은거 같아요
    설거지는 며느리를 시키는지 일해주는 사람을 시키는지는 모르지만
    저렇게 일일이 반찬그릇 차릴 필요 없이 식기만이라도 간단히 먹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14명이 와도 접시 14개면 되네요

  • 34. ...
    '17.1.21 1:49 PM (114.206.xxx.44)

    시누에게 민망.. 이딴거보다 뜨거운 국, 뜨거운 전 등의 반찬을 일회용에 담는거가 더 싫어요.
    형님 역성드시는 분들 진심이세요?
    그리고 하필이면 왜 시누에게 민망해요?
    설마 출가외인 이런건 아니시죠?

  • 35. ㅡㅡ
    '17.1.21 1:50 PM (122.128.xxx.97)

    14명이면 밥그릇 14개 국그릇 14개. 6인조 세트로 사도 2세트 이상 사야하죠. 제사 위해 그걸 꼭 구비하고 살아야ㅜ하나요???? 제기랑 제사 지낸 음식 담아낼 반찬 그릇은 뭐 이것저것 끌어 쓴다해도 저것만 해도 한짐이겠어요.

    살만한 형편이라 손님용 그릇 다 갖추고 사시는 모양인데
    제사 가져가서 손님 대접 스스로 잘 하세요

  • 36. ...
    '17.1.21 1:52 PM (110.70.xxx.106) - 삭제된댓글

    그런데 진짜 제대로 장례식장 분위기네요.
    그렇게 먹는 건 장례식장에서밖에 못 봤는데.

    앞으로는 국도 육개장 끓이고, 비닐 깐 상위에 캔맥주, 음료수들 같은 거 몇 개만 올려두면 장례식장이랑 싱크로 100프로겠어요.

  • 37. ...
    '17.1.21 1:53 PM (110.70.xxx.106) - 삭제된댓글

    그런데 진짜 제대로 장례식장 분위기네요.
    그렇게 먹는 건 장례식장에서밖에 못 봤는데.

    앞으로는 국도 육개장 끓이고, 비닐 깐 상위에 캔맥주, 음료수들 같은 거 몇 개만 올려두면 장례식장이랑 싱크로 100프로겠어요.

  • 38. ...
    '17.1.21 1:53 PM (110.70.xxx.106) - 삭제된댓글

    그런데 진짜 제대로 장례식장 분위기네요.
    그렇게 먹는 건 장례식장에서밖에 못 봤는데.

    앞으로는 국도 육개장 끓이고, 비닐 깐 상 위에 캔맥주, 음료수들 같은 거 몇 개만 올려두면 장례식장이랑 싱크로 100프로겠어요.

  • 39. 에이...
    '17.1.21 1:54 PM (223.33.xxx.49)

    제사 지내는 맏며느린데요
    제사 귀찮고 손님 오는 것도 싫지만
    상차림을 일회용 그릇으로...제가 스스로 민망해서
    못 할 것 같아요.
    빨리 먹고 꺼져라,라고 그릇으로 항의하는 듯해서요.

  • 40. 와우
    '17.1.21 1:54 PM (121.128.xxx.130)

    현대가 아침 밥상 마음에 드네요.
    전 식구들 아침 먹는 시간 달라서
    한 사람씩 줄 때는 저렇게 부페 접시에 담아서 줍니다.
    밥도 그 접시에 반찬과 함께.
    국 따로 뜨고
    접시 하나만 싹 씻으면 되니까
    그런데 식구들 함께 먹을 때는 반찬 다 따로 담아 냈는데
    오늘 부터 따라 할래요.
    링크 걸어 주신 분 감사합니다.

  • 41. ㅇㅇㅇ
    '17.1.21 1:55 PM (175.182.xxx.199) - 삭제된댓글

    그릇은 도자기 같다니 이해해 주고 싶은데요.
    수저까지 일회용이라니 상상을 해보니 웃기기까지 하네요.
    간촐한 살림을 좋아해서 일년 세번정도 쓰려고 14인분 그릇을 쌓아두고 살고 싶지 않은것도 이해가는데
    수저는 공간도 별로 안차지하는데 마련해 놓지 싶네요.
    원글님도 본인이 괜찮으면 된거죠 시누이에게 민망할 게 뭐있나요?
    민망해도 형님이 민망할 일이고요.

  • 42. ..
    '17.1.21 1:56 PM (116.123.xxx.13)

    제사가져가서 제대로 하는거 몸소보여주세요.
    시누이 내외에 민망할일도 없고 마음 심란할일이 해결되겠네요.

  • 43. ㅇㅇ
    '17.1.21 1:57 PM (211.237.xxx.105)

    1회용품이 뭐 못먹을 용기도 아니고, 그러려니 할것 같네요.
    내집에서는 그리 대접 안하겠지만 남의집에서 그리 주면 그런가보다 합니다.

  • 44. ㅇㅇ
    '17.1.21 1:57 PM (211.205.xxx.224)

    근데 왜 시누이한테 민망감을 님이 가져요??
    특이하시네..

  • 45. ...
    '17.1.21 1:59 PM (223.62.xxx.28)

    님 집에서 유기그릇에 하세요

  • 46. 예전에
    '17.1.21 2:02 PM (220.118.xxx.190)

    들은 이야기
    지금은 평수들이 크지만 정말 60평대 희귀할때
    친구들 초대해서 음식 장만은 요리집 쿡이 와서 그야 말로 이것 저것 장만해서
    써빙까지 해 주는데
    그릇은 일회용이여서 기함했다는
    아마 요리도 그렇게 사람 불러서 하니까 치우는거 싫어서 그랬는지
    내 상식으로는 설겆이는 도우미 부르면 될것을
    사람들 상식선이 다 같지는 않다는것

  • 47. ...
    '17.1.21 2:06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아휴
    이러니 제사 안지내려하죠
    사람초대도 봐가면서 해야하고
    이래도 저래도 어디선가는 말이 나오니
    결론은 시누이한테 민망함이 먼저가 아니라
    형님이 제사지내기 힘들고 싫다라는 마음을 깨달으시고
    동서들끼리 의논해보세요
    돌아가면서 제사를 지내든지
    아님 추도예배로 간단히 하시든지

  • 48.
    '17.1.21 2:07 PM (112.184.xxx.17)

    댓글들에 깜짝 놀라네요.
    설마 그릇이 없어서?
    일회용기에 먹기 싫으면 그릇 사가야 하는거였어요?
    늘 손님 대접만 하는 입장인데 일회용기는 안쓰는구만.

  • 49. ...
    '17.1.21 2:09 PM (223.38.xxx.3)

    그냥 원글네집서 잘차려드리세요.

  • 50. ...
    '17.1.21 2:09 PM (121.141.xxx.64)

    나 맏며느리.

    맞벌이.
    이제 집 청소 시작해야해요.
    정리, 쓸고, 닦고

    장보고
    손질하고
    쟁이고

    그릇도 꺼내고
    조리도구도 꺼내고


    가고나면
    온갖 침구 다 빨고
    다시 다
    모든 것을 차곡차곡 넣고

    출근해야죠?

    명절은 연휴라도 있지
    평일 제사는 답 없어요..
    널부러져 놓아두고 며칠 가죠.

    진심 욕나오네요.
    일회용 그냥 먹겠수.
    나보다 현명한 분인 듯.

    사기처럼 보이는 일회용.
    나도 찾아보리라.

  • 51. ㅇㅇ
    '17.1.21 2:09 PM (223.33.xxx.190)

    아무리 다같이 일해도 내집에서 지내는건 힘든거예요
    하다못해 집청소라도 집주인이 일 더하는건데 똑같이 일하다니요??
    그렇게 생각하면 별 힘들지도 않은거 님이 주관보시구랴
    이런 사람들이 꼭 나중에 며느리한테 열소리하지..
    벌써부터 이런데 몇십년후 안봐도 훤ㅠㅠ

  • 52. 여기서
    '17.1.21 2:12 PM (121.128.xxx.130)

    아무리 뭐라해도
    형님이 도자기로 보이는 1회용 그릇에 하겠대요.
    게임 아웃~

  • 53. mi
    '17.1.21 2:16 PM (96.241.xxx.69)

    원래 제사 가서는 이런 저런 말하지 않고 같이 일하고 주는대로 먹고 오는 겁니다.
    오면서 고생했다고 인사하는 것도 잊지 말구요.


    제사 원글님네서 지내시고 싶으신거 아니면 그냥 암말도 하지마세요.

  • 54. 저도
    '17.1.21 2:19 PM (211.117.xxx.98)

    사기처럼 보이는 일회용 찾아볼래요.식구수는 늘어나지.. 설거지 그거 해놓고 가버리면 평소 안쓰던 그릇들 다시 닦아서 넣는 건 누구 몫인가요? 제사가 무슨 음식만 차려 내놓으면 장땡인가..어휴..장남맏며느리라는 굴레.. 이렇게라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형님이 대단하시네요.뒷담화하지 말고 제사나 집들이 일년에 한두번 해보시면 위에서 그런 식으로 정리해줘서 고맙다는 생각 들거에요

  • 55. 참내
    '17.1.21 2:21 PM (183.109.xxx.87)

    미친거 아니고 어떻게 이런 소릴 하죠?
    시누이 내외 극진히 대접하고 싶으면 자기가 제사차리던지하시죠? 반찬도 형님이 사왔다는거보니 가서 음식 거들지도 않았구만

  • 56. 아뜨리나
    '17.1.21 2:24 PM (125.191.xxx.96)

    저 몇달전에 시댁에 일이 있어서 형님네서 잔적이 있는데 시동생식구들과 우리식구들

    그런데 여름이불을 덮고 자라고 주시더라구요
    황당하고 기분 나뻤는데 알고보니 이불이 부족하더라는

    그거알고 미안한 마음이 들던데요

    형님네 가면 형님네 방식대로
    울집으로 오면 울집 방식대로 하면 될듯

  • 57. 저도
    '17.1.21 2:24 PM (211.117.xxx.98)

    다음주 제사 명절 준비하는 맏며느리인데;...아휴 댓글 읽다보니 머리 무거워 못보겠네요. 벌써 한 달 전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침구 손질, 밑반찬, 갈비, 전까지는 해놓았어요. 의무만 있는 맏며느리 내 딸은 절대 안시키고 싶네요. 결혼 10년차 몸과 마음이 고되어 설날 대보름 까지는 보내야 새해인가 싶네요.

  • 58. 니가 차리라
    '17.1.21 2:24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동서야......

  • 59. 자기집에서
    '17.1.21 2:25 PM (223.38.xxx.141)

    한번도 안해본 인간들이 내가 설겆이하고다해준다고 생색이에요 그 깟설겆이 통에 그릇엎어놓고오는게 무에대단하다고 ᆢ그 뒷정리 안해보곤 말을말라

  • 60. 이상한 게
    '17.1.21 2:27 PM (110.8.xxx.9)

    자기들이 음식하고 밥 차리고 치우고 다 한다면서
    형님이 국 하나 달랑 끓이고, 사온 반찬 하나 내었다는 말이 나오나요? 뭔가 앞뒤가 안맞아보이는데...

    본인들이 음식 했으면 상 위에 반찬이 달랑 저것만 있는 게 아니지 않나요? 음식 뭘 하셨는데요?
    설마 원글님이 밥 차렸다는 게 밥 해서 그릇에 담고 끓인 국 담고 수저만 올려놓은 것을 말하는 건 아니겠지요?
    일회용 그릇이라면서 치우고 다 했다는 건 도대체 뭘 어떻게 치웠다는 건지????

    반찬이 아쉬우면 집에서 갈비찜이든 잡채든 전이든 부쳐서 형님네로 가져가면 됩니다. 안그래요?

  • 61. 열번을 차려도
    '17.1.21 2:27 PM (223.38.xxx.141)

    남의집가서 곁다리로 일하는게 낫지 내집에서 한번 차리는게 더 힘든거에요

  • 62. ...
    '17.1.21 2:35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다가오는 설에는
    님 집에서 시누이민망하지않게
    차례지내세요
    어제 제사고 다음주 설이라 또 모여야하고
    님 형님 고단하시겠어요
    정말 설은 동서집에서 모여서 사기그릇에 예쁘게 모양도 내셔서
    뿌듯하게 드셨음 좋겠네요

  • 63. 다음번엔
    '17.1.21 2:38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서 보란듯이 차려보세요.
    번갈아서 제사지내면 편하고 원글님 돋보이고 좋죠?

  • 64. ...
    '17.1.21 2:45 PM (211.58.xxx.167)

    저도 시댁에서 저랑 동서랑 상차림 다 하는데요.
    일회용 접시랑 일회용 그릇이랑 일회용 수저써요.
    시댁에 그릇이 넉넉치않고 짝도 안맞고 설거지도 하기 싫어서요.

  • 65. 맘대로
    '17.1.21 2:45 PM (218.146.xxx.223) - 삭제된댓글

    어쨌든, 님은 손님이고, 주최자는 형님이잖아요.
    형님 맘대로지요.
    그거 싫다면...님의 집에 초대해서 은그릇 금그릇으로 대접하세요.

  • 66. ...
    '17.1.21 2:46 PM (211.58.xxx.167)

    다회용 그릇에 매직랩 붙여놓고 쓰고 떼내요.

  • 67. 그렇네
    '17.1.21 2:53 PM (122.128.xxx.97)

    설밑에 제사 ㅡㅡ

    하나라도 좀 가져가시죠??? 담주에 설에 또 모이구요???

    입만 산 동서라...

  • 68.
    '17.1.21 2:55 PM (218.221.xxx.86)

    아우 …재수없어 그럼 당장 다음번 제사부터 몽땅 놋그릇에 은수저로 너님이 전부 준비해서 너님 집에서 지내세요 특별히 시누네 식구들은 금수저로 준비하시던지 헐…입만 나불거리는 이런 인간유형들이 제일 쓸모없어요

  • 69. 그냥
    '17.1.21 2:57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이꼴저꼴 보기싫고 시누이 보기도
    민망스러우니
    간단하게
    님네가 하시는거로 하세요.
    모일때마다 도자기 그릇에 정갈하고 맵시있게
    열두첩 상차림해서 내면
    형님이 느끼는 바가 좀 있지 않겠어요.

  • 70. 민망은
    '17.1.21 3:03 PM (124.51.xxx.59)

    무슨 민망
    나는 하기 싫은티를 내셨으니 님이
    가져가서 잘 차려서 본을 보이세요
    마음에 안들면 자기가 가져가서 하면 되죠
    누군 하기 좋아서 다 하는거 아니니까
    민망한 사람이 안민망하게 잘해보셔요

  • 71. ..
    '17.1.21 3:15 PM (1.238.xxx.173)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시모가 다들 편하게 사는데 자기는 왜 제사 지내야 하냐며 며느리 봤으니 며느리 하라고 남편 통해 제기그릇 보냈어요. 제의사는 하나도 없이 그래서 제가 제사 많이 줄였는데 그래도 제사는 지내요. 안 오다가 갑자기 시고모네.시누이네 오는 날이 있어요.
    인간 대접 못 받은 적 많은데 맘 쓰고 싶지 않더라도요
    당한 것 많고근데 구지 그릇 사고 싶지 않아요. 그냥예상보다 많이 오면 일회용 내놔요.

  • 72. ..
    '17.1.21 3:22 PM (1.238.xxx.173)

    결혼하자 집안이 빚더미인거 알았고..시모가 바로 니가 하라며 의사를 묻지도 않고 쓰던 제기 그릇 보냈어요
    . 제가 주관해서 하는 것이라 제가 제사는 많이 줄였지만 아직 기본 제사는해요.
    시고모네나시누이네는 오고 싶을때 오고 주로 바쁘다고 부부싸움해서 안 오고... 그릇도 비싸긴 한데 예고도 없이 늘어나는 시댁식구들 땜에 그릇 사고픈 맘 절대 없네요. 제사 한달전부터 가슴 답답하고 일주일전 부터 머리 아프고 하고나면 몸살나요

  • 73. ..
    '17.1.21 3:45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본데 없다 느껴지시죠?
    그거 입에 담는 순간, 님이 본데 없는 사람 됩니다.
    남의 집 가서 타박하지 말라고 안배우셨나요?
    사람 나이 먹고 못고쳐요.
    님네 가정교육에 힘쓰시고, 남의 집 다 자란 어른은 냅두세요.

  • 74. ......
    '17.1.21 3:47 PM (211.221.xxx.182)

    시누네 보기가 왜 민망한데요? 특별히 무슨 이유라도?

    민망하다면 민망한 님네가 그릇 바리바리 싸가서 시누님네 대접하고

    다시 그릇 챙겨 귀가하든가요.

  • 75. ......
    '17.1.21 3:48 PM (211.221.xxx.182)

    일회용 그릇에 알루미늄 호일 깔아서 재활용 하지않는걸

    다행으로 여기시구요.

  • 76. .....
    '17.1.21 3:51 PM (211.221.xxx.182)

    제일좋은건, 님네 집에서 제사 잘 지내면서

    모두 다같이 일하는 그거겠어요.

  • 77. 저기
    '17.1.21 4:00 PM (183.98.xxx.46)

    도자기로 보이는 일회용이면 양호한 거 아닐까요?
    스티로폼이나 은박접시도 아니구요.
    아마 가볍고 설겆이 편하고 보관하기도 쉬워서 그런 것 같은데 그정도는 그냥 넘어가 드리세요.
    반찬 문제는, 푸대접 받아서 불쾌한 게 아니라 시누이에게 민망하다는 걸로 보아 원글님도 며느리로서 그 댁 사위 잘 대접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껴서 그러신 것 같아요.
    그 책임감 형님에게 전가하지 마시고 정 마음 불편하시면 원글님이 반찬 준비해 가시면 되겠네요.
    저도 낼모레 제사 있고 명절 차례 또 지내야 하는 큰며느린데요, 동서가 그릇이 어쩌니 반찬이 부실하니 한마디라도 꺼내는 순간 앞으론 동서네랑 나눠서 지내자고 할 거예요.
    원글님도 형님께 이야기 하시려면 그정도 각오는 하고 말 꺼내세요.

  • 78. ????
    '17.1.21 4:03 PM (175.200.xxx.42)

    사온 반찬 국하나 끓여서????
    원글님은 제사음식에 대해서 정말 아시는거 맞아요?

  • 79. ...
    '17.1.21 4:04 PM (222.235.xxx.215)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어느 분 댓글 중 "오고 싶을때 오고 바쁘다고 안 오고..." 이거 레알 환장. 손님 입장이야 자기들 맘대로죠. 음식 분량도 그릇수도 돌아버립니다. 종갓집 맏며느리 40년 넘으신 울엄마 여새 일회용 그릇 쓰시기 시작하셨어요. 손님들 와서 설겆이 도와줘도 결국 다시 다 해야돼요. 빨리 하고 집에 하려고 건성으로 하기도 하고 제사 음식 기름기 많아서 일반 끼니 설거지랑 달라요. 전 그냥 설거지 도와준다는 손님들 다 가시라하고 제가 합니다. ㅡㅡ; (친정이랑 같이 살아서 제사 설거지 그냥 제가 다 해요 ㅠㅠ)

  • 80. ...
    '17.1.21 4:06 PM (222.235.xxx.215)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어느 분 댓글 중 "오고 싶을때 오고 바쁘다고 안 오고..." 이거 레알 환장. 차리는 입장에선 손님 입장이야 자기들 맘대로죠. 음식 분량도 그릇수도 돌아버립니다. 종갓집 맏며느리 40년 넘으신 울엄마 여새 일회용 그릇 쓰시기 시작하셨어요.

    그리고 손님들이 설겆이 도와줘도 결국 다시 다 해야돼요. 정리도 한나절 넘게 걸리고요. 빨리 하고 집에 가려고 건성으로 하기도 하고, 제사 음식 기름기 많아서 일반 끼니 설거지랑 달라요. 전 그냥 설거지 도와준다는 손님들 다 가시라하고 제가 합니다. ㅡㅡ; (친정이랑 같이 살아서 제사 설거지 그냥 제가 다 해요 ㅠㅠ)

  • 81. ...
    '17.1.21 4:09 PM (222.235.xxx.215)

    저 위에 어느 분 댓글 중 "오고 싶을때 오고 바쁘다고 안 오고..." 이거 레알 환장. 손님 입장이야 자기들 맘대로죠. 차리는 집장에선 음식 분량도 그릇수도 가늠 안돼서 돌아버립니다. 종갓집 맏며느리 40년 넘으신 울엄마 여새 일회용 그릇 쓰시기 시작하셨어요.

    그리고 손님들이 설겆이 도와줘도 결국 다시 다 해야돼요. 정리도 한나절 넘게 걸리고요. 빨리 하고 집에 가려고 건성으로 하기도 하고, 제사 음식 기름기 많아서 일반 끼니 설거지랑 달라요. 전 그냥 설거지 도와준다는 손님들 다 가시라하고 제가 합니다. ㅡㅡ; (친정이랑 같이 살아서 제사 설거지 그냥 제가 다 해요 ㅠㅠ)

  • 82. 원글이
    '17.1.21 4:20 PM (175.127.xxx.57)

    덜 떨어짐? 왜 시누이한테 민망?

  • 83. ㅇㅇ
    '17.1.21 4:29 PM (117.111.xxx.194) - 삭제된댓글

    그럼 니네 집억서 니가 해

  • 84. ㅇㅇ
    '17.1.21 4:29 PM (117.111.xxx.194) - 삭제된댓글

    니네 집에서

  • 85. 며칠전부터
    '17.1.21 4:31 PM (119.200.xxx.83)

    제사 준비하러 형님댁에 가서 준비하는거 도와드리지 못한다면

    아무말 말고 그냥 형님하는대로 냅두세요

    해마다 제사 명절 준비에 형님이 지쳤을 수도 있죠.

    확 바꾸고 싶으면 제사 원글님 댁에 가져와서 맘대로 하셔야죠

  • 86. 철 없는 동서
    '17.1.21 4:43 PM (1.233.xxx.93)

    일주일 사이로 제사와 설이 있다면 그 형님 고생이 장난 아니겠네요
    글만 봐도 형님 고생이 눈 앞에 훤히 보이네요
    어른 8명 아이6명 오면 정신없고 남들이 잠깐 와서 도와준다고 해도
    그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집 제공 하는게 제일 힘든거에요.
    오기 전에도 집 청소부터 그릇정리
    가고나서도 상이고 뭐고 일거리 일주일은 지나야 정리돼요.

    일주일 상괸 두번이니까 한번 한번 씩 나눠서 손님맞이 하세요.
    너무 철 없는 동서네요
    아니면 상의해서 제사 한번은 없에던지요.
    아무말 하지 말고 먹고 일 열심히 하고
    나올때 형님 고생하셨어요
    한마디 해주세요
    추운 겨울에 일주일 사이로 제사 손님맞이라니
    속이 속이 아니겠어요

  • 87. 원글에 며느리가 최소한 셋 등장하는데
    '17.1.21 5:04 PM (182.211.xxx.221)

    저희가 다 한다는 음식은 어디 가고
    일회용 그릇에 담을 음식이 사온반찬에 국하나인가요?

  • 88. 으윽..
    '17.1.21 5:31 PM (1.235.xxx.221)

    같은 며느리끼리 일회용 쓰는 게 어색할 게 아니라, 형님이 이렇게 앞장서주시니 고맙다는 느낌이 들어야죠.
    형님 제사모시는 데 손님같은 기분으로 가니까 일회용인게 눈에 띄고 어색한 거에요.
    같은 며느리인데 맏이라고 떠맡아야 되고, 둘째는 손님처럼 대접받을 기대 하며 살랑살랑 가서는,우리가 설거지도 하는데요? 하면서 눈 땡그랗게 뜨고 몰라용~이나 하고 있구요.

    자기가 안당해봐서 모른다고 어쩜 이렇게 얄미운 소리를 하는지.
    시누이 대접이 넘 민망하면 설 지나고 ,동서님집에서 형님내외분, 시누이내외분 다 초대해서 우아하게 손님대접해드리세요. 그건 싫을 거에요.내가 왜? 싶겠죠.
    그 ..내가 왜 ? 하는 심정을 누르며 형님은 설 앞두고 제사에, 설에..모시고 있는데 말이에요.
    동서님...제사에 손님으로 형님네 가는 거 아닙니다. 대접받고 싶으면 다른 데 알아보세요.

  • 89. ㅎㅎ
    '17.1.21 6:58 PM (39.7.xxx.118)

    저희 교회식구들 모임은 보통
    포트럭 뷔페 스타일,
    접시한장,국그릇 하나에 컵
    요렇게 세팅해요.
    뒷덤화하지마시고,
    제안해보세요.
    민망해 할 시간에 음식이나 하나 더 알아서장만 하시구요.
    아~형님댁에 식기세척기도 하나 놔 드리세요.
    일회용 그릇 맘에 안드시면...

  • 90. 저런
    '17.1.21 7:25 PM (175.223.xxx.132)

    눈치가 없네요
    동서야 제사 니가 좀 가져가란 소리같은데. .

  • 91. ㅇㅇㅇㅇ
    '17.1.21 8:35 PM (121.130.xxx.134)

    식기가 불만이면 원글님이 집에 있는 그릇 제사때마다 싸가세요.
    형님댁에 그릇이 부족한 거 같은데.

    근데 저라면 저렇게 하면 좋을 거 같아요.
    결국 그 설거지 누가 하는데요?

  • 92. ...
    '17.1.21 8:38 PM (58.234.xxx.83)

    원글도 제대로 안읽고 중2들이 댓글 다는것 같아요.주위에 듣도 보도 못한 행태에요.싼 그릇들도 얼마나 많은데 저리합니까? 설거지도 다른 이 들이 한다잖아요.

  • 93. Sd
    '17.1.21 8:45 PM (112.211.xxx.235)

    도자기처럼 보이는 일회용 그릇이 있다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님 링크좀...

  • 94. dlfjs
    '17.1.21 8:46 PM (114.204.xxx.212)

    제사인데 무슨 국에 반찬이 하나겠어요

  • 95. ㅇㅇ
    '17.1.21 9:13 PM (121.168.xxx.41)

    일년에 몇번 오는 손님들을 위해 그릇들을 이고 지고
    하기 싫어요
    일회용 지양하는 편이지만 이런 경우에는
    그 형님 응원하고 싶네요

  • 96. 저희도 맏이라
    '17.1.21 9:13 PM (115.140.xxx.74)

    명절차례, 제사 지냅니다만
    일회용기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놀랍긴한대 ㅎㅎ

    형님이 엄청 귀찮나보군요.
    원글님이 제사가져가지않는한
    입다물고 계셔야할듯..

    제가 원글님입장이라면
    제사 안지내는것만으로도
    감사할거같습니다요.

  • 97.
    '17.1.21 9:30 PM (175.126.xxx.29)

    얘기하는건
    원글님이 한 3번까지 직접 제사한번 지내보고 하는걸로~

  • 98. ss_123
    '17.1.21 9:49 PM (211.36.xxx.231)

    저희집도 제사지내는데 진짜 와서 밥먹고 음식싸가고 챙겨주는거 열받아요. 고생은 우리가 다하고 음식은 고모들 다가져가고 밥먹고 설거지하나 안함
    원글님이 제사 지내는거 아니니까 일회용싫으면 음식이랑 그릇 준비해가시면 되지 않겠어요~??

  • 99. 쁘띠리
    '17.1.21 10:38 PM (118.219.xxx.20)

    댓글은 어른들이 쓰는데 원글이 중2가 학기초에 쓴 것만도 못해요
    음식하고 밥차리고 치우는거 다 한다고 해놓고 사온 반찬 하나 국 하나 준다고 하면 반찬 하나 국 하나 사 왔다는 이야기가 되잖아요

    그럼 젯상에 반찬 하나 국 하나 올려놓고 제사 모셨다는 건지..게다가 밥을 차렸다는 사람이 처음에는 일회용인지도 몰랐다는 것도 어디 말이 되나요

    그냥 형님을 무척이나 까고 싶지만 제사는 모셔가기 싫은 아랫동서가 소설 한번 쓴 거죠

  • 100. 잘 하고 있는 듯
    '17.1.21 10:58 P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잘하고 있는 듯 한데요. 서로 서로 편하고 좋잖아요. 형님이 힘드니까 그러죠. 아님 원글님이 대신 설겆이하고 다 하시던지..

  • 101.
    '17.1.21 11:12 PM (116.36.xxx.101)

    원글님이 설거지 제사준비 같이 안하겠어요
    집에 그릇 몇개 더 없어 그런데 주나요
    덧글이 더 희한하네요
    세상에 기본도 안된 사람들 많네요

  • 102. 그냥
    '17.1.22 12:07 AM (121.132.xxx.225)

    조용히 계세요.

  • 103. 푸핫
    '17.1.22 12:12 AM (1.237.xxx.115) - 삭제된댓글

    일회용 그릇 홍보?

  • 104. //
    '17.1.22 1:11 AM (121.159.xxx.51) - 삭제된댓글

    기본이 된 사람들이 그럼 모범을 보여서 솔선을 수범하시면 됩니다.
    기본 안된 사람은 짜져 있을게요.
    그럼 동서의 설거지 제사준비를 도우면서 형님이 그간 몰랐던 기본을 배우고 깨우치는 바도 있겠죠.

  • 105. ,,
    '17.1.22 2:17 AM (116.126.xxx.4)

    그럴땐 그냥 가만히 있는 거에요

  • 106. 제사
    '17.1.22 4:38 AM (119.75.xxx.114)

    제사를 지내기 싫으면 하질말지... 그걸 그냥 놔두는 형님 남편이 더 이상한데..

  • 107. """"
    '17.1.22 8:47 AM (58.227.xxx.182)

    제사가 음식하고 설거지 하는 게 다인지 아는 분들 많네요.
    님네 집으로 제사 가져갈 거 아니면 가만있어요.

  • 108. 그냥 드세요
    '17.1.22 8:58 AM (183.100.xxx.33)

    그리고 일회용 같지 않다면서요. 처음엔 도자기 그릇인줄 알았고 만져보니 일회용.그리고 님이 반찬 차리고 치우는걸 같이 하신다는데 사온 반찬에 국만 끓이고 일회용 그릇인데 무얼 얼마나 차리고 치우는걸 돕는게 대단한 일이라고 같이한다고 하나요. 정 그리 정성이 부족해서 걸리는것 같으면 앞으로 음식도 나눠서 같이 해가고 그런다고 하세요

  • 109. 짜증난다.
    '17.1.22 9:57 AM (115.143.xxx.77)

    친정 엄마가평생 아버지 5형제 제사때마다 정말 푸짐하게 거둬먹였는데 하는 행실들이 진짜 밥맛들이더라구요.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병원비며 뭐며 다 엄마아빠한테 등떠밀고 살던 집까지 팔아서 장례치루고
    그 댓가로 전기도 안들어오는 시골 땅 형 명의로 하라면서 다 줬는데 30년후에 땅값이 오르니까
    딴소리들 시작하고 제사때마다 너무 당당하게 온식구 끌고 와서 배고프다고 수선떨고 거덜낼정도로
    쳐먹구들 가고 진짜 꼴보기 싫었습니다. 원글님 뭐라뭐라 하지 마세요. 보아하니 싫은거 억지로 하는거에요
    다 형님도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을겁니다. 거기다 대놓고 무슨 손아래 동서 보기가 민망하다는 말씀을 하시나요? 맘에 안든다면 원글님 집에서 한다고 하세요.
    우리나라는 진짜 후진거 같아요. 일본도 중국도 집에서 저렇게 음식 바리바리 차려서 제사 안지내는걸로 압니다. 뭐하는 짓들인지...

  • 110. 그냥...
    '17.1.22 10:16 AM (121.184.xxx.81)

    원글님...준비하고 하는사람 맘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저렇게 평가하지 못하지요..항상 형님만이 당연히 책임인듯 그러려니 하는맘 접고 ....형님 바라보세요 잠깐 와서 도와준다는 이유로..그럼 안되어요..그럴 시간있으면 .제사 지내는 형님 응원하세요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어요.!!!!

  • 111. 으이그
    '17.1.22 11:10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그럼 당신이 하던가
    말은 많네,, 어쩌라고

  • 112. 아니!!
    '17.1.22 11:18 AM (110.70.xxx.1) - 삭제된댓글

    대체
    왜이렇게 말을 못알아들으세요???

    마쳤어요? 내가 제사를 가져오게??

    난 단지 밥을 일회용그릇에 먹기 싫다는거에요!!

  • 113. 형님이 통이 크시네요
    '17.1.22 11:37 AM (124.199.xxx.161)

    그 일회용 그릇 비쌀 것 같아요.
    인품 좋으시네.

  • 114. 혹시
    '17.1.22 12:31 PM (182.224.xxx.39)

    도자기같은 용기가 멜라민 아닌가요?식당에 도자기같은 그릇인데 너무 가벼워서 살펴보니 멜라민에 도자기느낌 문양이던데요.멜라민은 일회용 아닌데요.

  • 115. ...
    '17.1.22 1:09 PM (114.204.xxx.212)

    한번 말하고 후기좀 올려주심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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