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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에서 이영애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17-01-20 15:07:04
이영애는 어떤여잔가요?
미모의 이혼녀이면서 매력적이고 차가운 한남자나 결혼에 딸리는 관계에 억매여 살지 못하는 여잔가요?

유지태의 순수한 사랑을 이용하기만 하는거 같아 유지태가 안스러웠는데

유지태를 잊은건지 잊은척 하는건지 금방 백종학이랑 ? 썸타는 거처럼 보여서
이영애가 참 얄미웠어요. 속을 알수없는 여자

대나무숲에서 그 헤어스타일에 빨간 머플러가 너무 아름다웠는데..얼음같지만 절대 깨지지 않는 여자..
남자들에겐 팜므파탈인가요?
IP : 124.49.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수없는 스타일이죠.
    '17.1.20 3:09 PM (175.223.xxx.186)

    제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입니다.

    지 좋을 때만 찾는...

    현실에선 예쁘니 남자들은 참아주겠죠.

  • 2.
    '17.1.20 3:15 PM (61.105.xxx.33)

    이영애는 결혼도 하고 이혼도 했고 그런데 결혼은 당장은 부담스러운 상태이고, 뭔가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긴 꺼려지는 그런 마음상태였던 거 같아요. 마음의 여유가 더 필요한 상태같았어요.
    반면, 유지태는 그냥 순수하게 사랑하고 그러니 결혼도 하고 싶은 그런 상태고요..
    첫사랑이어서, 아님 여러번 사랑을 한 후라 그런 상태가 아니라, 그냥 어떤 연애는 내가 더 진지하게 대하기도 하고 좀 더 가볍게 대하기도 하고.. 내 마음 상태나 상황에 따라서요... 그런 상태 같아요. 유지태나 이영애나..

    그리고 유지태나 이영애나 평범함 사람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특별한 성격이 아니라요.
    대개 사람들도 이번 연애에서는 순수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가 다른 연애에서는 괴팍한 모습을 보였다 하듯이요...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연애를 그린 것이 봄날은 간다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평범한 스토리를 이렇게 영화로 잘 풀어냈기때문에 수작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 3. 허진호 감독
    '17.1.20 3:23 PM (124.49.xxx.61)

    영화는 8월의 크리스마스 호우시절 행복 덕혜옹주 이렇게 봤거든요.
    장동건 장백지나온 중국 영환 어떤가요? 위의 영화는 다 좋아요..
    허진호만의 스타일이 좋아요. 사랑에 대한 감정도 좋지만 주변일상을 소중하게 만들어 주는 씬도..

  • 4. 이현의 꿈
    '17.1.20 3:57 PM (125.142.xxx.19)

    제가 좋아하는...보고 또 보는 영화중 하나예요~^^*
    포스터 이영애의 빨간목도리가 말~간얼굴과 대조되게 선정적이죠~
    볼때마다 관점이 달라져요~ㅎ
    첨엔 이영애가 이해안되고 순수청년이 불쌍드니,
    볼수록 이영애가 이해되고...
    마지막 다시 봄날에 유지태를 찾아왔을때,
    거절 하는 씬이 봄빛이 스크린에 나른~하게 표현됐구, 아쉽기도 하다가 현명한 결론이란 생각이~^^*
    순수한 여자니 다시 찾아오지 않았을까...
    할말은 많지만ㅋ
    여기까지~^^;;;

  • 5. 사랑을 아는 여자,사랑을 모르는 남자
    '17.1.20 4:40 PM (210.210.xxx.227) - 삭제된댓글

    결혼했다 이혼한 이영애는 사랑이 변하는걸 아는 여자지만,

    유지태는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하는 순수결정체이죠.

    라면 먹고 갈래요? 하고 이영애가 유혹할때 정말 라면만 먹고 그 이면을 모르는 순수한 남자에

    이영애도 끌렸지만,사랑해서 결혼하고 싶어하는 유지태가 부담스럽고 싫어지죠.

    이미 사랑했었고 결혼했는데 이혼까지 해본 여자와,사랑 한번 못 해본 남자는 서로가 안맞는 사이죠.

    이혼이후에 사랑을 유희처럼 하는 여자와,이 여자 아니면 안되는 남자는 애초에 만나면 안되는 사인데,그래서 이영애가 천하에 나쁜 년이죠ㅋ
    끼리 끼리 어울려야 했는데,순수함을 망쳤어요.
    언젠가는 순수함도 깨질테지만~

    허진호 수작이죠.8월의 크리스마스나 봄날은 간다는...

    그리고 이때가 이영애 리즈시절같아요. 버스터미널에서 유지태 기다릴때랑,대숲에서 까만 코트에 빨간 머플러는 너무 이뻐요.여신~

    이영애가 허진호한테 영화 배우로 헌팅되고,물어봤대요.왜 이역할에 왜자기를 생각했는지.....
    허진호가 뭐라고 해을지 궁금도 하고,진짜 속내는 말 못했겠죠?

  • 6. 사랑을 아는 여자와,사랑을 모르는 남자
    '17.1.20 4:42 PM (210.210.xxx.227)

    한번 결혼했다 이혼한 이영애는 사랑(사람)이 변하는걸 아는 여자지만,

    유지태는 사랑(사람)이 어떻게 변하니 하는 순수결정체이죠.

    라면 먹고 갈래요? 하고 이영애가 유혹할때 정말 라면만 먹고 그 이면을 모르는 순수한 남자에

    이영애도 끌렸지만,사랑해서 결혼하고 싶어하는 유지태가 부담스럽고 싫어지죠.

    이미 사랑했었고 결혼했는데 이혼까지 해본 여자와,사랑 한번 못 해본 남자는 서로가 안맞는 사이죠.

    이혼이후에 사랑을 유희처럼 하는 여자와,이 여자 아니면 안되는 남자는 애초에 만나면 안되는 사인데,그래서 이영애가 천하에 나쁜 년이죠ㅋ
    끼리 끼리 어울려야 했는데,순수함을 망쳤어요.
    언젠가는 순수함도 깨질테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진호 수작이죠.8월의 크리스마스나 봄날은 간다는...

    그리고 이때가 이영애 리즈시절같아요. 버스터미널에서 유지태 기다릴때랑,대숲에서 까만 코트에 빨간 머플러는 너무 이뻐요.여신~

    이영애가 허진호한테 영화 배우로 헌팅되고,물어봤대요.왜 이역할에 왜자기를 생각했는지.....
    허진호가 뭐라고 해을지 궁금도 하고,진짜 속내는 말 못했겠죠?

  • 7. ㅇㅇ
    '17.1.20 5:47 PM (121.130.xxx.134)

    봄날은 간다,, 아직 안 봤는데 꼭 보고 싶네요.

  • 8. 사랑을 알기에 어려운...
    '17.1.20 5:52 PM (121.131.xxx.120)

    저는 개인적으로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고 했던 상우(유지태)의 말보다 "라면먹고 갈래요?"라고 어렵게 묻던 은수(이영애)의 말이 더 아프게 와닿았던 영화예요.
    그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수많은 망설임이 담겨있는지를 아는 나이가 된 저에게는요;;;; 이미 한 번 사랑을 해보고 아프게 깨져본 사람이 다시 새로운 사랑을 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라면먹고 갈래요?라는 제안은 그래도 두번째 사랑을 해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담긴 말이고.. 그러면서도 사랑이 깨진 상처를 가지고 있기에 쉽사리 깊은 사랑에 빠지지 못하는 아주 평범한 여자의 마음을 아주 잘 표현한 영화이기도 하지요. 첫번째 사랑이 끝난 상우도 아마 두 번째 사랑이 오면 은수처럼 상대방을 대하게 될 지도 모르지요. 이미 사랑의 상처를 아는 사람이 되었으니까요.

  • 9. ..
    '17.1.20 9:05 PM (175.125.xxx.100)

    봐야겠어요.조만간에.러브레터는 하도봐서 이제그만인데 봄날은 몇번 더 봐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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