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으로 일한 경험 앞세워 ‘노동자 대통령 후보’ 부각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79387.html?_fr=mt0#csidx064bada1780a...
경북 안동 화전민 가정에서 태어난 이 시장은 초등학교를 졸업하던 1976년 만 12살 때 경기도 성남으로 이주하면서 공장에 취직해 소년공 생활을 했다.
기자회견 장소는 이 시장이 ‘꼬마 노동자’ 시절 각종 산재 사고를 겪으며 여러 공장을 옮기다가 1979년부터 일했던 공장이다.
그는 2014년 펴낸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아 홈통을 흔들다>에서 이 공장에서 스프레이를 뿌리는 작업을 하다가 후각 일부 기능을 잃은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