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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전교권 아이들이 특믁고 안 가는 추세인가요?

궁금 조회수 : 6,771
작성일 : 2017-01-17 18:34:35
아이가 이번에 가고 싶어했던 특목고에 입학해요.
비슷한 또래를 둔 지인과 통화를 하다가 진학을 물어보길래
어느 학교에 합격해서 간다 했더니
요즘은 내신이 절대적인 수시 전형 때문에
공부 잘하는 최상위권, 전교권 아이들은 전략적으로 특목고 안 가고 일반고 간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제 아이 학교에서는 아직은 전교에서 손꼽는 아이들은 다 특목고 지원하는 분위기거든요.
안타깝게 불합격한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일반고 가는 거구요.
제가 사는 지역이 서울이 아니고
또 소위 교육특구인 지역이 아니어서 그런 걸까요?
다른 지역들은 제 지인의 말처럼 그런 추세인지 궁금합니다.


IP : 1.223.xxx.20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리가요.
    '17.1.17 6:35 PM (111.118.xxx.165)

    갈수 있는 한 갑니다.

  • 2. 아이쿠
    '17.1.17 6:36 PM (1.223.xxx.204)

    제목에 오타가 났네요.
    특믁고 아니고 특목고요^^;;

  • 3. 맞고 틀려요
    '17.1.17 6:37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특목고 첫 중간고사 보고 전학가는 친구 많아요.

    하지만 성적이 오르는 친구도 있고요. 특목고라 입시에서 덕보는 부분도 분명 있어요.

    본인이 어느 걸 취할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제일 손해가 특목고에서 내신 바닥인 것임은 분명합니다.

  • 4. 특목 고
    '17.1.17 6:39 PM (1.210.xxx.106)

    특목고 잘 보내셨어요. 대학은 특목고 선호해요. 입시가 그걸 보여주죠. 특목 떨어지고 일반고 최상위권인데도 암담해요 ㅠㅠ 입시 치뤄보면.무슨뜻인지 이해되실거예요. 몇년전 한두번 특목고 물먹은적.있는데 그 이후론 특목이 유리해졌어요. 지인분은 그때 입시만 기억하시나봐요

  • 5. 전학이라...
    '17.1.17 6:39 PM (111.118.xxx.165)

    소수 몇명 나가요.
    많다니 ㅋ

  • 6. ㅇㅇㅇ
    '17.1.17 6:42 PM (222.101.xxx.103)

    늘 나오는 얘기죠
    정답없어요
    특목고가서도 상위권 유지하면 아주 좋고 중하위권으로 받쳐주는 역할이면 논술이나 정시밖에 답없어요
    논술 고대도 없애고 점차 주는 추세에 어마어마한 경쟁율.
    정시는 피말리고..그래서 재수도 많이 하구요
    아슬하게 특목고 떨어져서 일반고 가서 내신 잘 딴 아이, 모의고사 등급은 그냥그런데 수능면제로 좋은 학교들어가더라구요 반면 그 특목고 합격한 애는 자신감도 잃고 그러더니 서울아니고 수도권에 있는 대학갔어요

  • 7. ..
    '17.1.17 6:43 PM (180.230.xxx.90)

    저희 아이 학교도 상위권은 거의 특목 지원했어요.

  • 8. ㅎㅎ
    '17.1.17 6:45 PM (211.215.xxx.5)

    배아픈가 보네요.
    설마 일반고와 특목고 내신을
    대학에서 동일하게 취급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 9. .....
    '17.1.17 6:45 PM (220.86.xxx.240)

    고등학교별 서울대 진학 숫자만 찾아보세요..답 나와요.

  • 10.
    '17.1.17 6:47 PM (1.223.xxx.204)

    저도 아이가 그냥 내신 느슨한 일반고에 가서 상워권에 있다가
    수시 쓰는 게 더 승산이 있지 않을까 고민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일반고에서도 최상위권에 든다는 보장이 없고
    그래도 아직은 입시 결과를 보면 특목고들이 이름값을 하긴하는구나 했거든요.
    그런데 지인이 단호하게 그런 말씀을 하시니까
    흐름에 뒤떨어진 판단이었나 싶어서요.

  • 11.
    '17.1.17 6:52 PM (39.7.xxx.182) - 삭제된댓글

    외고 인기 떨어졌다지만 아직은 문과에서 좋은 대학 가기에 일반고보다 외고가 유리하고
    영재고 인기야 뭐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고요.
    하나고 외대부고는 요즘 가고 싶어하는 애들 줄 섰죠.
    근데 의대 교대 지원하는 학생들 중에 아예 처음부토 일반고 가는 애들이 좀 있기는 해요.

  • 12.
    '17.1.17 6:53 PM (39.7.xxx.182) - 삭제된댓글

    느슨한 일반고에서는 내신이 1점대 초중반은 나와야 괜찮은 대학 가요.
    근데 그렇게 받기도 참 쉽지 않답니다.

  • 13. 아이나름
    '17.1.17 6:56 PM (61.75.xxx.30)

    아이나름이긴한데,
    어쨋든 내 아이가 1등급 받을 수 있는 학교가 최고인듯요.

    제 아이가 다시 학교 선택할 수 있다면 지방 일반고요ㅜㅜ

  • 14. 애엄마
    '17.1.17 7:00 PM (210.97.xxx.15)

    서울대와 의대 꼭 가야하는 집은 일반고로 가고요. 스카이 정도 생각하면 특목고가 유리한 것 같아요.

    서울대는 전형이 특수해서..

  • 15.
    '17.1.17 7:02 PM (110.70.xxx.20)

    확실히 외고는 안보내는 추세인듯요,,,,
    특히 대원요

  • 16. 아마
    '17.1.17 7:04 PM (122.34.xxx.206)

    전교 최상위권 의대 희망하는 아이들은 일반고
    그밑은 단연코 특목고

  • 17. ??
    '17.1.17 7:08 PM (111.118.xxx.165)

    강남 한복판 내신 경쟁심한 중학교 나왔는데 의대 간다고 일반고 지원하는 애들 하나도 못봤어요. 영재고 떨어지고 과고 지원을 안하고 가는 애들은 가끔 있고..

  • 18. 아이나름
    '17.1.17 7:08 PM (61.75.xxx.30)

    애 친구들보니,
    애써 평정심 유지하고 공부하려던 아이들이 2학년 2학기가 되면서 수시 포기하고 참 힘들어하더군요. 전사고임에도 모의성적조차 곤두박질...
    기숙사 생활도 엉망...
    진작 자퇴하거나 전학갈걸...
    미리 떠난 친구들을 부러워하더군요.
    그 친구들 학교 잘 골라갔으면 탑이었을 애들인데 이 입시 제도가 거지 같아요.

  • 19. 대학교 일학년
    '17.1.17 7:09 PM (221.164.xxx.184)

    부산에 사는데 딸이 지금 대학생인데 중학교때 전교 1~2등 도맡아 하는 여학생 둘다 일반고 갔어요.
    그리고 졸업식에서 성적 최종적으로 최우수상 받은 남학생도 일반고 갔구요.
    여자애들은 둘다 교대 갔구요. 남학생은 성균관대 수시로 갔어요.

  • 20. 수시
    '17.1.17 7:09 PM (211.108.xxx.4)

    수시 늘면서 특목고에서 3등급정도면 좋은곳 가지만 그밑으로는 오히려 일반고 최상위권보다 불리한거 아닌가요?
    일반고 내신 받기 힘든곳은 정시.논술로 승부거는데
    무척 힘들어서 중간층 학생들 자퇴도 하더라구요

    아이가 특목가서 어느정도 할수 있냐가 문제고
    중딩이야 절대평가라서 전교권이라도 특목고 가고면 차이가 많이 나죠

    일반고는 수시로 상위권대학보다는 중상위권 많이 보내는걸 목표로들 많이가거나 서울대 목표 전교 1등 노리고 긴거나요

    외고는 확실히 인기 떨어진것 같고 전국자사고는 인기 높아지는 추세 같습니다

  • 21. ....
    '17.1.17 7:14 PM (203.234.xxx.219)

    아이 성향을 보고 판단해야해요
    수과학에 영재성을 보이고 열정이있는 아이는 영재고 과고가서도 상위권이고요
    전과목을 두루 잘하는 아이는 일반고 가면 잘하고요
    만약 반대의 선택을 한다면 내신에서 엄청 힘들어집니다
    중등때 전과목 1등만하던 아이들 과고와서 하위권입니다
    영재성있는 아이들한테는 역부족인거죠
    반대로 수과학에 치우친 아이들이 일반고가면 내신 힘든것도 같은 맥락이죠

    우리 아이의 성향을 잘보세요

  • 22. ㅇㅇ
    '17.1.17 7:15 PM (180.230.xxx.54)

    내신 느슨한거 기대하고 일반고 보내니
    애도 느슨해지는 경우 많아요.
    주변 분위기 안 휩쓸리고 뚝심있게 가는 애들 잘 없어요

  • 23. ...
    '17.1.17 7:23 PM (211.192.xxx.1) - 삭제된댓글

    저희애 지금 대학 1학년생이고, 서울 ㄷ외고 나왔는데, 저희애 고등학교 들어갈때도 이런 이야기 많았어요. 저도 그래서 외고를 보내야 할지 말지 고민이 많았는데, 일단 애가 강렬히 원했어요. 가니까 제 걱정과 달리 학교 생활 진짜 재밌게 보내더라구요. 내신은 안 좋았지만요. 그래도 주위 애들이 워낙 잘 가고 그러니까 자신도 그 정도는 해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은 있는 것 같았어요. 다행히 대학 잘 갔고요. 입시는 너무 어려워서 입시를 치뤘는데도 저도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내신이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네 반 아이들 보니 대학 잘 가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였어요.

  • 24. 대치동은
    '17.1.17 7:36 P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문과특목고 예전보다 안보내던대요.
    상위권 합격율 비율이 해가 갈수록 떨어져요.
    물론 이과쪽 특목은 인기좋고요.
    일반고하고 차이 나지만.
    외고만 보면 합격율이 낮아지고 있어요.
    일단 교외상이 포함안되고 비교과 글자수가 정해져 있으니
    예전보다 불리한건 맞아요.

  • 25. 글쎄요
    '17.1.17 7:44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외고 예전보다 인기 떨어졌다지만 일반고에서 문과로 좋은 학교 가기 정말 힘들어요.
    이과는 수리논술이라도 쓰지만 문과 논술은 로또에 가깝고
    내신 힘든 일반고는 결국 정시밖에 안 남는데 겪어 보면 헬입니다.
    그렇다고 내신 쉬운 일반고 가서 전교 1등 해도 서울대 지균조차 문과는 경쟁률 높아요.
    외고를 전보다 안 가는 건 문과 자체를 택하는 상위권 아이들이 줄어들기 때문이지
    문과 지망이 확실하면 그래도 외고 가는 게 스카이 가기에는 유리한 거 같아요.

  • 26. 예외
    '17.1.17 7:48 PM (223.62.xxx.49)

    영재고는 못들어가서 난리지 안보내는 경우는 없어요
    외고 자사고는 확실히 줄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추세 계속 증가할거 같구요

  • 27. ...
    '17.1.17 7:51 PM (1.237.xxx.35)

    수시가 늘어나서 외고 인기가 떨어진건 맞아요
    요즘 엄마들 넘 똑똑해서 전략적으로 계획 세우더군요

  • 28. ..........
    '17.1.17 7:54 PM (122.47.xxx.19)

    수시땜에 외고나 자사고는 확실히 잘 안가죠..

  • 29. 자사고
    '17.1.17 8:13 PM (223.62.xxx.88)

    보내고 고민중입니다
    전국자사고도 아니ㅗ 미치겜어요

  • 30. ??
    '17.1.17 8:20 PM (223.33.xxx.123)

    수시가 늘어나서 외고 인기가 떨어졌다기보다는 문과 인기가 사그라들면서 외고 인기가 떨어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일반고 문과가 너무 죽었기 때문에 문과가 확실하다면 외고 보내는 게 낫다고 하던데요
    또 올해 서울대 수시 결과 보면 외고 실적 좋고요 이번에 입시 치른 3학년들은 정원 감축해서 인원이 줄어들었는데도 서울대 합격자는 작년이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한두 명 많아요. 300명 정원에 대원 40명인가, 한영 25명인가 합격인데 그럼 정원의 10퍼센트 내외가 서울대 간 건데 상당한 거죠. 참 연고대 합격자는 줄었다는데 이건 정유라 사태 땜에 두 학교에서 내신 많이 봤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어요

  • 31. 그게
    '17.1.17 8:23 PM (39.118.xxx.97)

    남학생은 외고로 한 명도 진학 안했어요
    최상위권 아이들은 영재고,.과고 전사고로 진학 많이 했어요. 성적 되는데 일반고 진학하는 학생 거의 없던데요.

  • 32.
    '17.1.17 8:32 PM (118.219.xxx.205)

    중학교 교사입니다
    과고 합격하고도 의대 간다고 포기한 애들 몇 있네요
    진짜 잘한애들중 순수 과학 학문을 하기 위해
    과고 가는애들은 좀 있는데요
    외고는 확실히 예전보다 덜 선호해요
    몇년전만 해도 잘하는 애들 외고도 많이 지원했는데
    지금은 차라리 일반고로 가는 추세더라구요

  • 33. ???
    '17.1.17 8:34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영재고는 몰라도 과고 합격하고 포기를 어찌 하나요?
    전기고는 합격하면 무조건 진학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34. 하이디
    '17.1.17 8:37 PM (39.115.xxx.212)

    영재고나 과학고 제외하고 자사고는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상위권 아이들이 일반고 많이 가요. 커트라인 없이 들어가는 자사고가 수시확대로 인기없어지고..
    일반고로 몇년전보다 가는 학생들이 늘어났어요.

  • 35. 000
    '17.1.17 8:37 PM (116.33.xxx.68)

    이번에 중3아이라 겪어본바로는
    외고경쟁률이 낮아서 1.5:1정도로 1차는 다 합격 2차에서 자소서 잘쓰면 합격이에요
    이과 편중화현상으로 인기가 없어지지만 문과갈거면
    좋은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단 교대목표면 일반고가야해요
    최상위권은 차례로 영재고 과고 상산고 외대보고
    전국자사고 순으로 빠졌고 떨어진아이들은 실력이 조금씩
    모자랐던 아이들이었어요 그래도 일반고 최상위권으로 노리고 일반고도 전략적으로 선택하더라구요 진학실적우수한 곳으로 지원하고
    의대목표면 무조건 일반고 탑노리게 좋아요
    스카이는 특목고 비중이 월등히 높기때문에 갈수있으면 가는게 좋아요
    저의아이는 자율고 선택했지만 아무래도 의대를 지망하개될것같아 일반고 전학고려중입니다
    특목은 재수비율이 높아요 서성한밑으론 잘안쓰거듣요
    이젠 각개전투입니다 자기아이가 어디서 빛을발할지
    신중히 결정하는 분위기인것같아요

  • 36. ??????
    '17.1.17 8:38 PM (183.109.xxx.87)

    저도 과고 자사고 특성화고등은 무조건 진학으로 알고 있는데요

  • 37.
    '17.1.17 8:39 PM (118.219.xxx.205)

    저도 전기고는 그런줄 알았는데 두명이나 과고 합격했는데
    포기하고 일반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전 오랜만에 복직인데다 3학년을 담당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는데 이게 가능한가 궁금하더군요
    학교가 지역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교인데
    과고도 그애들 말고 3명이 더 붙은 상태에요

  • 38. 000
    '17.1.17 8:46 PM (211.36.xxx.206)

    상위권 외고 지망이 줄어서
    올해 외고 입학생들은 오히려 내신 따기 좋다합니다.
    대원조차도 내신 AA12, AA21도 붙었고
    심지어 작년엔 AA13도 붙었어요

  • 39. 111
    '17.1.17 9:10 PM (59.30.xxx.87)

    이번에 입시를 치뤘어요. 서울대 지균 목표로 지방 일반고 선택했고 다행히 목표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고등학교 선택하라면, 망설여질 것 같아요. 일반고도 내신 1등하기 쉽지 않아요. 2등,3등과 차이가 나는 내신 1등을 한 덕분에 서울대 지균 티켓, 고대 학추 다 얻었어요. 아이의 노력도 있지마 운이 아주 좋았다고 봐요.
    그러나 만일, 1등을 못했다면??? 답이 없습니다. 학교 교사 수준, 수업 분위기, 아이들 수준, 분위기...
    아마 특목고 보낸 엄마들 들으시면 놀랄 거에요. 아이 성향을 잘 파악해서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에요. 우리 아이는 빡센 경쟁의 틀보다는 좀 여유있는 분위기에서 더 능력 발휘를 할 것 같다는 판단에서 저는 일반고 선택했고, 주효했어요.

  • 40. ...
    '17.1.17 10:42 PM (180.69.xxx.138) - 삭제된댓글

    일단 특목고 입학앞둔 엄마한테 요즘 특목고 안간다더라..그런건 질투심 폭발 인거 같구요^^

    저희 아이는 작년에 대학 갔는데
    중학 졸업때 전교3프로까지 졸업식날 외부상을 받았거든요 그중에 반은 특목고..나머지는 광역자사.목동강남 이사.동네 일반고 다양하게 갔어요 동창들 소식들으니 특목고는 수시로 sky나 카대는 다 갔구요 광역자사.목동강남은 수시.정시로 sky.. 동네일반고는 지균s.교대 가고 몇명은 재수..그렇다더라구요
    결론은 잘하는 애들은 거의다 수시든 정시든 어떤 문으로든 좋은 학교 많이 가더라구요

    제가 입시 겪어보니 똑같은 실력이면 특목 타이틀 붙은 애들이 수시 합격은 더 높던데요
    서울대도 정원의 15-20사이 뽑는 지균경쟁률은 기본 4-5대 1일이라 전교1등이라 추천 받아도 안심 못하고
    50프로나 뽑는 일반수시는 확실히 특목이 많이 뽑혀요
    대학에 와서도 학점 높은 아이들은 일반수시로 들어온 특목출신이라는...

  • 41. ㅁㅁ
    '17.1.17 11:55 PM (210.100.xxx.44) - 삭제된댓글

    수시 = 학생부교과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서요. 오히려 학생부종합으로 학생들을 대학에서 뽑기때문에 특목고가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다고 보거든요.

    올해도 서울대 합격자 고교를 보면 여전히 특목고가 강세이고 탑 100안에 일반고는 42개교만 포함되었다고 하더군요

    2017학년 서울대 수시최초 합격자수 조사에서 톱100은 5명 배출로 끊기며 100개교의 1210명 실적이다. 1위는 서울예고다. 지난해 74명보다 6명이나 늘어난 80명의 수시합격자를 냈다. 이어 2위 서울과고 65명, 3위 경기과고 58명, 4위 하나고 51명, 5위 대전과고 47명, 6위 대원외고 41명, 7위 외대부고 39명, 8위 대구과고 31명, 9위 민사고 30명, 공동10위 대일외고 선화예고 각 27명으로 톱10이다. 지난해 톱10에 들었던 한국영재의 경우 실적 취합중으로 기사에 반영되지 못했다.
    이후 12위 세종과고 26명, 13위 한영외고 25명, 14위 한성과고 23명, 15위 포항제철고 22명, 16위 안산동산고 17명, 공동17위 경남과고 서울고 각 15명, 공동19위 광주과고 명덕외고 각 14명, 공동21위 대전외고 부산과고 상산고 각 13명, 24위 경기외고 12명, 25위 한일고(공주) 11명, 공동26위 과천외고 북일고 안양외고 울산과고 한영고 각 10명으로 톱30이다.

    http://m.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6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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