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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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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범 이라는 말

지인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7-01-17 17:10:54
회사 여직원이 저희 남편과 동갑이에요.
근데 저랑 대화중에 태희아범은 뭐래
이러던데 아랫사람한테 쓰는 거죠?
IP : 58.233.xxx.1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7 5:18 PM (180.230.xxx.90)

    설마요,
    태희 아버님을 잘못 들으신거 아닐까요?

  • 2. ㅇㅇ
    '17.1.17 5:20 PM (1.232.xxx.25)

    부모님이 자식한테 쓰는 말이죠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 같은 항렬의 어른이 쓰기는
    하지만
    가족도 아닌 남한테 아범이라고 하나요
    옛날에 행랑 아범처럼 하인한테는 썼지만
    지금 그런 의미는 아닐테고요

  • 3. 그쵸
    '17.1.17 5:22 PM (58.233.xxx.178)

    제가 그래서 무슨 아범이야 그랬거든요
    근데 계속 아범 이라고 하는거에요ㅠ

  • 4. 아마
    '17.1.17 5:24 PM (1.225.xxx.50)

    블로그 같은데 보면
    젊은 애엄마들이 누구어뭉 이런 식으로 쓰는 사람이 있던데
    집에서 태희어뭉,아범 이런 식으로 쓰나보죠?
    어뭉도 오글거리는데...

  • 5. ㅇㅇ
    '17.1.17 5:24 PM (152.99.xxx.38)

    몰라서 그래요 몰라서

  • 6. //
    '17.1.17 5:29 PM (182.211.xxx.10)

    모르면 쓸 질 말아야지 아범은 뭔지ㅠ
    쓰지 말라면 그만써야지
    하여튼 특이한 사람인듯요

  • 7. ...
    '17.1.17 5:30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아범이라뇨. 정말 못배운 사람인듯요.
    ㅋㅋㅋㅋㅋ

  • 8. ㅋㅋ
    '17.1.17 5:32 PM (117.111.xxx.141)

    그 여직원 기름장어할배 지지할듯

  • 9. 어머
    '17.1.17 5:35 PM (1.234.xxx.114)

    완전 개무식...아범은 늙은이들이쓰는말이지...

  • 10. 그쵸
    '17.1.17 5:42 PM (58.233.xxx.178)

    옛날에 양반집 마님들이 노비한테도 쓰지 않았나요..

  • 11.
    '17.1.17 5:49 PM (222.107.xxx.251)

    좀 친하면 그럴 수도 있죠
    태희 아바이는? 뭐 이런식의 조크일 수도 있잖아요
    저희 시어머니는 제 남편을 ** 아범이라고 불러요

  • 12. ㅇㅇ
    '17.1.17 6:02 PM (175.223.xxx.181)

    그냥 누구아빠를 자기딴엔 웃기게부른다고 그러는거예요
    호칭갖고 너무들 빡빡하게 좀 안했으면
    피곤

  • 13. //
    '17.1.17 6:11 PM (182.211.xxx.10)

    시어머니는 아범이라고 쓸수있죠
    아무리그래도 싫다는데 아범은 아니지 않나요

  • 14. 호칭어려워요
    '17.1.17 6:33 PM (221.164.xxx.184)

    전에 제가 남편을 저희 아들 이름 넣어서 **아범이라고 했거든요.
    그러는 바람에 시엄마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그런데 전 그렇게 얘기하는거라고 어디서 듣고 얘기했거든요.
    전에 전원일기 보니 고두심이 김혜자한테 자기 남편이 늦으니 아범이 늦게들어온다네요~
    이렇게 얘기하는것도 보고 해서 그렇게 얘기했는데 그런 호칭 쓰면 안된다고
    해서 그 이후로는 안썼지만 사실은 저희 시엄마도 호칭 잘 모르더라구요.
    큰며느리한테 잘못 가르쳐줘서 윗동서인 저희 형님 시아버지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 15. 호칭어려워요
    '17.1.17 6:35 PM (221.164.xxx.184)

    그런데 남이 아범 이라고 얘기하는거 아닌거 같아요.

  • 16.
    '17.1.17 7:09 PM (223.38.xxx.208)

    회사동료 남편을 그리 부르는건 나이많은 상사라고 해도 말도 안되죠 하물며 나이어린직원이 그러는건... 가정교육의 부재로밖엔...

  • 17.
    '17.1.17 8:14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나 손위 시형제들한테
    내 남편을 지칭할 때 아범이라고 해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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