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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님에게 집들이 못한다고 했어요

... 조회수 : 21,786
작성일 : 2017-01-15 20:08:19
저희가 이번에 친정 도움으로 이사를 했는데
시댁에서 이젠 집도 샀고 넓은곳으로 갔으니
집들이를 하래요
그런데 돌쟁이 아기가 있고 음식에 자신이 없어서
남편 시켜 못한다 이야기 전한 상황이예요
남편이 애때매 아무것도 못한다고 그냥 오시면 밖에서 밥이나 먹자 했어요
그래서 이번주에 시부모님과 형님네 가족 동서네 가족이 저희집에 오기로 했는데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서요
시부모님과 형님네는 저희집에서 자고 갈거예요
그러면 일단 밖에서 돼지갈비를 먹고 저희집으로 다시 와서 술을 한잔하는게 좋을까요?
술과 마른 안주, 회와 과일은 미리 사놓고 치킨 피자 시키면 될련지...
6살~10살 아가들이 있어서요



시어머니가 하라는 집들이는 근처 친지분들까지 불러서
집에서 잡채하고 갈비하고 하는 그런 집들이를 요구 하셨어요 ㅠㅠ
그리고 시가도 형님네집도 1시간 거리예요
그런데 이 집 식구들이 이래요
ㅠㅠ
그럼 2차는 간단하게 다과 정도만 준비해야겠네요
IP : 117.111.xxx.208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1.15 8:10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못한다고했으면 아무것도 안해야죠
    요즘 세상에 뭘 자고가기까지 ㅠㅠ

  • 2. ??
    '17.1.15 8:11 PM (175.223.xxx.99) - 삭제된댓글

    못한다고 한게 아닌데요? 집 보고 밥 먹었으면 가면 되지 왜 자고 가요?
    거리가 먼가요?
    자고 갈 정도의 거리에 살면서 집 보러 꼭 와야 하나?
    짜증나시겠어요

  • 3.
    '17.1.15 8:12 PM (125.180.xxx.52)

    지방에서 올라오나요?
    뭘 자고가기까지한대요?
    저많은식구들 이불은 어쩔거며 아침식사는 어쩌려구요

  • 4. ??
    '17.1.15 8:13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저녁 드시고 회에 치킨 피자까지 집에 와서 먹나요?
    게다가 주무시기까지요.
    주무시면 다음날 아침은 어떻게 하시는 거죠?
    집들이를 안하시는 것도 아니네요, 뭐.
    이무튼 저녁을 그렇게 드시는 거면
    그냥 집에 와서 케잌이나 아이스크림, 과일, 마른 안주, 차, 술
    같은 것 정도만 준비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5. 아이고
    '17.1.15 8:13 PM (70.187.xxx.7)

    밖에서 먹고 끝내요. 자고 가긴 왜? 그냥 집 구경만 시켜주고 보내버려요. 재우지 마시고요 제발.

  • 6. ㅋㅋㅋ
    '17.1.15 8:14 PM (223.62.xxx.82)

    원글님 지금 하신다는게
    집들이예요.
    심지어 자고가는 집들이ㅋㅋㅋㅋ

  • 7. ....
    '17.1.15 8:14 PM (175.213.xxx.69) - 삭제된댓글

    듣기만 하여도 체하는 듯합니다.
    형님네까지 대체 왜?? 자고 가나요..

  • 8. 점심초대
    '17.1.15 8:14 PM (61.82.xxx.218)

    밖에서 점심식사하고 원글님집에서 차 마시세요,
    호텔도 아니고 원글님네서 왜 다~ 자고 가나요?

  • 9.
    '17.1.15 8:14 PM (49.171.xxx.160)

    집에서 준비는 그정도는 될꺼 같애요. 하룻밤 주무시고 간다면 다음날 아침준비는 해야겠네요.

    인원수가 많으니까 미역국이나 쇠고기무국 정도 넉넉히 끓여놓으면 김치랑 해서 간단한 아침식사로 괜찮을것 같애요.

  • 10. 자고가면
    '17.1.15 8:14 PM (1.234.xxx.189)

    아침까지 먹어야 하는 거잖아요?
    후폭풍이 만만찮겠는데요

    우리도 예전에 점심 먹자고 약속 잡으면 점심 먹고 뭉개다가 저녁까지 먹고 갔거든요.
    그래서 무조건 저녁으로 시간 정했어요
    이젠 다 밖에서 하지만..

    멀리서 오는 모양인데
    남편하고 의논해서 아침에 브런치 먹으러 가세요
    음식 준비 조금이라도 해 놓으면 다음에 또 그렇게 하라 해요.

  • 11. 다과
    '17.1.15 8:15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어차피 자고 가실 거면 어쩔 수 없고
    술 말고 다과만 하세요. 커피, 주스, 과일, 케익 떡 등...
    그리고 다음날 아침 먹을 콩나물국밥집 알아뒀다가 같이 가서 아침 드세요.
    그런 다음에 음식점 앞에서 헤어지는 정도로만 하면 될 거 같아요.

  • 12. 오메..
    '17.1.15 8:18 PM (121.150.xxx.212)

    원글님 지금 하신다는게
    집들이예요....2222

  • 13. ....
    '17.1.15 8:18 PM (59.15.xxx.86)

    헐~~
    집들이 못한다는데...
    결국은 거하게 다 하네요.
    자고 가는 집들이가 어디 있어요?
    아무 것도 안하는 쪽으로 하세요.

  • 14.
    '17.1.15 8:21 PM (175.126.xxx.29)

    자고가긴 뭘 자고가요.
    우리도 명절에 내려가면 숙소에서 자는데

    숙소 구해서 밖에서 자라고 해야지...참말

  • 15. ㅋㅋㅋ
    '17.1.15 8:23 PM (70.187.xxx.7)

    그럼, 원래 계획대로의 집들이는 이박삼일 캠프였나 보네요. ㅎㅎㅎ

  • 16. ....
    '17.1.15 8:23 PM (124.49.xxx.100)

    아침 해먹이는거 보통일 아니에요
    저 집들이로 자고간다는 얘기 첨 들어요

  • 17. 조심스럽게 묻습니다...
    '17.1.15 8:26 PM (218.48.xxx.197)

    친정식구들도 집에서 못 자게 하시나요들?
    자주 아니고 1년에 한번정도는 그럴 수 있지 않나요?

    저희는 친정식구들이 1년에 두번 자요.
    애들 나이가 비슷해서 애들끼리 1박으로 놀고싶어해서요.
    시댁식구들도 아주 가끔 그러구요.

    솔직히...댓글의 한결같음에 놀랐습니다.
    시댁과의 관계가 편한 댁은 정녕 없으신가요?

  • 18. ...
    '17.1.15 8:28 PM (121.171.xxx.81)

    명절전이고 애 돌이면 원글님네 부부도 시댁에 내려간지 좀 됐을거고 하니 멀리서 올라온 김에 겸사겸사 주무시고 가는거겠죠. 거 참 답은 안하고 또 거기에만 꽂혀가지고. 원글님 계획대로 하시면 충분해요. 아침은 해장국 포장해와서 간단히 차려내면 될 일이구요.

  • 19. 집들이
    '17.1.15 8:30 PM (61.102.xxx.46)

    결혼하고 1번 했었어요.
    시부모님은 지방이고 연로 하시고 건강이 안좋으셔서 하루 주무시고 가셨고
    다른 형제들은 와서 일요일 점심 한끼 드시고 가셨어요.

    그 후에 집 사서 이사 했을때 오셔서는 하룻밤 주무시고들 가셨어요. 신혼집은 작아서도 여럿이 잘수도 었었기도 하고 이사하고 저녁 드시고 고스톱 치시고 하루 주무시고 아침에 황태국 끓여서 몇가지 반찬 해서 간단하게 아침 드시고 가셨고

    2년후에 아버님 생신겸 해서 다시 또 오시라고 해서 다들 오셔서 또 하루 주무시고 가셨어요.

    주무시고 가신 두번은 시작은아버님댁 까지 다 모셨어요. 다행히 시작은아버님들은 우리집이랑 그리 멀리 살지 않으셔서 저녁 드시고 가셨구요.

    그 후론 한번도 오신적도 없고 주무시고 가지도 않고
    친정은 워낙 가까이 살아서 한번도 안주무셨고 자주 오시지도 않아요.

  • 20. 애들 음식은^^
    '17.1.15 8:33 PM (218.48.xxx.197)

    유부초밥재료 2팩, 야쿠르트 몇줄 사놓으시면 어떨까요?
    유부초밥이 제~~일 간단하면서 대체로 잘 먹어요.

  • 21. ??
    '17.1.15 8:34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집들이 안하겠다고 하셨다는데
    알고보면 집들이 안하는 것도 아닌 상황이니 다들 그러시는 거죠.
    저도 제 개인적으로는 제 시집식구들 다들 오셔서 며칠 주무셔도 괜찮은 사람이에요.

  • 22. 뭐지?
    '17.1.15 8:35 PM (59.15.xxx.87) - 삭제된댓글

    낚시인가요?
    고구마 멕여놓고(먹여놓고가 아님)
    원글은 사라졌네요.

  • 23. 조심스럽게
    '17.1.15 8:35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묻는다는 분께.
    네 저는 친정 식구도 집에서 자라고 안해요.

    그리고 굳이 친정 시댁 비교를 하시니 말 하자면
    여자 입장에서 친정이랑 시댁이랑 같나요
    시댁 식구는 완전 손님치루는건데.

  • 24. 네~윗님.
    '17.1.15 8:37 PM (218.48.xxx.197)

    공평하게 하시네요.

    저도 친정식구가 더 편해요.
    남편입장에서는 반대일테니까 공평하게 하면 문제 없지 싶어요.

  • 25. 그리고
    '17.1.15 8:37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요즘 집들이라고 와서 자고 가고 그런 집 들이 있나요
    시댁한테만 왜 그러냐 의문 갖는게 더 이상하네요

  • 26. ㅎㅎ
    '17.1.15 8:47 PM (211.185.xxx.207)

    님이 하려는게 집들이 ..3333333
    심지어 자고가기까지....@@ 그거 습관화되면 곤란할터인데..

  • 27. ㅇㅇ
    '17.1.15 8:48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저는 자고 갈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실제로 시댁식구들 몇번 자고 가기도 했고요)
    원글님이 자고 가는거에 거부감이 없다면 간단히 준비하세요
    저녁 나가서 드신다니 집에서는 과일이랑 마른안주 아이들 과자 아이스크림 정도면 될것 같고요
    다음날 아침은 육게장이나 해장국 같은거 포장해서 데워 드세요

  • 28. ...
    '17.1.15 8:51 PM (175.127.xxx.57) - 삭제된댓글

    헐...자고 가면 그게 집들이죠
    아침에 걍 가게 할건가요? 아침 해다 바칠거잖아요..

    아웅..요즘세상에 애들도 아니고 무슨 어른들이 남의 집에 자고 가나요?

  • 29. 이렇게
    '17.1.15 8:51 PM (70.187.xxx.7)

    제목은 낚시이고 내용은 고구마 멕이는 글이네요. ㅋ

  • 30. ...
    '17.1.15 8:52 PM (175.127.xxx.57)

    헐...집에 와서 피자 시켜먹고 자고 가면 그게 집들이죠
    아침에 걍 가게 할건가요? 아침도 해다 바칠거잖아요..

    아웅..요즘세상에 애들도 아니고 무슨 어른들이 남의 집에 자고 가나요?

  • 31. 저는
    '17.1.15 8:52 PM (118.216.xxx.171)

    돌지난 아기와 8개월 만삭인데 시어머님 생신겸 집들이 했네요.. 음식도 직접 다했죠^^형님네랑 부모님 주무시고 가시고.. 아침에 새해라고 떡국에.. 그냥 제가 먼저 말 꺼냈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근데 진짜 힘들었습니다. ㅠㅠ 배 끊어지는 줄 알았다는.. 다짐했죠.. 이젠 두번은 못하겠다 ㅋㅋㅋ 어차피 한번해야할 것 같아 ..하고나니 속이 후련..

  • 32. 좀 자면 어때요
    '17.1.15 8:59 PM (115.138.xxx.200)

    자주가 아니라 평생 손에 꼽히게 자고 가는 거죠??
    집들이라는 특별한 상황이니 힘들더라도 복 받는다
    ~~좋게 생각하세요..
    저녁은 외식하고 집에 와서 술에 배,사과,귤, 마른 안주정도요..
    애들있으니 케잌도 좋고요
    아침은 뜨근하게 떡국은 어떨까요~

  • 33. 그게
    '17.1.15 9:00 PM (182.222.xxx.70)

    집들이예요.
    애들 둘 오면 집 초토화 될건데,
    돌쟁이 데리고 힘들죠.
    참,형님네까지
    어지간히 궁금하긴한가봐요.
    보통 자고는 안가는데,

  • 34. 호텔. 리조트
    '17.1.15 9:06 PM (61.82.xxx.218)

    호텔, 리조트 아니고서야 시댁이든 친정이든 친척집이든 불편해요.
    1인 1침구 깔끔하게 제공 되는것도 아니고 대충 깔고 자는거 너무 싫으네요.
    같이 밥 한끼 먹고 몇시간 대화 나눴음 됐지 뭐 내집 아닌곳에서 잠까지 자고 가나요?
    윗분들 말대로 조카들이야 같이 노느라 자고 갈수있죠.
    왜 어른들까지 내집두고 아들네, 동서네서 자는지.
    대한민국이 미국처럼 땅 넓은 나라라 이동만으로도 하루종일 걸리고, 넓은 주택에 게스트룸 갖추고 사는것도 아니고.
    잠은 집에가서 잡시다!!!

  • 35. 아우
    '17.1.15 9:06 PM (122.128.xxx.97)

    답답해. 집들이 안한다더니 잠까지 ㅋㅋㅋ

    저게 집들이 안하는거면 도대체 그 집 집들이는 뭐 온동네 사람들 초대해서 멧돼지라도 잡는건가요????

  • 36. 아우
    '17.1.15 9:08 PM (122.128.xxx.97)

    조심스럽게 ???요새 집들이 한다고 누가 와서 잠을 자요??

    난 저렇게 자기만 착한척 남들은 이상한 사람들 만드는 사람들 이상하더라.

  • 37. 촌스러
    '17.1.15 9:10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시댁 마인드가 촌스럽네요.
    후진국도 아니고...

  • 38. ...
    '17.1.15 9:16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

    아기있으니 형님 동서 일시키세요 당당하게요

  • 39. ㅇㅇ
    '17.1.15 9:17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저녁 밖에서 먹으니 집에 와서는 음료 과일 아이들 과자나 아이스크림 정도면 될것 같고요
    아침은 된장찌게에 조기같은거 굽거나
    육게장이나 해장국 설렁탕 같은거 포장해서 데워드세요

  • 40. 그냥
    '17.1.15 9:18 PM (223.62.xxx.99)

    밖에서 식사 대접하시고(배부르게).
    집에 들러 집구경 잠깐 시키고,
    과일과 차 정도만 대접하시고,
    그만 가시라고 하세요.
    금방 안가실것 같으면,
    같은 날 점심은 시댁식구들 대접하고,
    저녁은 친정식구들 대접하는걸로 하세요.
    점심은 시댁식구들이랑 먹고,집에 와서 차마시고,
    저녁되어갈 무렵,
    시댁식구들이랑 같이 집을 나서서,친정식구들과 약속된 식당으로 이동하셔서 식사하시고,다시 집 보여드리고 차드시고 친정식구들과도 헤어지세요..
    깔끔하게 하루에 시댁,친정 똑같이 마무리하세요^^

  • 41. 음.
    '17.1.15 9:27 PM (191.187.xxx.67)

    Omg!
    한시간 거리에서 자고간다고요?
    저는 두시간거리 오빠네 집들이때도 밖에서 식사하고 차마시고 그냥왔는데요.오빠는 자고 가라지만 제가 살림하니 알잖아요. 자고가는 손님 얼마나 힘든지.
    돌쟁이 아기도 있는데 그냥 너무 애쓰지 마요.
    시간을 식사시간보다 이르게 잡고 집에서 구경부터 하고 차와 과일 간단히 먹고 식당으로 이동 맛있게 먹고 해산 하시면 될것같아요.

  • 42. 식당에서
    '17.1.15 9:38 PM (124.53.xxx.131)

    식사하고 집에선 간단히 과일과 차,
    애들 있으면 제과점 과자정도로만 약식으로 간단히 하고 형제는 돌려보내고 시부모만 하룻밤 두무시고 가는방향으로 잡으셔도 될거 같은데요.

  • 43. .....
    '17.1.15 9:44 PM (112.149.xxx.183)

    요새 누가 집들이를 함-_- 나도 그렇고 내 주위엔 아무도 없음. 글고 결혼 7년 됐지만 친정식구가 울집서 자고 간 적 한번도 없음. 시집 식구도 물론.
    원글은...2시간도 아닌 1시간 거리 살면서 대체 누가 자고 감?? 집들이 하는 것도 웃기지만 정 한다면 그냥 밖에서 밥 먹고 집에 와 다과하고 쫑하고 집에 가면 될 일.

  • 44. ㅡㅡ
    '17.1.15 9:51 PM (118.222.xxx.116)

    차.과일 내면 누군가 마트가서 술 사올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순서를 바꾸셔서 식사시간 전에 집으로 오시라고 해서 차 한잔하고 외식후엔 그냥 헤어지시는게 나을거같네요.
    대식구가 1박2일은 좀 부담스럽겠네요..

  • 45. 어휴...아래 추가글 이제 봤네요.
    '17.1.15 9:52 PM (218.48.xxx.197)

    처음부터 추가내용이 있었더라면
    제가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분란짓 안했을텐데요.
    돌쟁이 아가있는 집에 무슨 잔치를...

  • 46. 플럼스카페
    '17.1.15 10:04 PM (182.221.xxx.232)

    히야...근래에 보기 드문 시댁이네요. 직계까지는 이해하는데 무슨 친척까지.

  • 47. 원글님
    '17.1.15 10:10 PM (121.128.xxx.130)

    귀여워요.
    이러거나 저러거나 그게 집들이예요.
    외식 하고
    집에서는 다과 하고
    술마시게 되면 치킨이나 시켜 주고 마른 안주 내놓고
    아침도 국밥 집 외식하던지
    떡국 끓여 먹던지 하는 거죠.
    아침은 재료 준비해 놓고
    형님이랑 같이 하세요.
    뭐든 함께 나누면 쉬워지니까 같이 하자고 하세요.
    원글님도 형님댁 가면 돕고.

  • 48. ...
    '17.1.16 12:31 AM (114.204.xxx.212)

    음식만 안하지 집들이 하는셈ㅡ 친지까지 부르잔 시모가 주책
    다 먹고들어오니. 치킨 피자 필요없고요
    술, 음료 과일, 마른안주 과자 정도면 되요
    아침으론 해장국이나 설렁탕 나가먹던지 사다놓고 드시고요
    근데 1시간 거리면 놀다가 가야지 뭘 자고가요?

  • 49. ...
    '17.1.16 12:33 AM (175.127.xxx.168)

    갈비 먹고 들어오는데 피자 치킨 회는 필요없죠~
    과일 마른안주로 술안주하고 아이들간식거리 과자 빵 정도 있음 될 것 같아요~
    6~10세아이들이면 매운것 빼고는 어른들과 거의 같은 음식 먹어요~
    너무 잘 하려고 하지 마세요~
    제 남동생도 조만간 결혼할텐데 애가 있건 없건 집들이땐 밖에서 밥먹고, 집구경하면서 차 한잔 하고 나오면 ㄷ돼지 뭔 잠까지 잡니까?
    게다가 돌쟁이 애 데리고 음식하라는건 정말 이해가 안가는 일이구요~

  • 50. ...
    '17.1.16 1:32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제발요. 안 한다 했으면 하지 마요.
    뭘 자고 가시나요?
    밖에서 밥 먹고 거기서 쫑내세요.

    거절은 단순하게.
    행동은 딱 부러지게.

  • 51. ..
    '17.1.16 1:53 AM (219.255.xxx.72)

    음식안한다 했음 출장뷔페 음식 부르세요
    저녁엔 마른오징어 땅콩 과일준비 하세요
    아침만 나가서 드세요.

  • 52. ....
    '17.1.16 2:25 AM (156.222.xxx.97) - 삭제된댓글

    아니 돌쟁이 아이 있는 집에 오고 싶을까.
    그게 가장 궁금합니다.

    정 그들이 원한다면
    원글님 애쓰지말고 피자나 치킨 시켜드세요.
    잘하시고 애쓰면 아무렇지않은 줄 알고 또 들이닥칠테니까요.
    잠자리나 기타등등 너무 신경 쓰지마시고요.
    가족이라 관심주고 가족이니 오는건데..
    맘에 안들면 담에는 하라고 안하겠죠.
    며느리되면 어차피 먹을 욕,
    욕 먹고 담부터 안하는게 낫습니다.

  • 53. 비바비바
    '17.1.16 2:27 AM (156.222.xxx.97)

    아니 돌쟁이 아이 있는 집에 와서 자고 싶을까.
    그게 가장 궁금합니다.

    정 그들이 원한다면
    원글님 애쓰지말고 피자나 치킨 시켜드세요.
    잘하시고 애쓰면 아무렇지않은 줄 알고 또 들이닥칠테니까요.
    잠자리나 기타등등 너무 신경 쓰지마시고요.
    가족이라 관심주고 가족이니 오는건데..
    맘에 안들면 담에는 하라고 안하겠죠.
    며느리되면 어차피 먹을 욕,
    욕 먹고 담부터 안하는게 낫습니다.

    정말 잠은 자기 집에서..

  • 54. ...
    '17.1.16 2:42 AM (1.237.xxx.35)

    뭔 1시간 거리를 자고 간다고...어이가 없네
    형님도 웃기네요 젊은 사람이 참
    할튼 아침은 국 종류 사다가 밥만 해서 차리세요
    밑반찬도 사다 놓고

  • 55.
    '17.1.16 3:32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형님까지‥
    동서가 제발 자고 가라고 다리 붙잡고 매달려도(그럴리 없지만) 불편해서 집으로 오겠구만‥

  • 56.
    '17.1.16 6:03 AM (125.180.xxx.6)

    시댁 좀 없어보이네요..

  • 57. .....
    '17.1.16 7:19 AM (50.66.xxx.217)

    이사한게 뭐라고 집들이를 하라고 그러나요?
    거기다가 자고가기까지...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집에서 자고 가는거 챙길것도 많고 맘도 불편하다구요.
    그냥 밖에서 식사나 하자구요.
    과일까지 ok이지만 자고가는건 안된다고요.

  • 58. .......
    '17.1.16 9:3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들집 와서 한번 자면서 며느리 태도 간보는거죠. 책잡힐일만 생기니 하지 마시길.
    그날 저녁에 보내세요. 남들 잇으면 저 잠 못잔다고 남편 애 핑계 대지 말고 ..과일이나 먹다 가시라고 하세요..

  • 59. 그런데
    '17.1.16 9:36 AM (218.50.xxx.154) - 삭제된댓글

    애가 셋이예요?
    돌쟁이에 6-10세 아가?는 뭔가요??@@
    그냥 내 친정이 사준 집에서 시댁 집들이가 하기 싫은거겠죠.

  • 60. ...
    '17.1.16 9:37 AM (218.50.xxx.154)

    그냥 내 친정이 사준 집에서 시댁 집들이가 하기 싫은거겠죠.

  • 61. ...
    '17.1.16 9:40 AM (112.220.xxx.102)

    돈한푼 보탠거 없다고 저러나?
    그래도 어른이 집들이하라는데
    못한다고 남편시켜서 말하라그러고
    등신같은 넘(죄송)은 그걸 또 지 부모한테가서 말해?
    이집 식구들이 이래요??
    말하는 뽐새봐라..ㅉ
    집들이하고 술한잔씩하고
    형제집에 자고 갈수도 있지
    그리 살지마세요 ㅉ

  • 62. 자고간다니 ㅠㅠ
    '17.1.16 10:30 AM (118.221.xxx.39)

    돌쟁이 아기가 있는집에서 자고가는 집들이라니..
    1시간거리이면 그냥 가셔도될듯해요
    밖에서 식사하시고 집에와서 과일과 차한잔으로 끝내시는게 좋을듯요..
    술 준비하면 안주도 준비하고,,, 원글님 정신차리셔요.

  • 63. 잘 했어요.
    '17.1.16 10:42 A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노인네들은 자식을 무슨 자기 뒤치닥거리하던가 남의 집 자식 하나 데리고 와서 부려먹을 심산이 박혀 있는 사람들이 많은 듯. 결혼하여 자식 집 장만하여 알콩 달콩 사는 걸로 만족해야지 왜 이래라 저래라 시켜댄답니까..

  • 64. 하튼
    '17.1.16 10:50 A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어린 며느리입장은 눈꼽만치도 생각 안 하는 저런 무식한 시집 만나면 안 되겠네요.

    어제 사돈끼리인지 뭔지 그 프로에서도 거기 김가연 시아버지도 기가 차더군요. 홀로 된 사돈(김가연엄마)이 왔는데 무슨 종가집이 어쩌고 하면서 달력꺼내서 제사 많은게 뭔 자랑이라고 그걸 1년 12달 다 적고 아들이 어떻고 손자고 어떻고 훈계하는 거보니 설정이었는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시댁은 다들 저렇게 자기 생각밖에 안 하는 구나 했네요. 그 넘은 시댁이라는 명분이 그렇게 중한가 싶기도 하고. .

  • 65. 흐흠
    '17.1.16 11:10 AM (116.124.xxx.55) - 삭제된댓글

    친정보다 시댁과 잘 어울리는 사람 여기 있어요
    친정은 제가 맏이기도 하고 밑에 남동생 둘이 나가는걸 싫어해서
    친정부모님은 여름 휴가철에 가족여행이라도 한 번 하시고 싶어 하시는데
    번번히 불발;; (올케들도 이젠 포기함)
    그래서 친정 부모님과 우리 부부만 가끔 바람 쐬고 맛있는거 먹고 다녀요
    대신 시댁은 가족끼리 자주 모여요
    명절 아니어도 일년에 한 번 정도는 집에서 자고 가요
    어머니 사시는 근처에 시누이가 팬션을 해서 시누집에서 자주 모이지만
    시누 신경쓰일까봐 장을 다 봐갑니다. 음식준비도 제가 60% 동서가 40% 하고요
    물론 우리는 시댁과 차로 두 시간 넘게 떨어진 거리여서 자주 못 가는데
    곁에서 시어머니 잘 챙기는 시누이에게 미안하고
    주말마다 시어머니 챙기는 동서부부가 고마워서더 잘하려고 해요


    가족이 모이는거라 어른들만 모여도 아홉명이지만
    자주 모이고 맛있는거 해서 먹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나이들수록 좋아요
    물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죠

  • 66. 에고
    '17.1.16 11:21 AM (116.124.xxx.55)

    아이가 어리니까 밖에서 먹고 집에서 차 마시고 얘기 나누다 집에 가셔도 좋을텐데..

    의사를 전달했는데도 자고가길 바란다면 어쩌겠어요
    이번엔 어쩔 수 없는듯 하니 별말 하지 말고 주무시고 가시라하고
    대신 이번 일로 남편을 확실한 내 편 만들어서 아이 어느 정도 키울 때 까지는
    집에 오셔서 주무시고 가는건 힘들고 어렵다..고 단정 지으세요

    원글님 마음도 이해됩니다만 ..
    좋은 일에 하룻밤도 머물다 오지 못하고 불편해 하는 관계라니..
    새삼 가족이란 뭘까? 싶네요

  • 67.
    '17.1.16 11:27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형님네까지 자고간다고라고라..
    이상한 사람들일세

  • 68. ....
    '17.1.16 1:00 PM (59.15.xxx.61)

    요 위에 댓글도 그렇고
    무식하고 억지스런 시집들 많네요.
    돌쟁이 있는 집에서 무슨 자고가기까지...
    우리나라 민폐문화 심각해요.

  • 69. ..
    '17.1.16 1:35 PM (114.202.xxx.128)

    요 위에 댓글도 그렇고
    무식하고 억지스런 시집들 많네요.2222
    조선시대 시에미 또 납셨네 어휴

    둘째 돌이라 돌잔치하긴 그렇고
    시가 가족들끼리만 밥먹으려고 식당잡아서 할거랬더니
    밖에서 먹기싫다고 집에서 간.단.히. 하자던
    울 시모 헛소리 생각나네요
    애 돌이면 종일 엄마 찾고
    하루 몇번 기저귀갈고 이유식먹이고..
    하다못해 반찬하나 만드는데도 발밑에서 다리붙들고 안아달라 난린데
    집에서 돌잔치를 차리라니...
    것도 시가식구 15명넘는데 ㅎㅎ 가짢아서 웃음만..

    다들 삥둘러앉아 무언의압박을 보내는데
    결국대답안하고 헤어졌고
    나중에 아들통해 그럼 너거식구끼리 하라고 했다기에
    그냥 우리끼리 하고 치웠습니다
    지네들은 다시전화와서 잘못했다 집에서 차리겠다를 바랬나 모르겠지만 말 안되는상황 들어줄 필요가 없다 생각해서 안했네요

  • 70. 할만큼 함
    '17.1.16 2:34 PM (118.37.xxx.64)

    1년에 4번 시누이 4명 가족들(아주버님들 아이들) 주무시고 가셨어요.
    저희는 서울, 시누들은 서울 및 1시간 거리 경기도.
    왜 자고 가냐고요? 아주버님들 술 드시는데 시누들 모두 운전을 못한다고,,,,,(대리운전하면 돈을 땅에 파묻는거라 생각하시는듯)

    17년 했구요.
    더이상 못하겠다고 남편에게 딱 한마디로 통보했구요.
    그동안 저 하는거 봐왔던 남편이 알아서 누나들(모두 손위 시누들)에게 밖에서 만나서 저녁먹고 헤어지는걸로 정리하더라구요.

    지금도 남편에게 얘기합니다. 밤에 각자 집에 가실거면 저희 집에서 저녁 술 대접하겠다고요. 단, 자고 가는건 이제 절대 안한다....라고 하니 남편이 알아서 하더라구요.

    20년동안 1년에 4번 쓰려고 산더미처럼 쌓아둔 손님용 이불 싹 버렸습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친정은 결혼 초 1년쯤에 엄마아버지 저희 집에서 서너번 주무셨고, 그 이후는 절대 안주무시고 집에 가세요(친정도 1시간 거리 경기도)
    친정오빠는 오빠 결혼 전/후 단 한번도 저희 집에서 안잠. 저고 오빠 결혼한 후 오빠네 집에선 한번도 안잤어요.(남의 집에서 잠이 오나???)


    친정이든 시댁이든,,,이 정도 거리감이 딱! 좋아요.

  • 71. 참 ㅎㅎ
    '17.1.16 3:31 PM (222.232.xxx.252)

    이런글 보면 양가 모두 우리집에서 차량으로 10분거리일 정도로 무척 가까우면서도 자주 왕래 안하는 저희집 같은 케이스가 참 좋은 것 같네요

    친정이던, 시댁이던 집에서 자고간다고요? 아이고 끔찍해라.... 남편도 불편하고 저도 불편하고 다 불편한..

  • 72. 참 ㅎㅎ
    '17.1.16 3:35 PM (222.232.xxx.252)

    새삼 원글님 사시는 지역이 어딘지 참 궁금하네요, 여간해서 요즘에는 그런 거한 집들이는 지양하는 편일텐데... 그나저나 6살 10살 애들까지 온다니 아랫집이 안쓰럽네요..

  • 73. 대구시댁
    '17.1.16 3:55 PM (121.125.xxx.200) - 삭제된댓글

    저희도 그래요
    좋은집간것도아니고 일때문에 제사업때문에 싼데로 옮겼어요 그것도 반전세
    사업에쓰는돈 예전집값 전부 친정보조고 시댁은 결혼식에서 밥만먹고갔어요
    그런데 집들이를하라고하라고 사람을 들들 볶아도 그냥 못들은척하네요 이사가뭐라고 그것도 좋은집사서 축하할일도아니고 반전세가는데 그놈의집들이해서 며느리한테 대접받고싶어안달내는거 징그러워요

  • 74. 대구시댁
    '17.1.16 3:57 PM (121.125.xxx.200) - 삭제된댓글

    저희도 그래요
    좋은집 간것도아니고 제사업때문에 싼데로 옮겼어요 그것도 반전세
    사업에쓰는돈, 즉 예전집값 전부 친정보조고 시댁은 결혼식에서 밥만먹고갔어요
    그런데 집들이를하라고하라고 사람을 들들 볶아서 그냥 못들은척하네요 이사가뭐라고 그것도 좋은집사서 축하할일도아니고 반전세가는데 그놈의집들이해서 며느리한테 대접받고싶어안달내는거 징그러워요

  • 75. 왜 자고가
    '17.1.16 4:30 PM (218.145.xxx.140)

    왜 잠까지 자고 가는지 못하겠다고 하는 이유를 들었으면 거기에 걸맞게 맞춰주지. 다만 이렇게 어렵고 창해지니까 자식 형제자매 집은 친구집보다 낯설은 곳이 되버렸네요 가끔 친구네 집에 놀러가듯 가볍게 다과나 마시며 한두시간 놀다가 오는 곳이 형제 자매집이 되어야하는데..

  • 76. ???
    '17.1.16 6:16 PM (223.62.xxx.145)

    초대한 기억이 없는데
    한시간 거리를 왜 자고 가시죠?
    자고 난 다음날 아침은 어쩌시려구요.

    백번 양보해서 집으로 초대하여 집구경시켜드리고.
    과일 차 접대한후
    외식후 각자 집으로. 헤어짐

  • 77. .............
    '17.1.16 6:4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새집 장만했으니 시댁 식구들 한번 불러서 집들이 하는것까지는 좋은데,
    아기가 너무 어리니 밖에서 외식하고 집에서 간단한 다과후에 각자 자기 집으로 가는게 상식적이겠네요.

  • 78. ..
    '17.1.16 6:50 PM (121.132.xxx.204)

    제주도나 버스로 다섯시간 이상 걸리는 지방도 아니고 한시간 거리인데 뭘 자고 가나요. ;;;;;
    하자는 시댁이나, 그걸 필터없이 막지도 못하는 남편이나 이해가 안가는 집이네요.
    어휴 머리아파.

  • 79. timeheals
    '17.1.16 7:18 PM (1.217.xxx.180) - 삭제된댓글

    아니 근데 뭐 하룻밤 자고 갈 수도 있지 않나요?
    위에 뭔 시가 쪽 일가 친척까지 불러서 집들이 하는 건 상오바 맞지만.. 시부모도 부몬데 자고 가는 게 이리도 비상식적인 일인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친정 부모님이면 다른 맘이잖아요 친정부모도 안 내키신다는 분들도... 솔직히 저것들이 맛탱이 갔나 이런 느낌까진 아니잖아요 여기 댓글은 완전 자고 가는 시부모 맛탱이 간 걸로 만드네;;
    나도 개뿔두 없는 집구석이 시자 달고 지랄하는 거 극혐하고 시자 별로 안 좋아하지만... 너무 팍팍하다....

  • 80. timeheals
    '17.1.16 7:19 PM (1.217.xxx.180)

    아니 근데 뭐 하룻밤 자고 갈 수도 있지 않나요?
    위에 뭔 시가 쪽 일가 친척까지 불러서 집들이 하는 건 상오바 맞지만.. 시부모도 부몬데 자고 가는 게 이리도 비상식적인 일인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친정 부모님이면 다른 맘이잖아요 친정부모도 안 내키신다는 분들도... 솔직히 저것들이 맛탱이 갔나 이런 느낌까진 아니잖아요 여기 댓글은 완전 자고 가는 시부모 맛탱이 간 걸로 만드네;;
    나도 개뿔두 없는 집구석이 시자 달고 지랄하는 거 혐오하고 시자 별로 안 좋아하지만... 너무 팍팍하다....

  • 81. 으헉
    '17.1.16 8:07 PM (221.127.xxx.128)

    돌장이 아가 있는 집에 시댁이 해 준것도 아니고...

    햐.....요즘도 이런 시댁이...커억...

  • 82. 아놔
    '17.2.7 6:53 PM (122.42.xxx.88)

    돌쟁이있어 음식 사먹고 오는데 무슨 잠을 재워요ㅠㅠ 형님까지 ㅠㅠ
    애가 좀 커서 4,5살도 아니고
    무슨 집들이를 친척까지해요
    갑갑하네 진짜
    먼 지방서 오심 몰라도 1시간거리를
    부모님은 그렇다쳐도 형님네는 남편이 얼아서 정리해줘야지
    아무리 우애있는 가족이라도 며느리 올케 배려해서 밥먹고 차마시고 가주는게 진짜 우애 아닐지
    부모님들 저러는거 참 이기적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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