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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온 집에 장판 새로 해서 왔는데 기존장판을 안걷어냈네요

세입자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17-01-15 01:06:53

이사와서 열흘 되었는데요

장판을 걷어보니 기존장판을 가장자리만 자르고 안 걷어내고 그 위에 새 장판을 까셨더라구요

쓰레기 나올까봐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좀 그러네요

장판밑에 보니  더러운 잔 부스러기? 쓰레기 같은 것도 많이 보이구요

하 이건 뭐 장판업체에서 치워줄 의무는 없는거긴하지만 알았으면 청소 좀 하고 했을텐데

참 찝찝하네요 괜히 가려운 거 같고ㅠㅠ

다 밀어버리고 청소 깨끗하게 해서 다시 하고 싶네요ㅠㅠ

전 세입자고 전세사는데 장판 할때 집주인이랑 저랑 비용 반씩 부담해서 한 거구요

부동산에서 소개해줘서 장판 깐건데 기존 장판 안걷어내고 그냥 했다고 집주인한테 말해야할까요?

아님 그냥 가만히 있을까요?



IP : 121.143.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7.1.15 1:12 AM (121.145.xxx.104)

    주인한테 말은 해야죠.
    그거 쓰레기 나오고 귀찮으니 그런식으로 합니다.
    특히나 세입자 사는 집에 주인도 안살아 신경 안쓴다 싶음 그러대요.
    심지어 비워있는 옆집에다 그 쓰레기를 버리고 가서 옆집 주인이 와서 보고 노발대발 해
    나중에 와서 다시 치우고 가는 사람도 봤는데
    나이 처 먹어 왜 그러고 사는지 몰라요.

  • 2. 이미
    '17.1.15 1:14 AM (125.141.xxx.235)

    가구며 집기를 다 넣었을텐데
    어찌 빼시려고요 ㅠ

  • 3. 저도
    '17.1.15 1:19 AM (121.145.xxx.104)

    이사하고 나서야 알았어요
    이후로는 꼭 이사오기 전에 장판 들쳐봐요.
    두장 겹쳐 깔면 난방해도 덜 따뜻해서 별루고
    오래된 장판 그대로 두면 지저분하기도 하구요.
    사람들 참 양심없이 일하죠.

  • 4. 헉...
    '17.1.15 8:31 AM (121.150.xxx.212)

    어찌 그런 일이......강하게 따지세요...
    별 넘 다 보네요...
    보통 치우고 깨끗하게 빗질까지 한 다음 깔아줘요..울툴불퉁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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