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안지우고 자면 피부 쳐지나요?

[어찌알았쓰까?]

너무 일이 고되고 피곤하다보니

화장 못지우고 잔 날이 많았어요.

눈으로 보기에도 피부가 쳐진게 보이네요..

피부가 노화된건가요? 아님 나이먹어서??

아무리 피곤해도 화장은 지우고 자란 말이 사실인가요,,,,,

[낚신가?]

차라리 화장을 하지 말지 그래요?

[ㅡㅡ]

모공이 늘어날 확율이 높아요.
그럼 요철이 생기고 피부가 좋아 보이지 않죠.
그래서 프라이머쓰고 악순환.
모공은 시술이 거의 어려운 거고
타고나길 작게 타고 난거 아니고서는 그리 하면
탄력이 확 갑니다.

[..]

회식해서 술먹고 토도 하고 아리까리해도 화장 안지우면 잠이 안오던데

[경험자]

저도 종종 그럴 때가 많아요
피부는 청결이 젤 중요하다는 말 알고는 있지만 찝찝해서 푹 자지도 못해요
그러면서도 어쩌지 못하고 자다 일어나서 세수한적도 많구요
적지않은 지금의 나이 아이러니하게 사람들이 참 관리를 잘 하셨네요 하는
말을 자주 들어요
세수도 잘했으면 지금보다 더 좋았겠죠?
나이도 많아 보이지 않고 ^^
위로차 적어봤어요

[착색]

피부속에 스며들어가요. 타투처럼....

정말 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것이 중요하답니다. 세안만 잘해도 얼굴이 하얘지고 빛나요.

[...]

그냥 노화겠죠.쳐지는건.
화장은 피부결과 색에 영향주는거아닐까요.

[..]

안 지우고 잔 적이 하루도 없어서...아무리 취해도 신발만 벗음 바로 씻어요. 피부도 숨 쉬어야죠.

[헉]

전 집에 도착하자마자 화장부터 지워요
하루종일 메이크업으로 일해서 피부가 답답하거든요

[싸이클라이더]

모공 커집니다. 뻐꿈 뻐꿈...

[홍두아가씨]

저희 친척 어르신 중 여자분께서...
젊으셨을때부터 술 엄청 자주 많이 드셨고(저도 술 엄청 좋아합니다만)
술드시면 화장 안지우고 걍 주무시고, 게다가 당뇨도 있으시고 술때문에 트러블도 많고한데도
지금 60초반이신데 피부 좋으시더라고요. 모공하나 없으시고...
절대 풍족하거나 여유있게 사신 분도 아니세요. 아, 물론 성격상 어떤 일이 있어도 스트레스 안 받는 스타일이시지만서도...
걍 피부는 타고나나부다 다시 한 번 느낍니다.

[홍두아가씨]

하지만 보통의 경우는 가급적 화장 지우고 자는게 피부에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다만 특이한 경우를 말씀드린 거고요......

[ㅇ]

물티슈로 지우면 물세안하고 로션하나 바르고 주무세요

[저도]

안지우고 자면 14일 더 늙는대요ㅜ

[ㅇㅇ]

요즘은 크림처럼 문지르고 물로 헹구면 되는거
그거라도 하세요
휴지로 닦아내는거 수십년하다가 그걸써보니
피부가 자극을 덜받고 사용법도 간편해서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