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113203508790?d=y
지금부터는 최순실 씨의 전횡에 대한 새로운 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최 씨 개인 비서 노릇을 한 사람 중에는 최 씨의 독일 재산 관리에 깊이 관여한 하나은행 전 독일 법인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특검이 왜 그렇게 시중을 들었냐고 물었더니 최 씨의 성격이 거칠고 안하무인인 데다 삼성한테 자신에 대해서 나쁜 소리를 할까 봐 어쩔 수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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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이처럼 최 씨의 집사처럼 행동한 이유를 추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씨는 "최 씨의 성격이 거칠고 안하무인인 데다가, 부동산을 빨리 소개해달라고 심하게 재촉해 도와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렇게 하지 않으면 최대 고객인 삼성에 가서 나쁜 소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해, 최 씨의 말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며 최 씨와 삼성의 유착 관계를 시사하는 진술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