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삐져서 말 안하는 남자는 그냥 내버려두는 게 상책인가요?
입 꾹 다물고
문자 계속 씹는 남자
제 마음이 편치가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17.1.13 3:16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무슨 사이에요? 남편? 남친?
그런사람이랑 살아봤는데 정말 사람 미칩니다.
남친이라면 절대 결혼은 하지마세요2. 음
'17.1.13 3:16 PM (211.114.xxx.137)사귀는 중이라면... 좀 깊게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지금 남편이 그러는데요. 사귈때 안그랬는데도 결혼하고 점점 그러더라구요.
근데... 정말 돌아버리겟어요. 동굴로 들어가는거래요. 그냥 내비두면 나오기는 하는데.
정말 속이 문드어져요.
그냥. 일단 단순하게 답변 드리면 나오기는 해요.3. 네
'17.1.13 3:18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아직 결혼 안했으면 얼른 도망쳐요.
4. ..
'17.1.13 3:18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방법 없어요. 스스로 입 열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요.
5. ㅇㅇ
'17.1.13 3:20 PM (180.230.xxx.54)침묵의 어색함
대화 없는 중간에 빈 시간의 어색함
그런거 못 버티는 사람은 인생 꼬여요6. 민유정
'17.1.13 3:21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일부러 로그인합니다.
남친이면 제발 제발 헤어지시고
남편이면 무시하고
님생활하세요
맞춰주기시작하면
지가 잘난줄알고 점점 더합니다.7. 12222
'17.1.13 3:21 PM (125.130.xxx.249)그냥 놔두는거죠..
놔두면 다시 와서 말걸기는 하더군요.
신경쓰지 말고..
원글님 일 잘하심 되요.
자꾸 다가가면 계속 말안함 ㅡㅡ8. ㅁㅇㄹ
'17.1.13 3:22 PM (124.199.xxx.135) - 삭제된댓글그쪽에서는 헤어진건데 삐졌다고.........??
9. 내비둬워
'17.1.13 3:25 PM (59.3.xxx.149)남자, 여자, 애, 어른 할 것 없이 냅두는게 좋더라구요.
내가 괜히 불편하니까 내 비위 상해가며 또는 상대를 위한 마음에 살살 달래주니
뭔 그것이 자기의 권리인 줄 알고 툭하면 뚱- 해서 틱틱거리는거
진짜 넘넘넘 곱하기 백으로 싫어요 ㅠㅠ
제가 깨달은건 그냥 냅두는거에요.
때론 본인 혼자 풀려서 슬슬 겨 나오려고 할 때 나도 시큰둥하게 굴고
나는 니가 이유도 모르게 삐쳐있으면 절대 달래주지 않아!!!!
라는 뉘앙스를 풍기고 본인도 깨달으면 서서히 삐치는 짓 안하던데...
애인, 여자 친구, 가족, 조카들 대부분 그랬어요.10. ㅡㅏ
'17.1.13 3:31 PM (70.187.xxx.7)그런 쫌생이는 버리세요. 남편이 아니라면 얼른 정신 차리시고요.
11. 냅두세요
'17.1.13 4:01 PM (183.109.xxx.87)김승우가 그런 성격인데 김남주는 잔소리 안하고 계속 기다려준대요
그래서 둘이 잘 사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