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안깨우면 잠만 자는 아이 공부꽝 전쟁중인 집 있으신가요?

고등학생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7-01-13 09:50:43

안 깨우면 잠만 잡니다~~ㅠㅠ

밤에는 물론 올빼미입니다.

학교갈때 아침마다 깨우느라 전쟁 이었습니다.

 

남편은 깨우지 말라면서, 자꾸 깨워주니까, 아이가 저런거라고,,, 하는데,

무단지각을 하던지, 신경을 끄고 살라고 합니다.

 

물론 공부도 바닥입니다.

미술한다고 미술학원 다니긴 한데,

공부가 바닥이고, 교과목학원도 다녀봐야, 따라가지 못하니,

현재는 미술학원만 그나마 겨우 다닙니다.

 

미술학원 가는날도 말 안해주면,  미술학원 코앞에 매주 가는 병원이

있어서, 병원 진료끝나고 바로 미술학원 간다는 아이가,

그냥 집에 왔더라구요. 미술학원 왜 안 갔냐고 하니까,

 까 먹었다고 하면서, 다시 버스타고, 미술학원 갈 정도로,

정신은 늘 안드로메다입니다~~ㅠㅠ

 

제가 잘못 키워서 저런가 싶기도 하고~~

저녁에 좀 일찍 자라고 말하는건

포기 했습니다~~ㅠㅠ

말을 해도 도통 듣질 않으니까요~~ㅠㅠ

 

 

IP : 61.101.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7.1.13 9:53 AM (114.129.xxx.85)

    남편말이맞아요
    그냥 두세요

  • 2.
    '17.1.13 9:56 AM (58.231.xxx.36)

    고기많이 해주시고 과일섭취많이 시키세요
    크느라 여기저기 영양소는필요하고 머리는 피가 충분히 돌지않아 눕고만 싶은걸거예요 체력이 약한거죠
    공부는 하고싶어도 모르는부분에서 맴돌다 덮을가능성이 있죠
    열달학원보다 석달과외가 나을지도..

  • 3. 어머
    '17.1.13 9:59 AM (175.209.xxx.57)

    안 깨워도 일어나는 고딩도 있어요???

  • 4. 윗님
    '17.1.13 10:04 AM (119.14.xxx.20)

    안 깨워도 새벽부터 척척 일어나 식구들 다 자는데 아침밥까지 혼자 챙겨먹고 자기 할 일 하는 고등학생이 있더라고요.

    물론 내 아들딸이 아니란 건 함정.

  • 5. dlfjs
    '17.1.13 10:29 AM (114.204.xxx.212)

    일찌감치 나누안깨운다고 하니 지가 일어나요
    교칙위반 지각은 죽어도 싫어하는지라
    방학중엔 퍼잡니다

  • 6. ..
    '17.1.13 11:13 AM (112.152.xxx.96)

    늦게 자면 ..늦게 일어날수밖에 없겠죠..공부한다고 늦게 자는거 아님..게임이나 핸폰한다고 잠이 부족하니 잠이라도 잘 자게 타협을 할수있음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잠을 푹자면 뭘해도 피곤이 덜해요..잠이 부족하면 매사에 짜증이 나고 의욕이 없어요..고기 주시고 잠푹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695 골반 틀어진거 어디서 고쳐야 할까요? 22 ,,, 2017/01/13 4,440
639694 경차 스파크v모닝 16 고민 2017/01/13 2,853
639693 어제 jtbc에서 보여준 미국과 한국 기자의 차이가 크더군요. 5 든자와 빈자.. 2017/01/13 1,447
639692 반기름은 살아 온 스타일 봐서 앞으로 터질것이 많을거 같아요. 2 정권교체 2017/01/13 638
639691 근처에 점심만 먹을 친구 있으면 좋겠어요 ㅠ 5 그냥 2017/01/13 1,795
639690 딸이 결혼을 했으면 하는데.. 32 보라 2017/01/13 8,323
639689 키가 작으면 허리 디스크가 잘 안 생기나요? 3 잘될거야 2017/01/13 1,353
639688 고딩 안깨우면 잠만 자는 아이 공부꽝 전쟁중인 집 있으신가요? 6 고등학생 2017/01/13 1,458
639687 한글워드 입력 비용은 요즘 얼마인가요? 1 언제나 마음.. 2017/01/13 445
639686 의무감과 진심의 차이.. 무엇으로 느낄 수 있나요? 8 느낌 2017/01/13 964
639685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회피하는 남편. 18 회피하는 2017/01/13 5,433
639684 반기문.mb랑 전화통화.제3지대 논의했다ㄷㄷ 3 ㅇㅇ 2017/01/13 859
639683 장시호가 임의 제출한 태블릿은 최순실의 것인가? 23 길벗1 2017/01/13 2,752
639682 고신대 의대는 어떤가요 36 알고 싶어요.. 2017/01/13 27,925
639681 솔직히 여자는 외모 가치가 정말 커요 37 ... 2017/01/13 34,023
639680 법원 "'노무현 조롱' 홍대 교수, 유족에게 위자료 줘.. 7 ..... 2017/01/13 1,263
639679 몸의균형이한쪽으로 4 점순이 2017/01/13 681
639678 지금 뭐 입고 나갈까요? 5 패션꽝 2017/01/13 1,117
639677 저녁마다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는 남편 - 어떡하죠?? ㅠㅠ 6 식사 2017/01/13 1,900
639676 나를 비방하면 한국에 침밷기 10 정권교체 2017/01/13 901
639675 네파, 라퓨마, 밀레, 아이더, 머렐, 블랙야크 등 어때요? 9 따듯한거찾기.. 2017/01/13 2,817
639674 문아저씨 어디가면 볼수있나요? 17 무지개 2017/01/13 844
639673 이재명 "반기문이 기득권 청산? 연목구어일뿐".. 1 moony2.. 2017/01/13 389
639672 jtbc 아침&에서 이재용이.. 1 ..... 2017/01/13 1,106
639671 저희 부모님은 노령연금을 전혀못받으시는데 왜? 22 음ㅎ 2017/01/13 7,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