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 받으면서 상담을 했는데....
평소 운동량 물어보시길래 말했더니
수영장에서 걷고 물장구 치는 수준이라니까
숨이 차지 않은 운동은 그닥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재활운동 할땐 너무 운동한거 같지 않아서
이게 운동이냐니까
제 몸상태에선 이런 운동이 더 건강에 좋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개운할정도 기분만 느껴지면 운동이 된거고
숨찰정도로 운동하면
오히려 활성산소가 과하게 나와서 악영향 미치지 않나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운동관련 상담받을때
수영장에서 물장구치고 물속에서 걷기 하는 그런 운동이
그닥 도움안된다는 말 들으니 뭐가 맞나 싶더라구요
사실 트레이너들이 운동을 쎄게 시키는거잖아요
제가 한번 안좋은게 재발도 잦고 해서
개운한 느낌들정도로면 물장구 치는데
이게 운동이 아니란식으로 말하길래 의아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숨이 찰정도의 운동량이면
심장에서 온몸에 피를 돌개할정도인가요?
제 생각엔 물속에서 걷기도 충분히 운동된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