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중 수학학원보내야 하나요?

ㅇㅇ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7-01-10 18:23:13
여자아이구요
혼자서 해보겠다고 해서 중학 문제집 몇권 사주고
인강듣겠다 해서 노트북 사주었어요
졸업선물로..
제가 봐주진 못하구요
어렵고 다 까먹어서요
혼자 잘 될까요?
학원을 보낼까요?
전 1학기 지내보고 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면 그 때 보내려 하는데 늦을까요?
IP : 175.214.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0 6:45 PM (121.150.xxx.212)

    저희도 예비중..
    올초까지 한학기 선행 집에서 문제집 풀었는데...중학수학 책봐도 어렵고...^^....여기도 학군 빡신데라서 마음이 조급해져서 12월부터 중1 선행 들어갔는데(선행 엄청 늦은 축...) 잘 따라가고 보내길 잘했다 생각듭니다...늦었지만 선행 쭉쭉 잘 따라갔으면 좋겠어요..

  • 2. ...
    '17.1.10 6:50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학군 빡센 곳 사는데 예비중1 이번 겨울방학부터 고등과정 들어갔어요.
    이동네에선 공부 꽤 잘 하지만 특목고 갈 욕심은 없는 아이들이 이정도 선행하는 듯요.

  • 3. ...
    '17.1.10 6:50 PM (183.98.xxx.95)

    혼자해도 문제없을수 있어요
    방학동안 문제집 3권정도 가뿐히 소화한다면..
    안되면 학원가라고 하세요

  • 4. //
    '17.1.10 6:52 PM (61.77.xxx.212)

    아이가 기특하네요 혼자 해보겠다고 하고 ^^ 일단 어디까지 했는지 혼자 해서 어려운점은 없는지 엄마가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지 한번 이야기해보세요 그럼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 5. //
    '17.1.10 6:53 PM (61.77.xxx.212) - 삭제된댓글

    위에 이어서... 한 학기 정도는 미리 한번 보고 가는게 좋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저도 예비중 엄마인데 초등 6년 내내 한 학기 선행도 안하고 지냈어요. 하지만 중학교 수학은 다를거 같아서 1학기만 선행하고 있답니다. 이건 시킨다 하는 엄마들 사이에선 선행도 아니지만요 ^^

  • 6. ....
    '17.1.10 6:57 PM (221.157.xxx.127)

    선행아니고 예습이죠 ㅎ 학원안보내고 혼자했는데 중간고사는 잘 봤지만 기말에 시간모자라서 뒷부분 덜푸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하는데 혼자선 풀줄알면그냥 넘어가죠 학원에선 많이 풀리고 집에서도 문제집 많이 풀 자신있음 1학년땐 학원안보내도 되긴해요

  • 7. 아뜨리나
    '17.1.10 7:45 PM (125.191.xxx.96)

    여자아이고 어느정도 공부하는 아이라면
    가능해요
    인강듣고 나서 문제 풀고 채점해서 틀린문제는 다시 들으라고 하세요

    오답노트 작성해서 일주일후 다시 풀고 다 맞으면
    완벽하게 아는거죠

    인강을 이런식으로 들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더라구요
    오히려 학원다니는것보다 나아요

  • 8. ㅇㅇ
    '17.1.10 9:02 PM (180.230.xxx.54)

    공부하는거 자체가 싫어서 혼자하겠다고 하는 경우
    어떻해서든 학원 보내세요.

    자기 페이스대로 공부하고
    책읽고 생각해서 결론 내는게 원래 아이의 공부 스타일인 경우
    학원 보내면 역효과 날 수도 있어요.
    이런애는 학원비만큼 인강 결제해주고
    무조건 결제한 인강 다 들어가 아니고
    니가 필요한거 찾아볼 때 인강 이용하라고 하면 알아서 잘해요

  • 9. 고등 엄마
    '17.1.11 12:18 AM (183.103.xxx.123)

    세상에... 아직도 이런 말씀을 하는 엄마가 계시다니...
    중학교 가서 시험 한번 쳐 보심 화들짝 놀라게 되실 겁니다.

    이미 중학교 과정 다 마친 아이들이 한반에 제법 될겁니다.
    고등과정 들어가는 아이들도 꽤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882 모든 분야에 블랙리스트..김기춘이 지시 2 .... 2017/01/10 799
638881 영화 여교사 보신분만요 6 ㅇㅇ 2017/01/10 2,376
638880 사노라면 이런프로 보면 아늑해요 사노라면팬 2017/01/10 636
638879 별이 보여요! 3 사랑한다 2017/01/10 559
638878 아이없는전업 눈치보여요;; 13 2017/01/10 6,657
638877 40대는 긴머리하면 이상하지 않나요? 116 질문 2017/01/10 25,557
638876 아이허브에서 마누카꿀을 주문했는데 5 내돈돌리도 2017/01/10 2,342
638875 퇴근하고 씻고 저녁시간 뭐하면서 보내세요? 5 대딩맘 2017/01/10 1,546
638874 하아 남편이 너무 짜증나요 3 ... 2017/01/10 1,657
638873 문재인 지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되는거 보고 느낀게 없나보군요 17 ... 2017/01/10 1,072
638872 오랜 기간 운동하면 덜 추울까요? 9 ... 2017/01/10 1,361
638871 진짜 우울하네요... 4 ,,, 2017/01/10 2,176
638870 가난한 친정 (질문 두개만 할께요~) 22 .. 2017/01/10 7,731
638869 힝 후진하다 주차한 차를 박았어요. 12 위로받고 싶.. 2017/01/10 3,284
638868 꿈을 꾸면 예지몽을 잘꿔요.. 2 저는 2017/01/10 2,264
638867 매복 사랑니 때문에 다시 문의드려요 13 ... 2017/01/10 2,351
638866 인스타에 부자 많아... 8 어찌버시나?.. 2017/01/10 8,108
638865 헌재가 탄핵 인용하면 세상이 좀 달라질까요? 5 미미79 2017/01/10 963
638864 초반에 나를 욕(?)했거나 사이가 썩 좋지 않았던 사람이 친해지.. 3 jay 2017/01/10 1,008
638863 개콘에 이수지씨가 김고은역 패러디 한 이후로..도깨비 3 이런. 2017/01/10 3,834
638862 헌옷장사 해보려는데요......... 18 도움간절 2017/01/10 4,362
638861 아이허@ 질문이예요. 1 춥네 2017/01/10 341
638860 막나가니 마음이 편하네요 6 ... 2017/01/10 2,122
638859 테블릿으로 82 첨. 하는데. 도와주세요 3 왕불편 2017/01/10 491
638858 아이 가방 좀 봐주세요. 5 새내기엄마 2017/01/10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