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교정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치과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7-01-09 14:12:48
아들의 치아는 개그맨 정준하씨처럼 비슷한 모습이구요
갑자기 대문니와 송곳니 사이의 윗앞니가 통증이 있다고해서 병원에 다녀왔는데
썩은곳도 없고 염증도 없다면서 이 교정을 하라고 했답니다
외관상 입이 돌출되지도 않고 어금니치료로 병원을 찾은적은 있으나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요
윗니가 아랫니를 덮어야 하는데 아들의 이는 입을 다물었을때 맞 닿아 있다고 그로 인한 부딪힘으로 통증이 있을거라면서요
통증 가라앉히는 약을 부탁했으나 먹어봤자 통증은 또 올거라며 교정기간 2년에 교정비 300을 얘기했고
사랑니도 네개가 다 정상적으로 나고 있는데 사랑니도 다 뽑아야 한다고 했답니다
교정 할 생각이 없던 아이는 이것저것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왔는데요
지금 아이는 통증이 오면 진통제를 먹고 가라앉는 상태구요
다른 병원이라도 다시 가봐야 하는지 갔던 병원에 다시 찾아가야 하는지
이런 경우의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IP : 211.176.xxx.2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9 2:26 PM (121.141.xxx.230)

    부정교합이잖아요~~~ 그거 음식먹을때도 불편한걸로 알아요~~ 앞니로 면 못끊어먹죠? 그리고 턱이 비대칭으로길어보이기도 하구요~~~ 교정 필수조건인데 웬만하심 해주세요 그게 진통제로 해결될게 아니에요~~사랑니는 썩을수있으니 다 빼고 돌출아니면 작은어금니는 안빼도 되겠네요 정준하 치아 갠적으로 너무 비호감이라 꼭 해주세요 얼굴도 말끔해 보입니다~~~

  • 2. 제발하세요
    '17.1.9 2:54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전 어릴 때 했구요.
    어릴 때 엄마가 하라고 해서 했고 동생은 아래 치아 2개가 아주 아주 아주 경미해서 안해줬는데 ... 경미한데 비용은 비싸니까
    동생은 나이드니까 경미한 것이 많이 틀어졌네요.

    제가 사회생활해보니
    20대 후반 쯤 돈 모으고 결혼하기 전에 치아교정 많이해요.
    어릴 때는 집에 돈이 없으니 못해주니 ... 본린이 커서 돈벌면서 하는거죠.

    단무지를 앞니로 짤라서 먹을 수 있다면서 놀래요.
    손으로 입가리면서 웃던 아이가 신경 안쓰고 웃으니 보는 제가 좋아요

    전 가지런한 치아에 부정교합인데
    정준하정도면 아주 심한거예요.
    형편 괜찮으면 교정해주세요.

    앞니돌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데 사람들 잘 몰라요.
    전 초딩때부터 교정해서 사람 입매 관심이 많아서 잘 아는데
    무턱. 돌출도 생각보다 아주 많고 나이들면 더더더 부각됩니다.
    한살이라도 어릴 때 해주세요

  • 3. Zz
    '17.1.9 2:58 PM (123.228.xxx.184) - 삭제된댓글

    그냥 두면 아예 윗니, 아랫니가 맞물리지 않고 붕 뜰 수도 있구요, 어금니쪽으로 힘이 쏠려 이갈이를 할 수도 있고‥. 모양이 아니라 건강 때문에라도 교정해야 합니다.

  • 4. 달래
    '17.1.9 3:09 PM (211.176.xxx.225) - 삭제된댓글

    대학생이 될 때까지 딱딱한 음식 무리없이 먹었기 때문에 괜찮은가 했는데
    지금부터라도 교정치과를 알아봐야 겠습니다.
    답글 달아주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5. 원글
    '17.1.9 3:10 PM (211.176.xxx.225) - 삭제된댓글

    대학생이 될 때까지 딱딱한 음식 무리없이 먹었기 때문에 괜찮은가 했는데
    지금부터라도 교정치과를 알아봐야 겠습니다.
    답글 달아주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

  • 6. 원글
    '17.1.9 3:11 PM (211.176.xxx.225)

    대학생이 될 때까지 딱딱한 음식 무리없이 먹었기 때문에 괜찮은가 했는데
    지금부터라도 교정치과를 알아봐야 겠습니다.
    답글 달아주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926 정부가 5월 첫째주를 최장 9일 황금연휴 검토한다는데... 5 .... 2017/01/09 1,917
637925 솔박타 - 이거 계속 써도 될런지 3 궁금 2017/01/09 1,839
637924 친구중에 정말 이런 친구가 있어요 평강공주? 2017/01/09 2,184
637923 청문회 엄용수 3 기막혀~ 2017/01/09 1,861
637922 고딩 아들 하나 있는 댁은 음식 준비 제대로 하시나요? 15 .... 2017/01/09 2,968
637921 ㄹ혜이거...낙선운동까지 지시했네요. 12 ... 2017/01/09 2,126
637920 친구를 더 사귀고 싶은 데 저와 같은 심정인 분 계세요? 6 1ㅇㅇ 2017/01/09 1,534
637919 (펌) 세월호에 대한 두 친구의 대화 4 길벗1 2017/01/09 1,184
637918 투표소 수개표 반대는 2 ㅇㅇ 2017/01/09 504
637917 솔직히 짜증나긴 하지만,조윤선이 이쁘긴 이쁘네요 51 ,, 2017/01/09 6,484
637916 파래데쳐서 무침해도 되나요 6 파래 2017/01/09 1,178
637915 눈다래끼 안과가서 치료받아야 해요? 6 1234 2017/01/09 1,394
637914 이만희..여러분 화장실다녀오서요 4 ㅅㅈ 2017/01/09 1,598
637913 이용주의원 전략 좋네요 20 .... 2017/01/09 3,410
637912 하@투어는 달라요? 6 메이 2017/01/09 1,711
637911 승재때문에 슈돌보는데 역시 엄마가! 17 ㅇㅇ 2017/01/09 9,382
637910 어느 정도 형편이면 아이 유학이 가능할지요? 45 유학 2017/01/09 5,885
637909 초보운전자 놀랬어요 10 ㅜㅜ 2017/01/09 2,065
637908 미드 Fargo 김기춘이 떠올랐어요. 소름 2017/01/09 463
637907 한일의료기 정품 전기매트 2017/01/09 690
637906 지금 조윤선 22 .... 2017/01/09 3,794
637905 뉴질랜드 여행시 궁금해요 3 여행 2017/01/09 729
637904 조윤선이 실실 비웃네요. 1 2017/01/09 849
637903 환갑의 멜깁슨..27세 여자친구 임신 .. 9 ㄹㄹ 2017/01/09 2,555
637902 치아재교정 아기사자 2017/01/09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