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소믈리에 어떠세요 ?
와인 좋아하고 잘 마시는데요, 그저 취미 정도로 즐기는 것도 좋겠지만 국제적 공인 자격증 WSET 같은거 있는 전문적 소믈리에가 되는 공부를 2-3년간 한다면 어떨까요?
음.. 나이가 문제긴 하네요..
1. 노화로
'17.1.9 7:29 AM (175.223.xxx.224)미각 후각 떨어진 소물리에라...
2. ㅇㅇ
'17.1.9 7:29 AM (175.209.xxx.110)그렇게 배워가지고 혼자 와인가게 차리신다면 나쁘지 않겠지요.
3. ᆢ
'17.1.9 7:46 AM (219.249.xxx.10)도전정신이 멋있으십니다.
4. 요즘백세시대잖아요
'17.1.9 7:52 AM (175.120.xxx.230)충분히 해볼수있습니다
취업이 약간어려울수도있지만
준비하는자에게 기회가온다!
시작해보세요5. mi
'17.1.9 8:09 AM (108.28.xxx.143)경제적 여유가 되시면 하시면 좋죠.
꼭 취업해야하는거 아니고 그냥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시면...6. 1번같은
'17.1.9 8:33 A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재수없는 첫댓글...
고대로 본인에게 올거예요7. 원글
'17.1.9 8:40 AM (219.78.xxx.196)격려말씀 감사합니다.
백세시대 도전하는거다 싶어서요..
저만해도 고급레스토랑에서 소믈리에에게 와인 추천받을때, 약간 나이 지긋한 분께 받게되면 왠지모를 신뢰가 있길래.. 여쭤봤습니다.8. 저는
'17.1.9 8:43 AM (124.49.xxx.246)멋진 것 같아요
9. ㅇㅇ
'17.1.9 9:54 AM (118.131.xxx.183)사람마다 선호하는 취향도, 생각도 다르겠지만,,하나하나 배워서 능력을 갖출려는 노력과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할머니 소믈리에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도 하나둘 깨나갈수 있을거라 생각돼요.
흔히들 하는 말로 본인하기에 달렸다고들 하는데,,,나이들어 보니 진짜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연세드시면 겁먹어 주춤하고 안주하기 쉬운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그 정신이 멋집니다.
정말 응원하고 싶어요 ㅎ 화이팅 ㅎ10. 이미
'17.1.9 10:02 AM (110.70.xxx.30) - 삭제된댓글죄송합니다만 업주입장에서 그 나이에 수십년의 수상경력 있는 것도 아니시고요. 젊은 사람처럼 멋스럽지도 않고 잡마켓도 좁은 분야인데 좀 그러네요.
50살 넘은 직원있는데 요즘 빠릿빠릿하고 일 잘하는 젊은 애들 많은데 계산 속만 밝고 몸이 안 따라주는지 성실하지 않아 어쩔까 고민 중입니다.11. 응원도
'17.1.9 10:04 AM (110.70.xxx.30) - 삭제된댓글죄송합니다만 업주입장에서 그 나이에 수십년의 수상경력 있는 것도 아니시고요. 젊은 사람처럼 멋스럽지도 않고 잡마켓도 좁은 분야인데 좀 그러네요.
50살 넘은 직원있는데 요즘 밝고 빠릿빠릿하고 일 잘하는 젊은 애들 많은데 계산 속만 밝고 몸이 안 따라주는지 성실하지 않아 어쩔까 고민 중입니다. 서비스 마인드가 너무 부족해요.12. 업주
'17.1.9 10:23 AM (175.223.xxx.98)죄송합니다만 업주입장에서 그 나이에 수십년의 경륜과 수상경력 있는 것도 아니시고요. 잡마켓도 좁은 분야인데 좀 그러네요.
50살 넘은 직원있는데 요즘 밝고 빠릿빠릿하고 일 잘하는 젊은 애들 많은데 계산 속만 밝고 몸이 안 따라주는지 성실하지 않아 어쩔까 고민 중입니다. 서비스 마인드가 너무 부족해요. 본인들은 모르는데 50살 넘은 분들 표정이 젊은이처럼 밝지 않고 맨날 힘든 표정이라 불편해요.
서비스직은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에서 먼저 배워보세요.13. 나나
'17.1.9 12:15 PM (211.36.xxx.18)하신다면 외모 단정하게 신경쓰셔야할 것 같아요
14. 배우
'17.1.9 3:04 PM (112.164.xxx.183) - 삭제된댓글배우는건 좋아요
취직이나 가게를 안하신다면
솔직히 그 계통에서 나이를 드신분이라도 나이를 먹으면 입맛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나이들어서 신참,
좀 그렇지요
그저 할머니는 국수집, 밥집이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