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연금 임의 가입 괜히 한듯...
65세되면 관리비라도 할 생각으로..
딴 저축은 이정도 수익이 안나오니깐..
남편은 회사에서 무조건 떼가는데..
노인연령을 65세에서 70으로 조정하는걸 검토한다는 기사를 보고
내가 몇년이나 살줄알고...그런생각이 드네요.
개인연금은 타기나 하는데..
나죽으면 못받을꺼고 (남편께 금액이 세니)..
아이한테도 못 물려주구요..
차라리 남편회사에 퇴직연금에 더 넣을껄 그랬죠???
한 30만원정도 되는데 버리는 셈 칠까요??제돈 못받죠???
1. ㅈㅈ
'17.1.9 12:15 AM (122.36.xxx.122)이거 문제에요
최소한 원금 보장 해줘야지 믿고 맡기지
삼성 이재용 상속세로 퍼주고..
노인연령까지 높이면
무슨 의미가 있나싶어요..
국민연금 바그네 지시로 문형표가 삼성에 상당부분 이익챙겨줬단 말듣고
불안한 사람들 많을거에요2. 저라면
'17.1.9 12:16 AM (121.145.xxx.251)불입 중단하고 남편 회사 퇴직연금에 넣던가 따로 매달 10만원씩 적금을 넣던가 하겠어요
3. ..
'17.1.9 12:21 AM (220.117.xxx.232)국민연금 수령나이를 65세에서 70세로 높이겠단 말인가요?
4. ...
'17.1.9 12:24 AM (1.245.xxx.33)수령나이를 높인다는건 아니고 노인연령을 70으로 한다니 국민연금도 슬슬 발동걸지않을까 싶어서요.
60에서 65세로 무려 5년이나 수령나이를 높였는데 왜 국민들은 가만히 있었나요???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28&aid=0002348955&mode=LSD5. 주변 사람에 영향 받아요.
'17.1.9 12:25 AM (221.190.xxx.4) - 삭제된댓글확실히 빨리 죽으면 날아가는 돈인데요.
제 주변엔 친척분들이 다 100세 가까이 사세요.
그냥... 아무말 안하고 자식들에게 짐 안되려고
임의가입 풀로 들어요. 40만원 피같은 돈인데, 주변분들 보니 투자하는 셈 치네요.
투자해서 날리느니 그나마 연금이 나아요.
개인연금 보험회사에 들어서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한다는 사람들 많이 봐서
그냥 손해볼 게 눈에 보여도 에라..모르겠다. 냅두네요. 국민연금 타는 분들은 다 잘했다. 하시니까요.6. 흠
'17.1.9 5:28 AM (39.7.xxx.213)노인년령을 높일거면
각종 기업 고용관계에서
정년을 높이는거부터 해야죠
저도 임의가입은 하기 싫을거같네요7. @@
'17.1.9 8:36 AM (39.7.xxx.100)2년전 3년동안 못냈는거 한꺼번에 내고 매달 15만웜씩 넣고 있어요...
어쩔 수 없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