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시간에 층간소음으로 연락 드려도 될까요?
(제가 직접 뵌적은 없고.. 아이들이 한번 엘레베이터에서 뵈었다더 라고요)
손주를 주말에 봐주시나봐요
아이가 엄청나게 뜁니다ㅠ
현관에서 거실사이에 복도가 길게 있는데 거기를 쉬임 없이 달리네요
저희집은 필로티 1층이라 아랫층 소음을 착각한건 아닐거구요.
저도 아들래미들 편히 키우려고 1층 찾아 이사온거라 아이 뛰는거 왠만하면 참아주어야겠다 생각해서 반년을 참았는데.. 오늘은 저희집이 조용해서 그런가 더 쿵쿵 울리네요.
아무래도 아랫층에 소음이 내려온다는걸 한번쯤은 좋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지금 시간은 좀 이르려나요?
아.. 말씀드리기전부터 가슴이 쿵쾅쿵쾅
애 뛰는 소리에 집도 쿵쾅쿵쾅
말 안하자니 집이 뛰고
말 하자니 가슴이 뛰고
주말에만 뛰는거라.. 평일엔 엄청 조용하거든요.
참을까요? 말까요?
1. ㄱㄴㄷ
'17.1.8 5:25 PM (39.7.xxx.213)경비실에 말씀드려야 서로 덜 민망하지 않을까요?
진짜 층간소음은 너무 괴로워요ㅠ2. 음악을
'17.1.8 5:26 PM (112.153.xxx.100)틀어놓으심이 어떨지..
주말에 손주들이 온듯 합니다.별로 안뛰어도 무슨 축구팀이 온듯 하더군요. 아주 예전이에요. 밤 11시에 까지..그 날은 두통도 심해 올라갔더니..세상에@@
토들러 한 명에 온 바닥에 요란 요는 다 깔려있더군요.^^;;3. 음음
'17.1.8 5:28 PM (112.149.xxx.83)30분정도면 참겟는데 그이상이면 인터폰하겟어요 주말마다 그런다면 말해야죠
4. 저는
'17.1.8 5:28 PM (123.199.xxx.239)쪽지를 붙였어요.
집이 울려서 살수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5. ㅇㅇ
'17.1.8 5:30 PM (112.148.xxx.86)어쩌다 주말에 그런거면 참으세요,
매일 그런것도 아니고 어쩌다인데,,
그래도 이웃사촌인데요ㅡ6. ㅇㅇ
'17.1.8 5:30 PM (112.148.xxx.86)시간도 9시넘어서는 모를까,,
7. 음
'17.1.8 5:33 PM (119.14.xxx.20)계속 참아줄 거 아니시라면, 한 번쯤은 얘기하셔야죠.
주말에만 오는 듯 싶더라, 그래서 어지간하면 참아보려 했는데, 오늘 가족 누가 아파서 누워 있다, 협조 부탁드린다... 블라블라...이렇게라도요.
그리고, 층간소음에 시간이 무슨 상관인가요.
공동주택에서 다른 집 괴로울 정도의 소음은 밤이든 낮이든 삼가해야죠.8. 어제
'17.1.8 5:41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절간같은 집에 놀러갔는데 친구 아이가 우다다 뛰니 바로 올라오던데요.
일회성도 아니고 매주말 올텐데 얘기하시는게 낫죠.9. ..
'17.1.8 5:48 PM (223.62.xxx.16)이야기하세요 저희도 그랬는데 나중엔 아예 어른들이 달리기시합을 시키더라구요 조심시켜도 쿵하는거야 어쩔수없지만 조심성없이 노는건 진짜 힘들더라구요
10. 23571113
'17.1.8 7:17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두달에 한번 친정가도 층간소음 때문에 아이들 조심시켜요
아님 아예 키즈놀이터 있는 식당에서 식사후 헤어지거나요
매주말이면 굉장히 힘들다고 보네요 말씀하세요
대신 식구들 다 있을때보다는 평일에 따로 말씀드리는게 나을듯해요11. 답답하네
'17.1.9 11:05 AM (222.232.xxx.252)뭘 주말마다 그런거라고 참아야하나요? 어쩌다? 랜덤한 일정으로 한번씩 방문하는 것도 아니고. 매 주말마다 와서 쾅쾅쾅 울려대는데 이걸 어쩌다 라고 판단하나요? 매정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윗층 할머니 딸래미 부부들 주말마다 찾아와서 그 애들 맨날 뛰고 고함지르고 하는데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오죽하면 우리 옆집에서 윗층 찾아가서 소리지르고 그랬을까요.. 민폐인줄 알아야죠, 그걸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면 자기네들이 민폐인지 몰라요 외려 아랫집이 유별나다고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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