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너무너무 무서워요 ㅠ
자꾸 불안하고 초조하고 팔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요
깨어나기 직전에 눈감고있었는데 계속 무서웠어요
저는 혼자 사는데 자꾸만 이 집안에 누가 돌아다니는 인기척이 느껴지고.. 확실한건 아니지만 사람의 기운이 슬쩍 돌아다니듯 느껴지는거요 그래서 오싹오싹하며 얼어붙어있었는데.. 그러다가 조금 진정되니까 이번에는 침대에 누워있는 제 곁을 스치면서 구렁이같은 긴몸통이 스르륵 지나가는것같은거예요 ㅠ
스쳐지나가는 느낌이 오른쪽에서 한번 왼쪽에서 한번.. 무서워서 숨이 막힐 지경인데..
또 침대에 제 오른쪽에 사람 서서 걸어 지나다니는것처럼 침대가 발자국에 푹푹 눌리는게 느껴졌어요 이것도 오른쪽에서 그렇게 걸어지나가더니 왼쪽에서 그러고요
이러다 무서워서 죽겠다 싶어서 온힘을 다해서 기도외우기시작했고 눈을뜨긴 했는데.. 팔다리가 후들후들 무서워 죽겠네요ㅠ
지금 좀 새파랗게 질려있는 상태고요
아직도 제 옆을 휙휙 지나다니던 느낌이 생생해요ㅠ
정말 너무너무 무섭고, 아직도 벌벌 떨리네요
그냥 아무말이라도 해주시고 가시면 정말 좋겠어요.. ㅠㅜ
1. ㅇㅇ
'17.1.8 3:47 AM (61.106.xxx.171) - 삭제된댓글불다켜놓고 티비도 크게 틀어놓고
찬송가도 틀어놓으세요 ~제가 기도해드릴게요
두려워말라 놀라지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2. 기도를 하셨다니
'17.1.8 3:47 AM (59.15.xxx.87)찬송가라도 불러보세요.
미션스쿨 나왔고 아는 찬송가는 별로없는데
합창단해서 가스펠 몇개 알아요.
무서울땐 노래하는게 도움이 되던데..3. 너무
'17.1.8 3:49 A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외로우신거 아닌가요? 제가 외로울때 꼭 그랬거든요 조그만 소리에도 엄청 예민해지고..
정 무서우면 감사한 일들을 떠올려보세요4. 있잖아요
'17.1.8 3:50 AM (117.111.xxx.163)걱정 말아요
그게 가위눌리는 현상이에요
일어나서 불 환히 켜고 티비도 틀고 몸을 좀 움직이세요
물 한잔 천천히 드시구요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거나
아니면 몸이 좀 허 할때 나타나는 그런 거에요
영양이 부족해도 자꾸 가위 눌린답니다
일정 뇌의 착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5. 원글
'17.1.8 3:55 A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따뜻한 댓글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진짜 예민해졌었는지.. 댓글보며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ㅠ
제 외침에 대한 응답을 보니 조금 살것같아요
너무 무서워 아무나 붙잡고 결혼이라도 할수있을것같네요6. 휴
'17.1.8 3:57 AM (175.223.xxx.241)따뜻한 댓글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진짜 예민해졌었는지.. 댓글보며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ㅠ
제 외침에 대한 응답을 보니 조금 살것같아요
느낌이 그렇게나 생생했는데..
그래도 착각이었겠죠?
계속 이렇게나 무서우면
진짜 아무나 붙잡고 결혼이라도 할수있을것같네요7. 지구가 지켜준다는 상상
'17.1.8 3:58 AM (1.234.xxx.187)그럴 때가 있는데 집에 물리적으로 혼자있다는 생각 때메 더 무섭잖아요.
먼저 내 몸이 동그랗고 환한 밝은 노란 빛. 구모양의 빛덩이 안에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 빛덩이가 지구랑 연결되어있어서. 지구가 날 지켜주고 있고. 나는 모든 것을 있게 한 게 바로 나이고 아무것도 날 해칠 수 없다. 그리고 내 안에일어나는 느낌을 같이 느껴준다 생각하면서 내 옆에 있어주세요
이게 어렵게 느껴지는데ㅜ그냥 어린애가 무서워할 때 어른인 내가 꼭 안아주듯이:..
실제로 사람이 제일 세서 자기가 허락하지 않는 한 무엇도 해칠수가 없어요. 님은 강하고 보호받고 있어요. 혼자라고 생각하지말고 지구에 같이 사는 많은 사람들 생명체들 생각하고 빛으로 보호받고 있다고 상상 많이하세요.
여기 댓글 다는 우리들도 있어요. 같이 응원할게오
괜찮아요..8. 지구가 지켜준다는 상상
'17.1.8 3:58 AM (1.234.xxx.187)이거 정말 제대로 공부하시는 스님이 알려주신 방법이에요.
9. 지구가 지켜준다는 상상
'17.1.8 3:59 AM (1.234.xxx.187)혼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여기 댓글 단 네명이라도 같이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10. ㅠㅠ
'17.1.8 4:00 AM (59.7.xxx.160) - 삭제된댓글불 환하게 켜놓고 기분좋은 영화라도 한편 보세요.
아니면 드라마라도...
방범이 의심되는곳이면 낼부터라도 다른 집찾아 보시구요.
전 하도 가위며 악몽이며.. 심지어 귀접까지 겪어봤는데 아예 빈땅에 새로 지은 집에 오니 모조리 사라졌어요.11. 지구가 지켜준다는 상상
'17.1.8 4:01 AM (1.234.xxx.187)그거 사실은 그냥 몸이 허해서 그런건데. 이건 거짓이야 진짜가 아니야 이렇게 아무리 외워도 무서운건 안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난 혼자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주고 보호받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오히려 안심되서 숙면했어요.12. ㅠㅠ
'17.1.8 4:01 AM (59.7.xxx.160)불 환하게 켜놓고 기분좋은 영화라도 한편 보세요.
아니면 드라마라도...
방범이 의심되는곳이면 낼부터라도 다른 집찾아 보시구요.
전 하도 가위며 악몽이며.. 심지어 귀접까지 겪어봤는데 아예 빈땅에 새로 지은 집에 오니 모조리 사라졌어요.
혹시라도 새로 살곳 구하시면 사연없을만한 신축으로 골라보세요13. 불키고
'17.1.8 4:10 AM (178.191.xxx.88)Tv 켜놓으세요.
성당다니시면 아침에 성수받으셔서 집 곳곳에 뿌리시고요.14. 원글
'17.1.8 4:11 A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위에 상상하는법 알려주신 방법대로 일단 해볼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
그리고 여기는 신축으로 분양받은집이고
저는 첫 입주고 이사온지 두달되었어요
층수도 높고 새집인데
사실 최근에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큰 충격을받고
심리적 배신감에 힘들었고, 진짜 모든 인간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었거든요
그래서 최근 몇일동안 평~~생 안보던 사주, 타로점 이런것을 매일 연속으로 보고있었고 어제도 다녀왔었어요
이렇게 심약해지고 기가 허해있었는데 그 때문에 착각한거면 차라리 좋겠네요 그 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오싹해요ㅠ
말씀하신 상상 계속 해볼께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15. 원글
'17.1.8 4:12 AM (175.223.xxx.241)위에 상상하는법 알려주신 방법대로 일단 해볼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
그리고 여기는 신축으로 분양받은집이고
저는 첫 입주고 이사온지 두달되었어요
층수도 높고 새집인데
사실 최근에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큰 충격을받고
심리적 배신감에 힘들었고, 진짜 모든 인간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었거든요
그래서 최근 몇일동안 평~~생 안보던 사주, 타로점 이런것을 매일 연속으로 보고있었고 어제도 다녀왔었어요
이렇게 심약해지고 기가 허해있었는데 그 때문에 착각한거면 차라리 좋겠네요 그 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오싹해요
말씀하신 상상 계속 해볼께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16. 나나
'17.1.8 4:24 AM (125.182.xxx.173)가까운 교회가셔서 예수님 믿으면 무서울때 어려울때 큰 힘이 됩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인것 같은데 어둠이 그럴때 쉽게 틈 탄답니다.
예수님이 도와주세요. 찬양해도 어둠은 물러가구요.
내 친구 예전에 가위 잘 눌렸는데 그때 찬양했더니 물러가더래요. 초신자였고 아는게 없어서
동요같은 찬양 불렀는데도 위력이 있었답니다.17. 교인
'17.1.8 4:32 AM (211.246.xxx.156)크리스챤이시면 주기도문 외시고
예수보혈 예수보혈 계속 되뇌이세요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고 명령기도하시고
평안의 성령님 오소서 ᆢ거룩한 영이여 오소서
두려움과 어두움 외로움을 물리쳐주소서 라고 읖조리세요
찬송가 틀고 성경책 안고 계시고요
교인 아니라도 한번 해보세요
예수님 믿고 싶다고 도와달라고 선한 영을 보내주소ᆢ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라고 입으로 기도하세요
주기도문 써놓고 갈테니 외우세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고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옵소서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를 사하여 주옵시고
시험에 들게 마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합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니다
ㅡㅡㅡㅡㅡㅡ
그리고 평소에 어둠의 영역이나 음란한 것들을 접하지 마세요ᆞ상상이나 영화 게임 영상물등을 무섭거나 폭력적인것
스릴러물등을 끊어보세요
평소에 그런것들을 접하지 말고 건전하고 밝은 생각ᆞ상상
마음등의 기운으로 몸과 뇌에 채워지게 하세요
평소에 습관도 중요해요
그러면 가위에 눌리더라도 가족이나 친구등이
방에 들어오거나 옆에 와서 눕는 정도의 가위를 느껴요
그것도 무섭던데 원글님은 정말 무서우실거예요
평소 걱정해서 그래요
누군가 들어와서 나를 덮칠까봐 염려하는 무의식이
의식과의 중간지대로 떠오르도록 뭔가 방어상태가
풀린 가수면 상태인거죠
이건 잠결에 올라오는 나의 걱정과 두려움일 뿐 현실이 아니다는 생각을 하시고 다시 주무세요
편하게 주무시려면 물 한잔 마시고 주기도문 계속 외우고
내가 외롭구나 내가 무섭구나 라고 나를 달래고
나는 창조주 조물주가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마세요ᆞ저는 힘들 때 나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요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보혈로 값주고 사신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라고 제게 말해줍니다
현실의 고통과 두려움의 파도에 산산히 부셔질까봐
두려웠던 시절 있었죠
그러나 지나갑니다ᆞ그리고 두려움은 현실의 긴 그림자이지 현실은 그 정도로 나를 압도하지 못 합니다
내가 이길 힘이 애초부터 있었고 그 힘을 사용해서 이기는 것이 신의 뜻이요 구하는 자에게 도움을 주는것을 기뻐하시며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보지 못 할 뿐, 그 분은 자기를
찾는 자를 돕는 존재입니다18. 교인
'17.1.8 4:48 AM (211.246.xxx.156)사주ᆞ점ᆞ타로 ᆞ손금 ᆞ관상 이런 것도 주의하세요
일부는 맞는 소리 일부는 안 맞는 소리
코에 붙이면 코걸이 귀에 붙이면 귀걸이예요
그거 유혹적이고 호기심 일으키는거지만
그걸 통로로 어둡고 괴기한 것들이 내 심령에 심겨질 수 있어요
그것에 자꾸 노출되고 맘은 상처로 가득한 채 그걸 받아들이면 평생 시달립니다
ㄹㅎ 보세요 ᆢ그런 것에 의존하거나 함부로 나쁜 기를 받지마세요ᆞ지배당하게 되고 내가 나의 주인이 되는데 방해합니다 ᆞ그래서 예수 믿어야 합니다 ᆞ선한 분이라 내가 나의 참 주인 되는 것은 예수님 믿고 구원 받고 그 분이 내 삶의
인도자가 되는 길입니다
진리와 생명 자유되시는 거룩하신 예수님을 따르면
가장 행복한 삶을 살수있습니다
나를 버리라고 하신 말씀은 바보가 되라는 것이 아니고
나의 이기심과 자기 본위를 버리고 새로운 중심을 만들고
나를 확장해서 이웃에게 사랑을 주라는 뜻입니다
나를 배신한 자를 용서하기 힘들겠지만
용서하고 싶다는 기도도 해보세요
옆에 계시면 안아주고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힘내시고 ᆢ친구 중에 잘 믿는 크리스챤 있으시면
예수님에 대해 알고 싶다고 도움 청해보세요
예수님께도 좋은 믿음의 하나님의 사람과의 만남을
구해보세요19. ***
'17.1.8 4:54 AM (91.66.xxx.196)가위 눌리신 거네요.
전 가위 눌릴 때 촉각이 너무 또렷해서 일종의 꿈이란 걸 믿을 수가 없을 정도였어요.
주무실 때 옆으로 누워 주무세요.
자다가 추워서 그러실 수도 있으니 따뜻한 물이라도 드시고
몸을 따뜻하게 하시고 주무세요. 양말 신으시고요.
불 완전히 끄지 마시고 사람 나오는 티비 낮은 소리로 켜놓으세요.20. 그거
'17.1.8 5:12 AM (175.223.xxx.10)가위눌린거네요
일단 불은좀 켜놓거나 ..취침등이라도 켜놓으시구요
몸이 이완되어있는상태에서 뇌가 먼저 깨었을때
가위 눌린현상이 나온거잖아요
누가 있다기보단..
아무래도 혼자있다보면 신경이 예민해져 그런듯 싶어요
아참 평소 고기좀 많이 섭취하시고 ..
체력을 키우세요
몸이 아프거나 허할때 ..심신이 지칠때 숙면에 못들다보니
가위눌림 현상이 심해지더만요21. ,,,
'17.1.8 5:13 AM (121.128.xxx.51)A4 용지에 십자가 그려서 집안 여기 저기에 놓으세요.
제가 작년에 장예 치르고 와서 집에 들어 오니 귀신들이
방에 꽉 차게 들어 왔어요.
거실에 있으면 구석에서 자기들끼리 두런 두런 얘기하고
자려고 안방에 누웠는데 침대 양쪽으로 빙 둘러 있고
눈 감으면 천정이고 장이고 매달려 있는게 보이고요.
불 켜고 십자가 그려도 안 없어져서 메모 용지에 십자가 그려서 이마에
붙이고 잤어요. 성경책 찬송가도 머리맡에 놓고요.
귀신 쫓는데는 십자가가 좋아요.
무당도 굿하고 나서 칼로 땅에다 십자가 긋는다고 해요.22. 어휴
'17.1.8 5:16 AM (39.7.xxx.26)아니 이와중에 주술사등장 한건가요?
뭔 십자가를 그리라는둥 ..
원글이정신을 더 사납게들 만드나요?
곡성찍나요?23. ᆢ
'17.1.8 5:27 AM (211.246.xxx.156)주술아닙니다
마음의 안정을 위해 ᆢ원글님의 신앙배경을
모르기에 기독교인이거나 기독교에 입문했던 적이
있다면 도움드리기 위함입니다
원글님은 이런 성의에도 큰 위로를 받을겁니다
비록 신앙이 다르더라도 누군가 걱정해주고
체험을 나누어주는걸 싫다고 하진 않겠죠
새벽녁 깨어서 잠 못 이루는 밤을 알기에 그냥
지나치지 못 하겠어서 댓글 달았습니다24. ㅋㅋㅋ
'17.1.8 5:32 AM (222.238.xxx.33)댓글들 너무 재밌네요.ㅋ
무슨 엑소시스트 영화들 찍으세요?
원글님 집에 뭔 귀신있다는 거예요? 왠 십자가를..
미쳤어요 완전~
그렇게 따지면 예수는 귀신 아닌 줄 아나봐ㅋㅋ25. ᆢ
'17.1.8 5:35 AM (211.246.xxx.156)저도 밤마다 누군가 가슴위에 올라 타고 심장을 누르는데
죽을 것 같았던 적 있습니다
성경책은 머리맡에 십자가는 가슴에 안고 자니 사라졌습니다
십자가를 적당한 크기로 여러개 사서 가방안에도 넣고 다니고 방마다 걸었습니다
아주 힘들 때 그런 것들도 다 나의 간절한 기도행위입니다
믿음으로 이기려는 각오이고 나의 환경과 내면의 변화를
부르는 노력인거죠26. 저도 그런적 몇번 있는데
'17.1.8 5:38 AM (115.93.xxx.58)일단 밝은 생각 하세요.
아주 밝고 선한 긍정적인 생각요.
예를 들면 저는 제가 밥주는 착한 길냥이 생각을 해요.
걔는 정말 단순하고 순하고 착한 존재라 생각만해도 기분이 밝아짐
아니면 어릴때 아이때 좋아하던 밝고 신나는 만화주제가 같은 거 부르세요.
그 다음에 그 밝은 기분으로
혹시 귀신이시면 좋은데 가세요~ 하고 빌어줘요.
그러면 뭔가 더이상 안하고 곁에서 떠나더라구요.
일단 내 기분을 가장 밝게 기쁘게 억지로라도 만들고
(어두운 기운이 귀신을 끌어당긴대서 싫어지라고 ㅎㅎ)
그 다음에 좋은 마음으로 축복해주기
제가 효과보는 방법입니다.27. 저도 그런적 몇번 있는데
'17.1.8 5:42 AM (115.93.xxx.58)아 그리고 동물키우기 뭐하시면 화분같은거라도 하나 두세요.
살아있는거 하나라도 두시고 애정을 주세요.
그러면 그 공간에 일단 식물이라도 살아숨쉬면 생기도 돌고
원글님이 잘 자라라 하고 정주고 말걸어주고 하면 원글님이 걔한테 준 애정도 주변에 감돌아서
공간이 좀 밝고 따뜻한 느낌으로 바뀐답니다.28. ᆢ
'17.1.8 5:50 AM (211.246.xxx.156)성경에도 귀신의 존재가 기록되어있죠
예수님도 영으로 계시고요
우리들도 살아 있는 영들 중 하나이고요
귀신보다 무서운건 사람이고 사람들 속에는
영의 드나듬이 있어요
우린 과학으로 그걸 설명 못하고 있지만
이 세상을 인간이 과학으로 민든게 아닌것 처럼
과학으로 아직 해석하지 못하고 있는
인간에겐 아직 미지의 영역이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세상이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어떤 영이 어디에 속하고 선한지 악한지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등등ᆢ
저는 다른게 믿을게 없어서 예수님 믿습니다
성경에 씌여진 그 분의 인격과 말씀 그 행한 일들의
선한 열매를 받아들이는 거죠
다른 어떤 인간이나 위인 사상등은 절대적이지 않고
그걸 절대시 할 때 우상이 되고 그것이 나의 주인이
되어서 주객이 전도되죠
기왕 무엇을 믿고 의지하려면 근거가 있어야 하니
성경을 읽고 판단한거고요ᆢ
이해 못 하셔도 비아냥은 안하시면 좋겠는데ᆢ29. 스님비법
'17.1.8 6:32 AM (1.234.xxx.187)제가 계속 마음으로 원글님 위해 기도랑 응원 보냈어요
스님이 보이지 않는 마음도 보내면 분명 전달이 된다고 했었어요.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저 위에 115.93님 방법도 정말 좋아요!! 제가 한창 가위눌리고 무서울 때 알려준 방법이었어요.
그리고 모든 것은 마음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이것도 저것도 다 내가 택한 수단이니까 정 힘들면 교회도 나가셔서 마음이 강해진다면 좋은 방법 같아요^^
타로나 사주가 나쁜 건 아닌데 그걸 봐주는 사람이 중요하거든요. 돈내고 인성 별로인 사람한테 보느니 그냥 혼자 카드 사서 보시든지 인터넷으로 사주 공부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마음 편하게 먹으세요!30. 파리cook
'17.1.8 6:33 AM (210.99.xxx.181)심신이 약해서 그래요
잘먹고 잘자면 괜찮아져요
사람과 사회에 의지못하고
신 또는 종교에 의지하시는분들중
신의음성을 들었다거나 모습을 봤다는거
비슷 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다음 에도 그럼느낌 받으면 긍정적으로
신이라고 생각하세요 귀신이라 생각하지말고
도깨비 공유라고 믿어도되고요 ㅋㅋㅋㅋㅋ31. 혼자시라면
'17.1.8 6:38 AM (58.230.xxx.247)죽기밖에 더하겠나 생각하세요
귀신보다 더 더 더 사람이 제일 무섭답니다32. 저위에
'17.1.8 6:55 AM (125.138.xxx.165)지구가 지켜준다는 상상법...감사합니다
지우지마세요^^
또볼게요33. ........
'17.1.8 7:13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제가 어느 순간부터 귀신이 안무서워졌는데요
예전에 여기도 글도 썼는데
원영이사건을 비롯해서 칠곡 계모사건 같은 아동학대사건들을 생각하며
세상에 귀신이 있다면 저렇게 어리고 가엾은 생명이 맞아죽을때까지 뭐했나
귀신따위는 없고 만약 있다하더라도 그런거 하나 구해주지 못하는 등신같은 존재인데 뭐가 무섭나 싶더라구요
귀신이 있다면 정말 머리채를 붙잡고 따지고 싶어요
니들이 사람 놀래키는 거 말고 도대체 존재이유가 뭐냐구요
학대당하는 어린애들 하다못해 집에 연기라도 피워 외부인을 끌어들인다던가. 애들 때릴땨마다 계모 교통사고나서 병원에 몇달 입원하게 하던가
그딴것도 못하는 주제에 왜 사람 놀래키고 다니냐고 욕하도 따지고 싶더라구요
잔혹하게 동물학대하는 사람들도 제대로 혼내주지 못하고
하다못해 목줄이라도 삭게 해서 도망이라도 치게 해주던가
귀신은 없고요
만약 있다더라도 세상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는 불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처럼 생각하시면 좀 낫지 않을까요
세상의 불행한 존재들에 대해 생각하시면 귀신에 대한 두려움보다 분노가 올라올거에요34. 상담
'17.1.8 7:22 AM (24.228.xxx.163)이 필요해요 ,
35. ..
'17.1.8 8:01 AM (121.175.xxx.197)나도 그런적 있어요 원글님 마음 편한 모든행위 해보세요 나는 세주고 있던 원룸 수리 청소하러가서하루 밤 원룸서 잘 때 그랬어요 마음에 무서움증이 들어와서 그래요 무섭다고 의식하지말고 평상시 마음으로 돌아오세요 그러면 아무렇지도 않게되요
36. Stellina
'17.1.8 8:02 AM (82.52.xxx.133)저도 가위 자주 눌립니다. 귀에 대고 누군가 말 했는데 아무도 없고, 쓱쓱 지나가는 느낌도 받곤 해요.
예전엔 무서웠는데 이젠 귀신이 있다해도 아무 힘 없다는 것을 확신해요.
산 사람이 사악하고 무섭지, 귀신은 산 자를 어찌 할 수 없답니다. ^^*
지난 해 가을에 편찮으신 어머니 모시고 여행 갔을 때
호텔에서 일찍 주무시기에 불을 끄고 TV볼륨을 낮추고 비정상회담을 보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누구야?" 하며 소리치시며 깨셨어요.
숨을 몰아쉬시며 침대 주위로 남자들이 몰려들어 어머니를 보고 있다고,
제가 보고 있던 비담 패널들을 가리키시며 "저 사람들인데..."하셨어요.
그래서 TV를 끄고 불을 환하게 켜두고, 손을 잡고 잠들고 아침까지 푹 주무셨어요.
일단 어두워지면 음악이나 TV켜놓고, 방마다 환하게 불 켜놓고 생활하시고,
당분간 주무실 때에도 불은 환하게 켜두세요.
그리고 취미생활에 열중하시고, 친구들과 전화통화도 자주 하시고요.
잘 드시고, 정기적인 운동이나 헬스로 체력단련하세요. 충분한 운동 후엔 숙면하거든요.
무서우실 때마다 여기에 글 올리셔서 82님들과 대화하시고요.
힘 내세요.37. 20140416
'17.1.8 8:30 AM (175.223.xxx.199)다음에 또 그러거들랑 공유나 이동욱이다 생각해 보셔요. 무섭던 지난 밤 견디느라 고생하셨어요.
38. 하나님이
'17.1.8 8:34 AM (175.223.xxx.221)원글님을 정말 정말 사랑한다는 사실을 믿으며
"상한 갈대를 꺽지 않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주님! 지켜 주옵소서!
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나시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니
사탄아 물러가라!!"라고 계속 기도 하시며 무엇보다
심신이 건강하고 평안해야 다 이길 수 있어요.39. 저도
'17.1.8 8:44 AM (121.138.xxx.58)미친듯이 무서웠을 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위 댓글에 쓰인 많은 방법도 해 봤어요
진땀 꽤나 흘렸죠
근데
지금 44에
세상 무서울게 없네요
귀신도 안무섭고...
진짜 무서운건 사람이죠...
애 둘낳고
간댕이가 부워서 그런걸까요?
진짜
다 옛날 일이네요...
원글님이 아직
여리신가봐요...40. 워워
'17.1.8 9:02 AM (175.112.xxx.180)그거 가위 눌린 거예요.
가위 눌리면 정말 정신은 완전 멀쩡해요. 잠자고 있다는 생각 전혀 안들구요 깨어나서도 기억이 또렷해요.
하지만 내몸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힘들고, 소리를 내려해도 목소리가 안나와요. 옆에는 온갖 비현실적인 일들이 벌어지는 걸 보게 됩니다. 누가 걸어다니고 숨어있고 이런거요.41. 동물
'17.1.8 9:23 AM (121.160.xxx.222)어휴 깊은 새벽에 정말 무서우셨겠네요...
혹시 동물 좋아하시면 동물 키우라고 권하고 싶어요
멍멍이나 고양이 있으면 그것들이 희한하게 힘이되어요.
저도 옛날에 갑자기 그런 무섬증을 느꼈는데
우리집엔 고양이가 있으니 귀신을 쫓아주겠지
뭐 그런 생각이 들면서 말도 안되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
동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방법도 권해봅니다42. ...
'17.1.8 9:44 A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가위 처음 눌리셨나봐요.
가위 눌렸을 때는 손이나 발에 집중하고 그걸 움직이려고 노력하시면 순간 가위가 풀립니다.43. 가위
'17.1.8 9:54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저도 비슷한 경험있었네요.
분명 소리도 들린것같고, 인기척 느낌 느꼈는데
그게,, 나는 깬것같지만, 완전히 깬게 아니라
꿈과 현실의 혼돈상태였더라구요.
혼자살때 무서움이 컸고
결혼해서 아이낳고 사니
몸상태 힘들때 아주 가끔 그러긴해도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무섭진 않아요.44. 보리보리11
'17.1.8 9:57 AM (211.228.xxx.146)베개밑에 과도나 가위같은것 넣고 주무세요. 저도 한참 기수련같은거 할때 저거랑 똑같은 경험한적 있는데 나중에는 그래봤자 너는 실체없는 공기일뿐이다...무시했어요. 눈감고 있는데 나를 뚫어지게 보고 있는 시선이 느껴지고 앉아 있는데 옆에 장판이 눌리면서 누군가 걷고 있는게 느껴지고...무서워마시고 무시하세요. 십자가,성경,찬송가,불경 이런거 큰 도움 안됩니다. 귀신들이 비웃어요.
45. ㅡㅡ
'17.1.8 9:59 AM (112.150.xxx.194)제가 한동안. 한달 가까이 가위에 눌려서.ㅜㅜ
그때 스트레스도 많고. 몸무게도 엄청 빠졌던때인데. 오늘밤엔 저녁도 든든하게 많이 드시고.
불을 키고 주무시든가 하세요.46. ...
'17.1.8 10:22 AM (115.22.xxx.137)저는 영감같은게 전혀 없는 사람인데 이사온 집이 좀 많이 쌔하더라구요. 새벽까지 혼자 일할 때가 많은데 새벽마다 알수없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그랬는데 때마침 집앞에 버려진 아기고양이를 데려다 키우면서부턴 전혀 아무렇지 않네요...ㅎㅎ 여전히 소리가 들리거나 좀 이상할때가 있긴 한데 심적으로 많이 의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47. 지구가 지켜준다는 상상님,
'17.1.8 10:29 AM (141.223.xxx.82) - 삭제된댓글와....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상하면서 글 읽었는데
가슴이 노란 빛으로 물들면서 점점 밝아지는 느낌이에요.
115님 댓글도 좋습니다.^^
위에 어느 분이 쓰신 것처럼
혼자 계시는 것보다 식물이나 애완동물과 같이 사는 방법 저도 추천 드려요.48. ....
'17.1.8 10:30 AM (218.145.xxx.140)기독교인이면 중언부언 주술같은 기도는 금지예요 '예수보혈'만 반복하고..그리고 십자가 형상으로 이마에 붙이라는데 십자가 마크를 부적같이 쓰라는건데 기독교 맞아요? 손에 잡히는 물질, 주술같은 기도를 남에게 추천하지 않아요 어떤분은 과도 넣고 자라는데 성경 불경은 안무섭고 과도는 무섭데요 귀신이?
이미 환하게 해가 떳으니 원글님.. 용기를 가지시고 세상에서 내가 가장 기쎈사람이라 몸이 약해서건 정말 귀신은 날 무서워한다 생각하고 심리적으로 흔들리는건 원인이 뭔지 아니까 종교가 있다면 그상처를 쓰다듬고 굳건하게 사세요 집에 친한 손님도 불러서 다과회도 하시구요 운동도 하세요 무서울때 찬송가나 노래 부르고 영화 틀고 하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집에 안정감이 들도록 이쁘게 꾸미고 맛있는 차나 향초도 비싼걸로 하나 사고..이런식으로 혼자 있는 공간을 즐기세요49. 가위경험
'17.1.8 10:32 AM (184.152.xxx.36)저도 예전에 혼자 집에 있을때 심하게
가위에 눌린적 있었는데요........
검은 옷 입은 덩치 큰사람이 제 목을 비틀려고 해서
온몸으로 반항하면서 세상에서 제일 심한 쌍욕(?)을
했더니........정말 서서히 검은 형체가 사라지는 가위 눌림의
경험이 있어요.
그 경험이 20여년 전인데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보통 가위눌림은 몸과 마음이 심히 약해졌을때
느끼는 악몽같은 거라서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해지면
없어져요.
요즘은 사는게 힘들어 본능적으로 자발적으로
정신적으로 강해지다 보니 꿈에 헛것은 안 보여요.50. 이럴때
'17.1.8 11:01 AM (1.250.xxx.234)공유 도깨비가 도와줘야는데ㅠㅠ
51. 사바하
'17.1.8 11:18 AM (125.138.xxx.165)딱들어도 가위눌림 증상이네요
아마 가위 안눌려본 사람 없을걸요
저두 몇년전
누워서 자는것도 아니고 깨어있는거도 아닌상태에서
방안에 아무도 없는데
머리맡에서 깨끼한복입은 누가 바스락거리며 얼마나 왔다갔다 하는지,,,,ㅠ.ㅠ
몇번 그런일 당하니,,나중엔 무섭다기 보다 귀찮은 생각이 들어요
움직이려해봐야 아무소용없으니
몸을 편안~~히 이완시켜 보세요
점점 풀려나요
어디 보니 엄지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꺾어보라고 하더군요
귀신은 아닌게 분명하니 너무 무서워 마시고.52. ...
'17.1.8 11:56 AM (223.33.xxx.55) - 삭제된댓글가위눌림이네요.
수면장애의 일종입니다.53. 되새기자
'17.1.8 11:57 AM (218.153.xxx.223)저는 그럴때마다 이말을 반복합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나를 해칠 수 있어도 죽은 사람은 나를 해칠 수 없다.
산 사람이 더 무섭지 귀신은 아무것도 아니다.54. 글쎄
'17.1.8 12:01 PM (211.36.xxx.45)옆으로 자세요 가위눌려그래요 그래도 눌리면 잠자는 위치를 바꾸세요 수맥흘러서 그럴수있으니까요
55. 귀신
'17.1.8 1:30 PM (211.244.xxx.52)믿지도 않지만 있다고 해도 무서워할거 없어요.그것들이 암껏도 못해요.아랑 장화홍련 해코지 능력 없으니 사또 찾아가 하소연하고 사람들은 놀라 죽은거죠ㅋ귀신이 느껴지먼 니가 어쩔건데 할 말 있으면 하든지 아님 썩 꺼져! 하고 담을 키우세요.귀신 실제 여부와 상관없이 용기가 생겨 앞으로 같은 상황이 안일어나요.한마디로 기가 쎄짐^^
56. CCTV
'17.1.8 1:32 PM (110.70.xxx.49)CCTV다세요
고양이 한마리 키우시고57. ...
'17.1.8 1:48 PM (175.223.xxx.28)주무시는 머리방향을 바꿔서 주무세요...
저도 가위 눌릴때면 머리방향을 바꿔서 자면 괜찮더라구요
웟분 말씀처럼 바로 눕는 것 보다 옆으로 누워 자는것도 효과있어요58. ㅡㅡ
'17.1.8 2:15 PM (223.38.xxx.147)가위 눌리셨네요
저도 한번 침대 발끝에서 누가 올라오더니 침대위를 걸어서 내몸을 넘어 머리위 벽으로 나간 적 있었어요
너무 생생해서 침대가 출렁이는 것도
그 시커먼 정체도 아직 느낌이 남아있는데
침대 위치 바꾸었고 그 후로 그런일 아직 없네요59. ,,,
'17.1.8 2:17 PM (1.240.xxx.14)뭔가 있는게 사실이면 빨리 대책을 강구하셔야 하고
없는게 느껴지는 거면 조현병입니다60. 순이엄마
'17.1.8 2:48 PM (61.101.xxx.66)혹시 신체망상도 의심해 보세요.
61. ............
'17.1.8 2:58 PM (96.246.xxx.6) - 삭제된댓글그놈의 예수 믿으라는 소리. ㅉㅉㅉ
62. 음...
'17.1.8 3:00 PM (115.143.xxx.77)신자 아니시더라도 가까운 성당에 가시면 항아리에 성수가 담겨있습니다. 조그만 병에 담아서 집 곳곳에 뿌리세요. 믿음을 가지시구요 . 저도 예전에 점이니 뭐니 재미있어 했는데 가위에 꽤 많이 눌렸죠.
성당 다니고 세례 받은 후에는 가위 눌려도 주기도문 외우면 금방 풀리고 거의 그런일도 줄어들었습니다.
좀 찜찜할땐 성수를 곳곳에 뿌립니다.
돈두 않들구요. 직빵입니다 . ^^63. ............
'17.1.8 3:01 PM (96.246.xxx.6)그놈의 예수 믿으라는 소리
있지도 않은 예수가 뭘 한다고.. ㅉㅉㅉ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어두운 생각에 자꾸 빠지면 어두운 것들이 온다고 하네요.64. ᆢ
'17.1.8 3:20 PM (211.246.xxx.156)기도에 관한 가이드를 무슨 십계명처럼 이해하시고
정과 오답 처리 안했으면 해요
내가 급하고 죽을것 같은 공포가 온다면
예수님 부르고 헬프미 외치는것 딱 한번만 해야
옳다고 하는것 아니죠
평소 기도는 중언부언하지 않더라도
마음 불안하면 주기도문등 외우고 예수님 이름
부르는것 금할 자가 있을까요?65. ..
'17.1.8 3:49 PM (39.7.xxx.132)맘이 힘든 와중에
사주, 타로점 등을 매일 본 게 가위 원인이죠. 아이구..
무속에서는 귀신이 죽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기독교에서 귀신은 사람이 아니라 타락한 천사라고 해요.
대개 사람이 저항하면 못 이기고
하나님을 불러도 도망가는데
간혹 너무 센 놈이 붙으면
신앙이 아주 좋은 분들에게 도움을 청해서
하나님의 힘이 더 많이 내리도록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천주, 개신교 신도들은 크건 작건 축사 능력이 있는데
특히나 이 은사를 크게 받은 사람들이 있거든요.
여튼 무속이 귀신이라고 하는 존재든
기독교가 귀신이라고 하는 존재든
찬송을 부르든지 하나님을 부르면서 도와 달라, 사라지라고 하면
없어지는 것이 공통점인 걸로 봐서
하나님과 대립 관계인 건 확실한데
이 하나님을 멀리하고 악령과 가까와지는 통로가
바로 원글님이 매일 보던 사주와 점입니다.
많이 놀라셨겠는데
가까운 성당이나 교회에 가서
사제님들이나 목회자들에게 이 사정을 이야기 하면
이해하고 보호기도 해 주실 겁니다.
하나님과 가까와지세요.66. ..
'17.1.8 3:58 PM (94.206.xxx.165)아 감사드립니다 저도 담아갑니다
원글님 저도 타지에서 가끔 가위늘려 너무 무서울때 많아요
우리 힘내요 견뎌내요
원글님 응원할께요^^67. 야매
'17.1.8 4:04 PM (116.40.xxx.48)백퍼 가위
자꾸 눌리다보면 익숙해집니다68. ᆢ
'17.1.8 4:36 PM (211.246.xxx.156)39,7님 공감해요
가위에 누구나 누릴 수 있지만
그때 느낌은 조금씩 사람 마다 달라요
더러운 귀신들 몸에 붙는 느낌이나
무서운 장면들 환상처럼 보이는 것들도
하나님 믿는 확신 생기면 내가 허해졌구나
누가 내 방에 들어와 있는데 누구지?
라는 정도예요 ᆞ누가 있어도 당연히 나와 함께 하는
가족이나 선한 느낌의 천사같기도 하죠
저는 가위 눌릴 때 자꾸 남편이 소리 없이 들어와서 눕는 걸 느끼고
우리 딸은 천사의 영이 오는 걸 느끼는데
우리 딸 친구들은 끔찍한 장면이나 소름끼치는
공포를 느낀답니다ᆞ그 아이들의 특징은 괴기 영화나
엽기적인 게임 ᆞ야한 영상등을 자주 접하는 공통점이
있어요
하도 딸이 가위에 눌리고 저도 어린 시절 몸이 허약해서
고생이 많았던지라 니름 정리된 생각과 이길 방법을
적어봤으니 원글님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69. 파하
'17.1.8 5:35 PM (112.214.xxx.16)여기댓글에 기독교인들이 더 무섭네요.
십자가부적에 예수주문에...
무속이랑 뭐가 다르지?70. 아이고
'17.1.8 5:52 PM (14.33.xxx.170) - 삭제된댓글저도 천주교 신자지만 전형적인 가위눌림 현상인데 이상하게 종교적으로 푸는 사람들이 많네요. 스트레스때문에 마음이 힘들면 몸까지 아프게 되서 생기는 현상인데 잘먹고 편한 마음으로 지내세요.
71. ...
'17.1.8 6:08 PM (220.94.xxx.214)가위눌린 거예요. 제가 그런 경험 있어요.
저기 이상하게 종교와 연결하는 분들 계신데....ㅡㅡ;;
사주와 점 전혀 안봤는데도 기가 허해지니 가위눌림이 생기더라구요.
운동 하시고 잘 드시고 몸을 튼튼히 만드세요.
마음 편히 먹도록 하시구요.
필요하면 상담도 하시고요.72. ....
'17.1.8 8:19 PM (115.140.xxx.189)따뜻한 댓글 따스한 마음
73. 무교였던
'17.1.8 9:05 PM (124.53.xxx.131)울엄마는 그럴때 부억에서 젤 큰 식칼 머리맡에 두라고 하던데..종교가 있다면 예를들어 예수님 초상화나 그런걸 머리맡에 두고 안정감을 애써 가져보세요.
헌데 그집에서 계속 그런 느낌을 떨칠수가 없다면
이사 나와야죠.심리적인 것도 크니까요.74. 가위전문가
'17.1.8 9:33 PM (125.177.xxx.191)가위 끝내주게 눌렸던 사람입니다.
일단 가위는 한번눌리면 자꾸 지속적으로 눌리게 되어있어요.
집 뿐만 아니라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 받다가도 눌리는데 얼굴엔 고무팩 덮은 상태에서 가위 눌리면 정말 죽음입니다.^^
그래서 전 마사지 샵도 다 중단 했었어요.
우선 가위는 정말 공포스럽고 무섭습니다.
가위란것이 그렇다는것. 무섭다는 것을 잘 아셔야 하구요. 힘을쓰거나 머리를 써서 그 상황을 이겨내려고 하면 더 힘들어요.
정리하자면
1. 가위 자체가 무서운것. 공포스러운것 . 이겨내기 힘든 순간
2. 한번 가위가 눌리면 또 눌리게 된다.
3. 하지만 가위는 무서운것이 아니다. 그냥 수면 장애일뿐....기와 체력을 보해주는 한약을 먹어주면 좋다
4. 가위가 또 눌리면 힘을 쓰고 머리를 쓰려 하면 더 힘들다.
몸에 힘을빼고 지금 가위가 눌린거야.....최대한 몸에 힘을뺴고 위의 답글 처럼 손과 발에 집중한다.
5. 가위가 눌리는 증상과 경험은 천가지 만가지도 넘을 정도로 장애인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6. 술과 커피를 자제해야 한다.75. 가위전문가
'17.1.8 9:36 PM (125.177.xxx.191)위에 5번 추가요.
가위 눌린 스토리와 경험이 천가지 만가지 수백 수천이며 너무나 다양하게 나타나구요.
가위가 신체허탈이나 기가 약해지고 심신의 발란스가 깨지면 잘 일어나고 집에 수맥이 많이 흐르면 그렇기도 해요.
저희 예전 살았던 집에 온 식구가 다 불면증에 가위 눌림이 심했거든요. 수맥 차단 전문가 까지는 안했지만
집에 숯을 놓는다거나 잠자는 방향을 바꾸고 숙면이나 심신을 위한 아로마 초를 키고 이런 정도만 해도
도움이 되요.76. 원글님
'17.1.8 9:56 PM (1.250.xxx.184)사도신경 외워보세요.
저 가위 눌릴 때 사도신경 외우면 싹 사라져요.
예수님께 기도하고 사도신경 꼭 외워보세요.77. 영스맘
'17.1.9 12:56 AM (223.39.xxx.106)저는 고3내내 가위에 눌려서 너무 힘들었어요. 잠을자도 숙면을 못하니 매일 피곤하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저도 커터칼을 배게 밑에 두고 잠자는 방향을 반대로 하니 진짜 신기하게 가위눌림이 사라졌어요~ 함 해보셔요~
78. 아이고
'17.1.9 2:08 AM (211.244.xxx.52)댓글만 봐도 예수귀신이 젤 무섭네요.인간을 저리 정신병들게 만드니 절대 예수는 부르지 마세요.
79. ᆢ
'17.1.9 2:48 AM (211.246.xxx.156)칼과 귀신등은 믿어지고 예수는 안 믿어지는 사람들 많죠 ㅠ
무당들도 예수 존재는 알아요
귀신도 예수를 무서워하죠ᆞ성경에 기록이 무지 많이 등장해요ᆞ궁금하면 읽어보시던가ᆢ
그래서 카톨릭 사제나 기독교 은사자들은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축사합니다
엑소시스트라고 하죠
서양에서는 영화도 많이 만들어지고요ᆢ
스캇 펙의 거짓의 사람들을 읽어보세요
참고로 가위 눌림은 신체적 일시 현상이지만
심리적 안정을 위한 처방을 소개한 것인데
비기독교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우시겠시만
크리스챤들은 이런 것들을 알 필요가 있어서
올려본거예요
순간 순간 실제적 위험과 심리적 위협등에
맞닫드려질 때 능력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간절히 기도하는 자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고 일하십니다80. ㅇㅇ
'17.1.9 3:17 AM (121.173.xxx.195)단 한번도 가위 같은 거 눌려본 적 없지만
어차피 무서운 꿈 같은 거 아닙니까.
뇌가 제 멋대로 활동하는거니까
그럴때 스머프 같은 걸 떠올려 보면 어떨까요.
노래까지 곁들여서. 랄랄라 랄랄라~
귀신이 그 꼴을 보고 너도 참 한심하다...
그러며 그냥 갈듯.
아니면 같이 손잡고 놀거나.
머릿속 상상으로 만든 귀신따위.....
정말 사람이 제일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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