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기분나빠도 되는거 맞나요?

라라라 조회수 : 17,988
작성일 : 2017-01-07 19:05:50
도수치료받는데 예약일 2-3일 전에 취소한 적이 있고 그리고 오늘
몸이 안좋아서 아침에 취소했습니다. 
제가 취소 문자 보내니까  답문이 대략,  오늘꺼는 취소해줄께요 근데 예약을 자꾸 취소하면 다른 예약 
못받으니까 당일날 와서 기다렸다가 되는 사람하고 받으라고 하네요...(말투도 기분나쁘고 내용도
더있었음)

교수 진료도 몸아파서 취소하고 다시 예약 잡았는데 지 예약약속 지키러 아픈데 나가야되나 싶고
2-3일전에 미리 취소한거 그것도 그리 불만인가 싶은데 말투가 기분나빠서 답문을 보내려다가
참았거든요..
근데 계속 생각나고 기분 나빠서요.. 답문을 보낼까 싶다가도 
어찌 생각하면 도수치료하는 젊은 애하고 내가 댓글로 따져 뭣하나 싶기도하고요..

도수치료하다보면 예약시간에 전화취소하거나 시간 지나고 취소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제가 그리 잘못한건가요? 

---------------------------------------------------------------------------------
다시 밝히지만 많이 죄송하다하고 문자보냈고요.
그리고 취소하면 제가 엄청 손해인 대학병원 진료도 못갔는데 그정도로 아파도 도수 취소하면 잘못된거예요?
살다보면 어쩔수 없는 경우가 생기기기도 하고 사람 상대하는 직업은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되는 부분이 있는데
저분은  기분나쁘게 문자를 보내는 바람에 미안해하던 저를 오히려 기분 상하게 한거고요..

그리고 2-3일전 스케쥴은 많이 비어있어서 저 때문에 손해보는게 없어요
전날까지 전화주면 된다는 분들이 대부분이고요.. 

저도  사람 상대 많이하는 직업인데 현실에서 만나는 사람과 댓글은 엄청난 차이가 있네요..
이렇게 약속 잘지키고 배려잘하는 사람들이 많을 줄이야.....

오프상에선 계약서 안써도 제 말은 믿어주고 제게 모든 비밀 다 얘기해주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기선 
세상의 안좋은 성격은 다 가진 사람처럼 몰리고 있고 ..
원글을 좀 화난 상태에서 써서 그런가.......


IP : 39.113.xxx.91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00
    '17.1.7 7:09 PM (49.164.xxx.133)

    잘못하신거 같은데요
    오늘 예약인데 오늘 취소한거는 딴 사람 예약도 못받고 그 사람은 그 시간 공으로 보내야 하는거 잖아요
    당연히 잘못 하신것 같아요

  • 2. 예약
    '17.1.7 7:11 PM (223.62.xxx.227)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님때문에 그분은 시간 허비하게 되는거잖아요 그럴거면 예약을 왜 하나요? 님컨디션만 중요하고 다른사람시간은 중요하지않은건가요?

  • 3.
    '17.1.7 7:13 PM (183.104.xxx.144)

    예약 며칠 전도 아니고
    당일 아침에 취소 했으면 당연히 님이 잘 못 하신 거예요
    님 때문에 그 시간이 공중으로 뜨잖아요

  • 4. ..
    '17.1.7 7:14 PM (61.78.xxx.95)

    이거 또 다른 진상시리즈 알바글인가요?
    당연히 잘못한 거에요.
    예약하고 취소전화만 해주면 된다고 생각하세요?

  • 5.
    '17.1.7 7:14 PM (183.104.xxx.144)

    이건 님이 기분 나쁠 게 아니고
    그 도수치료사 분이 기분 나뻐서
    여기에 글 올려야 되는 거예요
    손님 한 명이 자꾸 본인 개인사정으로
    예약 취소 해서 일이 꼬인다고????

  • 6. ....
    '17.1.7 7:16 PM (39.113.xxx.91)

    그러면 몸이 아픈데도 억지로 가야되요?? 집안에 일이생겨도 꼭 가야되요? 교수 진료도 취소하는데도요?
    가끔 이상한 댓글 달리기 시장하면 그류의 댓글만 달리고, 다시 글쓰면 정 반대의 댓글이 달리긴 하던데..

    그 병원 분위기가... 거기 사람이 많아서 사람 금방차요.. 당일 대기인원이 많아요. 게다가 2-3일전 예약은 스케쥴보면 비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저 사람 성격 안좋다는걸 도?EC??료받으면서도 느껴서 사실 저도 안받고 싶긴 했어요..

  • 7. ...
    '17.1.7 7:16 PM (116.33.xxx.29)

    예약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네요

  • 8. 이런분들은
    '17.1.7 7:18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세상을 자기 꼴리는대로 살아야하는 사람임.자기 중심으로
    세상이 돈다라고 생각하지.
    내가 이러이러한데 약속 지켜야해???
    그런 논리면
    남도 님 입맛대로 응하지 않을 권리 있음.

  • 9.
    '17.1.7 7:19 PM (183.104.xxx.144)

    님 같이 생각 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 하네요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이 존재 하지만
    미안한 마음에 다음 번엔 간식 이라도 사다 줘야 겠다가
    아니고 기분 나쁘다니..
    진짜 놀래고 갑니다

  • 10. ...
    '17.1.7 7:19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 도수 치료 다니면서 취소해봤는데 기분나빠하지 않던데요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고 환자가 사정이 생기면 취소할 수 있는 거죠.
    치료사 입장에서 미리 예약된 스케줄이 펑크나서 좀 그렇긴 한데 저렇게 말하는 건 좀 싸가지네요.
    다른 곳으로 옮기세요.

  • 11. ...
    '17.1.7 7:19 PM (39.113.xxx.91)

    글에 한번은 예약날 며칠전에 미리 취소했다했고 오늘은 몸을 못움직일 정도로 허리가 아파서
    걷지못해 못갔어요..
    엠불란스 불러서 도수 치료받을까요?
    감기나 몸살걸리면 도수 치료는 받으면 안좋은데 갑자기 몸이 아파도 약속지키기위해 가요?;;;;

  • 12. yummy
    '17.1.7 7:21 PM (60.253.xxx.234)

    앞으론 예약 하시지 마시구 당일 컨디션 봐가면서 괜찮다 싶음 가셔서 당일 대기 하셨다 받으시면 되겠네요^^

    간단 하잖아요^^

  • 13. ....
    '17.1.7 7:21 PM (193.182.xxx.124) - 삭제된댓글

    앰뷸런스 받아야 할 정도면 입원하세요. 수술 받으시든가.
    일상 생활도 불가능할 정도 중증 환자인가본데 도수치료가 웬 말이에요.

  • 14. 그래서
    '17.1.7 7:23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그쪽도 님 치료 포기 했잖아요
    왜 이러심????
    안오면 죽인대????

  • 15. -ㅁ
    '17.1.7 7:23 PM (58.140.xxx.88)

    2~3일전 취소는 몰라도..
    당일 취소는 님이 잘못하신거에요
    당일 취소하면서,, 미안한 맘도 없다는게 .....좀~

  • 16. 예약
    '17.1.7 7:24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어쨌든 두 번 예약 취소면 그쪽에서 상습 취소자로 여길 수도 있죠.
    윗분 말씀대로 그냥 컨디션 좋은 당일날 가서 받으세요. 간단하잖아요 22

  • 17. ...
    '17.1.7 7:24 PM (175.124.xxx.84) - 삭제된댓글

    허리가 예약 당일 아침에 갑자기 아팠나요?

  • 18. ...
    '17.1.7 7:25 PM (110.35.xxx.75)

    참 세상은 넓고 별사람도 다 있다싶네요~
    어찌 저런 마인드가 가능한가요???헐~~
    예약 취소하게되면 미안한 마음이 드는게 인지상정아닌가요?정상인이라면

  • 19. Mmmm
    '17.1.7 7:26 PM (211.200.xxx.104) - 삭제된댓글

    평소 지각 잦거나 약속 상습적으로 취소하는분들 특징이 항상 변명이 구구절절 하단거예요
    피치못할 사정으로 한번 예약 취소한것도 우선 미안해 할일이 맞구요 오늘 또 취소하셨다면 상대방 입장에선 님이 상습적으로 취소한다고 느껴지죠~
    약속은 지키라고 하는거죠
    앰뷸런스 불러서라도 가야하나요? 이런 비아냥은 좀 유치하네요

  • 20. ㅗㅗ
    '17.1.7 7:26 PM (211.36.xxx.71)

    제발 ㄹㅎ 같고 새누리 같은 나밖에 없다 사고좀 버려

  • 21. ㅇㅇ
    '17.1.7 7:27 PM (223.33.xxx.175)

    아파도 가야하냐 가 아니라
    그렇게 비매너로 취소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기분나빠하는게 문제죠 ..
    이런 글도 올리고..

  • 22.
    '17.1.7 7:28 PM (211.243.xxx.103)

    허리가 아파서 못가는건 원글님 사정이구요
    자꾸 취소하니 예약하지말고 당일날 와서
    기다렸다하라는 이야기는 그쪽 입장인거구요
    대부분 취소하면 약속을 못지킨것에 대해서 미안해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 23. ....
    '17.1.7 7:28 PM (221.157.xxx.127)

    주변지인봐도 예약취소잘하고 그런상습적인사람 있던데 본인은 항상 이유는있죠 갑자기애가아프다 내가아프다 친정엄마 아프다 근데 꼭 그사람만 그래요 거짓말은 아니지만 그런사람은 예약이나 약속자체를 왠만하면 미리잡지 말아야죠 본인도 이런일이 한두번은 아닌걸 스스로 알겁니다

  • 24. ....
    '17.1.7 7:29 PM (39.113.xxx.91)

    혹시 물리 치료사 식구들인가요?
    다시 예약하면 대기 오래기다려야되는 교수 진료도 취소했다고 했는데 비유로 쓴 엠불란스 얘기를
    비꼬고 있고 정말 심성이 안좋네요..
    네 .. 근육통이 심해서 일상생활 많이 많이 힘들어요..

    그리고 다른 도수 병원 다녀보니 퇴원하면서 말도 안하고 가버리거나 시간 지나고도 연락없고
    그런 사람들 너무 많던데 여기 댓글들은 정말 착한 분들만 있나봐요;;;;

    문자를 기분나쁘게 보내니 당연히 화날수 밖에 없고요.
    저 사람이 성격이 좀 나쁜 편이라 바꾸고 싶다라는 생각하던 참에 기분나쁜 문자까지..

  • 25. 꼭 이런사람 있어
    '17.1.7 7:29 PM (218.233.xxx.240)

    아픈몸 이끌고 가시라는게 아니라, 본인이 예약해놓고 취소했으면 이유야 어떠하든 미안해 할일이거나 담부턴 기다리더라도 당일대기해야지가 아니라 치료사분이 당연히 고분고분 네~하지않았다 기분나쁘다가 문제라는 겁니다.

    그 병원이 사람이 차고 넘쳐 님예약 대신할분 있다는건 또 다른 문제구요~

    예약을 왜 하는지부터 개념을 확실히 하시고 화내든 열내든 하세요.

  • 26. 다떠나서
    '17.1.7 7:29 PM (223.38.xxx.96)

    원글님이 상황파악이
    잘 안되시는거 같은데 결론은 원글님이 기분나빠할 상황이 아니란거죠..
    상황에 따라서 예약했다가 취소는 할수 있겠지만 취소문자 보냈으니 내가 잘못한건 없다라고 예약취소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라면 도수치료사 말대로 예약없이 가셔서 기다렸다가 치료받는게 맞는거같은데요..어떨수 없이 취소는 하더라도 아무리 대기인원이 금방 찬다하더라도 원글님이 미안해 해야하는거죠. 도수치료사에겐 원글님은 다시 예약받고 싶지않은 환자리스트에 올랐을텐데 원인을 제공한건 원글님이지 도수치료사가 아니예요.

  • 27. 여까지만 댓글달자
    '17.1.7 7:31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그만하자.답 없다.

  • 28. 핑계도 참
    '17.1.7 7:31 PM (91.221.xxx.78) - 삭제된댓글

    물리치료사 식구가 갑자기 기다렸다가 댓글 올릴 리가 있겠어요? ㅎㅎㅎ
    무슨 해괴한 망상인지.
    도수치료뿐 아니라 정신치료도 받는 분 아닌가요?
    몸이 아파서 그런가 제 정신이 아니시네.

    당일날 약속 취소하면 님 사정이 어떻든간에 그쪽에 미안해해야 하는 게 정상이에요. 그게 병원 예약이든 친구와의 약속이든. 저는 당일날 약속 취소 3번 이상 하는 사람은 차단하고 그 길로 안 봐요. 그런 사람들 대부분 님처럼 이기적이고 성질머리 고약하고 구구절절 핑계와 남탓이 많거든요.

  • 29. ㅡㅡ
    '17.1.7 7:35 PM (182.221.xxx.13)

    정말 몸이 안 좋다면 당일 취소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일로 님은 상대에게 피해준 부분에 대해 댓가를 치뤄야합니다
    지금 같은 경우 기분 나쁜 문자를 받으셨네요.이런 경우 제대로 된 성인이라면 그래 내가 잘못했으니 이해하자하고 받아들여야지요
    되려 기분 나쁘다고 부글거리시고 계시니 댓글로 욕을 쳐드시는겁니다
    새해에는 성숙한 사람이 되세요

  • 30. 댁 같은 사람은 보통
    '17.1.7 7:35 PM (220.72.xxx.247)

    약속을 안지키는 백만가지 핑계가 있어요.

  • 31. ....
    '17.1.7 7:36 PM (39.113.xxx.91)

    그리고 문자 정중하게 보넀고 죄송하다고 썼었어요..
    남에게 많이 미안해하는 성격이라...

    댓글들에 많이 놀라고 갑니다..
    비매너로 취소했다하는건 어느 대목에서 본건지 모르겠네요..

  • 32. 꼭 이런사람 있어
    '17.1.7 7:36 PM (218.233.xxx.240) - 삭제된댓글

    만약에 원글같은분 그 치료사가 급하게 아파서 예약시간 한참늦어봐..난리 난리 날껄요~약속해놓고 안지킨다고.. 그럼 그치료사가 사람이 아프면 그럴수도있지 기분나쁘네 담부턴 이아줌마 성질고쳐야지 하면 정상인가요?

  • 33. ....
    '17.1.7 7:38 PM (116.33.xxx.29)

    자기한테 싫은 댓글 달리니까
    대뜸 물리치료사 식구냐고 하는 것부터 정상은 아니죠.
    한목소리로 너 틀렸다고 하면 보통 내가 뭘 잘못했나 되돌아 보거든요..

  • 34. 꼭 이런사람 있어
    '17.1.7 7:39 PM (218.233.xxx.240)

    와~~진짜 답없네..유윈!!

  • 35. jjj
    '17.1.7 7:41 PM (211.36.xxx.129)

    반대도 마찬가지에요 글쓴님이 기껏 예약했고 가서 대기했는데 치료사가 자기몸이아파서 오늘 못온다고 공지써붙였으면 기분나쁘지않았겠어요?두번이나 그랬다면요. 헛걸음했으니 치료사가 아프든 어쨋든 두번이나 그랬다는거에 기분이 상할수있죠.

  • 36. 비정상인의
    '17.1.7 7:41 PM (223.38.xxx.96)

    시각을 가진 원글님에겐 댓글들이 아마도 놀라울거 같네요ㅎㅎ
    놀라고 그냥가지마시고 정상인의 마인드를
    배우세요 원글님..안타깝네요..

  • 37. jjj
    '17.1.7 7:42 PM (211.36.xxx.129)

    근데 이래서 아무나 장사못한다 간쓸게 다 내놓고 해야한다 하는말이 있나보네요....

  • 38. 입장을 바꿔보세요
    '17.1.7 7:43 PM (211.212.xxx.130)

    두번이나 취소했고 그러니 좋을리 있나요
    그리고 한번은 당일날 아침이니 그쪽에서 더 안 좋아하겠죠
    2-3일전 취소한건 괜찮아요
    당일날은 거기다 두번이면 누구라도 좋아할 상황아닙니다


    연거푸 저러면 아무래도 꺼려지죠
    본인은 아무 잘못 없다는 듯이 해맑게 말씀하시는게
    저야말로 놀랍네요

    내가 아프면 모든 세상이 다 이해해줘야하나요?
    거기도 예약취소하면 곤란하니 자기 유리한 쪽으로 저리 말하는거니 뭐라 할것 없어요

  • 39. ㅇㅇ
    '17.1.7 7:43 PM (121.165.xxx.77)

    이런 분들때문에 예약안받아주는 병원들이 많아서 저는 너무 불편하네요.

  • 40. ..
    '17.1.7 7:43 PM (211.36.xxx.31)

    정말 어이가 없어서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몸이 아프면 못갈수도 있지만 그건 개인 사정이니 약속 못지킨거에 대해서는 미안해 해야죠.
    그런데 그걸 비난하는 글에 대해 도수 치료사 가족들이냐고?
    이런 사람들좀 어떻게 안되나요?
    이러니 자꾸 사회가 이상해지고 수준 낮아지잖아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자기 스케쥴이 한시간 빈 거잖아요.
    미안하다고 문자 보내는거는 당연한거고 그거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상대방 맘이죠.
    글쓴이가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기분나빠야 하는건가요?

  • 41. 깜놀
    '17.1.7 7:44 PM (112.184.xxx.17)

    문자 정중하게ㅡ보냈다고 강조하시는데 그건 당연한거구요.
    그사람은 님덕에 돈을 못번거잖아요. 정중하고 무례하고를 떠나서...
    그것도 두 번씩이나.
    보통은 그러면 예약 안받아요. 저 아는데도 그래요.
    님 역성 안들어 줬다고 치료사 가족이라니.

  • 42. jjj
    '17.1.7 7:45 PM (211.36.xxx.129)

    저는 어떤종류의 사업도 하는사람이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예약은 예약금이 있어야한다고 보는사람입니다. 항공 예매처럼 취소 수수로도 있어야한다고보고요

  • 43. ....
    '17.1.7 7:45 PM (39.120.xxx.37)

    대댓글 단 거 보면 예약 취소 했을 때 태도가 상상이 가네요.
    당일 취소 얼마든지 해도 되요. 그치만 예약취소할때는 적어도 미안해하거든요? 원글님한테는 최소한의 예의도 안보이네요.

  • 44. ..
    '17.1.7 7:46 PM (183.99.xxx.163)

    기분 나빠고 되냐고 왜 물어요?
    이미 답은 정해놓고..
    답정너 ㅉㅉㅉ

  • 45. ...
    '17.1.7 7:46 PM (39.113.xxx.91)

    스케쥴 20-25분 정도 빈건데 사실 그 자리는 당일 금방차요.. 그리고 글을 제대로 안읽고 댓글을 다나봐요..

    제가 엄청 미안해하며 문자보냈다고 했는데;;;

  • 46. 댓글에
    '17.1.7 7:46 PM (223.38.xxx.96)

    놀라고 가는 사람은 원글님 한사람이지만
    원글님땜에 놀라고 가는 사람 저위에 조회수 좀
    보세요.

  • 47. 꼭 이런사람 있어
    '17.1.7 7:50 PM (218.233.xxx.240)

    저도 원글님 땜에 놀라고 갑니다~
    청심환을 먹던지 해야지..ㅜㅜ닭변호사들땜에 놀라고 탄핵반대땜에 놀라고 ..아이고

  • 48.
    '17.1.7 7:51 PM (119.69.xxx.101)

    ㅣ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디른게 놀랍네요.
    님이 아파서 못가는건 님사정이고 누가 엠블란스 불러서까지 치료하러 가래요?
    님이 두번이나 예약 취소한것두고 병원에서 저렇게 대응하는건 당연한거예요.
    님 아픈건 님 사정이고 님은 예약취소한거에 대해 최소한 미안해해야 하는거예요.
    어쩜 이리 무경우, 무매너가 다 있는지. 세상이 님 중심으로만 돌아가고있다고 생각하나봐요.
    미안해하긴 커녕 기분나쁘다고 징징징.
    님 친구없죠? 에휴...

  • 49. 예약
    '17.1.7 7:52 PM (112.151.xxx.45)

    자꾸 유명 교수예약이랑 비교하시는 대요. 보통 그런 분들은 진료시간도 짧고 노쇼대비 인원을 조금 더 예약해 두잖아요. 도수치료는 당시간 하는 거니 중복예약 안 될테고, 혹시 치료환자에 대해 인센티브가 있다면 치료사 입장에선 싫겠죠. 대기 많아서 상관없다는 건 원글님 생각이시근요. 내가 예약취소한 부분에 대해 상대가 흔쾌해하지 않았다고 기분나빠하실 일은 아니라는 건데, 수긍이 안 되시나봐요.

  • 50. ...
    '17.1.7 7:54 PM (223.62.xxx.206)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이면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이렇게 본인 말고 다른사람이 전부 같은 의견이면.. 내생각이 틀렸나? 싶을텐데..
    ㅉㅉㅉㅉㅉ

  • 51. 자자,여러분
    '17.1.7 7:55 PM (112.150.xxx.194)

    우리는 지금 진상이 어떤 마인드로 사는지 생중계로 보고 있습니다.

  • 52. 원글님
    '17.1.7 7:55 PM (112.151.xxx.48)

    지 예약 약속,젊은 애ㅋ물리 치료사가 더 어리다고 무시부터 하고 들어가시네요

  • 53. ..
    '17.1.7 7:56 PM (211.200.xxx.104) - 삭제된댓글

    와 이쯤되면 한번쯤 본인 행동에 대해 되돌아볼만도 한데 정말 한결같으시네요..
    님은 지금 이 글에서도 계속 변명변명 변명만 쭉 늘어놓으시네요
    첨엔 아파서 취소했다
    정중하게 문자 보냈다
    내가 취소한 시간은 고작 30분 정도다...

    님은 여기 아무리 좋은 댓글이 달려도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근본적인걸 모르시는 분이네요

  • 54. ....
    '17.1.7 7:58 PM (39.120.xxx.37)

    보통은요. 당일 예약 취소하면 미안해하구요.
    물리치료사 태도가 마음에 안들면 편들어달라고 걔 못됐다고 빼액하지 않고 " 그 병원 안되겠네!" 하고 다른 병원 찾아가요.

  • 55. 제생각엔
    '17.1.7 8:01 PM (122.62.xxx.202)

    이분 닉네임보니 지어낸이야기같아요.

  • 56. 역지사지
    '17.1.7 8:03 PM (218.148.xxx.164)

    원글님이 예약을 했는데 도수 치료사가 2-3일 전에 자기 사정이 생겼다고 예약 변경하고, 예약 당일날 아침에 몸이 너무 아파 오늘 치료 못하겠다고 정중하게 문자오면 어떤 기분 드세요? 그럼 예약을 왜 받아서 고객 시간을 이리 무용지물로 만드냔 생각 안드실까요?

  • 57. ㅡㅡ
    '17.1.7 8:10 PM (175.223.xxx.67)

    오버냐고 질문 올려 오버같다 댓글 달아도 난리,
    기분 나빠해도 되냐 질문 올렸는데 본인 잘못이니 기분 나빠할 상황 아니라고 댓글 달면 자기탓한다고 난리.....

    제목 따로 맘 따로... 어쩌라고.

    게시판 유저들이 본인들 기분 맞춰줄 시다바리들도 아니고 원...

  • 58. 너무 몰아치지 마세요
    '17.1.7 8:17 PM (59.17.xxx.48)

    저도 디스크로 입원 두번이나 하고 도수치료 1달반을 1주에 두번 미리 예약해서 가는데 다행히 한번도 취소한적은 없지만 상황이 안좋으면 도수치료받고 더 악화될 수 있어 도수하면 안돼요.

    저흰 예약환자 외엔 도수치료 안해주기 땜에 미리 예약밖에 안돼요.

    원글님이 미안하게 생각했다하니 너무 야박하게 뭐라하지 맙시다.

  • 59. ....
    '17.1.7 8:18 PM (59.20.xxx.28)

    피치못할 상황에 예약 취소할 수 있어요.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두번 연속 취소할 수 있죠.
    다만 취소하면서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면?
    미안한 마음을 전했는데도 상대방이 기분 나쁜 어투로
    반응이 보였더라도 그것 또한 상대방 입장에선 표현 할 수 있죠. 문자 내용을 봐도 특별히 감정을 건드린 말은 없어보입니다만..
    제목처럼 원글님이 기분 나빠도 되는냐 물을것이 아니라
    이 일은 양쪽 다 기분 나쁜 일 인거죠.
    고객인 나의 입장이 중요하듯 상대의 입장도 헤아릴 줄 알았다면 욕 먹기 딱 좋은 이런 글은 안 올릴텐데...안타까워요.

  • 60. ....
    '17.1.7 8:24 PM (39.113.xxx.91)

    엄청 미안해하며 문자보냈다고 몇번이나 적어도 여기 분들은 자기 읽고 싶은 부분만 읽는군요..

    아파서 회사 결근하거나 학교 결석을 할수도 있는건데 그건 어떻게 용납을 하는건지;;;;

    그리고 전날까지만 연락주거나 약속시간전에 미리 전화 주면 된다라는 분들이 대부분이예요..
    지나서 연락주지만 말아달라고.....

  • 61. ...
    '17.1.7 8:28 P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성인인데 자기 기분은 스스로 파악합시다. 제목이 너무 유치해요.

  • 62. ....
    '17.1.7 8:29 PM (39.113.xxx.91) - 삭제된댓글

    128.148 네.. 저는 그냥 당일 환자 받지 뭐라고 생각합니다.
    과외를 오래해봤고 사람 상대 하는 일을 많이 해봤기에 직업의 일환으로 생각합니다.
    아프거나 집안에 일이 생긴걸 어쩌겠어요. 일부러 내 일 방해하려고 그런것도 아니고.
    예약대로 계획대로 다 되는 날은 없으니까요.

    과외학생, 과외엄마, 직장, 별별 사람 다 있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고객을 기분나쁘게 만들지는 않아요...
    저 사람이 좀 사람이 불러도 대답 잘 안하고 성격이 평소에 안좋다 느끼긴 했어요..

  • 63. 라라라
    '17.1.7 8:31 PM (39.113.xxx.91)

    128.148 네.. 저는 그냥 당일 환자 받지 뭐라고 생각합니다.
    과외를 오래해봤고 사람 상대 하는 일을 많이 해봤기에 직업의 일환으로 생각합니다.
    아프거나 집안에 일이 생긴걸 어쩌겠어요. 일부러 내 일 방해하려고 그런것도 아니고.
    예약대로 계획대로 다 되지기만 하는건 아니니까요.

    과외학생, 과외엄마, 직장, 별별 사람 다 있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고객을 기분나쁘게 만들지는 않아요...
    저 사람이 좀 사람이 불러도 대답 잘 안하고 성격이 평소에 안좋다 느끼긴 했어요..

  • 64. 와 답없다
    '17.1.7 8:36 PM (115.93.xxx.58)

    댓글이 한결같이 원글이 잘못했다 하니까
    이제 도수치료사가 원래 성격이 안좋은 사람이다 이렇게 태도가 바뀌네요.

    애초에 자신이 두번이나 예약취소한 것부터 원인제공을 한거니까
    내가 잘못했으니까
    기분나쁜 문자는 감수하자
    이게 맞아요,

    물리치료사 태도는 원글님이 아무 잘못도 안했을때 지적하실 일이지
    이번처럼 본인이 두번 약속취소해놓고 이제와서 태도가 기분나쁘니 성격이 안좋니 언급하는게 웃기네요.

  • 65. 어휴
    '17.1.7 8:38 PM (213.33.xxx.77)

    진상은 지가 진상인지 죽어도 몰라......

  • 66. ...
    '17.1.7 8:40 PM (39.113.xxx.91) - 삭제된댓글

    성격얘기는 저 위에 이미 썼고 사실이예요..
    글을 안읽고 자기 생각만으로 댓글들 다는군요..

  • 67. 플럼스카페
    '17.1.7 8:43 PM (182.221.xxx.232)

    원글님도 사정은 있으셨지만 그래도 그쪽 입장에서는 그 시간만큼 수입이 줄어드는거라....
    미안해도 어쩔 수 없는 (아파서 못 가신거니) 상황인 건 이쪽 사정이고 문자가 섭섭해도 이해해야하는 것도 원글님 몫이지 싶어요.

  • 68. 기분나빠하면안됩니다
    '17.1.7 8:43 PM (222.233.xxx.215)

    진상맞으시구요, 일일이 반박댓글 다는 것도 정말 징한 성격이시네요. 저도 끊어놓고 안가는 도수치료나 간만에 받으러 가야겠네요.

  • 69. ....
    '17.1.7 8:43 PM (39.113.xxx.91)

    성격얘기는 저 위에 이미 썼고 사실이예요..
    글을 안읽고 자기 생각만으로 댓글들 다는군요..

    그리고 도수치료하다 무릎을 다쳐서 그것도 치료받고 있는데 계속 볼사람이라
    많이 따지지도 않았거든요. 그정도로 호구인데 진상이라 소리까지 듣는군요..

    2주뒤 mri 찍어보기로 했는데도 미안하다 소리 못들었어요.. 근데 나보고 진상이라니..

  • 70. 글쎄
    '17.1.7 8:47 PM (222.233.xxx.215)

    도수치료 때문에 다친거면 바로 얘기하고 조치를 취하셨어야죠. 정작 따질 걸 안따지고 그것도 봐줬는데 나한테 이러냐 하는 게 좀..위에 글에 다 쓰신 것 봤고요, 글 정황상으로 좀 이상해요. 도수치료사가 무조건 네네 하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시간당 치료비 받는 사람인데 자꾸 취소하는데 좋은소리 안나가죠.

  • 71. 우하하하하~!!
    '17.1.7 9:02 PM (222.238.xxx.33)

    댓글보고 놀란다는 원글님 댓글 보고 더 놀랍니다ㅋ
    낚시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 글이 올라오는지.. 휴~~

  • 72. ㅇㅇ
    '17.1.7 9:05 PM (121.165.xxx.77)

    아줌마 회사에 결근하거나 학교에 결석하는 건 남한테 손해를 끼치는 게 아니잖아요. 비유가 잘못되었어요. 하긴 논리적이지 못하니까 나는 해주는데 왜 남은 안해줘 빼애애애액 하면서 우기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 73. ㅇㅇ
    '17.1.7 9:26 PM (49.171.xxx.186)

    약속을 취소하면 상대가 손해를 보는경우쟈나요
    당연히 저럴수있죠 기분은 나쁠수있어도 이해해야죠
    표현방식이 문제라고 왈가왈부하는것도
    수준낮아보이구요

  • 74. .....
    '17.1.7 9:36 PM (82.132.xxx.7)

    진상입니다. 구구절절 변명, 답정녀도 맞구요. 묻지말고 판단해요.

  • 75. 그냥
    '17.1.7 9:56 PM (124.54.xxx.150)

    다음엔 다른데 가세요
    그날 예약이 절실한 사람이 있었을수도 있어요 당일 취소는 미안해야죠..

  • 76. ㅇㅇㅇㅇㅇㅇ
    '17.1.7 10:41 PM (112.105.xxx.15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비슷한 상황이나 아니면 더 심한 상황에서도 배려를 해주고 싫은 소리 안했는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으니 마음이 상하신거 같네요.
    사람이 다 내마음 같지 않다고 생각하세요.

    확실한것은
    미안한 일을 했고 사과를 했고
    사과를 흔쾌히 받던 기분나쁘게 받던 상대방 마음이고요.
    상대방에게 폐를 끼쳤으니 상대방이 기분 나빠해도 어쩔 수 없는거고요.
    그만큼 기분이 나빴나보다 하세요.
    상대가 이유없이 기분나빠하는 게 아니니까요.
    충분한 사과를 한것도 내기준이지 상대방 기준에서는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고요.
    쌍욕을 섞어서 그동안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 그런 수준의 답글이 아니었으면
    상대가 그정도 불만은 표시할 수도 있는거지.하는거죠.
    (어떤 문자가 왔는지 모르겠지만 쓰신것만으로는 그다지 심한말도 아닌거 같거든요.)

    너무 이해가 안가고 기분나쁘면 도수치료를 다른곳으로 옮기세요.

  • 77.
    '17.1.7 11:17 PM (119.14.xxx.20)

    딴소리같긴 한데요...
    몸을 못 움직일 정도면 오히려 가셨어야 하지 않나요?

    전 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며칠을 참다 도수치료 받아 보라 해서 어렵게 예약해서 한 번 받고 통증이 사라져 똑바로 걸어나왔거든요.

    그렇게 죽게 아플 때 받는 게 도수치료 아닌지...

    제가 받은 도수치료와 원글님이 받고 계신 도수치료가 다른 건지...궁금하군요.

    그리고, 제가 받은 치료사처럼 잘하는 사람들은 예약이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물론 이래도 괜찮아요, 저래도 괜찮아요...이런 식이면 취소한 사람 입장에서야 더할 나위 없이 마음 편하겠으나...
    거듭 예약을 번복하셨다니 한소리 할만도 한 상황 아닌가 싶어요.

  • 78. ...
    '17.1.8 12:21 AM (39.113.xxx.91)

    와우.. 현실에선 나만큼 남 배려하고 챙기는 사람그리 많이 못봤는데 여기 댓글에선 넘치네요..ㅎㅎ
    어떻게 보면 배운점도 있네요..
    남이 아프거나 집안에 급한일이 있어서 약속을 취소해도 불가항적 일이라도 내 손해면 나도
    이해할 필요가 없었던거구나..
    왜냐하면 그 사람이 내게 손해를 끼치면서 약속을 어기는 진상이니까... 화를 냈어야되구나..
    그리고 제가 기분나쁘게 문자 적어 보내도 자기가 잘못했으니 이해할 사람들 많은거 같고요.. ;;;;

    내가 호구였나 이해심이 지나쳤었나 생각할 기회가 됐네요..
    저런 호구 성격때문에 사람들이 저하고 친하려하고 좋아했는지도 모르곘네요..

    121.165 본인이 이해력이 떨어지는군요.(설명은 생략)
    위에 엠뷸란스 타고어쩌고 비유했더니만 그걸 또 고대로 알아듣는 사람이 있더니만..

    112.105 님 말이 맞아요.. 하지만 친구일때는 ??C?의 마음이니 어쩔수 없지만 자기 직업, 생업인데
    저런 사람도 드물어요..

  • 79. .....
    '17.1.8 12:45 AM (220.79.xxx.58)

    원글님이 기분나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같아도 그런 소리 들으면 좀 기분 나쁠 거 같거든요? 나는 아픈데 내 입장 배려도 안해주고 자기 불쾌한 티 내니까?

    근데, 댓글이 좀 많아 원글님 답글만 보다보니, 간과하고 계신 것 같아서..
    그 사람도 그 입장에서 당일 취소 해서 꽁으로 시간 날려서, 당연 기분 나쁠 수 있고 그걸 티내든 말든은 그 사람 마음이에요.
    원글님이 평소에 예의가 없거나, 아님 다른 어떤 이유에서라도 별로 좋은 인상 못줬던 고객이어서 담부터 미리 말하라고 안해도 될말 했을 수도 있고, 아님 그냥 좀 직선적인 사람이라서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고..
    그건 원글 기분 나쁜거 알아주는 사람보다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처럼 그냥 사람이 달라서에요.
    저런말 들으면 저도 일단 좀 기분 나빠도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기고 마는데 원글님은 좀 크게 반응하는 것 같긴 해요.

    대학병원 취소할만큼 아픈건 원글님 사정이고, 문자로 최대한 미안하게 보냈다 한들 미안함의 정도가 문자로 다 드러날 수는 없고, 일반적으로 당일 취소가 그리 흔한 일이거나 매너있는 행동이 아닌 게 맞고.. 도수치료사 입장에서는 원글님이 손해 끼친것도 맞고요.. 하지만 거기서 그 사람이 불쾌한 티 내며 원글님한테 응대할 필요 없었지만 그렇게 했고 원글님은 지금 그쪽입장보다 원글님 감정만 호소하며 댓글 다니까 옹호하는 의견이 안나오네요..

    이 상황에 내가 기분 나쁘듯이, 저 사람 입장에선 내 취소가 불쾌하구나. 생각이 다 다르다' 선에서 생각하는 게 속 편해요

  • 80. ㅇㅇ
    '17.1.8 1:00 AM (39.7.xxx.211)

    피해를 주고 미안해 하면 상대가 다 받아줘야하는건가요?
    미안하단 소리 듣는다고 내 피해가 보상되는건 아니잖아요.
    단기간에 자꾸 취소할 상황이면 예약보다는 컨디션 되고 시간 되는 날 가서 대기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상대가 크게 틀린 소리 한 것도 없어요.

  • 81. .....
    '17.1.8 1:12 AM (117.111.xxx.70) - 삭제된댓글

    제목이 기분 나빠해야 하는거 맞나요? 물어서
    대부분이 아니에요 대답했으면
    틀렸나보다 하면 될 걸
    아니다 왜 틀리냐 내가 맞는건데 하고 이유를 죽 대고 있으니
    그럼 여기에 왜 물어요
    제목을 기분 나빠요 이렇게 쓰시던가

  • 82. ...
    '17.1.8 1:16 AM (211.117.xxx.14)

    제목의 질문에 대한 대답



    아니요 맞지 않아요 틀렸어요
    기분나빠하기엔 원글님이 자초한 일이고
    상대방 문자는 원글님이 간섭할 게 아니예요

  • 83. 친절을 강요할 권리는 없어요.
    '17.1.8 1:32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늘 진상들은
    내가 고객이니까 설사 내쪽에서 먼저 실수했더라도 내쪽에서 무리한 요구를 해도
    너는 나한테 친절할 의무가 있다고 우기는데

    개인적으로 먼저 무례하거나 잘못한 순간
    더이상 정중하게 대접받을 권리도 상실한다는 입장을 지지함

    인간관계는 언제나 상호작용임
    내가 잘못했어도 상대는 나에게 친절해야함~ X
    내가 잘못했으면 상대도 기분나빠할 권리 있음~ O

  • 84.
    '17.1.8 2:10 AM (116.36.xxx.35)

    박ㄱㅎ도 신년 기자회견 였나?보니까 엄청 억울해하긴 하더만요.

  • 85. ㅋㅋ
    '17.1.8 2:23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아픈건 당신사정이고..

    어쨌든 약속 펑크내면 미안해하기 바빠야 하는거 아닌가?
    오늘 펑크낸 그시간대를 다른사람이 간절히 바랬던 시간일수도 있고..
    병원에서는 수익을 방해한것밖에는 안되는거고.

    아퍼서 못갈수도 있는데, 그걸 무조건 네네.. 하고 안받아줬다고
    기분나쁘다고 한다는건
    은연중의 갑질본성이 있는듯.
    도수치료가 비급여부분으로 비싼돈내는거니
    니들이 나에게 굽신거려야지.... 하는 맘이 알게모르게 있는듯.

  • 86. 원글님
    '17.1.8 3:03 AM (178.191.xxx.88)

    청와대 놀러가서 배틀 한 번 해보세요. 누가 더 억울한지. 님이 이길거 같아요 ㅍㅎㅎㅎㄹ.

  • 87. 당일 취소하면
    '17.1.8 3:24 AM (122.62.xxx.195) - 삭제된댓글

    치료비 내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 88. ..
    '17.1.8 4:32 AM (86.185.xxx.111) - 삭제된댓글

    사실 기분 나빴던 것은 원글님이니까 원글님은 진상이 아니라 호구라고 목놓아 외치고 싶으신건가요? 호구가 진상보다 나은 거 같으세요? ㅎㅎㅎ 기분은 원글님이 나빴어도 손해는 상대방이 보잖아요. 원글님은 거기 대기하는 사람 많아서 그 사람이 손해볼건 없다고 말하지만 원글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우리나라 각종 사업장에서 예약제를 꺼려하는거거든요.

  • 89. ㅇㅇ
    '17.1.8 7:56 AM (211.237.xxx.105)

    와 ..
    원글과 원글의 댓글을 읽다보니 생각나네요.
    점입가경이라고.. 들어나봤나요?
    진짜 이런 비매너에 못된 인간이 다 있군요?

  • 90. ㅜㅜㅜㅜㅜㅜㅜ
    '17.1.8 1:43 PM (122.47.xxx.19)

    일단 잘잘못을 굳이 따지자면 원글님.
    그쪽은 잘못한게 없어요..이건 팩트.
    이제 감정상한부분에 대해 굳이 또 분석해보자면..음..근데 살면서 이런 상대방과의 마찰은 많아요.이정도면 내 입장에서는 애교인데 ..원글님이 이정도 일로 힘들어한다는건 멘탈이 아직은 강해진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
    어쨌든 힘들어서 이런글을 올렸으니.굳이 원글님 입장에서 이해해보자면.
    우리가 남을 이해하는 바운더리는 내가 상대에게 해주는 배려선안에서 판단해요.
    원글님은 남의 사소한 잘못은 쉽게 이해해주는 편이였겠죠.
    원글님입장에서는 모진 문자를 받았다는거고.원글님은 평소 저런상황에서 저런 문자를 보내는 멘탈은 아닌거구요.
    그러니 분개할수밖에요.
    그러니까 원글님은 취소잘못이 5정도의 잘못이라고 생각했는데 답신을 보낸 사람은 10정도의 잘못이라는 느낌을 주게 보낸거고.감정이 상하게 되는거죠.
    그사람은 감정상하라고 문자 보낸거구요.
    원글님은 이렇게 감정이 상했구요.
    살다보면 잘못을 꼭 집어서 말하는사람있고 잘못을 그냥 덮어주는 선에서 해결하려는 사람이 있죠.
    근데 3자입장에서는 꼭 집어서 말해주는사람이 있어야 이 사회가 질서유지가 된다고 봐져요.
    그러니 내 잘못을 그사람은 크게 생각을 했구나 그정도선에서 정리하세요.
    그게 그렇게 또 살면서 목놓아 울정도의 일도 아니구요.
    이런일은 하루에 몇번도 일어날수 있는 일이고 그때마다 심장 부여잡고 힘들어할 필요 있나요?
    원글님과 전혀 다른사람을 만났고.원글님은 더이상의 답신을 보낼 입장이 아니라는게 팩트죠.

  • 91. 개념챙기세요
    '17.1.8 2:05 PM (223.62.xxx.146)

    대학병원 선생은 님 안와도 돈 나오지만 예약제 도수선생은 시간이 곧 돈입니다. 님 때문에 돈이 날라갔다구요. 사람들이 뭐라하는 이유를 잘 이해 못하시는듯...아파도 가야하는거냐 억지 부리는게 뭔 태도요..

  • 92. .....
    '17.1.8 2:21 PM (223.62.xxx.81)

    정신병자 또라이 같은데...흠...

  • 93.
    '17.1.8 3:12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본인이 취소 해도 그빈자리가 금방찬다?
    그건 님생각이고 글올려놓고 빡빡 댓글다는보면
    더이상하네요
    손님온다고 상차렸는데못간다 식구들끼리 먹어~
    그럼기분어떠세요
    치료 받으면서 무릎다쳤다?그걸 얘기하셔야죠
    허리 아픈거랑다리랑상관관계인데
    님이상한거 맞아요

  • 94. ....
    '17.1.8 3:29 PM (39.113.xxx.91) - 삭제된댓글

    아 제가 안쓴게 있네요.. 거긴 연봉제입니다. 그럼 연봉제는 또 내몸 아프다고 안가도 되냐 이런 답글 달리겠죠? 그리고 당일 대기가 많아서 금방차는거 맞아요..

    만약 자식이 몸이 아파서 결석, 결근했고 안가면 한달 밀리는 대학병원 진료도 못갔는데 도수 약속을 안지키면 진상되니까 아픈 몸을 이끌고 갔다 왔어 하면 칭찬할건가요?
    몸아픈데 치료받으면 탈나는 치료인데도 약속은 지켜야하는 것이기에 결근은 했어도 갔다하면 참
    착하고 잘했다고 하겠군요....

    다들 무슨 말을 하려는지는 알겠지만 현실성이 없네요.

  • 95. 라라라
    '17.1.8 3:33 PM (39.113.xxx.91)

    아 제가 안쓴게 있네요.. 거긴 연봉제입니다. 그럼 연봉제는 또 내몸 아프다고 안가도 되냐 이런 답글 달리겠죠? 그리고 당일 대기가 많아서 금방차는거 맞아요..

    만약 자식이 몸이 아파서 결석, 결근했고 안가면 한달 밀리는 대학병원 진료도 못갔는데 도수 약속을 안지키면 진상되니까 아픈 몸을 이끌고 갔다 왔어 하면 칭찬할건가요?
    몸아픈데 치료받으면 탈나는 치료인데도 약속은 지켜야하는 것이기에 결근은 했어도 갔다하면 참
    착하고 잘했다고 하겠군요....

    다들 무슨 말을 하려는지는 알겠지만 현실성이 없네요.
    정말 자기가 저 상황이라도 병원갈지.. 바보면 아파도 치료갔다가 덧나서 울겠죠..
    그리고 당일 치료비 내라고 했으면 내고 안갔겁니다.

  • 96. 내참
    '17.1.8 3:39 PM (175.223.xxx.26)

    현실성제로네요 진짜
    그쪽에서 그렇게문자보낼 이유가 있는거같은데요
    그쪽 분도 얘기를들어보고싶네요 님글보니
    그리고 거기가 연봉제인지 어떡해그리잘아세요?
    이건모~내가 다알아 난 사과했는데 그쪽에서 기분나쁘다그래 이게내탓이야 라고 우기 고있는거처럼보여요

  • 97. ...
    '17.1.8 3:42 PM (39.113.xxx.91)

    위에 도움되는 댓글들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사람있기 마련인데 문자 말투가 기분 나빠조금 크게 받아들인면도 있는것 같아요.
    사실 치료받는 도중에 예약 취소전화 받는거 많이 보거든요.
    치료사가 그런것에 열받아 있었는데 제가 그때 취소해서 그랬을수도 있고
    저도 몸아픈데다 충분히 사과했는데도 그런 말투의 답을 받으니 화가 난걸수도 있고 그렇네요..
    앞으론 불편하게 힘들게 치료받으러다녀라 이런 식이었어요

    보니까 예전엔 댓글 20개중 1개 현명한 분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30개중 한개가 된거 같아요..
    어쩃든 도움되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98. ...
    '17.1.8 4:28 PM (220.117.xxx.237)

    82랑 현실은 아주 다르다는걸 이글에서 느끼네요.
    사실 삼성병원 특진도 당일취소하는 사람 정말 많아요. 그래도 고객센터에서 아무 말없이 아주 친절하게 다음예약 잡아주죠. 물론 예의 따지는거 현실적으로 맞지만 실제로는 안지켜지죠.

    당일 저녁 단체예약도 그냥 막 취소되는게 현실이예요.
    바뀌어야 한다고 캠페인 중이쟎아요 그래서.
    원글님 몸이 아팠다면 못갈수도 있죠. 치료사는 잘못이 없지만 사실 다들 그정도 리스크는 다 감수하고 진료합니다.
    아무말 없이 펑크내는 사람도 정말 많아요. 그게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그냥 기분 나쁘지 않게 다음부터는 미리 취소해주세요. 이정도로 했으면 좋았을 걸요.

  • 99. Amor
    '17.1.8 5:28 PM (168.126.xxx.175)

    엄청 정중하게 문자를 보냈어도
    당일예약취소는 비매너 맞아요

    예약취소가 처음도 아니시라니 도수치료사 (?)도 원글님을 상습적으로 봤을지도요

    어여 몸 쾌차하시고 다음엔 당일취소는 왠만하면 하지 마셔요

  • 100. 디스크 환자
    '17.1.8 6:42 PM (220.76.xxx.170)

    그 도수치료는 안받는것이 좋아요 디스크 아니고 요통만 있는환자들은 한의원 봉침이 오히려 효과 잇어요
    도수치료받고 심해진 사람 많아요 네이버로 들어가서 (디스크를 이겨내는 환우들의모임) 이란
    카페에 가입하고 조언구하세요 전문가분들 많아요

  • 101. 이해를 못하네
    '17.1.8 7:08 PM (211.212.xxx.130)

    원글님이 안 갈수는 있어요
    그걸 뭐라고 하기보다는 어쨌든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고 왜 그렇게 억울해하냐는 거예요

    서로 기분 나쁠 상황이라는 겁니다
    손님은 왕이 아니예요

    사정있음 예약 취소할 수 있어요
    그런데 취소한 사람은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는거죠

    말로만 립서비스 하는거
    하나도 안 반가워요

    그리고 쌍욕한 것도 아니고 본인 잘못도 있는데
    끝까지 나는 잘못 하나도 없어
    남들도 그리 많이 해 이러니 원글님 편을 못 들어주는거예요

    학원이나 학교는 내돈 이미 낸거에서 차감되는거니
    엄밀히 내 손해고
    회사도 안 나가면 연차든 뭐든 어쨌든 월급이나 휴가에서
    깎이는 거니 그것도 내 손해를 감수하는 겁니다

    영업장은 지금 상대방 손해가 발생하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699 여자들의 안전 비용... 2 루시다이아 2017/01/09 854
638698 토플식 수업과 수능식 수업... 12 째미 2017/01/09 1,787
638697 2017년 국민 ㅆㄴ ㄹㅎ. 순실. 윤선이 1 hh 2017/01/09 341
638696 타오바오 하시는 분계세요? 유사상품 보기가 안되나요? 1 타오바오 2017/01/09 499
638695 박원순 시장이 왜 이러나요? 21 대체 2017/01/09 2,769
638694 좋은 여자는 어디서 만날까요? 38 노총각 2017/01/09 8,435
638693 조윤선 윗입술은 왜 항상 비뚫어져있는거죠? 7 .... 2017/01/09 2,380
638692 노통님때 선거전에 노통님 향한 공격이 엄청났었나요? 8 그때 외국있.. 2017/01/09 658
638691 의식불명 중에는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5 행복 2017/01/09 1,603
638690 아침에 아이깨우는 좋은 방법이 있나요ㅠㅡㅠ(유치원생) 17 ㅠㅡㅠ 2017/01/09 1,828
638689 시원스쿨 .. 후기 부탁합니다. 8 영어가 문제.. 2017/01/09 8,029
638688 어제 구미에서의 난동 수사 착수 10 .... 2017/01/09 1,292
638687 5월 일본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8 ... 2017/01/09 3,187
638686 그네나 아베나 뻔뻔하기가 똑같네요. 1 개헌반대 2017/01/09 222
638685 특검, 김기춘에 선전포고 “사상·표현의 자유 심각하게 훼손…엄중.. 6 잘한다특검... 2017/01/09 1,308
638684 가정환경이 안좋다다고 다 나쁜건 아닌거같아요 2 .. 2017/01/09 1,230
638683 맞벌이 아이들.ㅠㅠ 9 맞벌이 2017/01/09 2,523
638682 유기견,,제가 키울수 있을까 봐주세요 28 개마미 2017/01/09 1,756
638681 간장비빔국수 12 저녁은 2017/01/09 3,150
638680 다음주 부산여행가요 옷이없네요 4 ㅇㅇ 2017/01/09 906
638679 학습지선생님도 짤리나요? 1 ㅁㅁ 2017/01/09 852
638678 재외동포들의 세월호 참사 1000일 기억과 행동 1 light7.. 2017/01/09 234
638677 일본식 닭한마리 '미즈타키' 아시나요? 4 먹고싶어요 2017/01/09 1,439
638676 윗집 누수때문에 드는 조금씩 나가는 비용이 짜증나네요 6 ㅎㅎㅎ 2017/01/09 2,507
638675 관리비요 중간에 이사오면 관리비 및 관리비 연체료 일할계산 안.. 8 관리비 2017/01/09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