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 신자분들 깜놀한 성경구절 있으신가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I tell you the truth," Jesus answerd,
"before Abraham was born, I am!"
이 구절 읽고 너무 놀랐어요.
예수님이 진짜 하나님이구나...
하나님이 이 세상에 가장 낮은자의 모습으로 오셔
온갖 멸시, 업신여김, 고문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구나...
1. 시편 23장이요.
'17.1.7 12:25 AM (175.113.xxx.70)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시편 23장을
떠올리고 기도하며·
항상 마음이 평온해지고
잘될거란 확신이 들어요.
넘 감사하죠.2. . . .
'17.1.7 12:36 AM (125.180.xxx.181)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렸다는 솔로몬이
모든게 헛되고헛되다고 했던 구절이요3. moony2
'17.1.7 1:04 AM (67.168.xxx.184)저는
일단 어느 에스키모인의 질문이 생각나네요
"내가 하나님을 모르면 지옥가요?"
"아니 몰랐기 때문에 안가요"
"그럼 왜 내게 너가 말해줬냐? 와이?"4. ..
'17.1.7 1:05 AM (182.226.xxx.118)저도 윗님 처럼...모든것이 헛되다...
제 고민을 상담했던 분이 전도서를 읽어 보라고 해서
읽는데...눈물이 줄줄줄....5. ^^
'17.1.7 2:20 AM (119.70.xxx.103)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121장 5-6절
힘들때마다 어떻게든 되겠지하며 묵상하게 되요.6. 독수리 날다
'17.1.7 9:17 AM (220.120.xxx.194)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
신명기 7장 22절
저는 이 구절 읽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진짜루요(번개맞은듯)
주님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고 복의 통로가 되게 하신다 하셨는데 그 문이 한꺼번에 활짝 열리면 좋을텐데 왜 안그럴까...막 답답할 때쯤 저 구절을 읽게 되었어요.
사람인 내 눈에 내가 받을 복과 문제 해결들이 한눈에 활짝 열리면 참 좋을거 같지만,
시종을 아시는 하나님 편에서 보면 그게 들짐승이 들끓게 되어 더 쓸모없거나 더 흉악한 것이 될 수도 있기에 지금 현재 보여주시고 깨닫게 해주시는 것들, 방법들이 나에겐 최선이요 최고의 감사이구나.
그래서 매일이 감사이구나 했어요^^7. 재림
'17.1.7 9:54 AM (211.36.xxx.116)저는 예수가 떠나시면서 하신 말씀요
예전에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떤 일을 겪고나서는 성경 말씀이 다 믿겨집니다
저에게는 있을수 없는 기적이에요
제가 좀 부정적이고 의심이 많은 성격이거든요
암튼 복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나도 너희와 함께 있을지로다"
아무에게도 아직 얘기하지 않았지만 이 글보고 갑자기 로긴하게 됐어요
예수님 고맙습니다8. ㅇㅇ
'17.1.7 9:59 AM (59.11.xxx.83) - 삭제된댓글"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히브리서 9:12)9. ㅇㅇ
'17.1.7 10:01 AM (59.11.xxx.83)"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히브리서 9:12)
구약의 제사는 그림자였고
귀한 주님의 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졌다니...10. 나나
'17.1.7 11:16 AM (116.41.xxx.115)떠오르는 구절이 몇개 있는데
저에겐 그 구절들보다 오늘 지금 이 글을 일개하신 이 순간입니다
방황과 반항중인 딸에게 꼭 필요한 말씀들을 주루룩 보게하시는 이 순간이요
모자라고 멍청한 딸에게 찬양으로 실수로 멀티비전에 잘못뜬 성경구절로 우연히 눈에 띈 게시판 글로 제게 하실 말씀을 전하시는 아버지께 감사합니다11. 카이베르
'17.1.7 11:16 AM (183.90.xxx.235)로마서 13장.. 깜놀입니다. 지도자에게 복종하라니
12. 나나
'17.1.7 11:16 AM (116.41.xxx.115)일개->읽게
13. .....
'17.1.7 5:52 PM (115.64.xxx.205)저는 창세기요. 성경 완독하려고 읽었는데 온갖 죄들은 다 그 속에 있더구요. 특히 롯의 두 딸이 아빠랑 자는건 완전 충격....거기에 다윗은 완전.....
14. ᆢ
'17.1.7 8:56 PM (117.111.xxx.228)구약은 이 세상 그대로의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그래서 온갖 죄악이 범람하죠.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전세계를 보세요.
신약은 이 세상이 나가야 할 방향입니다.15. 로마서 8장
'17.1.8 6:41 PM (121.162.xxx.198)그 중에서도 38-39절이요.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저 말씀이 그 때 까지 갖고 있던 질문들의 90% 이상의 답이 돼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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