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거 저런거 다 때려치우고...이혼하고 싶을때...

봉다리 조회수 : 6,204
작성일 : 2017-01-05 20:20:17
이런거 저런거 다 때려치우고 이혼하고 싶을때....
이혼 않하도록 잡아주시던게 뭐가 있으셨나요~?
IP : 220.125.xxx.1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5 8:22 PM (221.167.xxx.125)

    이혼하고싶은이유가 자식

    이혼못하게 하는이유가 자식

  • 2. ㅡㅡ
    '17.1.5 8:23 PM (182.221.xxx.13)

    자식이죠..제발 이혼하지 말라는 아이 눈물에 그냥접고 삽니다
    그래 내가 널 낳은 책임을 진다는 심정으로 삽니다

  • 3. 애죠
    '17.1.5 8:24 PM (175.223.xxx.102)

    애만아니면

    왜 계속살아야 하나 의문이니까요.
    아빠라고 또 찾아대니 애랑 아빠와의 관계를
    무짜르듯 짜를수도 없고

    애시당초 결혼을 왜했는지 내발등을 찍고싶어요

  • 4. ....
    '17.1.5 8:26 PM (221.157.xxx.127)

    자식이죠 뭐 ...

  • 5.
    '17.1.5 8:26 PM (211.36.xxx.33)

    안하도록
    .....

  • 6. 생활 능력
    '17.1.5 8:31 PM (221.127.xxx.128)

    자식...주변 관계

  • 7. 노후생각
    '17.1.5 8:34 PM (121.145.xxx.251)

    늙어서 생각도 해야죠
    애들 안지켜 주면 지들도 나중에 부모 대접 안하거든요.
    그리고 주변에 재혼한 사람들 보니 다 그 나름 속 썩고 살더라구요.
    이혼가정이 된 자식 문제에다가 플러스 해서 재혼녀로서의 삶까지.

  • 8. 재정이
    '17.1.5 8:38 PM (221.127.xxx.128)

    충분하다면 자식도 상관없이 그냥 이혼하고 싶은 사람이 한 둘이겠어요?

  • 9. 노후님
    '17.1.5 8:39 PM (39.7.xxx.126)

    난 님같이 노후에 자식대접받으려는 사람이 제일
    촌스러워 보여요
    나이가 몇이길래 ..늙어서 자식봉양 받길 바라나요?

  • 10. ㅇㅇ
    '17.1.5 8:56 PM (211.237.xxx.105)

    39. 7님 노후님 댓글 어디에 자식봉양 받길 바라는 부분이 있나요?
    부모대접 받겠다는게 자식봉양받겠다는 소리하고 같아요???
    부모라고 예의 갖춰주고 부모대우해주는걸 말하는거잖아요.

  • 11. ...
    '17.1.5 9:03 PM (218.151.xxx.17)

    이혼안하는게 애들 지키는건가요?
    이혼하는게 나은 경우도 많죠.
    이혼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경제적 능력이죠.

  • 12. 많이
    '17.1.5 9:04 PM (61.82.xxx.129)

    힘드신가봐요
    저도 이혼하고 싶어 여러번 시도해봤다가
    그냥 주저앉아 사는데요
    물론 남편의 완강한 반대도 있었지만
    윗분들 말처럼 자식한테 슬픔주기 싫은게 컸어요
    내가 얘들 힘들게하고 무슨영화를 보겠다고 이러나 싶어서 마음 돌이키고 했죠
    지금은 남편하고 비교적 편해져서
    (저도 많이 포기하고 남편도 달라지고)
    지낼만해요

  • 13. 경제적 독립
    '17.1.5 9:06 PM (58.125.xxx.85) - 삭제된댓글

    그 이유가 가장 크죠.
    그리고 남편이 불쌍해요.
    그 사람이 틀린게 아니고 나랑 다른 사람이라
    생각하니 불쌍해요.
    싫은건 아닌데 너무 안맞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남편도 나를 참아주고 있겠지요.

  • 14. 돈이요
    '17.1.5 9:25 PM (61.80.xxx.118)

    돈입니다 남편이 가진 많은돈과 벌어들일돈이요

  • 15. ,..
    '17.1.5 9:41 PM (112.150.xxx.194)

    나의 무능함. 돈이 가장 크죠.

  • 16. 이혼하려면 또 이러구저러구
    '17.1.5 11:32 PM (1.246.xxx.122)

    그런말하는 것조차 싫어서 그냥 사는 사람도 있어요.

  • 17. 경우
    '17.1.5 11:39 PM (222.238.xxx.152)

    제가 젊고 아들이 어렸을 때 이혼하고 싶은 적이 있었는데
    전 아들 땜에 이혼 하지 못했어요.
    경제적인 이유는 아니었어요. 내가 더 많이 벌었거든요.
    지금은 그 순간을 참 잘 넘겼구나...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660 반찬 사다 먹으니 마음이 평화롭네요~ 51 몽몽 2017/01/06 18,790
637659 hsk 시험 준비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bb 2017/01/06 1,039
637658 그지패밀리님 (부자패밀리로 바꾸심) 보고싶네요 1 주사아지매 .. 2017/01/06 719
637657 안방그릴 사용중이신분 만족하시나요.. 4 안방그릴 2017/01/06 4,172
637656 베일벗은 백선생 ㅡ73살 불법시술 전과자 16 .... 2017/01/06 5,232
637655 철부지 아들 2 명절이네 2017/01/06 842
637654 동네 돈까스 가격 정말 비싼것 같아요ㅠ 9 탱탱한라봉 2017/01/06 2,838
637653 초6 tosel 점수 1 그리고그러나.. 2017/01/06 1,272
637652 개헌반대)유승민 사드를 많이 사랑하는거 같아요. 3 개헌반대 2017/01/06 777
637651 중고차 사려는데 킬로수 조언구합니다 13 조언 2017/01/06 2,585
637650 사이드미러 가는데 얼마나 들까요? 2 ㄷㄹ 2017/01/06 848
637649 안희정 민주주의 심쿵했는데 7 ㄴㅇ 2017/01/06 1,351
637648 어려운경제속 국공립대 인기상승중 1 어린왕자 2017/01/06 910
637647 둘째 낳을까말까 너무 고민되요 34 ... 2017/01/06 4,032
637646 왜 옷 색깔이 다 달라요? 3 중요한 건 .. 2017/01/06 1,386
637645 코에 블랙헤드 4 사춘기 여아.. 2017/01/06 2,048
637644 과학실험 그룹과외...도움이 되나요? 2 ㅇㅇ 2017/01/06 861
637643 안희정 지사와 고지용 7 .. 2017/01/06 4,107
637642 지금이에요! 빨리 라이언 뽑으러 가세요!! 15 급해요 2017/01/06 4,857
637641 예비 초1 엄마에게 해주고픈 조언 있으실까요? 6 곰곰 2017/01/06 1,263
637640 일본,소녀상 철거 요구하며 "한일 통화스와프 협상 중.. 9 .... 2017/01/06 1,003
637639 밑에 문재인 전 대표 지지를 철회하는 이유 쓰신 분 18 논리로 까라.. 2017/01/06 1,318
637638 왜 아래 대학일수록 위계질서 10 ㅇㅇ 2017/01/06 1,908
637637 재가동 한 달 만에 규모 3.3 지진 세 차례 불안해서 못 살겠.. 1 후쿠시마의 .. 2017/01/06 777
637636 동시신호일때 우회전은요? 4 ㄷㄴㄷㄴ 2017/01/06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