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딸 문제...

...... 조회수 : 3,655
작성일 : 2017-01-05 10:24:19

대학3학년 아인데 사귀는 남자와 일주일째 여행중이라네요
걱정이 태산인고 우울해 있는거 같아
뭐라 해줄말이 없네요
같이 쫒아가서 끌고올수도없고....
나도 딸키우지만...요새 아이들 이런가요?
그동안 말리기도 많이 한 모양인데...
워낙 고집이 센거같아요

IP : 70.70.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 패키지 여행가보면
    '17.1.5 10:43 AM (175.200.xxx.163)

    어린 남녀가 둘이 오는 경우 자주 봐요.
    친구딸은....국내에서 부모집에서 살면서 꽤 통이 크군요.ㅎ
    아마도 통큰 여성이 될듯.
    이미 갔으니 피임이라도 잘해라...해줘야하지 않을까요.
    통큰 딸은 좀 크게 다뤄야 할듯.(강심장으로)

  • 2. ..
    '17.1.5 10:4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성관계야 애저녁에 했을텐데, 피임 제대로 하는지만 확인하면 돼죠.

  • 3. 요즘
    '17.1.5 10:46 AM (1.238.xxx.44)

    요새 인스타보면 대학생커플 해외여행 가서 사진올리고 많이들 그렇더라구요 .성인이라 가지말란다고 안갈것도 아니고 어쩌겠어요 ㅜㅜ

  • 4. ---
    '17.1.5 10:51 AM (121.160.xxx.103)

    냅두세요,,, 남자도 많이 만나보고 해야 시집도 잘갑니다.
    그냥 20살 넘으면 아무리 이쁜 딸이라도 통금의 자유를 주어야 남자만나고 다니면서
    연애의 법칙을 체득하고 내공을 쌓아야 해요.

  • 5. ....
    '17.1.5 10:54 A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그건 좀 아닌것 같은데..에효.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데요. 결혼할 남자가 예전 여친이랑 그렇게 다넜다는걸 알면 좋지는 않을텐데요. 여자도 옛날 남친이랑 뭔일을 했어도 상관없나요? 진짜? 스스로 나중에 책임도 지겠지요.

  • 6. hh
    '17.1.5 10:54 AM (220.78.xxx.36)

    그냥 요즘엔 저런거 안 감추는거 같아요
    sns나 블로그 이런데 보면 남자친구랑 해외 가서 찍은거 당당하게 올리고 하더라고요
    그냥 피임이나 잘해야지..그래야 볼듯요
    그리고 요즘은 사귀면 다 잠자리 하잖아요 잠자리가 국내에서 해외로 바뀐것뿐

  • 7. 그래도
    '17.1.5 10:59 A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기록은 안남기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요즘처럼 자유연애시대에 어찌 될줄알고요. 사귈때마다 그렇게 지내고 다 기록으로 남겨 모두 알게하고. 아무리 나중에 서로 상관없대도 알면 기분나쁠거에요

  • 8. ㅇㅇ
    '17.1.5 11:06 AM (211.237.xxx.105)

    그 녀석도 참 간도 크다 살짝 놀러갔다오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여행이라니
    ㅉㅉ
    아무리 성인이라도 아직은 부모 용돈받고 사는 학생이구만
    에휴

  • 9. ......
    '17.1.5 11:09 AM (70.70.xxx.12)

    대놓고 간건 아니고...이상해서 어찌어찌 알아보니
    같이 여행간거였데요
    그냥...나까지 우울하네...남일같지 않네ㅠㅠ

  • 10. 위에
    '17.1.5 11:16 AM (112.162.xxx.61)

    남자 많이 만나봐야 시집 잘간다는 소리는 좀 글네요
    남자 많이 만나다 인생 말아먹은 경우도 많은지라~

  • 11. ㅁㄴㅇㄹ
    '17.1.5 11:18 AM (175.209.xxx.110)

    냅둬요. 그 나이때 연애 연습 실컷 해보지 나중에 20대 중후반부터 할려면 자칫하단 뚜쟁이한테 돈주고 선자리에서 연애 배워야 돼요. 이리저리 재는 남자들한테 치여 더 상처 쉽게 받고. 연애도 해야 늘어요.

  • 12. ㅇㅇ
    '17.1.5 11:29 AM (211.237.xxx.105)

    남자 많이 만나봐야 자궁경부암에 노출이나 되지 뭐 좋은일인가요.
    자궁경부암이나 성병뿐만 아니라도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쿨할수만도 없는게 사람마음인데..
    부모 욕심이야 자식이 애먼길 돌아가지 않고 딱 결혼할 사람하고 연애하는게 좋죠..

  • 13. 남녀
    '17.1.5 11:40 AM (61.73.xxx.111) - 삭제된댓글

    패키지에 불륜남녀
    아저씨와 노처녀 커플 본 적 있어요
    그런 게 문제지 청춘남녀 여행간 건
    큰 문제될 건 아니라고 봐야 할 듯.
    세상이 이미 달라져 있어요
    우리 애는 안 그렇다고 하시는 부모는
    마치 내 남편은 바람 안 핀다고 믿는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죠.
    내 친구라면
    자기 인생이고 성인이니 본인이 알아서 잘 처신할 거라고 조언하고싶네요.

  • 14. .....
    '17.1.5 11:50 AM (70.70.xxx.12)

    젊은애들 피임하는거나 제대로 할까요?
    엄마들이 그것도 가르쳐야 하나요

  • 15. ...
    '17.1.5 11:55 AM (175.193.xxx.126)

    성인인데 남친이랑 모텔을 다니던 여행을 다니던
    자유겠지만 제발 자기관리 하면서 했음 좋겠어요
    주변에 그렇게 남자 사귀다 덜컥 임신해서
    부랴부랴 부모가 결혼시킨 케이스도 몇건 있어요
    남자애는 이제 스무살에 알바 전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268 ㄹ혜이거...낙선운동까지 지시했네요. 12 ... 2017/01/09 2,118
638267 친구를 더 사귀고 싶은 데 저와 같은 심정인 분 계세요? 6 1ㅇㅇ 2017/01/09 1,526
638266 (펌) 세월호에 대한 두 친구의 대화 4 길벗1 2017/01/09 1,172
638265 투표소 수개표 반대는 2 ㅇㅇ 2017/01/09 496
638264 솔직히 짜증나긴 하지만,조윤선이 이쁘긴 이쁘네요 51 ,, 2017/01/09 6,473
638263 파래데쳐서 무침해도 되나요 6 파래 2017/01/09 1,169
638262 눈다래끼 안과가서 치료받아야 해요? 6 1234 2017/01/09 1,382
638261 이만희..여러분 화장실다녀오서요 4 ㅅㅈ 2017/01/09 1,586
638260 이용주의원 전략 좋네요 20 .... 2017/01/09 3,401
638259 하@투어는 달라요? 6 메이 2017/01/09 1,702
638258 승재때문에 슈돌보는데 역시 엄마가! 17 ㅇㅇ 2017/01/09 9,374
638257 어느 정도 형편이면 아이 유학이 가능할지요? 45 유학 2017/01/09 5,864
638256 초보운전자 놀랬어요 10 ㅜㅜ 2017/01/09 2,055
638255 미드 Fargo 김기춘이 떠올랐어요. 소름 2017/01/09 455
638254 한일의료기 정품 전기매트 2017/01/09 677
638253 지금 조윤선 22 .... 2017/01/09 3,786
638252 뉴질랜드 여행시 궁금해요 3 여행 2017/01/09 724
638251 조윤선이 실실 비웃네요. 1 2017/01/09 841
638250 환갑의 멜깁슨..27세 여자친구 임신 .. 9 ㄹㄹ 2017/01/09 2,550
638249 치아재교정 아기사자 2017/01/09 515
638248 38살에 둘째 임신중인데 왜이리 피곤할까요 7 ㅇㅇ 2017/01/09 2,246
638247 저한테 못생겼다고 했던 유부남 의사가 13 딱걸렸네 2017/01/09 9,458
638246 임신중에 잘 때 브래지어 해야 하나요? 9 아기엄마 2017/01/09 3,448
638245 조윤선 아예 답변을 써와서 읽는군요. 5 ... 2017/01/09 990
638244 윤전추 이제보니 예전 동네헬스쌤이었네요 ㅋㅋㅋ 8 ㅇㅇㅇ 2017/01/09 4,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