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남편 둘이 동경여행 안전하겠죠?

중3엄마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17-01-05 09:21:20
1월말에 아들(중3) 남편 둘이 동경 자유여행간다고 호텔과 비행기표를 예약했습니다.
혐한 뉴스를 보던터라 다른곳을 갔으면,
가더라도 패키지로 갔으면했는데
아들이 원피스 피규어사야한다며 일본을 주장,
남편은 아들원하는곳을 가려면 패키지로는 가는것이 없다며 자유여행을 주장했습니다.

늘 셋이서 같이 다녔는데
거기다 남편이 샌님스타일 얌전하고 체구도 작아
혐한시위대라도 만나면 어쩌나 걱정이 많이 됩니다.

동경일대를 3박4일 둘이서 다녀오는것 안전할까요?
제가 걱정이 넘 많은거겠죠?...
IP : 210.99.xxx.2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1.5 9:22 AM (175.115.xxx.149)

    걱정이 너무 많으신듯...

  • 2. ..
    '17.1.5 9:25 AM (152.99.xxx.16)

    스무살때 여대생 둘이서 2주간 여행했는데 아무문제 없어요.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자유여행할때 젤 안전한 나라가 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 3. ^^
    '17.1.5 9:28 AM (203.226.xxx.196)

    너무 험한 뉴스만 딱 골라보신 듯~
    중3아들과 어른 남자분인데ᆢㅠ

  • 4. 00
    '17.1.5 9:32 AM (183.101.xxx.147)

    차라리 방사능 걱정하시는게 날듯.. 현지인들이야 포기하고 산다지만..

  • 5. 감사합니다~^^
    '17.1.5 9:35 AM (223.62.xxx.57)

    셋이 다닐때 제가 하던 역할까지 (주로 궂은일) 남편역할이 두배가되어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6. 에구
    '17.1.5 9:40 AM (180.67.xxx.181)

    방사능 걱정인 줄 알았는데..
    아드님도 다 컸는데 뭔 걱정이예요.
    그리고 센님스타일이랑 뭐 상관..
    너무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지만 않고 또 늦은 시간에 민폐끼칠 행동만 안하면 됩니다.
    어느 나라나 기본 에티켓

  • 7.
    '17.1.5 9:45 AM (182.224.xxx.120)

    이런글보면 이런 호들갑떨바에 왜 간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본입장에서는 원글님같은 사람이 제일 무서울듯..

  • 8. 축하해요
    '17.1.5 9:52 AM (121.151.xxx.26)

    차라리 조용한 스탈이 낫죠.
    왈가닥 스탈이면 더 걱정이죠. 아무데서나 무대뽀로 덤비면 곤란하고요.
    원글님 걱정 사서 하시는 스타일이신듯.

    혼자 며칠 느긋하게 즐기세요.
    저라면 부자지간 저리 나서면 제가 여행비 대 줄 겁니다. ㅎㅎ

  • 9. 같이 다닐때
    '17.1.5 9:56 AM (115.140.xxx.180)

    님이 남편보다 먼저 나서서 궂은 일을 햇으니 남편이 할 필요가 없어서 안나선거죠
    그리 걱정되면 사회생활은 어찌 시키나요? 그냥 집에 있으라고 하지.....

  • 10. ㅅㄱ
    '17.1.5 10:07 AM (175.223.xxx.68)

    1일에 갔다가 어제 왔어요 가기전 지진 말 있었지만
    별닐없이 아주 잘 다녀왔네여

  • 11. ㅎㅎ
    '17.1.5 10:10 AM (180.230.xxx.34)

    아무렴 남자둘인데
    원글님 여자한명이 남자둘을 걱정하시나요
    걱정 놓으셔요

  • 12. 그런데
    '17.1.5 10:43 AM (203.226.xxx.228)

    일본은 방사능 지진 혐한시위 아니면 여행하기 좋은 나라예요.

  • 13. ㅁㅁㅁㅁ
    '17.1.5 10:54 AM (115.136.xxx.12)

    생각보다 잘 하실 듯
    원래 나 없으면 안될 거 같지만 나 없어도 다 잘 돌아간대요 ㅋ

  • 14. 아몬드다
    '17.1.5 9:16 PM (223.62.xxx.45)

    도쿄 수돗물에서 세슘 나오는거 아시죠?
    거길 아들을 왜 보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858 엄마랑 가는 유럽여행 좀 도와주세요. 15 릴라 2017/02/21 2,405
653857 태국 후아힌에서 엿본 은퇴후 삶 8 2017/02/21 4,970
653856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 1 .... 2017/02/21 832
653855 중국집 배달시킬때 짜장면 1그릇 카드결제 원래 안되나요? 32 라미 2017/02/21 5,000
653854 최순실 "우울증 있는데 접견금지 풀어달라".... 17 ........ 2017/02/21 2,118
653853 이재명 ---- "트럼프에 방위비 분담 깎자고 하겠다&.. 11 .. 2017/02/21 501
653852 경기여고 근처 아이들과 식사할 만한 곳 있나요? 4 *** 2017/02/21 649
653851 비행기 경유하는거 타보신분요~~ 13 ... 2017/02/21 2,168
653850 헐~3분짜리 영상축전도...사전검토받았네요. 2 욕도아까비 2017/02/21 787
653849 안희정 심리를 분석해보니.. 결국 깜빵 1년의 상처네요. 76 아찔한 2017/02/21 4,176
653848 "최순실, '우병우 민정실'서 정보 듣고 있다 했다&q.. 2 법정증언서 2017/02/21 772
653847 현금서비스 몇번 받음 정말 신용 떨어지나요? 9 궁금 2017/02/21 3,272
653846 허벅지 굵은 대학생 아들 잘맞는 청바지 브랜드 좀 .. 12 ***** 2017/02/21 2,121
653845 카시트는 키 몸무게 얼마까지 쓰나요? 9 .... 2017/02/21 3,923
653844 태극기집회 참여하라고 전화가 온다네요 2 ㅇㅇ 2017/02/21 863
653843 펌글...밖이라 임시저장..문빠가 원글삭튀전에.. 7 ... 2017/02/21 580
653842 (끌어올림)특검 연장 서명해주세요!!!!!!!!!!! 4 쌍둥맘 2017/02/21 609
653841 눈꺼풀이 여러겹이 되었어요 2 노화멘붕 2017/02/21 1,357
653840 인터넷에서 가장 답답했던글이 1 ㅇㅇ 2017/02/21 560
653839 김치찌게 끓이기 좋은 냄비 어떤걸까요? 14 ... 2017/02/21 2,292
653838 유전도 격차 3 라희님 2017/02/21 951
653837 안희정 " '창조경제' 간판 그대로 쓰겠다".. 35 이해가필요해.. 2017/02/21 2,416
653836 박주민의원트윗ㅡ 특검연장을위한농성돌입! 9 고딩맘 2017/02/21 858
653835 머리가 복잡할 때 어찌해야되나요? 5 나복잡 2017/02/21 1,492
653834 가족들과 미국 1년 연수 때 엄마는 뭘 하면 유익한 시간일까요.. 13 미쿡 2017/02/21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