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윗집이 새로 이사를 왔어요
그런데 이 집에서 낮이고 저녁이고 상관없이 드럼연주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ㅠ
한 번 시작하면 한 시간은 넘기지 않아 다행이긴한데 발판진동에 심벌즈 소리...연주곡까지도 어떤곡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들립니다
아까는 7시부터 한 시간을 옛날 노래인 호텔 캘리포니아를 연주하는데 아직 9시 전이라 뭐라 하기도 그렇고 고등아들 어차피 학원에서 10시에 오니 그냥 있는데 평소에 소음에 우리보다 더 예민한 아랫집에서 우리집에서 들리는 줄 알고 머리가 깨질정도로 시끄럽다고 올라왔네요
우리가 아닌거 확인하고 어떻게 참고 있냐하고 내려 가는데 9시전이라도 혹시 본인들은 모를수 있으니 소리가 크게 들린다고 한 번 얘기를 해봐야 하는지 늦은 밤 아니니 아파트에서 흔한 피아노 소음처럼 1시간 정도는 참아줘야 하는지 머리가 아프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드럼치는 소음
...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7-01-04 23:18:16
IP : 124.56.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랫집과
'17.1.4 11:20 PM (175.126.xxx.29)같이 올라가서 부탁해보세요
소음은(그런 소음은...아이들 뛰는 소리 아닌 소음..)
부탁하는게 제일 효과가 좋았어요
아이들 뛰는거야...어리면 사실 부모가 통제하기 어렵지만
저건 어른들 소음이니까요2. 아파트에서
'17.1.4 11:24 PM (182.209.xxx.107)드럼이라...
미치지 않고서야;;;;;;;;;;;3. .....
'17.1.4 11:37 PM (211.108.xxx.216)아랫집과 같이 올라가세요2222
본인들은 어디까지 얼마나 크게 들리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4. ...
'17.1.5 12:08 AM (114.204.xxx.212)미쳤나봐요 드럼이라니..
애들 피아노 잠깐 치는것도 거슬리는데 어른이 뭐하는 짓인지..
우선 관리실에 얘기해서 방송해달라고 하세요5. 아들둘 엄마
'17.1.5 12:22 AM (116.41.xxx.9)헐. . 대단하네요. 저희도 드럼이 있긴 하지만 복층아파트라 이층에 두고 남편 집에 일찍 오는 날만 쳐요. 물론 외부엔 소리가 안들리는 헤드폰끼고 하는 전자드럼이구요.
6. ..
'17.1.5 12:34 AM (112.152.xxx.96)헐 2 드럼은 ..배짱좋네요....피아노보다 탕탕 치는 강도가 엄청 쎌텐데요..얘기하셔도 될사항같아요
7. ...
'17.1.5 1:48 AM (223.39.xxx.41) - 삭제된댓글드럼이라...
미치지 않고서야;;;;;;;;;;; 2222222228. 푸헐
'17.1.5 4:42 AM (210.205.xxx.71)미친거죠.
직접 대면하는것보다는 관리실 통해 인터폰이든 방송해달라고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9. 헐...
'17.1.5 9:14 AM (203.248.xxx.226)아파트에서 드럼치려면.. 소음 시공 하고 쳐야할거 같은데... 대단한 사람들 많네요;;; 피아노랑은 다른거 같습니다..
10. 찾아갔다
'17.1.5 2:17 PM (1.236.xxx.90)관리실에 이야기 하세요.
찾아갔다 위험해지시면 어쩌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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