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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세한탄)나이 많은 미혼 결혼하고 싶어요

결혼 조회수 : 6,869
작성일 : 2017-01-04 00:28:44
일단 한잔 했구요
나이 많은 미혼처자 심난한 밤이네요.
작년에 선봐서 만난 남자
외모며 조건이며 성격이며 다 맞는데
저를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도대체 왜
삼개월이나 만나고 이제서야 이런얘기하냐고요
구체적인 결혼얘기 계획 조건 진짜 어느것하나 안맞는게 없는데
날 좋아해주지않습니다.
미친듯이.
그냥 의무적으로 해줄건해줍니다.
근데 본인맘에서 우러나서 미친듯이 좋아서 해주질않아요.
속상해미치겠어요.
예전남친은 미친듯이 좋아해줬는데도 팅끼고 애먹이고 일부러 골탕먹이고했는데
왜 이놈만 유독 이러냐고요 나한테!!!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왜 나한테 관심없냐고요.
무슨짓을해도 무성애자도아니고!!!반응없냐고요!!!
나만 괴롭게 결혼계획다 세우고 핑크빛미래만 남은줄알았는데!!!
왜나한테 맘이 없냐고요 맘이 안느껴지냐고요.
진짜 무성애자냐고요!!!
ㅜㅜㅜㅜㅜㅜㅜㅠㅠ ㅠㅠ
IP : 115.95.xxx.20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4 12:30 AM (115.41.xxx.78)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한테 매달리지 마세요. 그런데 3개월을 왜 만났답니까??

  • 2. 어휴
    '17.1.4 12:33 AM (175.223.xxx.40)

    좀제발

    결혼못해 뒤진귀신들 붙은것처럼 살지좀 마요!!
    여기 결혼한여자들 지지고볶고 반엽기스럽기까지한
    글들 보면서도 그러나요?

    줏대있게 당당하게좀 사세요!!

  • 3.
    '17.1.4 12:35 AM (49.1.xxx.60)

    늙은놈들은
    성홀몬이 급감하니 그래요
    별나게 성욕강한 체질 어니고선

  • 4. 인연아님
    '17.1.4 12:37 AM (175.205.xxx.13)

    무브언하세요. 어쩌겠어요. 별로라는데..근데 대놓고 안 좋아한대요?

  • 5. ................
    '17.1.4 12:38 AM (216.40.xxx.246)

    그래서 모든건 때가있어요.
    그 때를 놓치면 힘들게 가는거죠
    진짜 천하일색에 돈많고 능력녀 아니고서는.. 삼십 중반 넘어 결혼하려면 남자들이 대부분 변변찮아요
    괜찮은 넘들은 다 팔려갔거든요

  • 6. 원글
    '17.1.4 12:45 AM (27.118.xxx.88)

    일단 자기 변명은 자기 성격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 만나봤답니다.
    제가 세번정도 만났을때 연락도 자주안하고 해서 별관심없는거 같으니까 그만 만나자고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그리고 이틀후부터 아침저녁으로 연락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한테 대단한 관심이 있는줄알고 맘을 활짝 엽니다.
    그래서 스킨쉽도하고 일반연인처럼 지냅니다
    근데 자기는 그모든것이 다 부담이였다고합니다
    삼개월지난 지금에요.
    정들거다들고나서요. ㅠㅠㅠㅠㅠ
    저만 잊으면 다 끝나겠죠? 무슨일있었냐는식으로.
    저도 얼굴에 철판깔고 그리살려고요.
    근데 넘 힘들어요
    제가 잊을려고 다른사람 소개도 받고해도 자꾸 이만한 사람 없었네이러고있습니다.
    나이먹고 막 마음에 드는사람 만나는것도 쉬운 일이 아닌것데 인연 또 있을까요?

  • 7. ....
    '17.1.4 12:50 A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아니면. 그래도 난 니가 좋다. 하고 다시 대쉬해 보시던지요.

  • 8.
    '17.1.4 12:50 AM (223.62.xxx.23)

    다른 남자 만나요 그리고 저는 결혼 안한 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ㅠ

  • 9. 하느님이 도우셨다
    '17.1.4 12:50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하세요.
    마흔 넘기기싫어서 몸부림치던 사촌
    서른 아홉에 선본남자랑 혼전아기 만들어서 배불러 결혼하고
    맞벌이하면서 친정엄마가 애봐주고 남편 떠받들면서 시집에 생활비 200씩 드리고 자기엄마는 돈 많다고 보육비 한푼 안드리면서 엄마네집 있는 단지로 이사해서 살아요.
    얘 착실하고 고소득직종이라 현금도 꽤있고 아파트 두채 가지고 시집갔는데 남편은 그집에 몸만 덜렁 들어왔고 월급적고 일빡센걸로 유명한데 다니는데 두돌 되어서 십팔키로는 되어보이는 덩치큰 아기 결혼식 집안행사마다 남편은 거들떠도 안보고 동생이 들고 다니더니 무릎 아파서 휴직하고 재활해야되는데 남편이 극구말려서 치료도 못하고 회사다녀요.
    남자가 애정없는 결혼 매달려서 하면 더 비참해져요.
    처가에 돈있고 장모집에 얹혀살다시피하니까 처가 행사 오기는 하는데 눈마주치고 인사 제대로 하는거 한번도 못봤고 마누라 기저귀 하나 들어줄 줄을 몰라요. 거기있기싫고 처가가족들 엮이기 싫은거 눈에 너무 보이고 결혼 해서 신세꼬운 샘플같아요.
    마누라가 이뻐야 낳은 애도 이뿌다더니 자기 꼭 닮은 아기인데 안고있는거 이제껏 한번도 못보고 야리야리한 사촌이랑 이모가 짐에 아기에 몸살하는거만 봅니다.
    그런 결혼 안하게되어 잘되었다 하세요.

  • 10. ..
    '17.1.4 12:50 AM (211.36.xxx.81)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님을 미친듯이 좋다는 사람을 왜 일부러 골탕먹이셨나요? 일부러 괴롭히면서 그게 재미있던가요?
    그랬으면서 이제 그 사람의 마음이 안오니 미칠것 같다고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준대로만 받으세요.

  • 11. 인연아님
    '17.1.4 12:53 AM (175.205.xxx.13)

    싫다고 하니 괜히 아쉬운 것일수도 있어요. 아니면 여러가지로 조건이 아깝던지..남자가 별로라고 하는데 잘 되는 케이스 잘 없어요. 괜히 아쉬워하지 마시고 매달리지 마시고 끝내세요. 석달 사귀었으면 한달반 정도는 힘드시겠네요.. 좋아했던 시간의 반정도만 힘들어하시고 훌훌 털어내세요.

  • 12. 원글
    '17.1.4 12:59 AM (27.118.xxx.88)

    안좋아한다 이런건아니고
    날사랑하냐 좋아하냐니까
    대답이 맘에 있다 결혼할 생각이다
    이런 대답이였습니다
    다정히 잘 대해주는데
    예전 남친처럼 미친듯이 사랑해주고
    스킨쉽해주고 이래주지 않습니다
    그사람의 방식이라고하는데 도대체 왜 사랑하는 사람끼리 하는 스킨쉽도 안되면서 결혼은 하겠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결혼이 의무라 생각한건지 결혼하면 스킨쉽은 저절로 되는거라 생각한건지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삼개월의 시간은 혼자 짝사랑이였던거네요

  • 13. ....
    '17.1.4 1:04 AM (221.157.xxx.127)

    사랑은 아니고 그남자도 나이도차고 이정도면 결혼하면 되겠다 그런건가보네요

  • 14. 원글님
    '17.1.4 1:04 AM (175.223.xxx.65)

    그냥 지금 밀당 당하신거예요 고수네요 원글님이 찰라고 하니까 남자가 훅 들어왔다가 원글 정복하고 떠나네요 ㅆㄹㄱ... 잊어버리세요

  • 15. 원글
    '17.1.4 1:10 AM (27.118.xxx.88)

    일단 늦은 시간까지 답글주신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그전전연애에서 사랑에 대한 신뢰가 심하게 무너져서
    다음연애때 남자가 사랑한다니 의심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골탕먹이고 애먹이면서 본심을 떠보고 싶었죠.
    진짜 나 좋아하는거 맞나? 확인같은거였죠.
    근데 그때는 모르고 이별후 일년이 되는시점에 우연한 기회에 그마음이 진심이였다는걸 깨닫고 크게 후회합니다
    다음사람 만나면 의심,애정확인안할려고 했는데 역시나 같은수순을 밟고 같은실수를 한건같네요.애정도확인테스트

  • 16. ...
    '17.1.4 1:12 AM (180.92.xxx.39)

    혹시 게이는 아니죠? 의외로 많다던데

  • 17. 원글
    '17.1.4 1:17 AM (27.118.xxx.88)

    그얘기도 지나가는말로 했습니다
    자기는 여자좋아한다고
    누가자기몸 만지는게 싫답니다
    성에 문제있는거아니냐니까 본인은정상이랍니다
    친구는 문제있다본거구요.저는 이쪽으로 문외한입니다

  • 18. 원글
    '17.1.4 1:30 AM (27.118.xxx.88)

    221님이 정확하게 보신듯합니다.
    장남이고 밑에 남동생이 결혼해서 애가 다섯살이라고 하더라구요.집에서 결혼압박이 심하다 들었습니다.
    그렇다고하들 본인감정 없이 결혼 가능하나요
    얼굴도안보고 결혼한 조선시대도 아니고
    대략이해불가이고 이런사람이존재한다는게 믿기지 않을뿐입니다

  • 19. ...
    '17.1.4 1:36 AM (121.88.xxx.109)

    양다리 아니에요? 결혼하기 어려운 여자랑...

  • 20. ;;;
    '17.1.4 1:41 AM (59.23.xxx.133)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픈 미혼 처자, 방금 선보고 한달 만난 남자와 관계 정리한 노처녀입니다. 동병상련의 맘으로 로그인했네요.
    정말 위에 어떤 회원분 말씀처럼 뭐든 때가 있고 그 시기를 놓쳐 버리니 너무 힘드네요.
    결혼 적령기에는 결혼, 이성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일에 미쳐 회사에 충성... 내 청춘을 쏟았는데 이제와 모든게 너무 후회돼 미칠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싶은데 연애경험이 없으니 모든게 어색하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말하려니 자존심 상하고..
    나는 자존심도 강하고 굉장히 주체적인 여자라 생각했는데 고작 한 달, 4번 만나고 정리한 건데도 잘한건지? 맘이 먹먹하고 헛헛하네요.
    과연 내짝은 있는걸까? 두렵고 외로운 밤이에요.ㅠㅠ

  • 21. 원글
    '17.1.4 1:44 AM (27.118.xxx.88)

    이정도면 결혼하면 되겠다??
    내가 물건도 아니고 불쾌하게
    그말도 하더라구요 이정도면 괜찮다 한80점이상은 된답니다
    내가 물건도아니고
    내가 고작이정도면 괜찮겠다 말에 넙죽 넘어갔겠냐고요.
    이미 노처녀된거

  • 22.
    '17.1.4 1:47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나이는 차고 누군가 옆에는 있었으면 좋겠고 장가도 가야겠고 선 봤는데 원글님이 막 좋진않아도 나쁘지는 않고, 원글님이 세번째 만났을 때 맘 없으면 그만 만나자니 싫진 않으니 한 번 만나보자 어차피 주변에 딱히 다른 여자도 없고 만나다 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 3개월 질질 끌면서 만났는데 감정이 더 커지진 않아서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그만 만나자 한거네요.
    그 분은 아직 스킨십을 막 하고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여자를 못만난 분이고요. 마음 속 열정은 대단한데 기준이 까다로울 슈 있어요. 인연이 아닌 거죠. 맘 추스리고 너무 늦기 전에 님과 맞는 상대 만나서 그 땐 님도 상대도 애먹이지 말고 쌍방통행하는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 23.
    '17.1.4 1:50 AM (125.178.xxx.55)

    나이는 차고 누군가 옆에는 있었으면 좋겠고 장가도 가야겠고 선 봤는데 원글님이 막 좋진않아도 나쁘지는 않고, 그래서 열정적이지 않은 모습에 원글님이 세번째 만났을 때 맘 없으면 그만 만나자니 싫진 않은데 한 번 만나보자 어차피 주변에 딱히 다른 여자도 없고 만나다 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 3개월 질질 끌면서 만났는데 감정이 더 커지진 않고 상대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 부담스러워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그만 만나자 한거네요.
    그 분은 아직 스킨십을 막 하고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여자를 못만난 분이고요. 마음 속 열정은 대단한데 기준이 까다로울 수 있어요. 인연이 아닌 거죠. 맘 추스리고 너무 늦기 전에 님과 맞는 상대 만나서 그 땐 님도 상대도 애먹이지 말고 쌍방통행하는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 24. 원글
    '17.1.4 1:51 AM (27.118.xxx.88)

    차라리 양다리였으면 깨끗하게 포기라도
    일생을 여자랑 자본적없는 스킨쉽불구
    모태쏠로
    일년이상 만난여자랑 손밖에 안잡고 여자가 마지막에 울면서 사귀자는말 하지않았다고 그래서 관계가 일년동안 알고지낸사이정도로 일단락된게 저를 만나기 바로전이였답니다
    그전연애는 없었고 관심도 없고 친구들연애할때 뭐했는지

  • 25. 음..
    '17.1.4 1:56 AM (223.33.xxx.180)

    저도 나이 많은.. 노처녀인데요... 남일 같지 않아서 로긴했네요... 님 우리 나를 귀하게 대해주는 사람 만납시다. 이 나이에 애들처럼 불타는 사랑 바라는건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나를 아껴주는, 귀하게 여겨주는 사람 만나야하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 없으면 스스로 나를 귀하게 여기면서 혼자 살아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저는...

  • 26. 원글
    '17.1.4 2:09 AM (27.118.xxx.88)

    그바보같은 놈을 사랑하는 사람이저고
    그촌스럽고 스킨쉽불구에 조건 까다롭지도 않고 막상보면
    분명 세상 촌시러운여자랑 결혼할것이 분명합니다
    왜저딴놈을 사랑하게되서 내가 친구들 질타 다받고
    제가 죄를 많이 지은게 분명합니다

  • 27. 님..
    '17.1.4 2:14 AM (116.36.xxx.104)

    사랑도 불타는 적정 나이가 있는것 같아요. 40대가 되고보니 10대는 풋풋하고 20대는 정열적이고 30대에는 끈끈하고 40대는 은근히 의리와 믿음으로 가는것 같달까..
    또 모든 사람이 다 사랑한다고 불타지는 않지요.
    그래도 그래도 사랑을 한다면 또 그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면 남자쪽이 좋아하는 결혼을 하심이 좀 더 낫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다른사람 인생은 살아보지 않았으니 모르지만 제 경우를 보면 전 남편에게 애정이 없었지만 남편이 몇년간 변함없이 사랑함을 표현해줘서 조건이고 뭐고 안보고 사람만 보고 했어요.
    그때는 제 미모가 날렸지만 지금은 그 누구도 쳐다봐주지 않는 주름많은 아짐입니다.
    그래도 남편은 그때의 마음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저를 아내로 대접해주고 져주면서 알콩달콩삽니다.
    지금은 남편의 외모가 더 중후하게 좋아져서 언뜻보면 남편이 외모로 인정받는 판도가 뒤바뀌었는데도요.
    그래서 남자가 좋아하는 결혼을 하는것이 대체로 좋은것인건가 보다 합니다.
    인연이 아닌 사람을 애써 잡지 마세요.
    결혼해보면 조건을 앞서가는것이 사랑과 믿음인것 같아요. 적어도 비슷하게는 좋아해야 님이 편하세요.

  • 28. ...
    '17.1.4 2:15 AM (223.62.xxx.124)

    저도 40대 노처녀라 댓글 다는데요.
    저는 결혼생각 0 퍼센트라 이런글 보면 굳이 이러면서까지 결혼해야 되나 싶어요.
    결혼해서 무슨 대단한 영화를 누리겠다고?
    결혼으로 경제적 신분상승하고 미혼때 가난하고 경제적으로 힘들고 직업도 변변찮고 친정도 어려웠던 여자들이나 결혼해서 경제적으로 나아지면 결혼에 만족감이 높지 적당히 살던 여자들은 결혼 후회 많던데요. 다시 돌아가면 결혼 안한다고 하고요.
    결혼하면 여자가 더 힘들고 손해인 것도 사실이고요.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여자는 10개 중 7을 손해보고 남자는 10중 3을 손해보면서 굴러가는게 결혼이라고,
    이 말은 유부남이 하더군요.

  • 29. 유부녀인데요
    '17.1.4 4:17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걸러서 읽으시는 것 같아요ㅠㅠㅠ

    183.96님 댓글이 구구절절 정답이에요. 님이 올리신 케이스에는요. 이걸 할 열번만 읽어보세요. 이놈은 아니다 라는 확신이 들 겁니다. 아줌마들 눈엔 보이는 하면 개고생할 결혼인데 왜그렇게 목을 매세요. 이남자에게 매달려서 남자가 다시 만나보자 해서 어찌어찌 결혼하면 님의 결혼생활은 딱. 저기 베스트글에 김밥 못 싸줘서 죄책감 느끼는 분 사연처럼 됩니다.
    제발 딱 걷어차고 감사기도 올리고 좀. 네? 좀 ㅠㅠㅠ
    재산과 돈과 시간과 에너지 지키세요. 네??? 노예되지말고요ㅠㅠㅠ 그러다 보면 진짜 나타난다니까요
    님이 앗. 이 결혼이란게 잘못하면 진짜 새되는구나.
    어휴 살았다. 난 그냥 연애만 하든지 진짜 착하고 바른 남자 아니면 안해야겠다. 잘못하면 이슬람 꼴 나는구나;;

    하고 절실히 느낄 때 임자 나타나니까요

    제발 정신좀 차리고 남자 평가좀 제대로 해요ㅠㅠㅠㅠ

  • 30. 유부녀인데요
    '17.1.4 4:17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바로 위에 223.62님 말도 진짜 맞아요ㅠㅠㅠㅠ

  • 31. 에휴
    '17.1.4 6:01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초반에, 남자는 싫지도 좋지도 않은 상태에서
    자기가 차이는게 용납이 안되니 일단은 님을 잡고보자... 였던 것.
    그리고 남자 욕할 필요 없는게 계속 힌트를 줬는데도
    만남을 유지하신게 원글님이시잖아요.
    어렵더라도 쿨해지실 필요가 있어요.
    지나고보면 별것 아닌 감정...

    덧붙여 우유부단한 사람은 인생에 별 도움이 안됩니다.

  • 32. 그냥
    '17.1.4 6:22 AM (223.33.xxx.29) - 삭제된댓글

    님이 싫은가보죠. 무성애는 무슨..
    무성애가 님 만나 할꺼 다하고 지내요?
    양다리일수도..

  • 33. 글 보니까
    '17.1.4 8:06 AM (83.78.xxx.45)

    남자 게이 맞는 거 같은데요... 전에 사귀던 여자랑도 손만 잡았다구요?

    게이들 위장결혼해서 많이 살아요. 원래 자연적으로 게이가 전체 인구의 10%는 된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도 다 결혼해서 살아요! 여자친구도 사귀죠!
    게이인 거 안 들키려고요.

    아내들은 모르죠 당연히. 알면 결혼 했겠어요? 사기꾼이 자기 사기꾼이라고 하는 거 보셨어요?

    게이랑 결혼하면 이용만 당하는 거예요. 번듯한 사회인 노릇을 위한 도구로.

    애까지 낳고 대리효도 하면서 섹스리스로 사랑 못 받고 나한테 뭐 문제있나 전전긍긍...

    더 최악의 경우는 게이한테 성병까지 옮는 거죠.
    게이들 모두가 그렇다고는 안 하겠습니다만, 남자게이들 성관계 진짜 문란해요.

    국내 에이즈 환자의 대부분은 게이입니다. 이건 팩트예요.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95프로 이상이었음.

  • 34. ㅇㅇㅇㅇ
    '17.1.4 8:54 AM (211.196.xxx.207)


    여자가 갑질 할 수 있는 건 인생에서 딱 10년
    20대 뿐입니다.

  • 35.
    '17.1.4 9:59 AM (49.1.xxx.60)

    나이들어서
    점잖은 남자 선택해 결혼하면
    결혼1년내 리스부부 된다입니다
    죽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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