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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벤쿠버 자유여행 조언 좀 해주세요

걱정이네요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7-01-08 00:14:09
아무계획없이 벤쿠버에서 이틀정도 머물게 생겼어요
남편이 외국에있어 이틀후에는 현지에서
만나기로 했구요
일단 영어는 거의 못한다고 보면되고
아이둘은 간단한 회화정도 (중고생)되네요
저녁먹다 갑자기 계획된거라 아직 숙소도 정하지 못했고
일정도 전혀 계획하지 못했어요
일단 티켓이랑 비자는 급하게 좀전에 받았구요
도착하면 뭣부터 해야할지
예약해야하는지 이틀은 한인민박할것같은데
어딜 예약해야하는지 관광은 어떻게 다녀야
할지 정말 막막하네요
아이가 너무 간절히 원해서 갑자기 진행된 일이거든요
벤쿠버는 산과 호수등 자연경관위주의 관광이라던데
메트로 이용해서 이틀정도 가까운곳부터 시작해 보려구요
추천해 주실곳이나 다녀오니 좋았던곳들 있으심
조언부탁드려요
숙소느노깨끗하고 안전한 셋이 한방에 묵을수있는
시내에서가깝고 메트로가 가까운곳임 정말 좋겠어요
부탁드려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대책없고 무모하지만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외국여행경험은 몇번있어요
물론 그땐 남편과 함께였어요
IP : 14.37.xxx.21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7.1.8 12:17 AM (14.37.xxx.211)

    남편은 다른곳에 있다가 저희 도착 이틀후
    벤쿠버 도착예정 입니다

  • 2. 벤쿠버
    '17.1.8 12:24 AM (49.170.xxx.96)

    며칠 갔었는데 여행책 보고 그대로..^^
    스텐리 파크 자전거로 돌아본거 너무 좋았어요.
    빅벤은 뭐...걍 시계였구요
    거기서 배타고 잠깐 가면 에밀리 아트 스쿨인가???
    있는 작은 섬이 있는데
    그 섬 돌아본 것도 기억에 남네요.
    다들 스키타러 가라 했었는데 못갔구요.
    덕분에 10년도 더 된오래된 기억 꺼내봅니다.

  • 3. 원글이
    '17.1.8 12:43 AM (14.37.xxx.211)

    이밤에 리플도 달아주시고 고마워요
    스텐리파크 안그래도 좀전에 검색하던중에
    봤어요
    근데 저 자전거를 못타요 ㅠ ㅠ
    혹시 2인용 자전거도 있을까요? ????

  • 4. 웨밴
    '17.1.8 2:24 AM (154.20.xxx.72)

    제가 시내 근처에 사네요ㅋㅋ

    윗분 설명에 에밀리카 아트스쿨 있는 섬은 그랜빌 아일랜드구요....

    돌아보기 좋은곳은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가셨다가 거기의 프리 셔틀타고 다운타운 스탠리 파크 (저전거 타실 수 있으면....하시고 2인용도 있어요. 그다음 콜하버 산책하며 개스타운 진입하여 개스시계랑 사진찍고 주변관광.....

    모르시는거 물어보세요

  • 5. 원글이
    '17.1.8 11:50 AM (14.37.xxx.211)

    웨밴님 감사해요
    덕분에 하루일정은 대충 가닥이 잡히네요
    오늘부터 빡쎄게 공부하다
    혹시 궁금한것 있음 염치불구하고
    여쭤볼께요

  • 6. 웨밴
    '17.1.8 12:55 PM (154.20.xxx.72)

    네~~언제든지 물어보세요^^

    아침에 카필라노 갔다가 프리 셔틀타고 다운타운 랍슨에 내리셔서 점심식사 간단히 하고 (쭉 덴만 쪽으로 내려오시면 한국음식점, 일본 음식점, 라면집 등 많아요)

    다운타운에서 자전거 빌려 스텐리 파크를 크게 한바퀴 도는 코스는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려요.
    그리고 자전거 리턴하시고 웨스틴 베이쇼올 호텔에서 스탠리 파크 반대쪽으로 걸으시면 콜하버 산책길인데 풍경이 좋아요. 쭉 걸으면 Canada place도 나와요. 그 너머가 가스타운이에요. 4시 넘으면 가스등이 켜져서 이뻐요. 개스 시계 보시고 그 근방에서 저녁드시고 (주로 스파게티 팩토리 가는데 맛은 그닥인데 가격대비 저렴....빵이랑 샐러드 그냥 조고..후식도 주고...)

  • 7. 웨밴
    '17.1.8 1:26 PM (154.20.xxx.72)

    다른날에는 다운타운 근처 폴스크릭에서 통통배 (수상버스) 타고 그랜빌 아일랜드 구경하시고 거기서 점심식사도 하시면 좋아요.

  • 8. 동네주민
    '17.1.8 2:36 PM (50.64.xxx.206)

    저도 밴쿠버 살아서 조금 거들자면. 차가 없으면 다운타운 밴쿠버에 잡는게 좋으세요.
    캐나다플레이스에 있는 캑터스 클럽(바다쪽으로 앉고싶다고 하시고) 에서 점심먹고 개스타운까지 걸어갈수 있어요.(동쪽방면으로 걸어가요) 개스타운에 유니크한 샾 구경하면서 팀버트레인 커피나 리볼버에서 커피마시고요. 다시 다운타운 웨스트조지아로 와서 노드스트롬 백화점 한바퀴 돌고요. 스카이트레인 캐나다라인 시티센터에서 타고 예일타운 라운드 하우스역에 내려서 좀 구경(어반 페어 수퍼마켓. 옷가게.등)하다가 아쿠아버스타고 그랜빌 아일랜드 하차. 애들있으니까 키즈 마켓 구경. 퍼블릭 마켓 구경 후 과일이랑 빵, 슾 좀 사서 호텔로 다시 돌아옴. 이러면 하루가 갈거같은데요?
    다음날은 버스타고 스탠리파크가서 잠깐 구경. 자전거 한바퀴도 힘이 남아돌때 얘기고. 지금은 추워서 귀떨어져요. 덴만스트릿 남쪽으로 내려와서 일식집 킨요 에서 밥먹고 길건너 이란 말린과일 가게에서 대추야자 말린것 피스타치오 등등 사구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랍슨스트릿 따라서 호텔로 더시 돌아옴. 세포라에서 화정품 좀 사구. 네로 와플가게에서 애들 간식 사주고요.

  • 9. 뱐쿠버 교포 두분
    '17.1.8 5:20 PM (1.242.xxx.87)

    댓글 너무 좋네요. 제가 가는 것도 아닌데 댓글보면서 상상하니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두분^^

  • 10. 원글이
    '17.1.8 6:47 PM (14.37.xxx.211)

    아~
    정말 고마운분들이 너무 많아 82가 좋아요
    오늘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보고
    인터넷으로 눈팅도 좀하고
    뭐가 어떤지 어디쯤있는지 대충
    찾아봤어요
    알려주신것들도 찾아보고요
    이제 가닥을 좀 잡아가나요? 아니 아직 멀었겠죠?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모르면 물어보고 할께요
    나중에 잘 다녀오면 후기도 알려드릴께요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은 아니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잘 놀다와야겠죠?
    시간여유가 있음 더 좋겠더군요
    휘슬러 벤프 등등 시에틀도 가까워보이고
    하루정도는 렌트해서 둘러보기로 했어요
    도움주신글 참고해서 한번 게획을 잘 세워볼께요
    감사해요 정말

  • 11. 이현의 꿈
    '17.1.8 6:57 PM (1.215.xxx.243)

    벤쿠버에 몇년있었는데~ㅎ
    웨벤~동네주민 댓글에 향수불러오네요~^^*
    저도 가고파요~
    잘다녀오시고 좋은추억 만드세요~
    아!메트로타운 향기좋은 방향제 다시 사고싶고,,다운타운 스시뷔페~ all you can it...정말 그리워요~^^;;

  • 12. 원글이
    '17.1.14 11:02 AM (14.37.xxx.211)

    웨밴님 동네주민님~
    일단은 대충
    리치몬드 브릿지포트역 근처에 숙소 예약했어요
    이틀간 그후엔 남편만나 에버딘역 근처 호텔로
    옮길 예정이구요
    우리끼리 있는 지낼 이틀은
    도착한날 체크인후 워터프론트역쪽으로 나가서
    스탠리 파크 입구부터 게스타운 가버 스트리트 주변
    쭉 걸으면서 대충 보고 저녁먹고 야경 좀 보다
    들어오고
    아침일찍 빅토리아섬 갔다오고
    시간 됨 시내 한번 더보고
    세쨋날 남편만나 오후에 시내나 스탠빌 아일랜드인가?
    가보고 담날은 렌트해서 휘슬러나 아님 카필라노현수교?
    거기 볼려구요
    좀 허술하지만 대충 이렇게 동선을 짰어요
    교통은 우리끼린 버스나 캐나다 트레인 이용해서
    다녀야겠죠?
    아~
    정말 걱정되고 막막하지만 막상 닥치면 할수 있겠죠?

  • 13. 웨밴
    '17.1.17 11:43 AM (154.20.xxx.72) - 삭제된댓글

    네^^
    화이팅 잘 할 수 있으실 거에요^^

    그리고 휘슬러 가는 길은 매우 아름다우나 겨울에는 스노우타이어나 체인 가져가야 되는게 합법이구요.
    카필라노 현수교 보시고 날씨 좋으면 스퀴미쉬 근방 새넌 폭포 근처에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경치도 보고 하이킹도 하는 코스가 있는데 거기도 좋아요

  • 14. 웨밴
    '17.1.17 11:48 AM (154.20.xxx.7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언제 밴쿠버 도착이신지?

    휘슬러 가는길의 샤논폭포랑 곤돌라에요.
    겨울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 15. 웨밴
    '17.1.17 12:16 PM (154.20.xxx.72)

    특별히 스키 타실 거 아니면 휘슬러까지 가시는거보다 시투 스카이 도로 달리시며 경치.구경과 폭포랑 곤돌라 구경 하시거나....중간에 갈릴레오 (?) 라는 커피.맛 좋은 카페도 들리고...
    아니면 카필라노 현수교 보시고 웨스트밴쿠버 17번가에서 22번가 비치 산책하고 22번가 비치 하우스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도 괜찮구요.

    요즘에 4시면 좀 컴컴해져서 빨리 움직이셔야 해요

  • 16. 웨밴
    '17.1.17 12:19 PM (154.20.xxx.72)

    http://m.blog.naver.com/bansolmoon/220094716560

  • 17. 웨밴
    '17.1.17 12:25 PM (154.20.xxx.72)

    https://www.seatoskygondola.com/visit/tickets-and-passes

    겨울에도 오픈하네요...(10시 오픈
    ..)
    산정상으로 가는 거라 춥고 눈이 있겠지만 저는 여름에 갔을때 좋았어요

  • 18. 웨밴
    '17.1.17 12:28 PM (154.20.xxx.72)

    남편이 피곤해.하거나 비가오면: 카필라노 현수교와 그 근방
    날씨가 좋고 모두의 컨디션이 좋으면: 시투 스카이

  • 19. 웨밴
    '17.1.17 12:30 PM (154.20.xxx.72)

    원글님 화이팅^^
    잘 하실 수 있으세요~~

  • 20. 원글이
    '17.1.18 3:34 PM (70.79.xxx.168)

    친절한 웨밴님 그동안도 리플을 달아 주셨네요
    고마워요^^
    저희는16일 도착해서 에버딘역근처 레디슨호텔
    체크인 했구요 바로 다운타운으로가서 캐나다 플레이스
    게스타운 증기시계 중앙도서관 벤쿠버 룩아웃 랍슨가등등
    걸어다니며 보구요 스파게티 팩토리에가서 저녁도
    먹었어요 (솔직히 맛은 별로더군요 ㅋㅋ)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피곤하기도 해서 들어와 쉬었구요
    오늘 17일은 아침일찍 빅토리아 섬에 다녀 왔어요
    좀전에 호텔로 돌아왔는데 비가 너무 많이오고 춥네요
    애들은 피곤한지 씻고 쉬고있구요
    전 오늘의 지출내역 뽑고있네요
    내일은 오전에 드디어 남편을 만나 시내한번 더 나가려구요 스탠리 파크랑 그랜빌 아일랜드 좀 보고 에버딘역
    다음 정류장에 있는 쇼핑센터나 한번 들러볼까해요
    19일은서스펜션 브릿지 갔다가 스텐리파크 쪽으로
    돌아와서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플라이 워크인가 해보고
    주변 돌아다니다 오려구요
    남편이 사실은 비행을 하는데 화물기로 오늘밤새 와서
    내일 도착 이거든요
    내일도 그렇고 20일에 또 인천가는 카고로 가야하는데
    19일 휘슬러 가면 너무 무리일것같아 제가 그냥
    이렇게 하자고 했어요
    한식당 수라 하고 또 다른 곳에서 밥먹었는데 내일은 좀 맛있는 곳에서 식사하고 싶네요(어디서나 이 식욕은 줄어들질 않아요)
    그냥 웨밴님 또 동네주민님 덕택에 실수하지않고 당황하지 않고 잘 찾아 다니고 있다고 일정을 풀어봤어요
    내일 또 모레 구경 잘 하고 저희는 20일 인천으로 돌아갑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다시한번 많은 도움과 관심 감사드려요
    좋은곳에 살고 계셔서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 21. 원글이
    '17.1.18 3:48 PM (70.79.xxx.168)

    남편이 오늘 달라스에서 멕시코 갔다가
    내일 벤쿠버에 내려요
    다니면서도 우리끼리는 처음으로 보내본거라
    많이 걱정 했나봐요
    매일 전화로 카톡으로 안부묻고 걱정하더니
    좀전에 통화했는데 막 대견해 하네요
    씩씩하게 잘 돌아다닌다고
    이곳에서 도와주는 분들이랑 여행책자 인터넷 검색이
    있으니 못할것도 없네요
    괜히 겁먹고 걱정했어요
    담에도 또 시간되면 애들데리고 이렇게 나서볼까 생각중이에요
    애들도 자꾸 뭔가 지들이 나서서 해볼려고하고
    저도 책임감에 좀 더 강해지는것 같고 좋아요

  • 22. 웨밴
    '17.1.19 5:58 AM (154.20.xxx.72) - 삭제된댓글

    바쁘신데 상세히 적어주셨네요. 성격이 배려심 많은 세심하신 분이신가봐요^^
    밴쿠버 날씨가 지금 안좋아서 안타깝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고 계속 화이팅하세요^^

  • 23. 웨밴
    '17.1.19 6:13 AM (154.20.xxx.72)

    정말 님 수고 많으셨어요^^
    사실 저도 님 또래의 아이들 키우고 있어서...혼자 여행 아닌 아이들 데리고 낯선 곳 여행! 저라도 많이 막막했을거에요. 여행이 아이들도 성장시키니 보기 좋으네요. 또 여행중에 바쁘실텐데 긴 후기도 남겨주시고...원글님 성격이 배려심 많으시고 세심하신가봐요.
    가족들과 좋은 여행 되시기를 기원해요^^ 화이팅

  • 24. ...
    '24.1.10 9:03 PM (175.115.xxx.148)

    저도 참고할께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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