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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8배 할때, 무릎에서 소리나도 되나요?

잘될꺼 조회수 : 2,941
작성일 : 2017-01-03 21:57:33
구부릴때 펼때 왼쪽에서 소리가 나는데요
자세 철저히 지키고 청견스님 영상도보고
하는데요
천천히 무리가지 않게 하거든요
그래도 소리가 자주나는데요
소리나면 안되나요
IP : 122.34.xxx.2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차게 절하는법
    '17.1.3 10:01 PM (115.140.xxx.74)

    우리집에 그스님책 있어요.
    소리가 나는건 그부위가 안좋단건데
    동시에 치료가된다는.. 뭐 이렇게 써있어요.

    해보니, 방석은 푹신한것보다
    딱딱한방석이 더 절하기 편했어요.

  • 2. ..
    '17.1.3 10:03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전 108배가 제 다리에 더 안 좋더군요.
    저 또한 나이도 얼마 안 먹었는데 소리가 나서.ㅠㅠ.
    전에 절에서 108했다가 한 달간 안 좋았네요.
    가부좌 틀고 한 시간 좌선도 해 봤는데 전 제 무릎에 무리가 가더이다.
    어떤 친구는 워낙 삶이 힘들고 무거우서 뭐라도 잡는 심정으로 3000배를 하더군요.
    그리고 물리치료 받으러 병원에....
    아주 부드럽게 잘하는 아주머니 보살도 있는데.
    그것도 요령이 있어요.

  • 3. ..
    '17.1.3 10:04 PM (114.206.xxx.173)

    무릎관절액이 적어 연골끼리 부딪쳐 소리나요.
    무릎 아껴야해요.

  • 4. ...
    '17.1.3 10:10 PM (125.134.xxx.108)

    저도 108배 하다보면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요.천천히 하는데도요. 절을 할때는 너무 빨리,급하게 절을 할려고 하지 마시고 천천히 호흡이 빨라지지 않게 즉 원래의 내 호흡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천천히 절을 하시면 무릎에 무리가 안 온다네요. 무릎에서 소리나는거랑 아픈거랑 상관은 없는것 같아요.저는...

  • 5. ...
    '17.1.3 10:12 PM (221.167.xxx.125)

    저는 무릎 안 구부리고 해요

  • 6. 헉 윗님
    '17.1.3 10:18 PM (115.140.xxx.74)

    절을 무릎 안구부리고 하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아무리 상상을 해봐도 ..

  • 7. 108배
    '17.1.3 10:19 PM (222.98.xxx.28)

    핸드폰 어플있어요
    시간조절 가능하고
    숫자도 세어주고
    끝나면 수고했다고 박수도 쳐주네요

  • 8. 아이러브마이7
    '17.1.3 10:22 PM (58.121.xxx.3)

    나이들어 있어야 할 것들중 하나가
    관절 ㅎ
    아끼셔요.

  • 9. 불자
    '17.1.3 10:25 PM (121.145.xxx.173)

    절 하지 마세요.
    차라리 매달 몇만원씩 기부를 하세요
    나중에 무릅 아파 죽을만큼 고생해요.

  • 10. 지나가던 불자
    '17.1.3 10:26 PM (218.50.xxx.151)

    절 자체가 큰 수행이라...안 할 수 없어요.

  • 11. 무릎에
    '17.1.3 10:40 PM (218.50.xxx.151)

    무리 주지 않는 오체투지 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 12. 소리가 매번 난다면
    '17.1.3 10:57 PM (112.152.xxx.220)

    안해야죠 ‥정상이면 소리 날 리가 없어요

    정형외과 의사에게 직접 들은말입니다
    저도 불자는 아니지만 108배 하는 사람이구요

  • 13. 수행을
    '17.1.3 11:36 PM (121.145.xxx.60)

    몸에 고통을 주는 수행은 석가도 의미없다 했어요.
    물론 절이 자신을 내려놓게 하는 큰 효과도 있는데
    반면에 무릅노화라는 단점이 있어요.
    기부를 하세요.
    그게 더 큰 수행입니다.
    탐욕을 내려놓을 수 있을 때 모든 근심은 사라져요.

  • 14. 원글
    '17.1.6 1:33 PM (122.34.xxx.203)

    직접 몸을 낮춰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는 행위 자체가
    마음을 차분하게하고
    내가 옳다는 생각에서 돌아보게 하는게 있어요
    그래서 저도 절을 천천히 라도 하고싶은데
    천천히 느리게 살살해도
    소리가 나요
    그렇게 몇일되니까
    절안할때도 앉거나 할때
    그쪽 무릎이 삔듯한 느낌 있자나요. .
    그래서 지금은 쉬고있거든요
    무릎만 무리없으면
    계속 절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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