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가니 섬초 한봉지에 2천원이라
지금 세봉지 사와서 뭘할까 생각중입니다.
힌트 좀 주세요.
국?
시금치 나물?
뿐이네요.
모처럼 잡채를 좀 해볼까합니다.
시장가니 섬초 한봉지에 2천원이라
지금 세봉지 사와서 뭘할까 생각중입니다.
힌트 좀 주세요.
국?
시금치 나물?
뿐이네요.
모처럼 잡채를 좀 해볼까합니다.
국도 끓이고 나물도 무치고 잡채에도 넣고
루꼴라대신 피자에도 얹고...
지금 안 먹을 꺼면 데쳐서 냉동해두세요.
데쳐서 냉동하면 김밥. 잡채 등에 요긴하게 쓰임
맞아요. 우리동네 천호동에 시금치 플랫빵 파는곳이 있는데
진짜 싱싱하고 맛있어요. 그건 사다먹고 이건 굴 나물 하는걸로
여러분 감사해요.
냉동실이 꽉차서 얼른 먹어야해요.
세봉지 데치면 얼마 안 되지 않나요? 나물만 무쳐도 두 끼면 끝날 거 같으네요.
데친 시금치 초고추장에 참기름 넣고 무쳐도 맛있구요.
파마늘 안넣고 멸치액젓과 들기름만 넣고 무쳐도 맛있어요.
아욱국처럼 멸치육수낸 뒤 된장넣고 거기에 파마늘 그리고 마른새우나 바지락 넣으면 맛있겠네요.
엥 ? 천호동 어디서 플랫빵 파나요?
저도 천호동인데....
저 오늘 섬초 3500원 주고 롯데슈퍼에서 사왔는데‥
무치고 나니 딱 한주먹이더라고요ㆍ 시장이 싸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