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특검 관계자는 “최씨의 출석 의지가 없는 것으로 계속 확인되고 있다”면서 “조만간 한차례 정도 더 소환 요청을 하고, 불응하면 강제 구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최씨는 지난달 24일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이후 같은 달 27일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를 받을 수 없다’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재소환 요청도 재차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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