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에서 화장품냄새

serendipity 조회수 : 5,246
작성일 : 2017-01-03 13:15:33
지방에서 시어머님이 쌀 40키로를 보내주셨어요. 이상하게 밥을 하면 화장품냄새가 확 풍겨서 쌀 씻을 때 제 손에서 혹시나 옮겼나했는데.. 아니더라구요. 2봉다리로 욌는데.. 둘 다 생쌀 에서 그 화장품 냄새가 나는거에요.. 매 해 보내주셔서 잘 먹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시어머니 속상하실까봐 여쭙지도 못하겠어요 . 혹시 요즘 농약은 화당품 냄새가 나는걸까요?? 한참을 물에 담궜다 먹어도 약하게 냄새가 나서 딸이 비위 상해서 못 먹겠다는데.. 도대체 아찌해야하는지... 왜 냄새가 나는 걸까요?? 답답한 마음에 여쭙니다... ㅠ. ㅠ
IP : 112.148.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쌀가게
    '17.1.3 1:18 PM (211.228.xxx.229)

    혹 화장품냄새가 아닌
    향미쌀이 아닐까요

    쌀에서 구수한 누룽지향 나는
    쌀이 있어요

  • 2. ..
    '17.1.3 1:22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이 글 보니 지난 번 어떤 분이 시어머니 아는 분이 쌀을 줘서 보내줬는데.
    그때 그분 왈, 쌀에서 똥 냄새 난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쌀에서 왠 화장품 냄새.
    시어머니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 3. serendipity
    '17.1.3 1:26 PM (112.148.xxx.22)

    구수한 누룽지 향은 아니에요.. ㅠ.ㅠ.

    시어머니에게 여쭙기가 왜 이리 조심스러운지... 답변 감사드립니다..

  • 4. 버려야 할거예요.
    '17.1.3 1:50 PM (121.164.xxx.148)

    즤 남편이 파업할때 여기저기 다니면서 트렁크에 쌀이랑 샴퓨랑 넣고 다니다가 나중에 그쌀로 밥을 하니 화장품 냄새나서 버렸던 기억이...시어머님이 쌀 관리를 잘못해서 쌀에 냄새밴듯해요...

  • 5. ..
    '17.1.3 1:58 PM (220.85.xxx.217) - 삭제된댓글

    세제나 비누 옆에 보관하면 그런 경우가 있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530 '아이봉'으로 눈세척 해보셨나요? 9 나나 2017/01/03 4,118
636529 손혜원의원이 최순실 안아준게 공감되시는지요? 40 실수로 올라.. 2017/01/03 5,963
636528 주문안하고 죽치는 뻔뻔족들때문에 속타는 자영업자들 ㄷㄷㄷ 9 ㅇㅇ 2017/01/03 3,112
636527 전원책 썰전하차하면 좀 괜찮은 보수패널 없을까요? 10 ㅇㅇ 2017/01/03 1,915
636526 주사아줌마 찾았대요 22 .... 2017/01/03 20,835
636525 박의원사무실에 전화로 확인했어요 ~ 5 좋은날오길 2017/01/03 1,224
636524 더큰사업을 하고싶은데 어떤공부를 해야할까요 2 사업가 2017/01/03 800
636523 반기문과 연대하자고 주장해야지~~ 박지원 2017/01/03 299
636522 근무일수 계산? 월급 도와주세요~~ 9 호롤롤로 2017/01/03 1,929
636521 호주산으로 소불고기할건데 맛 괜찮나요? 15 .... 2017/01/03 2,350
636520 돼지등뼈에 매료됐는데요 19 등뼈 2017/01/03 3,568
636519 얼굴에 사마귀없앨수있을까요?..... 9 JP 2017/01/03 2,480
636518 82 가 고마운 점 26 .. 2017/01/03 2,336
636517 안희정 손학규에게 정치 은퇴하라고 돌직구... 25 젊은 정치인.. 2017/01/03 1,819
636516 2016년 가계부 정산을 했습니다. 4 결산 2017/01/03 1,429
636515 지금 덴마크 이가혁 연결.... 6 ..... 2017/01/03 2,248
636514 박주민의원실의 요청 입니다 9 우리도 한판.. 2017/01/03 1,081
636513 종아리 보톡스를 과용량?을 맞았어요 ... 2017/01/03 1,649
636512 한강변에 살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요 11 ... 2017/01/03 3,866
636511 한의원에서 침 맞은 자리가 가려운데 2 00 2017/01/03 1,140
636510 정유라는 지금 보면 애를 잘낳은듯 18 ... 2017/01/03 6,341
636509 밥이 너무 하기 싫어 김밥만 사먹이는데 죄책감으로 미치겠어요ㅜㅜ.. 82 /// 2017/01/03 22,398
636508 정유라 인터뷰 이상한 점 27 .. 2017/01/03 11,526
636507 100세 시대라도 ..재능 있는 분들은 ..왜 일찍 많이 가는지.. 2 홍시 2017/01/03 1,012
636506 이시국에 치질 치핵 수술 잘하는 병원 잘 아시는분 7 ㅠㅠ 2017/01/0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