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좀 넘는 거리에
시골집을 하나 사놓고 왔다리 갔다리 해볼까 하는데
막상 사놓고 처음에만 가고 잘 안가질까 그것도 걱정이네요
저는 텃밭 크게 하고 싶은 맘도 별루 없고
그냥 마당 넓은 주택 하나 사서 정원을 가꾸고 싶어요
지금 사는 아파트 답답.
나이 50을 바라보니 이제 재미있는 일도 없어서 방콕을 주로 하는데
여행도 귀찮고 나만의 주택을 사서 내맘대로 꾸미는 걸로 한동안
취미를 붙혀볼까 싶으거든요.
언젠가 남편 은퇴하면 시골로 갈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겸사겸사 미리 사두는것도 나뿌지 않을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