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남편이 본인의 외모보다
본인의 유머와 재치에 반해서
결혼하신분 계신가요
실제 사람대 사람이니까
외모가 좋아도 말잘 안통하고 어색한거보다
맘편하고 같이 있음 유쾌하고 웃기는 경우
오히려 더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클거 같아요..
혹 남편이 본인의 외모보다
본인의 유머와 재치에 반해서
결혼하신분 계신가요
실제 사람대 사람이니까
외모가 좋아도 말잘 안통하고 어색한거보다
맘편하고 같이 있음 유쾌하고 웃기는 경우
오히려 더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클거 같아요..
원빈처럼 잘생겼는데 재미없는 사람보단 평범하지만 유머감각 있는 사람 무조건 선호요.
유머는 생각보다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줘요. 제 남편도 그런 부류. ㅎㅎㅎ
재미있는 남자 만나봤는데 그때 웃었던 그 기억 추억이 평생 가네요 ..
외모 그거 별거아녜요.
외모는 훌륭한데 성격도 진중하긴 해요.
어른들이 좋다고 하는 ..;;;
책 한권 안읽고..그럴만한 시간이 없긴해요.
대화해도 진짜 진짜 재미없고 썰렁..
외모는 그냥 생김새 일 뿐예요.
그런 사람 볼매에요.
직장에 한분 계시는데
뚱하게 인상쓰며 들어오셨던 분들도 그분이랑 상담하고 나가면
방긋방긋 웃으며 나가요 물론 실적도 제일 좋으시고요
저는 약간의 유머감각?으로
평생 편하게 사는 편이예요.
편하게 산다는것이 별거 아니라
사람들이 호불호는 있지만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거든요.
더 좋은건 이 유머감각이 외국에서도 통하더라는거죠.
미국에 지낼때도 유머감각때문에 즐겁게 지냈어요.
영어는 잘못하지만 이상하게 유머코드는 만국 공용어더라는
(몸개그 한거 아님)
저도 윗님들과 동감이에요.
외모 그거 별거 아니에요 (아주 흉칙하게 생기지 않다는 전제아래).
그러나 말이 통하고 유머 재치가 있으면 정말 호감가죠.
제 생각으로는 남자가 여자 볼때도 외모보단 속이 꽉 찬 여자에게 더 점수를 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