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장가계 나오는데 참 웅장하네요.
겁이 많아서 너무 무섭고 힘들거 같은데 갈 만 한가요?
남편과 은혼식 기념으로 봄에 다녀오고 싶긴 하네요.
티비에서 장가계 나오는데 참 웅장하네요.
겁이 많아서 너무 무섭고 힘들거 같은데 갈 만 한가요?
남편과 은혼식 기념으로 봄에 다녀오고 싶긴 하네요.
나이에 따라 다르죠.
가보고 싶은데 무릅이 안좋아서 걱정이네요.
거긴 계단이 거의 죽음수준 인것 같던데..
개인의 체력 차이 이기는 해도 많이 걸어요
갓바위 보려고 천개 넘는 계단을 오르 내리고 와서 무릅이 아파
한달을 고생하고 나니 장가계는 엄두가 안나네요.
제가 50대 인데 이번 갔다 왔는데
힘들더라고요.
연세 좀 더 있으신 분들이 보였는데 조금 더 젊을때 오셨으면 싶은 안타까움이 들더라고요.
요즘은 거의 걷는거 없어요.
전부 엘레베이터랑 에스컬레이터 다해놨어요.
무릎이 안좋으시면 "황룡동굴" 옵션은 빼세요.
그건 동굴안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계속 걸어요.
그외에는 다 다닐만 해요.
저희 엄마 디스크로 수술하셔서 무릎 안좋으신데,
황룡동굴만 빼고 나머지는 다 재밌게 보고 오셨데요.
다만 다 높은데서 내려다보는거라 고소공포증 있으시면 못가요~
40살에 갔었는데 일정이 얼마나 빡빡하고 힘들었는지
다녀오고 나서 거짓말 안보테고 3킬로가 빠졌어요.
다녀온이후 보는 사람마다 여행이 아니라 고행하고 왔냐고 할정도로..
당시 패키지로 갔었는데 체력도 문제지만.
중국이라는곳이 많이 위험해서 저희 일행중 한분 아주머니는 저 보는 앞에서 차에 깔려 죽을뻔 했어요.
신호무시하고 그냥 막 달리는데 .. 정말 무서웠어요.
가이드도 실종된 사건이나 교툥사고같은 사건 얘길 해주면서 잘 따라다니라고 경고를 수시로 해줬어요.
중국여행 꼭 패키지로 가시고 깃발 ? 잘 따라다니셔야 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다니셔야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장가계 광경은 정말 장관이었지만
다시 가고 싶진 않아요..
저는 효도관광코스로 딱이겠다 생각했었어요
장가계 한 곳에만 머물러서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는거라 일정도 빡빡하지 않고
산이나 봉우리들이 웅장하고 멋지지만 그리 높은건 또 아니고...
걷기는 많지만 우리나라 등산코스처럼 그렇지는 않아서 피곤하지 않았어요
걷는거 싫어하지 않으면 그냥 가보세요
저도 50넘어서 갔어요
나가기 겁나네요.
더군다나 중국은 인신매매가 버젓이 사람들 보는데도 봉고 대어 놓고 그냥 막 잡아가더군요.
늙은이들은 안잡아가니 젊은 사람들은 더 조심하세요.
어딜가나 늙은이는 쓸모가 없나보네요..ㅜㅜ
지난 가을에 장가계 다녀왔어요 .엘리베이터 케이블카 잘되어 있어서 걷는거 많이 없어요.
저도 여행 많이 다녀봤는데 장가계 패키지를 체력이 없어 못간다면......정말 가실데가 아무데도 없을정도에요.
문제는 체력이 아니라 날씨에요.거긴 일년중 반이 비가 오는 날이에요 비오고 안개끼면 정말 아무것도 못보거든요..
잘 살펴보고 그래도 덜 덥고 비적게오는 계절 골라서 가시면 좋을듯해요
3박 4일 짜리 다녀왔어요. 전 30대 후반이고 어머니는 60대 중반이신데 가이드가 너무 힘든곳은 빼고 갈 만한 곳만 가서 그런지 갈 만 했어요. 겨울이라 천문동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900계단 있는곳. 봄에는 갈것 같군요. 그리고 쇼핑관광 있는데 약은 정말 절대 사시 마시구요.
무슨 사람이 그렇게나 많나요?
이건 뭐 사람구경 가는 느낌.
제가 해외여행을 안가보고 국내 여행만 평일에 다녀서 그런가 몰라도 아..
간혹 방송서 사람들 줄 서서 가는 것 보면 그 좋은 경치도
별루 보고싶은 생각이 안들던데
원래 그렇게 사람들이 많나요??
우리처럼 평일에 다니는 사람은 사람 많은 여행 완전 질리겠더라구요.
장가계 여행 광고할 때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이라 하더군요.
다녀온 저는(52세) "늙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했어요.
경치는 정말 대단해요. 스케일도 엄청나구요.
한동안 우리나라 산들이 언덕처럼 보이더군요.
내가 도사가 아니니 현대적으로 편의시설 이용하면 힘든데 없어요
케이블카,산깍아서 차로 근처까지 가요
정말 저 정도도 힘들다면 자유여행은 하지도 못해요
티브 프로 보면서 왜 힘들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황산 다녀오면 다 죽을듯하네요
높은산 깊은 계곡 구경하는건데 당연히 평지와는 다르죠.
저희 시부모님 80,79세때 저랑 다녀 왔어요.
아버님은 다리가 불편하셨고 어머니믄 무릎 수술하시고 5년 정도 지나서요,
아버님은 힘들고 피곤해 하셨지만
정말 좋아하셧고 수년이 지난 지금도 그 시간을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다 하시네요.
오히려 힘든 여행이 다닐땐 힘들어도 나중에는 많은 추억으로 남아요
저희 어머니는 900계단인가 올라가시고 아버님은 반정도 오르셧어요
저희 시부모님은 황룡 동굴도 다녀오시고
천문동 900계단인가 그곳을 어머니는
끝까지 오르시고 아버님은 반 정도 오르셨네요.
저희는 만리장성도 같은 여행 코스였는데
저는 그곳이 제일 힘들었어요.^^
다녀왔는데
다시가보고 싶네요
패키지면 가이드가 다 데려다주는 거고
천문동도 에스컬레이트 되어있고
왠만한곳은 엘리베이터 케이블카 로
이동해요
어마어마한 절경때문에
사람들 많은게 문제 ㄷㄷㄷ
내년봄에 가야겠네요 더 늙기전에요
겁 많으시면 좀 힘들지 않을까요?
유리계단 같은거 걸어 가시려면요.
장가계다녀오면 북경 대만 이런관광지가 오징어로보여요 ㅋ
북경 대만 다녀오고 장가계가세요
그리고 장가계는 워낙 높아서 비가 많이오고 안개가 자욱해요
가이드말이 4월이 비안오고 최적기래요
겁이 많으시면 좀 힘들지 않겠어요?
유리다리 같은거 건너 가려면요.
82 좋아 하지만 가끔 황당한 정보땜에 어이 없어요. 패키지로 가면 가이드 앞세우고 단체 로 다니는데 웬 인신매매 운운 하며 아는척을 하는지? 부모님 모시고 다녀 오셔요. 그 웅장함과 스케일은 걸어서 다리아프다는걸 압도 하고도 넘칩니다.황룡동굴이 오르락내리락 하기 힘드니 밖에서 계시라고 하고요. 나머지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카레이터로 다닐수 있어요. 저돟 세계 곳곳을 다녀 봤지만 장가계 만큼 임팩트가 강하질 안 했어요 다녀 오시라고 하세요..
전 별로 좋은줄 모르겠던데~^^;;
그래도 한번 가볼만은 하구요
별로 힘들진않았어요 걷는데는 있지만 그렇게 체력적으로
힘들지않구
긴계단 올라가야 경치볼수있는곳에가선 차라리 안올라갔어요
아이고 보기만해도 힘들것같더라구요
뭉쳐야뜬다 장가계 가는거 나오던데
그거 함 보세요
패키지 일정으로 가는거 자세히 나오더만요
저도 가고 싶었는데 꽤 걷는거 같아 포기요
전 계단은 쥐약이라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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