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선택해놓고 그길로 가야할때
잘못한거 같아 후회스러울때 어떻게 하세요?
남편과 결혼은 제일 덜컥해놓고
그걸 너무 쉽게 선택한 덕인지
그뒤 모든건 조심 돌다리도 두들기고 또
따져보고
그래도 또 잘못하네요
이제 결정장애로 작은것도 못해요
이걸 어찌 돌려놓나 손해볼텐데 잘못한것같은데,
다시 한번 부탁해볼까 . 내가 왜 그랬지? 정말 이상해 어떻게
죽고싶다 진짜 이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가 선택해놓고 후회스러울때
엉엉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7-01-02 01:42:55
IP : 220.80.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7.1.2 1:48 AM (119.82.xxx.19)대학선택을 잘못한거 아닌가 내 선택을 다 믿지말아야하는거 아닌가 하고
한 10년 우울증에 울면서 지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꼭 그렇지도 않앗던거 같아요.
그냥 부정적으로 생각했을 뿐..
근데 병원이나 의료기관 선택은 정말 중요합니다. 생명과 건강을 잃을수있거든요..
병원 잘못가거나 비인가치료기관에서 병치료 잘못받다간 죽고 병신될수있어요.
그거에 비해서 학교선택이야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2. ree
'17.1.2 1:50 AM (123.109.xxx.132)저도 예전에 학자금때문에 대학 2년제갈까 4년제갈까
결정장애 있었어요
저희땐 학자금대출도 없어서 돈 없음 대학가기 어려웠거든요
하지만 결정해야 해서 결정하고 학교다녔어요
한번 결정한 후 이상해 죽고싶다 그러진 않았어요
돌이킬 수 없었기 때문이에요3. 음
'17.1.2 2:08 AM (220.80.xxx.72)돌이킬수 없는거 그냥 앞만 보고 가야겠죠.
지나놓고 보면 괜찮을지4. 뭘 선택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걸요.
'17.1.2 2:10 AM (218.48.xxx.197)꼰대같은 말이긴 한데...
선택의 결과는 언제나 완벽할 수 없어요.
그건 후회가 아니라 노력으로 메워야 합니다...5. 결혼은
'17.1.2 7:31 AM (124.54.xxx.150)물르실수 있는데 애낳고나면 힘들어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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