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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 혼자 시댁간다는 남편...

No 조회수 : 3,218
작성일 : 2016-12-31 16:57:33
18개월 아기 키우고 있고 둘째 임신중인 산모예요..
주말부부라 친정에 와있는데 제가 오늘 아침부터 온몸이 맞은것처럼 아프고 침도 못삼키게 목이 따가워요...일어나지를 못해서 결국 임신중에 약먹고 물수건 올리고 누워있습니다ㅜ

저번주부터 시댁에 형님네랑 다같이 모여서 오늘 식사나 하자 이렇게 이야기가 됬거든요..그래서 당연히 간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이래서 남편이 시댁에 전화해서 저는 못갈꺼 같다 이야기했나봐요. 거기까진 좋은데 남편이 혼자라도 가겠다네요... 그래서 그럴꺼면 아기데리고 같이 가자고 했더니 쉬라고 굳이 혼자갔어요...친정엄마 어깨도 아프고 어제 저희
할아버지 생신이라 음식하시고 남은 뒷정리며 아기때문에 어질러진 청소까지 하며 아기 봐주고 계세요...솔직히 이렇게 아픈데 자기가 아기 좀 보고 내일이나 다음주 주말에 가도 되지 않나요? 시댁 큰 행사도 아니고 간단히 밥한끼 먹는건데...그렇게 굳이 가야되는지...

지금 밖에서 애는 울고 보채고 엄마 쩔쩔매고 계시는데 가슴이 답답합니다.
IP : 223.33.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31 5:00 PM (216.40.xxx.246)

    그냥 애 딸려서 보내지 그러셨어요? 가면 애봐줄 사람 많겠구만. 18개월이면 델구 가라고. 담부턴 혼자 보내지말고 애랑 보내세요.

  • 2. 지혜롭게 사세요.
    '16.12.31 5:02 PM (59.86.xxx.198)

    담부턴 혼자 보내지말고 애랑 보내세요. 22222222

  • 3. 반짝반짝
    '16.12.31 5:06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같이가자고 안한게 어디예요
    담부턴 애딸려보내세요

  • 4. ...
    '16.12.31 5:07 PM (49.142.xxx.88)

    애를 달려 보내셨어야죠 ㅜㅜㅜ

  • 5. 애 당연 데리고 가야지요.
    '16.12.31 5:17 PM (121.132.xxx.225) - 삭제된댓글

    다음부턴 확실히 그렇게 하세요. 안그럼 님만 ㅎㄱㅁ들어져요.

  • 6. 애랑같이
    '16.12.31 5:18 PM (121.132.xxx.225)

    보내셔야죠. 다음에 이런일 있을때는 같이 보내세요.

  • 7. 답답
    '16.12.31 5:22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꼭 자석처럼 같이 움직이셔야 하는지
    아픈사람오면 시가사람들도 불편해요
    남편이랑 애만 보내든지 혼자가겠다하니 다녀오라하세요
    원글님도 친정온거 아닌가요
    아님 친정살이??
    친정엄마도 사위 불편해요

  • 8. 아..
    '16.12.31 5:26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주말부부군요
    병원은 다녀오셨는지
    서운할만하네요

  • 9. 새옹
    '16.12.31 6:14 PM (223.62.xxx.72)

    큰애랑 같이 보냈어야죠 참

  • 10. 다행
    '16.12.31 7:12 PM (125.141.xxx.24) - 삭제된댓글

    혼자라도 갔으니...할 수 없죠.

    엄마가 강해지는 것은...
    아기 키우면서 남편한테 상처 받고, 시댁한테 휘둘리고...
    몸도 힘들고...아이는 잘 키워야겠고...
    친구들한테는 잘 사는 것처럼 보여야 겠고...
    이렇게 저렇게 살다보면 강해 집니다.

    몸조리 잘 하시고...아이도 잘 키우시고...현명하게 지내세요

  • 11. ...
    '16.12.31 8:11 PM (183.99.xxx.163)

    주말부부라 친정에 가있다는건 무슨뜻이예요?

  • 12.
    '17.1.1 5:05 AM (73.252.xxx.22)

    남편이 뭘 잘못했다는거죠?
    아픈 아내 친정에 두고 기존 시댁모임에 혼자 다녀온거 잘한거 아닌가요?
    아픈 아내와 아이들만 집에 두고 갔다 온 건 아니잖아요. 친정에 가 있는거잖아요.
    물론 조금 더 생각해서 큰아이까지 데려갔다면 좋았겠죠.
    아내분이 너무 이기적이네요.

  • 13. ....
    '17.1.1 6:04 AM (58.143.xxx.210) - 삭제된댓글

    육아는 공동책임인데 본인만 편하게 시댁간거잖아요..
    이게 뭐가 잘못 된건지 인지 하지 못하는 사람의 문제는 이거죠..
    육아책임은 아내에게 있으며 아내가 안되면 친정에서 지는게 당연하다.
    남편은 그냥 겉절이식으로 약간 거들기만 하면 된다. 이런식의 마인드가 문제임.
    아내가 아프면 자신이 책임져야하고 안될 상황이면 장모님과 상의해서 돌봐줄수 있을지
    부탁해야하는데 당연하게 통보함...

  • 14. ...
    '17.1.1 6:06 AM (58.143.xxx.210) - 삭제된댓글

    육아는 공동책임인데 본인만 편하게 시댁간거잖아요..
    이게 뭐가 잘못 된건지 인지 하지 못하는 사람의 문제는 이거죠..
    육아책임은 아내에게 있으며 아내가 안되면 친정에서 지는게 당연하다.
    남편은 그냥 겉절이식으로 약간 거들기만 하면 된다. 이런식의 마인드가 문제임.
    아내가 아프면 자신이 책임져야하고 안될 상황이면 장모님과 상의해서 돌봐줄수 있을지
    부탁해야하는데 당연하게 혼자 결정하고 행동함.

  • 15. ...
    '17.1.1 6:07 AM (58.143.xxx.210)

    육아는 공동책임인데 본인만 편하게 시댁간거잖아요..
    이게 뭐가 잘못 된건지 인지 하지 못하는 사람의 문제는 이거죠..
    육아책임은 아내에게 있으며 아내가 안되면 친정에서 지는게 당연하다.
    남편은 그냥 겉절이식으로 약간 거들기만 하면 된다. 이런식의 마인드가 문제임.
    아내가 아프면 자신이 책임져야하고 안될 상황이면 장모님과 상의해서 돌봐줄수 있을지
    부탁해야하는데 당연하게 혼자 결정하고 통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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