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훈련이 그만큼 어렵나요?

강쥐배변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6-12-29 19:47:11
밖에서 살던 유기견 집에서 실내에 키운다고 한다면
배변훈련이 그렇게 어렵나요?
만약 그렇다면 제가 감당 못하면 제가 집에
없으면 남편이 계속 해야 할텐데 남편도 그건 싫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차라리 그냥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정집에서 새끼를
데려오는게 나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제 너무 답글이 없어서 다시 올립니다.
이거보고 결정하려고요.

IP : 39.7.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9 7:50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유기견이나 어린강아지나 교육시켜야지 저절로 소변가리진않아요
    어린강아지도 늦게가리는애는 1년걸린애도봤어요
    정말 인내와끈기로 주인이 노력하더라구요
    유기견도 약은애들은 눈치껏 바로잘가릴수도있지요

  • 2. ...
    '16.12.29 7:51 PM (58.226.xxx.154)

    유기견이였다면
    실내배변 절대 안할수도 있어요.

    집 밖에서 배변 하려고
    집안에선 무조건 참을겁니다.

    대신
    아침 저녁으로 데리고 나가서 배변 보게 해줘야 해요.

    어차피 아침 저녁으로 산책겸 운동을 하니깐
    그시간에 배변을 합니다.

  • 3. ...
    '16.12.29 7:58 PM (221.154.xxx.110)

    저희 가게에서 에미가 낳았을때부터 키우던 강아지를
    5년정도 키우다가 사정이 생겨
    아들이 자취하는 다른 지역에 잠시 보내게 됐어요.
    방안에서 키워야해서 남편이 배변연습을 아들에게 가르쳐줬는데
    하루만에 완벽하게 습득해서 놀랐어요.
    강아지의 똥꼬하고 오줌 나오는 곳에다 패드를 부비적대서 베란다에 펴놓고
    교육을(^^) 했는데 신기하게 그다음날부터 지가 나가서 대소변 보더래료.
    저도 놀랐지만 아들이 더 놀라서 얘 천재아니냐고 ㅋㅋㅋ
    강아지 성격이 온순해서인지 금방 적응하더라구요

  • 4. dlfjs
    '16.12.29 8:00 PM (114.204.xxx.212)

    어떤강아지든지 남편도움이 필요해요
    변보면 닦아주고 치우고 물통 채우고 밥 주고 목욕시키고 놀아주고 산책시키고 ...
    혼자 다 하긴 어렵죠

  • 5. ,,
    '16.12.29 8:01 PM (70.187.xxx.7)

    네 그래요. 그리고 생후 2개월 강아지 입양하신다면 책부터 읽어보시길 권해요. 생후 2개월 이후 4개월에
    사회성 훈련 시켜줘야 하는데 그 시기가 참 중요하거든요. 짖지 않고 사람들과 잘 지내게 하려면 그 기간에
    100명의 사람을 강아지가 만나도록 해야 한다지요. 그러니 개 키우는 것도 사명감을 갖고 미리 공부를 해야 해요.

  • 6. 이미
    '16.12.29 8:27 PM (39.7.xxx.54)

    그 2-4개월 시기 지난 유기견 배변훈련
    물어봤는데 왜 2-4개월에 배변훈련 해야한다
    말하는지...
    유기견의 그 시간으로 내가 갈수도 없고

  • 7. ㄹㄹ
    '16.12.29 8:44 PM (70.187.xxx.7)

    그러니 유기견은 복불복이라는 것이고, 원글님이 가정집에서 새끼 데려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니 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을 얘기하는 것이죠. 자기가 쓴 글 좀 읽고 답을 답시다 ㅎㅎㅎ

  • 8. 쵸오
    '16.12.30 1:05 AM (175.213.xxx.110)

    유기견도 이전에 실내생활 했고 거리생활 짧았다면 바로 배변 적응하구요(우리집 둘째 개가 유기견이었는데 오자마자 바로 화장실 썼어요).
    강아지를 데려와도 일년 가까이 속섞이는 경우도 있어 단정해서 말 못해요. 보통 강아지들 배변훈련 하는게 7~9개월은 돼야 가능해요. 2달까지 모유먹고 3달엔 이유식 하는데, 사람 아이 배변 가리는것 생각하면 거의 일년될때 까진 기다려줘야 하구요

    좋은 방법은 누군가 임보 중에 어느정도 배변훈련이 된 개를 데려오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758 엘튼존 좋아하시는분... 5 그냥 2017/01/13 562
639757 내일 광화문 집회 있는건가요? 8 눈이펑펑 2017/01/13 936
639756 정권교체 아닌 정치교체 그거 너무 진부하잖아... 2 분당 아줌마.. 2017/01/13 263
639755 오래된 아파트 매매 3 .... 2017/01/13 2,281
639754 갑자기 운전이 안되요 7 무서버요 2017/01/13 2,218
639753 나랑 성향이 다른 사람 배우자로 괜찮나요??? 16 2017/01/13 3,017
639752 가지 마루.. 회생 가능성 없는건가요? 1 마루 2017/01/13 711
639751 지금 밖에 많이 추운가요? 걷기운동 해야 되는데..... 10 ,,, 2017/01/13 1,842
639750 지금 실내온도 몇도세요? 29 ㅇㅈㄱㅇ 2017/01/13 3,459
639749 20년넘은 주공아파트에 사는데요 5 ... 2017/01/13 2,215
639748 주부도 신용카드 발급받을 수 있죠~? 3 ... 2017/01/13 1,699
639747 특목고 사회통합전형 차별 15 궁금 2017/01/13 2,325
639746 팽목항 사전답사간 반기문측 일행이 다윤엄마에게 차를 타 달라고 .. 24 침어낙안 2017/01/13 4,272
639745 종량봉투 안보이는 휴지통 좀 추천해주세요. 2 .. 2017/01/13 1,168
639744 선관위한테까지 까이는 더민주당 2 더민주분발좀.. 2017/01/13 563
639743 지금 서울 눈펑펑 내려요 6 낭만 2017/01/13 1,596
639742 반찬집 나물은 맛이 있어요..미원넣으면 저도 그맛이 17 조미료 2017/01/13 4,425
639741 갤럽)양자대결 문 53. 반 37 36 ㅇㅇ 2017/01/13 1,100
639740 어제 엄마가 뭐길래...연기자 윤유선씨 아파트 어디인가요? 16 ... 2017/01/13 49,414
639739 네이버에 잊지말자 2017/01/13 243
639738 운동화 뭘로 빠세요? 다이소 솔 너무안좋네요ㅜ 10 .. 2017/01/13 1,928
639737 며느리한테 전화 하라고 닥달하는 시어머니 마음은 뭔가요? 17 Usb 2017/01/13 4,072
639736 내용펑할께요 8 휴.. 2017/01/13 2,856
639735 반기름씨는 증손자볼나이에요 13 바보보봅 2017/01/13 1,498
639734 집잘꾸미는 사람들 특징 33 40대 2017/01/13 20,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