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반을 다녔네요..
나이는 30대 중반인데 겨울만되면 몸이 극도로 안좋아져서 감기가 낫질 않고 하더니
이번겨울엔 자궁근종 9센치짜리가 발견되었네요.
실업급여만 해주면 쉬고싶은데 .. 병가낸다하면 거절할수도있으니 어쩌면 받을수도있겠네요..
수술하고 마음의 안정 찾으면서 쉬고 운동도 하고 그러고싶어요..
물론 한두달지나면 또 몸이 갑갑해지고 할거없는 내자신보면서 걱정되고.. 그렇겠지만..
미래가 너무 어둡네요..
실업급여 받는다고 해도 그 다음이 문제네요.. 나이많아서 받아줄곳도 없을거같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