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을 거의 7년전에 들었어요 30대중반쯤에 든거라 보험료가 오만원가량했었구요
그동안 교통사고나서 몇번 타먹고, 병원다님서 영수증제출하고 몇번,..등등해서 타먹긴 했는데요
7년만에 뜬금없이 문자가 와서는 보험료가 인상됐다는거에요..
알고보니 제 보험이 3년 갱신형이었다는거에요
그동안은 보험금더올려받아 적립금으로 막았는데 이번엔 적립금이 바닥나서 보험료를 그것도 칠천원정도나 올렸더라구요
이게 무슨 종신보험도 아니고, 그들의 말로는 회사 손해나 물가상승률 대비해서 올린다는데..
그럼 몇년후엔 10만원을 육박하는 돈을 내야되는 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약관본지가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는데 20년후에도 의료실비유지하려면 100세까지 돈내야한다는데
모든의료실비가 3년갱신형인가요?
보험이 원래 보장성이라지만,, 이대로 계속 끌고가는 방법 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