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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탑스타 조지마이클 사망

ㅇㅇ 조회수 : 11,207
작성일 : 2016-12-26 08:07:16
http://www.bbc.com/news/uk-38432862

라스트 크리스마스 , 케어리스 위스퍼 ,

키싱 어 풀, 페이스 등의

노래들을 불렀던


팝의 황제 조지마이클이 사망했다네요


향년 53세.
IP : 223.38.xxx.18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26 8:12 AM (39.114.xxx.116)

    중1때 그의 목소리에 빠져서 팝이란걸 알았고,영어를 공부했고, 조지마이클을 지금까지도 너무 좋아했는데ㅜㅜ

    오늘아침,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ㅜ

  • 2. 헉~~
    '16.12.26 8:15 AM (61.82.xxx.218)

    내가 아는 조지마이클은 라스트 크리스마스 그 사람밖에 없는데라고 생각하며 클릭했는데.
    크리스마스에 운명을 달리한건가요?
    슬프네요~

  • 3. 아이고
    '16.12.26 8:17 AM (78.49.xxx.183) - 삭제된댓글

    아니라고하네요.
    트윗에서 떠돌기 시작한 엉뚱한 소문이었다고 합니다~

  • 4. ㅠㅠㄴ
    '16.12.26 8:18 AM (203.254.xxx.51) - 삭제된댓글

    왜 다들 떠나는지..
    추억들이 사라지는것 같아 슬퍼요.
    난 아직 젊은데.....ㅠㅠ

  • 5. 뉴스
    '16.12.26 8:19 AM (58.121.xxx.183)

    http://v.media.daum.net/v/20161226081321448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25일(영국 현지시간) 5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온라인 매체 쿼츠가 전했다.
    그가 그룹 왬(Wham) 시절 만들어 앤드류 리즐리와 함께 부른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울려 퍼진 날이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 6.
    '16.12.26 8:22 AM (125.128.xxx.111)

    어머 어떡해요

    저 조지마이클팬인데..ㅠㅠ

  • 7. 이게
    '16.12.26 8:23 AM (121.145.xxx.60)

    무슨 긴보 속보에요?
    한국에 지진이라도 났어요?
    외국 가수 사망소식을 우리가 중요하고 급하게 알아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거늘..

  • 8. nn
    '16.12.26 8:25 AM (162.243.xxx.7)

    크리스마스 노래만 하는데 그렇군요
    명복을 빌어요

  • 9. 윗님
    '16.12.26 8:25 AM (66.41.xxx.169)

    공감 못하시면 그냥 지나가세요.

  • 10. 믿기지 않네요
    '16.12.26 8:26 AM (223.62.xxx.125)

    학창시절 참좋아했는데 거짓말같네요ㅠ

  • 11. .....
    '16.12.26 8:30 AM (118.33.xxx.4)

    충격이네요. 한참 활동 할 나이잖아요.

  • 12. ㅜㅜ
    '16.12.26 8:30 A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얼마전까지도 그의 노래를 찾아서 듣고 그랬는데..

  • 13. 스트라이크
    '16.12.26 8:30 AM (58.29.xxx.9)

    121.145.xxx.60 공감능력과 사회성 진짜 떨어지네요. 댁 죽어도 주변 사람들이 그러길 바래요.

  • 14. ....
    '16.12.26 8:31 AM (112.220.xxx.102)

    이게 속보감인가요?
    이시국에? ;;
    그냥 죽었다하면 될것을

  • 15. 호외도 아니고 그냥 알린거잖아요
    '16.12.26 8:34 AM (182.211.xxx.221)

    세월호 글 제외하면 이글 말고도 세상에 없어도 되는 글 많구만요.
    너무 어려 조지마이클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래 뾰족한 걸까요..?

  • 16. RIP
    '16.12.26 8:36 AM (121.189.xxx.135) - 삭제된댓글

    병명은 모르겠지만 5년전부터 투병중이란 얘기 있었어요.
    조지 마이클 카세트 테입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눈물 나네요..ㅜ.ㅜ

  • 17. 조지마이클 팬
    '16.12.26 8:41 AM (211.51.xxx.181)

    One more try 와 Kissing a fool 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팬으로서 지금 울고 있어요ㅜㅠ
    프레디 머큐리, 마이클 잭슨처럼 천재 예술가의 요절이네요.

  • 18. ....
    '16.12.26 8:43 AM (112.220.xxx.102)

    애들이 물에 빠져죽었는데
    머리 쳐만지고 있는 어떤ㄴ이랑 뭐가 틀리나요?
    누가 공감능력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제목은 수정하셨네요
    지금같은 제목으로 올리면 뭐가 문제인가요?
    이나라가 죽을판인데
    외국가수 죽었다고 긴급속보라니..

  • 19. ㄴㄴ
    '16.12.26 8:45 AM (223.38.xxx.185)

    내가 제목 수정한거 아니요 ㅋㅋ
    운영자님이 제목에서 긴급속보 빼셨네

  • 20. 아팠군요
    '16.12.26 8:46 AM (223.62.xxx.125)

    한때 절친이랑 왬 노래들으면서 사춘기 시절 보냈는데
    둘다 조지 마이클 좋아해서 더 친하게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투병중이었다는것도 몰랐네요ㅠ

  • 21. ㄴㄴ
    '16.12.26 8:46 A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난 이나라보다 추억의 탑스타들이 더 중요해!!!!

  • 22. 왜이리까칠해
    '16.12.26 8:48 AM (115.140.xxx.180)

    학창시절 좋아하던 가수가 죽었으면 충격받는게 당연하죠 같이 나이들고 늙어가는데......온통 도배한것도 아니고
    기사올라온걸 왜이리 까칠하게 굽니까?

  • 23. ...
    '16.12.26 8:48 AM (66.41.xxx.169)

    난 이나라보다 추억의 탑스타들이 더 중요해!!!!라니.
    원글님 기껏 쉴드쳐 드렸더만 뭥미?

  • 24. 스트라이크
    '16.12.26 8:49 AM (58.29.xxx.9)

    '16.12.26 8:43 AM (112.220.xxx.102)
    애들이 물에 빠져죽었는데
    머리 쳐만지고 있는 어떤ㄴ이랑 뭐가 틀리나요?
    -------
    당신이 그런 사람 같은데요?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사춘기를 함께 했던 가수에요.
    누군가에게는 너무 충격이고 슬픔이에요.
    죽음에는 경중이라는 것이 없는데, 굳이 와서 이딴 완장질 하는 이유가 뭔가요?

  • 25. 몇댓글들
    '16.12.26 8:49 AM (115.86.xxx.61)

    분탕질 하네요~

  • 26.
    '16.12.26 8:50 AM (110.70.xxx.53)

    넘예민하신분들이많네요
    모든걸 거기다맞추는지~
    저도 맘아프고화나고그러지만
    너무안그랬으면~
    조지마이클아는세대면 맘아플수있죠

  • 27. 맨날
    '16.12.26 8:52 A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세월호 얘기와 정치얘기만 진짜얘긴가요?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 없을까요?


    어떤 얘기도 그사람에겐 중요한 얘기에요.

    자살자도 자기 얘기 싫어하지 않고 들어줄 사람만 있음 죽음 면할수도 있답니다. 근데 모든 사람들이 우울한 얘긴 다들 피하고 싶어하고 듣기 싫어하니 그게 함정이죠.

  • 28. 조지마이클 팬
    '16.12.26 8:54 AM (59.9.xxx.95)

    너무 안타까운기사네요. 중학교때부터 팬이었어요
    내한공연오면 아들이랑ㅈ같이가자 약속했는데 허망하네요.

    마이클잭슨 휘트니휴스턴 조지마이클 모두 허망하게 떠나네요

  • 29. ㅜ.ㅜ
    '16.12.26 8:56 AM (121.189.xxx.135)

    조지 마이클이 80세 넘어 지병으로 오늘 내일 하던 노인도 아니고
    53세면 한창 활동 가능한 나이인데
    대뜸 사망 기사 뜨니 놀래고 충격 받을 수 있죠.

    게다가 그냥 그저그런 가수가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 한 시대에 천재 소리 듣던 세계적인 가순데...ㅜ.ㅜ

  • 30. ...
    '16.12.26 8:58 AM (39.121.xxx.103)

    세상에..넘 충격이에요..
    좋아하던 가수인데..RIP....
    여기에 예민한분들은 82는 왜하세요?
    밥도 먹지말고 드라마도 보지말고..그렇게 살고계신거죠?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 31.
    '16.12.26 9:00 A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은 왜 다 단명하는지 ㅜ ㅜ
    마이클잭슨 휘트니 휴스턴 조지 마이클
    이제 마돈나밖에 안남았네요 ㅜ ㅜ

  • 32.
    '16.12.26 9:01 AM (175.113.xxx.134)

    53세 아직 환갑도 안 됐는데 세상을 떠나다니
    안타깝네요

    나도 갈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에 서글퍼져요

  • 33. 수정되었네요
    '16.12.26 9:02 AM (211.178.xxx.237)

    기사 올린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처늠에 긴급속보 라고 올린게
    좀 오바 아니냐는 의견같네요.
    그냥 속보정도여도 좋았을테구요^^

  • 34. ㅇㅇ
    '16.12.26 9:02 AM (24.16.xxx.99)

    어제까지도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여러번 들었는데 충격이네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위 외국 가수 죽은거라 중요하지 않다는 사람의 정신세계는 박근혜스러워요.

  • 35. ....
    '16.12.26 9:05 AM (58.227.xxx.173)

    둘 다 안타까워 하면 안되는건지.... 참 피곤하네요

  • 36. @@
    '16.12.26 9:15 AM (121.182.xxx.53)

    내 학창시절 추억도 지워지는 느낌입니다..
    제일 충격은 마이클잭슨이었지만..
    조지 마이클은 넘 젊네요...

  • 37. 라스트
    '16.12.26 9:16 AM (223.33.xxx.31) - 삭제된댓글

    하필 어제니 노랫말 대로 갔네요ㅡㅡ

    일상 얘기 좋은사람은 좋은대로 글쓰고 댓글 주고 받음 되지
    세월호 얘기만 해야 되는 게시판 규칙이라도 있나요?
    그얘기가 싫은사람도 많지만 그냥 패스하거나 클릭하거나 둘중 하나겠지요.
    왜 모두 관심가지지 않고 다른얘기 하냐고 비난할 권리가 있나요? 내감정만 관리하면 됩니다.

  • 38. ...
    '16.12.26 9:17 AM (58.230.xxx.110)

    아...왜요?
    날씨처럼 우울한 소식이네요...

  • 39. 라스트
    '16.12.26 9:17 AM (223.33.xxx.31) - 삭제된댓글

    하필 어제니 노랫말 대로 갔네요ㅡㅡ

    일상 얘기 좋은사람은 좋은대로 글쓰고 댓글 주고 받음 되지
    세월호 얘기만 해야 되는 게시판 규칙이라도 있나요?
    그얘기가 싫은사람도 그냥 패스하거나 클릭하거나 둘중 하나겠지요.
    왜 모두 관심가지지 않고 다른얘기 하냐고 비난할 권리가 있나요? 내감정만 관리하면 됩니다.

  • 40. RIP
    '16.12.26 9:18 AM (58.231.xxx.5)

    너무 젊네요… 정말 슬퍼요… ㅜㅜ

  • 41. ...
    '16.12.26 9:18 AM (58.230.xxx.110)

    근데 왜 이글이 비난받아야하는지...
    오바하는 분들때문에
    다른분들까지 싸잡아 욕먹어요...

  • 42. 운전하면서
    '16.12.26 9:29 AM (211.36.xxx.186)

    들으면좋은노래...프리덤 kissing a fool..쭉쭉뽑아내는 가창력이참대단햇는데...

  • 43. 섹쉬
    '16.12.26 9:51 AM (121.176.xxx.34)

    천재 천상의 목소리

  • 44. ㅇㅇ
    '16.12.26 9:58 AM (118.131.xxx.183)

    캐어리스 위스퍼,라스트 크리스마스 등...시원하게 쭉쭉 뻗어내는..
    그의 음성을 참 즐겨 들었었는데...아..갑작스럽고 서운하네요ㅠㅠ
    위엣 분이 원 모어 트라이를 좋아하신대서,,저도 첨으로 듣고있는데,
    한편으론 그의 영혼을 보내는 찬송가 같기도 하고...참 그립고 짠하네요..
    영혼이 담긴..목소리를 듣고 있으니 아까운 가수 하나를 보내야한다 싶네요.
    조지마이클의 안식을 빕니다..R.I.P

  • 45. ^^
    '16.12.26 11:52 AM (119.70.xxx.103)

    세월호 얘기하실분은 여기 댓글 안달면 되잖아요.
    기분이 이상해요...조지마이클...세상 어딘가에 있을거 같아요.

  • 46. 정말 슬프네요
    '16.12.26 12:03 PM (121.161.xxx.44)

    조지마이클의 팬인데... 이럴 수가...
    몇몇 오버하는 댓글들은 진짜 짜증나네

  • 47. ......
    '16.12.26 2:43 PM (211.208.xxx.21)

    어제 라스트 크리스마스 신나게 불렀는데..ㅠㅠ

  • 48. 바램
    '16.12.26 4:23 PM (59.19.xxx.246)

    시국은 시국이고
    그래도 조지 마이클의 죽음은
    청춘을 같이했던 시대공감의 스타가 떠난건
    내청춘도 가고 있다는 거다.
    너무 빨리 갔다.

  • 49. wham
    '16.12.26 10:14 PM (175.112.xxx.41)

    조지마이클, 노래도 너무 잘하고 외모도 섹시한데...이렇게 가버리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에겐 세월호도 중요하고 박근혜일당 처리도 중요하고요
    또, 시대를 같이했던 한 재능있는 음악인의 죽음도 서글프네요.
    깜짝놀랐어요. 맘아프게.
    중학교 때 골방에서 웸 노래 테입 틀어놓고 친구들과 엉망진창 춤추며 놀았던 기억이나네요.

  • 50. 자유게시판
    '16.12.26 10:16 PM (223.38.xxx.85)

    자유롭게 글 올릴 수 있는데 왜
    한가지 주제만 올려야 된다고
    자기 생각 강요 하나요.

    다양성 존중 하고. 위에 원글을 누구랑 비교한글
    지우시던가 사과하세요.

    그게 비유가 됩니까?
    원글님이 책임과 의무 가진 선출직 대통령인가요?

    자연인으로서 좋아하던
    음악가 사망소식도 못 올려요?

  • 51. 명복을 빕니다
    '16.12.26 10:39 PM (211.44.xxx.209)

    한참 일할 나이에 아깝습니다
    단순히 노래 잘하는 사람일뿐만아니라 조지마이클 그의 곡 대부분이 명곡반열에 올랐었는데 이렇게 젋은 나이에 가는군요

  • 52. ㅇㅇ
    '16.12.26 11:20 PM (211.36.xxx.115)

    아아~
    Jesus to a child
    넘넘 좋아하는 곡인데..
    그 노래를 다시 못듣다니.. ㅜㅜ
    넘 슬프네요..
    비록 호모긴 하지만..
    그 재지하고 매력있는 목소리가
    너무 일찍 떠났네요.. ㅜ

  • 53.
    '16.12.26 11:38 P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

    마치 사후 앨범 판매부수 올리려는 듯
    인공호흡기를 이날에 맞춰서 뺐거나
    사망발표를 늦게 한 것처럼
    보일 정도로

    매우 드라마틱합니다

  • 54. 겨울눈
    '16.12.26 11:45 PM (121.161.xxx.4) - 삭제된댓글

    며칠 전 카페에서 조지 마이클 캐롤송 들었었네요ㅜㅜ
    크리스마스라 카페에서 많이 틀어줬을텐데...
    매력적인 보이스의 가수였고 노래도 정말 좋았어요.
    고인을 추모하며 그의 음악을 듣고 있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5. 22
    '16.12.27 12:07 AM (1.233.xxx.155)

    중학교때 왬과 아하가 한창 인기였죠.
    전 왬팬이어서 엄청 노래 많이 들었는데, 제가 사춘기 시절 유일하게 좋아한 남자 였어요
    그때 브라이언 애덤스와 시카고등 훌륭한 가수는 많았지만 그들은 노래만 좋아했고...
    정말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는데..
    노래 한곡 한곡 다 분위기도 독특하고 호소력과 미성과 가창력 소울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천재 가수가
    이렇게젊은 나이에 가다니 서운하고 충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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